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 II ― 미국을 중심한 유엔과 자유세계의 방향 ―
세계 190여 개국에서 오늘 이 귀하고 섭리적인 날을 경축하기 위해 왕림하신 귀빈 여러분!
먼저 본인 부부와 일행 모두를 무사하게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우리를 위해 기도와 정성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은 오늘 실로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80여년 한평생을 오직 섭리를 이루기 위해 온갖 수난과 옥고를 치르는 등 생사의 고비를 수없이 넘나들며 살아온 생애입니다. 세상이 모르는 가운데 홀로 사탄과의 치열한 투쟁을 계속해 온 삶인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참으로 오묘하게 섭리하십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대형 헬리콥터 사고에서 하늘은 영계를 동원하여 참부모 된 본인 부부의 몸에는 사탄도 감히 손을 대지 못하게 조치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눈에는 신비롭기만 한 기적 중의 기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헬기 사고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불가사의로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2013년 1월 13일을 조국광복 완성의 날로 공표해 놓고 불철주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본인을 하늘이 어찌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실체로서 지상계에서 이 성업을 이루어 가는 레버런 문(Rev. MOON)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그 누가 있어 섭리를 완성하고 인류를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크신 은사를 입고 다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된 우리 부부는 참으로 감개무량할 따름입니다. 인류의 참부모로 하늘의 인침을 받은 본인 부부는 타락의 혈통으로 태어나 부모 없는 고아로서 수천 수만년을 방황하고 있는 인류를 구해 함께 데리고 들어오라는 하늘의 지상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제 4년여 남아 있는 2013년도를 향한 마지막 단계로서 쌍합칠팔희년을 선포하여 영․육계 만방에 총진군 명령을 내린 이 시점에 이런 불의의 헬기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이 사고를 통해 다시 한 번 무지몽매한 인류에게 하늘이 살아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본인과 손을 잡고 폭발적인 참사랑-참가정 혁명을 수행하여 전인류를 축복가정화해야 하는 절박한 시점에 처해 있다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분봉왕 중심 섭리시대
귀빈 여러분! 오늘 이 귀한 날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자 하는 메시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에 걸쳐 미국 텍사스와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남북미 정상급들의 세미나에서 선포한 하늘의 메시지입니다. 인류는 이제 새로운 시대권인 후천개벽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등극한 본인의 명을 받아 세계 각지로 파송되는 분봉왕들을 중심삼고 하늘이 역사하시어 이 땅에 신천신지, 즉 천일국을 완성시키는 시대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앞에 세례 요한이 책임을 다했더라면 유태교와 이스라엘의 반대에 부딪쳐 십자가의 길로 내몰리는 예수님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더불어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하늘이 수천년에 걸쳐 준비해 온 로마를 평정하고 치리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터전만 확보했더라면 예수님은 세계로 통하는 로마의 길을 타고 세계 전역에 분봉왕들을 파송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평화의 왕 되신 예수님을 대신하는 대신자요, 하늘의 뜻을 전수 받은 상속자로서의 분봉왕 역할을 다하여 이 지구성에 국경이 없고 담이 없는 해방-석방의 평화왕국, 즉 천일국을 창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사탄의 술수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다시 2천년간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왔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 한 사람의 실수가 이처럼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하늘의 섭리는 결코 중단되어서도, 포기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 천리입니다. 마침내 이 땅 대한민국이 하늘의 선택을 받아 섭리를 완성시킬 조국이 되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이 땅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본인은 벌써 섭리의 3대 중심국에 아벨격 분봉왕을 임명, 발표한 바 있습니다. 섭리상 조국의 위치에 있는 한국을 대표해서는 곽정환 UPF(천주평화연합) 세계회장을, 어머니격 국가인 일본은 오야마다 히데오 일본 UPF 회장을, 그리고 섭리적으로 장자격인 미국에는 주동문 워싱턴 타임스 회장을 봉하여 파송했습니다.
더불어 가인형 분봉왕으로 북미권을 대표해서는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를 그 후보로 선임해 놓았고, 남미권을 대표해서는 전 우루과이 대통령 상기네티를 세워 남미대륙에 평화운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그리고 섭리적으로 조국이 되는 대한민국의 가인형 분봉왕 위치에는 전국민의 원로로 존경을 받고 있는 소석 이철승 총재를 선임하였습니다.
