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천국에 들어가는 비결
① 천국은 황족의 명예를 갖고 들어가는 곳
도수를 못 맞추고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천국은 그냥 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공식이 있습니다. 미터의 원기(原器)는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데, 그것은 기후나 온도에도 변화가 없습니다. 수많은 미터자가 있어도 제멋대로입니다. 제멋대로 되어 가지고 그게 옳은가 그른가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원기에 갖다 맞추어 봐 가지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런 공식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천국은 아무나 가는 데가 아닙니다. (248-299, 1993.10.03)
여러분 천국에 가고 싶지요? 천국에 가고 싶다면 천국에 갈 수 있는 내용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데 있어서 티켓이 필요할까요? 그대로 무사 통행일까요, 무슨 조건을 가지고 체크할까요? 무사 통행이 아닙니다. 바로 안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컴퓨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인간이 만든 것도 대단하지만 영계의 컴퓨터는 살짝만 해도 1분에 한평생 전체를 압니다.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아들딸로 태어나서 이런 생활을 했고 하는 것이 전부 나옵니다. 개구쟁이 같은 여자라면, 못된 장난을 해서 좋지 않은 연륜을 많이 남긴 여자라면 그것이 쭉 나온다는 것입니다. (250-110, 1993.10.12)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혈족을 가지고 하나님의 직계의 아들딸이 천국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 가정이 천국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타락해 가지고 원수의 핏줄을 받은 것입니다. 사랑의 원수가 돼 가지고 원수의 핏줄을 받은 그 원수의 자식을 잊어버리고 타락하지 않은 직계의 자식같이 생각할 수 있는 그 자리를 갖지 않고는 본연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기준이 안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 하나님의 혈족인 자기 아들딸을 직접 사랑한 사람이 천국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사탄세계 원수의 자식을 그 이상 사랑할 수 있는 기반을 못 가지면 천국 못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의 자식을 자기 자식보다 더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들어가는 기반이 없는 것입니다. (262-304, 1994.08.01)
사탄, 원수의 핏줄을 받은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핏줄을 받아 가지고 영계에 직통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룬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어 가지고 천국 생활을 하다가, 지상천국에서 살다가 천상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창조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직계 혈통으로서 직계의 1백 퍼센트 참사랑의 인연을 맺어 통일적 개인과 통일적 부부와 통일적 가정 틀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들이 지상에서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것이 원리원칙 기준이 돼 있습니다. (264-168, 1994.10.09)
타락한 이후에 지옥이 생겨났지요? 그렇기 때문에 천상세계와 지상세계 모두 참부모의 사랑의 문을 거쳐서 들어가는 그 세계가 천국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참부모의 사랑을 통해 천국으로 들어갔으면 만민 가정의 모델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의 본연적 모델의 가정 형태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전통적 역사를 이어받은 황족권 사랑을 연결한 모든 가정은 하나의 중심 줄기 앞에 동서남북 가지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권 통합의 원칙에 따라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야 통일세계가 됩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231-76, 1992.05.31)
여러분의 가정에 할아버지 있어요, 없어요? 그러니까 참부모가 할아버지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가정에 참부모가 있으면, 여러분 축복가정은 부모 자리 이상이라는 겁니다. 여러분도 참자녀로 태어났지요? 그리고 여러분 자녀를 많이 낳았죠? 그들이 미래에는 왕족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최초로 왕가를 만들어 가지고 완성해서 영계까지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상적 최고의 가정입니다. 그게 하늘의 왕족입니다. 본연의 아담과 해와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왕가라는 것입니다. 그 후에 완성해서 가는 곳이 천국이란 겁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 집에 가서 살면 좋겠어요? 왜? 일생을 기꺼이 부모님을 모시게 되면 자동적으로 천국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게 전통입니다.
참부모는 일생을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천국에 연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과도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고, 즐겁고, 가치 있고, 귀한 일입니까?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230-110, 1992.04.26)
탕감복귀 원칙에 한 가지 더 얘기하겠습니다. 탕감복귀의 원칙은 불변진리라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해와가 지은 죄를 후대에 해와 세계에 있어서 탕감하지 않고는 복귀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거 다 알지요? 그걸 복귀함으로서 사탄세계는 사라져 가는 겁니다. 그래서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본연적 기준의 이것이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때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천국, 이상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세계가 인류가 바라는 단 하나의 방향으로 찾아 들어가는 평화의 세계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262-214, 1994.07.23)
참부모와 하나되어 전통을 상속받아 가지고 여러분 가정이 주체적 전통으로써 만국을 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는 가정이 될 때, 하늘나라에 황족권 내에 입적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 길을 가겠다고 3대가 결심해야 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아버지?부부?아들딸까지 단계는 4단계이고 계열은, 부부를 갖춘 것은 3대입니다. (228-295, 1992.07.05)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류의 조상은 하나님의 아들딸이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왕자 왕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건 세계적입니다. 근원인 동시에 맨 끝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알파에서 선한 부모가 못 나오고 악한 부모가 나왔으니, 이것을 전부 다 따 버려야 됩니다. 그리하여 악한 부모로 시작된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226-319, 1992.02.09)
본래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이지요? 하나님의 아들딸이니 만큼 하늘나라의 왕자고, 이 땅 위의 왕자입니다. 하늘나라의 왕자인 동시에 커서는 땅 위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왕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 왕궁에서의 법도를 지켜 가지고 그 도리를 전부 다 실천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종횡?전후?좌우에 하나의 이상적인 모델이 되는 겁니다. 동쪽에 가나, 서쪽에 가나, 남쪽에 가나, 북쪽에 가나, 앞쪽에 가나, 뒤쪽에 가나 어디를 가나 이상적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중심 자리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라는 것은 중심을 중심삼고 동쪽?서쪽?남쪽?북쪽?상하 관계 어디에서든지 전부 다 핵입니다. 그런 입장을 볼 때, 어디에 가든지 여러분들이 본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26-258, 1992.02.09)
사랑의 소유를 중심삼고는 고향이 내 고향이 되고, 가정이 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본에 제시된 모든 내용을 이루지 못한 것을, 오늘날 참부모를 통해 재현해 가지고 알게 되고, 그것을 재차 실행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입장에서 하나님이 완전히 한의 고개를 넘어서 교육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천국 백성으로서 합격자, 합격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영계는 이 땅 위의 사랑의 대해가 연결된 세계로서, 그곳이 천상천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나라에는 사랑의 체휼적 심정을 갖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하는 것입니다. (226-173, 1992.02.02)
50억 인류는 장자권 직계 왕권을 이어받은 왕가의 친족들입니다. 그 황족권의 심정을 체휼한 사람들이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평면화된 왕족권을 중심삼고 그것을 실체화시킨 세계 통일 심정권을 체휼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참부모도, 장자 위의 참부모입니다. 참부모의 왕권이라구요. 이런 왕권을 중심삼고 주변의 왕족을 이끌고 가야 합니다.
천국은 이런 가정의 형제는 물론 부모를 중심삼고, 왕권을 중심삼고, 왕족을 이끌고, 왕권을 모시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러한 심정을 체휼하고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이란 곳은 뭐냐? 아담과 해와가 쌍둥이로 태어나서 생활하다가 성장하고 결혼하여 둘이 부모가 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 심정권을 체휼하고, 왕권을 이루어서 그 권한을 가지고 왕족을 거느리는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렇게 왕이 들어간 뒤에 왕족을 데리고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평면적으로 4대 왕권이 되는 것입니다. (247-265, 1993.05.09)
이제, 지상천국시대에 들어오니까 우리 가