여러분, 본인은 이렇게 세계 각국에 분봉왕들을 봉하는 절차를 역동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세례 요한과 같은 실수를 다시는 반복할 수 없는 시대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로 홀연히 떠나셨던 예수님 때와는 달리 평화의 왕으로 하늘의 인침을 받은 본인은 기필코 이 지구성에 하나님의 조국광복을 완성하고야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함께하시고 평화의 왕이 중심축으로 서서 세계 방방곡곡에 파송받은 자녀들과 분봉왕들을 인도하여 영원한 평화가 정착하는 본연의 이상천국을 창건할 것입니다.
부디 마음과 몸을 하나로 하여 오늘 하늘이 내리시는 이 천비의 일단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각인하십시오. 향후 여러분의 활동과 삶을 지도해 줄 천도의 말씀이 오늘 이 메시지에 담겨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선주권의 시대인 후천개벽시대
존경하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그리고 상기네티 우루과이 대통령을 비롯한 중남미권의 전․현직 정상 및 내외귀빈 여러분! 먼저 바쁜 일정들을 뒤로 미루고 이렇게 본 국제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께 본인과 본인의 가정 이름으로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귀빈 여러분, 국제연합(UN)의 창설 취지를 받들고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뜻을 품고 한국전쟁에서 크나큰 희생을 치른 유엔군, 미국을 비롯한 16개 참전국들 앞에 뜻을 중심하고 7천만 한민족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심정(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인류를 죄악에서 구해 당신의 창조이상을 완성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에서 보면 한국전은 단순한 한 나라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완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낸 역사적인 성전이었습니다.
본인과 한반도를 중심삼고 펼치신 하나님의 깊은 섭리적 내용을 여기서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본인이 최근에 선포한 환태평양 중심의 섭리적 내용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귀빈 여러분, 본인은 작년 천일국 7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인류가 수천년 역사상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섭리적 차원의 희년을 선포했습니다. 하늘이 이 해를 크게 축복하신 것입니다.
수천 수만년간의 역사를 통해 그렇게도 하나님의 가슴을 아프게 했고, 인류를 질곡의 늪에서 헤어날 수 없게 만들었던 사탄 주관권, 즉 악주권의 선천시대가 마침내 끝나고, 이 해를 정점으로 인류가 이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새로운 선주권의 시대인 후천개벽의 시대를 활짝 열어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하늘의 섭리가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이제는 세계 185개국에서 본인의 가르침을 상속받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늘이 이 시대에 내린 특명을 수행하기 위해 뛰고 있는 평화대사들의 수가 수백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인은 여러분에게 향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하늘의 섭리적 프로그램을 선포하는 차원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 ― 미국을 중심한 유엔과 자유세계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하늘의 말씀을 전해 주고자 합니다.
인류역사의 발전과정
여러분, 인류역사의 발전사를 깊이 관찰해 보면 역사의 배후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늘의 의지와 숨결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세계 4대 하천지역들을 중심삼고 첫 출발을 보았던 인류의 문명사를 한번 살펴보십시오. 나일강 중심의 이집트문명,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중심의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강을 중심한 인더스문명, 황하강을 중심한 황하문명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후 인류문명사는 지중해권에 상륙하여 그리스 반도의 희랍, 이태리 반도의 로마와 같은 지중해 반도문화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역사는 다시 발전을 거듭하면서 유럽 대륙문명으로 정착하는가 했으나, 이 대륙문화도 다시 대서양권의 영국 같은 도서문명의 꽃을 피워 주는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해를 평정하고 그 땅에 해질 날이 없다고 외치며 기세가 등등하던 대영제국도 다시 그 화려했던 문화의 바통을 미주대륙에 넘겨주게 되었던 사실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미주대륙에 착륙한 인류문명사는 드디어 기독교에 뿌리를 둔 민주주의의 갑주를 입고 종교자유와 인권평등의 기치를 내걸고 싸워 제1, 제2, 제3차 세계대전을 승리함으로써 무신론적 악주권의 대명사였던 공산주의가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여 인류문명사의 발전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위대해서 이루어낸 결과도 아닙니다. 섭리적 프로그램에 맞추어 하늘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제2이스라엘로 택해 세웠고 중심종교인 기독교를 통해 미국 국민을 기르고 훈련시켜 이 결실단계의 섭리를 이루어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지구성을 한 바퀴 다 돌아온 인류문명사의 발전은 마침내 태평양권에 도착했습니다. 인류역사는 이제 환태평양권을 중심삼고 완성 완결을 봐야 할 섭리적 시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이 섭리적 프로그램은 이제 그 어떤 힘도 막을 수 없습니다. 악주권 하에서 승패를 거듭하던 선천시대의 탕감노정은 비상하는 환태평양시대의 발목을 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늘이 희년을 선포하신 특별한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환태평양시대 우리의 사명
여러분, 환태평양시대의 도래가 의미하는 바는 실로 큽니다. 인류의 메시아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뜻을 이루셨더라면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을 것 같습니까? 예수님은 전인류를 구하러 오신 구세주 메시아였지, 지중해 위쪽 한 귀퉁이에 자리한 이스라엘만을 구하러 오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인류문화는 벌써 지중해의 중심인 로마를 거점으로 사해를 장악하고 다스릴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늘은 예수님께서 로마를 교화 치리하고 그 막강한 로마의 힘을 빌려 세계 인류를 새로운 신문명권으로 구해 줄 것을 고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너무나 비참하게 십자가의 참형으로 끝난 예수님의 최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수천년을 준비한 터 위에 가까스로 당신의 독생자 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노심초사 일거수일투족을 지켜 보시던 그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인류의 시조로 지은 아담 해 와가 타락으로 에덴동산에서 떨어져나갔을 때보다도 더 큰 처 절 참절의 한에 사무친 비극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로부터 2천년, 하나님이 역사의 뒤안길에서 인간으로서 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수난의 노정을 걸으시며 준비시켜 온 제2이스라엘권의 나라가 미국입니다. 기독교국으로서 신교 와 구교가 적절히 안배되어 있는 미국은 구교와 신교를 하루속 히 화합 통일시켜 예수님 시대에 이루지 못했던 21세기의 로마 역할을 완수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는 것입니다.
65억 인류의 화합과 통일을 일궈내어 이 땅에 평화이상세계 를 창건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섭리적 차원의 책임이 미국이라는 나라 위에 지워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레버런 문(Rev. MOON)의 말이 아닙니다. 하늘이 오늘 미국 위 에 내리신 천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구교와 신교를 하나로 만들 수 있 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 답을 인류의 참부모로 현현 하신 레버런 문을 통해 보내 주셨습니다. 참사랑의 삶을 실천궁 행하고 영계의 실상을 확실히 알아 모델적 이상가정인 참가정 을 찾아 세워야 한다는 하늘로부터의 지상명령입니다.
그렇다면 참사랑은 어떤 사랑이며, 참가정이란 어떤 가정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까?
참사랑-참가정
여러분, 절대적 하나님의 참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고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해 주는 사랑입니다. 주고도 주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않고 끊임없이 베푸는 사랑입니다. 기쁨으로 주는 사랑입니다. 참어머니가 참자식을 품에 안고 젖을 나누어 먹이는 기쁨과 사랑의 심정입니다. 참자식이 부모 앞에 심신을 다 바쳐 효도하며 기쁨을 느끼는 그런 희생적 사랑입니다.
참사랑으로 맺어지면 영원히 같이 있어도 좋기만 하고, 우주는 물론 하나님까지도 끌면 따라오는 사랑입니다. 타락의 후예 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국경의 벽, 인종의 벽, 더 나아가서는 종교의 벽까지도 영원히 종식시킬 수 있는 힘이 참사랑의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적 참사랑의 주류 속성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한 것이어서 누구나 이 참사랑을 실천궁행할 때 하나님과 동거동락하게 되며 동참권, 상속권까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천국 들어가는 절대 필요조건인 위하는 삶, 즉 참사랑의 삶이란 모든 창조, 평화 이상적 모델인 하나님을 중심하고 평화롭게 사는 새로운 이상가정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인류는 이제 누구나 참가정을 찾아 세울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여러분, 더불어 위하여 사는 삶의 모델적 전형은 하나님적 가정입니다. 참부모와 참자식은 사랑과 존경으로, 부부는 상호 신뢰와 참사랑을 바탕으로, 형제자매간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하나되어 사는 보금자리가 바로 모델적 이상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뿌리에 참사랑의 줄기가 생겨나고, 참사랑의 열매가 맺히는 참된 가정을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참조부모․참부모․참손자손녀를 중심삼고 3대가 한 가정에서 영존하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천일국 가정을 찾아 세우는 것이 종족 메시아들의 책임이요, 평화대사와 분봉왕들의 사명이며, 하나님의 소원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만일 전세계가 이런 참된 가정들로만 채워진다면 그곳에는 변호사도, 검사도, 더 나아가서는 판사도 필요 없는 천도와 천법이 다스리는 순리의 세상이 될 것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환태평양권의 지도자 여러분! 이 지구성에 현존하는 65억 인류 가운데 50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여러분의이웃이요 친척인 환태평양권의 형제자매들입니다. 바꾸어 말 하면 우리 인류 모두가 뿌리를 함께하고 있는 몽골반점동족권 의 동족입니다. 하나님의 평화이상을 중심삼고 우리가 축복받 고 한 핏줄로 뭉치면 못 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인류의 미래 는 이제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늘의 섭리는 이제 미국 대륙을 거쳐 영국과 같은 입장인 일본 열도에서 도서문명의 꽃을 피우며, 인류의 구세주요 재림 메시아로 현현하신 참부모의 조국 대한반도에서 결실을 봐야 할 숙명적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예수님 당시의 로마와 같은 입장에 서서 전세계 문제를 해결해야 할 초종교권 과 초정치권의 분쟁지역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인 차원에서 봐도 한반도는 지금 세계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가장 첨예한 대립지역으로 부각되어 있습니다.
인류문화가 한반도를 중심한 태평양권에서 결실을 봐야 하 는 것은 하나님의 탕감복귀원리 때문입니다. 한국전쟁시에는 고맙게도 미국을 중심한 유엔군이 동원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조국과 고향을 찾아야 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중 도에서 하차함으로 말미암아 물질 뺏기, 사람 뺏기, 하나님 찾 기 등의 세계적 차원의 갈등과 분쟁은 냉전이라는 이름으로 계 속되어 왔던 것입니다.
이것도 탕감복귀하기 위한 목적이 미분명하므로 이제는 본인이 창설한 천주평화연합의 이름으로 보다 평화를 사랑하며 봉사하고 희생하는 축복받은 하늘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평화 군과 평화경찰을 재조직 편성하고 교육시켜 앞장세웠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평화전위대로서 하나님의 소원인 평화이상세계를 창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한반도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의 배후를 조종하며 민주주의국들과 공 산주의국들을 화해시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레버 런 문이 전해 준 새로운 천부주의의 평화-화합의 원칙이라는 놀 라운 사실을 밝혀 드립니다.
이 절박한 시점에서 미국과 유엔의 역할은 과연 무엇이겠습 니까? 환태평양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의 ‘노포크’와 ‘하와이’는 대서양과 태평양은 물론 오대양을 대표하고 있습니 다. 그중 하와이와 노포크는 동양과 서양을 잇는 가교요, 남과 북을 연결하는 연결고리입니다. 한반도는 미국 대륙을 등에 업 고 태평양권의 모든 도서국들을 규합하여 환태평양권을 보호 하고 지켜야 할 조국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류 의 미래가 바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중심한 환태평양권 의 보전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하늘의 뜻을 잘 알고 있었기에 본인은 지난 70년대부 터 33년간 생애의 황금기를 이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평화를 위해 정성들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1991년에는 냉전시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담판을 지으러 가던 심각한 순간에도 먼저 하와이를 들러 정성을 들였던 것입니다.
그 승리적 터전 위에 본인은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하나님 의 조국과 고향을 정착시키는 섭리를 완성해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금년에는 섭리적 희년을 맞아 다시 미국을 들르게 되었 으며, 그 첫 기착지로 하와이에 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작금의 세계정세를 냉철하게 분석해 보십시오. 공 산주의의 탈을 벗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중국이나 러시아 같 은 주변의 호전적인 강대국들은 호시탐탐 힘없고 작은 도서국 들을 넘보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작은 도서국으로 서는 단독으로 이 강대국들의 정치·경제·군사적 공세를 당 해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라도 무혈점령 을 감행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그들입니다.
여러분, 환태평양권에 안정과 평화가 정착될 때 인류의 평 화도 보장이 될 것입니다.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주변 강대국들 의 엄청난 ‘쓰나미’를 혼자서는 저지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환 태평양권의 모든 도서국들이 하나로 뭉쳐 하나님이 바라는 신 문명권의 조국을 창건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적도를 중심에 두고 남북으로 산재해 있는 태평양권의 작 은 도서국들은 물론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솔로몬군도, 호주, 뉴질랜드 등 모든 국가들이 한 나라와 같이 연합전선 을 펴서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 줄 환태평양문명권을 지 켜야 합니다. 날로 심해져 가는 환경파괴와 전쟁으로부터 인류 의 미래 젖줄이요 생명선인 해양권을 보호하고 살려 미래의 평 화를 위해 본연의 원자재를 지켜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 는 뜻입니다.
참부모님의 업적
평화를 사랑하는 환태평양권의 지도자 여러분! 본인은 실로 형언하기 어려운 수난의 노정을 극복하고 승리하여 오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결코 개인의 영달과 안위를 위한 삶이 아니었습니다. 생사가 엇바뀌는 형극의 길에서도 하늘의 인침을 받고하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실히 알게 된 본인이었기에 인류구원이라는 천명을 붙들고 뒤넘어치는 불사조의 삶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미국과 세계의 종교계, 학계, 정계 및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로부터 본인은 다음 여덟 가지 면에서 챔피언이라는 호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째, 레버런 문은 하나님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피조만물세계와는 절대적인 주종관계로 존귀와 영광의 보좌 가운데 계시는 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본인은 섭리적 사명을 출발하면서부터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부모와 자녀의 관계라는 것을 알았으며, 첫 아담을 사탄에게 잃어버린 이후 하나님은 슬픔과 탄식과 한의 하나님이 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본인은 생애를 통해 그 하나님의 한을 해원해 드리고 하나님의 심정을 해방-석방해 드리고자 전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드디어 2001년 1월 13일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봉헌해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의 보좌를 되찾아 드린 것입니다.
둘째, 레버런 문은 사탄(Satan)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인류는 그동안 인간을 타락시키고 모든 악행을 주도하는 사탄 악마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본인은 섭리를 출발하던 초창기에 14년여 동안의 피나는 영적인 기도생활을 통해 천상세계의 온갖 비밀을 파헤치던 중에 모든 악의 근원인 사탄의 정체가 무엇이며, 더 나아가 사탄의 전략과 전술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타락으로 혈통을 더럽혀 온 것이 사탄의 전략전술이었기에 본인은 하늘 편으로 본연의 혈통을 되찾아 세우고자 전력을 다해 왔으며, 이러한 하늘의 전법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교차-교체 합동축복결혼운동인 것입니다.
셋째, 레버런 문은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갈 것인가, 타락한 인간은 왜 마음과 몸이 싸우며 갈등하고 있는가, 삶과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진정 사후의 세계는 존재하며 이를 위하여 지상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많은 의문은 레버런 문이 밝혀 놓은 창조원리에서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복중에서부터 지상생활을 거쳐 영원한 사후세계에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운명을 직관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배우자를 짝 맞추어 온 것입니다.
넷째, 레버런 문은 영계를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사후의 세계인 영계는 모든 인간이 지상생활의 연장으로 자연스럽게 가는 세계로서 실재하는 세계입니다. 따라서 축복을 받고 원죄를 청산한 뒤 영인체를 완성하고 육신을 벗는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아닌 승화라는 거룩한 의식을 통해 영생의 하늘나라로 가는 길을 환송하고 축하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왔다 갔던 수많은 성현 열사들이 지금 영계에 실재하고 있으며, 참부모님으로부터 축복을 받고 절대선령이 되어 하나님의 지상 섭리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지상생활의 순간순간은 그대로 천상에 기록이 되어 훗날 영계에 가는 날 지상생활의 심판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더 큰 것을 위하여 희생하기를 즐겨하는 참사랑의 삶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다섯째, 레버런 문은 예수님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 메시아로 오셨던 예수님이 준비되었던 유태교단과 당시 교계 지도자들로부터 반대를 받다가 급기야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것은 인류역사에 있어 가장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제2아담으로서 하나님을 중심한 이상가정의 모델을 성취하여 모든 인류를 접붙여 주어야 하셨던 것입니다.
로마를 거쳐 서구문명의 바탕이 되어 대서양과 태평양문명권의 중심핵을 이루고 있는 기독교는 다시 오시는 재림주님을 위한 신부적 기반인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을 펼쳐 보지도 못하시고 십자가에 몰리신 예수님의 서러운 심정세계를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의 가르침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명과 십자가로 인한 구원의 한계, 그리고 다시 오셔야 하는 이유 등이 명백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여섯째, 레버런 문은 성서 및 각 종교 경전의 핵심 내용을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성서를 중심한 각 종단의 주요 경서는 인간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무지에 떨어진 인간들을 다시 하나님 앞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길이 암시되어 있는 비밀 계시서입니다. 따라서 중대한 내용들이 비유와 상징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유와 상징은 하늘로부터 오는 메시아에 의해서만 밝히 밝혀집니다.
따라서 구약 율법의 핵심 내용을 밝히 알려 준 분이 예수님이셨으며,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통해 신․구약성서 전체를 뚫고 흐르는 하나님의 구원섭리에 관한 하늘의 비밀이 밝히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성서는 하나님의 창조이상과 타락, 그리고 복귀의 길이 감춰진 비밀 계시서입니다. 레버런 문이 밝힌 원리는 각종 경서에서 의문시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답이 명쾌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일곱째, 레버런 문은 인류역사를 가장 잘 아는 챔피언입니다. 역사는 막연하게 반복되는 단순한 순환사관이 아닙니다. 분명한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는 본연의 창조이상을 회복해 가는 탕감복귀섭리역사이며 구원섭리역사입니다.
역사의 시원과 방향을 분명히 알고 있는 본인은 이러한 섭리적 관점에서 1985년 소비에트연방의 최전성기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공산주의의 종언을 예언하는 등 유물사관의 종말을 예견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모든 국가와 종교가 각각의 담을 헐 때입니다. 그리하여 One Family under God, 즉 한 분 하나님 아래 한 가족이 되는 시대가 급속히 도래할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천운의 도래가 역사의 축을 장차 아벨유엔을 중심으로 천일국을 창건하기 위한 초종교 초국가의 세계로 급속히 전진할 것입니다.
여덟째, 레버런 문은 참가정 가치의 챔피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하나님을 중심한 참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담가정이 이루지 못한 참가정의 이상을 되찾아 지상․천상천국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주도해 온 축복운동은 단순한 결혼의식이 아니라 원죄를 청산하고 본연의 참된 혈통으로 하늘 앞에 접붙이는 거룩한 행사인 것입니다.
참된 가정은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근원입니다. 본연의 참된 이상가정을 통해 참된 나라, 참된 세계, 참된 천국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참부모를 중심하고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의 기초가 천일국의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2005년 9월 12일 천주평화연합 창설 이후 레버런 문은 3대권 축복이상의 완성을 통해 말씀과 축복으로 전인류를 하나님 아래 한 가정을 만들고자 본인과 한학자 총재, 나아가 직계 자녀들과 손자손녀 3대권이 나서는 세계순회를 완료하였으며, 더 나아가 미국의 기독교 대표 120명, 종교권 대표 1,200명, 나아가 12,000명의 평화대사들이 국가대표로서 세계 190여 개국을 순회하며 참부모님의 말씀과 축복행사를 함으로써 참된 가정의 가치를 하나님 중심의 신문명세계를 이뤄 가는 데 있어서 인류와 천주가 보편적 가치로 자리잡게 한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레버런 문은 여덟 가지 면에서 챔피언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왔으며, 이는 하늘의 도움으로 전인류가 협조해야 할 승리의 표적으로 남아져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승리적 전통 상속
이처럼 참부모와 전인류가 일치가 되어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낸 승리의 터전 위에 본인은 지난 2003년 예루살렘에서 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의 추대를 받아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천상천하에 선포했습니다. 더불어 2004년에는 본인이 미국과 한국의 국회로부터 평화의 왕으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006년 6월에는 마침내 천주평화의 왕 대관식을 거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21세기에 진입한 오늘의 인류는 실로 역사적인 전환기에 처해 있습니다. 영원한 세계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20세기까지 반복되어 왔던 암울한 전쟁과 대결의 역사를 또다시 되풀이할 것인지를 결정짓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 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인류는 20세기에 들어 본격화된 식민지 쟁탈전과 제1차․2차 세계대전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조국광복의 섭리적 차원에서 유엔군이 동원되어 세계 16개국이 참전했던 한반도에서의 성전, 또 동서 냉전 등 끊임없이 지속되었던 전쟁과 반목의 시대를 거쳐야 했습니다.
이런 소용돌이 속에서 본인은 생애의 전 과정을 하나님의 평화이상세계왕국의 구현을 위해 바쳐 왔습니다. 더 나아가서 본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창설된 국제연합(UN)이 영원한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받들 수 있는 명실상부한 평화의 기구가 될 것을 간절히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1945년에 창설을 본 유엔이 세계평화를 위해 공헌했던 훌륭한 업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창설 60주년을 넘긴 오늘의 위상은 그 본래의 창설목적 수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회원국이 200개국에 육박하고 있지만 자국의 권익만을 대변하고 주장하는 유엔 대표부들의 역할은 이제 세계분쟁의 해결과 세계평화 구현에 태생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본인은 지난 2005년 9월 12일에는 마침내 하나님의 섭리사를 꽃피울 천주평화연합(UPF)의 창설을 만천하에 선포했습니다. 천주평화연합은 이제 후천개벽시대의 아벨유엔적 역할을 다하게 될 것입니다. 가인격인 기존 유엔의 갱신과 더불어 세계 도처에서 본인의 가르침인 '천부주의', 즉 참사랑-참가정주의를 전수 받아 뛰고 있는 수백만의 평화대사들을 동원하여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천명을 반드시 완수하고야 말 것입니다.
교차-교체축복결혼
여러분, 천주평화연합은 초종교 초국가적인 차원에서 교차-교체축복결혼을 통해 타락 전 아담의 본연의 혈통으로 복귀하는 인류 혈통전환의 대혁명을 수행하는 전위대가 될 것입니다. 혹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실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역사하고 있는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따라 만일 미국과 러시아가 초국가적 차원에서 교차-교체축복결혼을 결행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까?
두 나라는 영원한 절대주인인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수억의 친손자, 외손녀가 살고 있는 나라를 향해 어찌 적대감을 품을 수 있으며 총칼을 겨눌 수가 있겠습니까?
소명받은 여러분! 65억 인류를 하나님의 참동족 혈통으로 바꾸어 이 땅에 하나님께서 소원하신 본연의 이상조국과 본향 땅을 찾아 태평성대의 이상천국을 창건하는 성업이 지구성 방방곡곡에서 벌써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세계 185개국에서는 1만 2천 곳씩의 훈독-축복대회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참으로 귀한 발걸음을 하셨습니다. 이 뜻 깊고 성스러운 희년과 함께하시는 천운의 흐름을 놓치지 마십시오. 지구성의 7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해양권을 여러분이 앞장서서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각종 공해와 자원의 고갈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 지구성을 회생시키고, 인류의 미래를 약속해 줄 새로운 본연의 원자재의 보고를 다른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천주적 여성시대를 대변해 주는 해양시대가 열렸습니다. 바다를 중심삼고 초국가적이고 초대양적이면서도 본성의 여성문화권인 해양권 문화를 창출하는 데, 환태평양문명권이 주인 된 신문명 개벽시대를 산출하는 데 참어머님을 중심하고 모든 딸들이 일심일체가 되어 승리적 산고를 완성 완결하기 위한 기관차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조국광복의 주역
오늘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귀빈 여러분은 본인이 전해 주는 이 메시지를 마음속 깊이 각인하십시오. 천상의 수천억에 이르는 여러분의 축복받은 선한 조상 가정들도 이 시간 지상재림하여 여러분과 함께 이 메시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도 지상에서 후손인 여러분을 통해 완성을 보아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의 자리까지 나아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만왕의 왕 되신 참부모님과 일심일체가 되어 타락 전 본연의 모습으로 그분들의 명령을 절대기준에서 받들고 동참하고 모시는 삶을 통해 지상․천상천국 창건에 총동원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육계가 이처럼 함께 살아 호흡하며 동행동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본인이 오늘 여러분에게 특별히 한 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참부모님의 말씀집 1천2백여 권 중에서 요약 발췌한 평화메시지 책자의 말씀을 외우다시피 탐독하고 삶의 지표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앞장서고 영․육계가 하나되어 여러분을 보호하고 도와서 하나님께서 소원하신 평화이상세계를 이루어 영원한 해방-석방을 즐기며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후천개벽시대의 섭리를 주도할 아벨유엔의 평화군과 평화경찰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역사적인 가정을 찾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인류의 복지와 세계평화를 위해 숭고한 헌신의 길을 걸었던 여러분의 삶을 역사가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평화군과 평화경찰은 본인이 창설하여 지금 세계적 규모로 발전시켜 가고 있습니다.
아벨유엔의 깃발을 들고 평화군과 평화경찰의 선봉에 설 가정을 여러분 같은 영웅들이 아니면 그 누가 찾아 세우겠습니까? 세계 각지에서 모여 오신 지도자 여러분, 섭리적 결실기요, 하나님의 조국광복을 이 땅 대한민국에서 먼저 완성 완결 지어야 할 절박한 시점에 선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선천시대와 후천개벽시대가 교차하면서 야기되는 극도의 이기주의와 배타주의의 벽에 갇혀 자신의 안위와 영달만을 추구하다 생을 마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겠습니까?
싫든 좋든 여러분은 이제 하늘로부터 소명을 받았습니다. 2007년 9월, 본인이 하늘과 땅 앞에 선포하고 출범시킨 아벨유엔의 빛나는 깃발이 여러분을 인도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가인격인 기존 유엔의 개혁을 조속히 완성하고, 또 한편으로는 세계 모든 국가들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신심정권을 축으로 하여 펼치고 있는 아벨유엔의 신문명권 혁명을 완성해야만 할 천명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천주평화연합 천일국 쌍합칠팔희년의 천운 앞에 모든 벽과 담들이 녹아내리고 말 것입니다. 사탄세계에서 만난을 이기고 승리하신 천주평화의 왕 천지인 참부모님의 그 승리적 전통을 상속받아 신심정권 시대의 주인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조국광복은 이제 우리의 손으로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민주주의는 참가정-참부모주의 시대, 즉 신문명 심정권 시대를 찾아가는 과도기적 형제주의임을 잊지 마시고, 과감히 민주주의의 고개를 뛰어넘어 혁명적인 비약을 하십시오!
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섭리적으로 보면 천주평화연합은 아벨적 위치에 서 있으며, 가정당은 세상을 대표하는 가인적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18대 총선에 출사표를 낸 후보자들 모두는 참부모님께서 천주적 차원의 승리를 쟁취하신 그 전통을 상속받아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세계 19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벨유엔의 무대에서 대한민국이 조국의 역할을 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분 모두는 앞으로 있게 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군수, 시장, 도지사 등의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는 물론이고, 각종 장관 선임에도 적극 참여하여 기필코 마지막 한때를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목적은 이제 모든 국가들의 기존 정당들을 하나로 묶어 여러분의 분봉왕들을 중심하고 이 지구성에 진정한 조국광복을 성취하는 일입니다.
하늘 앞에 선포하고 시작한 한․일 해저터널과 베링해협 터널 프로젝트도 참부모님과 조국광복의 뜻을 완성시킨 주인의 자리에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아벨격인 천일국과 아벨유엔, 그리고 가인격인 미국과 기존 유엔을 하나로 묶어내어 천주적 차원의 수평을 찾아 세우고,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축으로 하여 평화의 왕 되신 참부모님과 여러분의 분봉왕, 그리고 여러분이 일심일체가 되어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에덴동산, 즉 조국창건을 완성해야 될 것입니다.
귀빈 여러분! 우주에 산재한 삼라만상도 그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모두 한 뿌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타락으로 모든 관계가 단절되어 인간이 무지에 떨어졌기 때문에 쉽게 감지할 수 없을 뿐이지, 만물은 물론 태양까지도 나름대로의 기준과 형태 속에서 참부모, 참가정을 모시고 공명권을 이루어 위하는 삶, 즉 참사랑 참혈통권의 세계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야말로 죽음이 없는 곳이며, 교육이 필요 없고, 선후도 필요 없는 곳입니다. 전기학에서 말하는 부하가 걸리지 않는 수평의 자리에서 만물도 인간과 함께 하나님만을 중심삼고 사는 순리의 세계, 즉 선의 왕국을 이루어 영영세세토록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세계입니다.
중생완성 부활완성 영생완성
여러분, 타락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는 영육 모두를 사탄에게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통해 육신을 잃어버렸지만 40일 부활기간을 승리하고 영적 부활을 완성하시어 인류에게 영적 구원의 길을 열어 놓고 가셨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이번 헬기 사고는 실로 엄청난 섭리적 의미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마지막 총공세 속에서도 참부모님은 영육 아울러 완전 실체 승리를 쟁취하신 것입니다. 섭리역사 속에서 잃어버린 참가정 3대권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고스란히 복귀 안착시킨 것입니다.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그날 7월 19일 헬기 사고 당일에는 중생완성을, 그로부터 20일째인 칠팔절 8월 7일에는 부활완성을, 그리고 오늘은 사고 40일째를 승리로 마무리 지으면서 영생완성의 날을 선포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섭리의 최종적 이상권인 신천신지를 열어 영원한 해방-석방을 구가하게 될 영생의 새날을 선포합니다.
이제 여러분 앞에는 새 시대 새 나라를 약속하는 2013년 1월 13일의 그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혈통과 완전축복을 보전하여 본래의 참하나님을 만유의 어버이로 모시고 영원한 희년을 즐기며 살 수 있는 평화의 실체왕국, 즉 천일국의 그날을 향해 우리 모두 총진군합시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조국광복의 성업 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함께하소서! 아~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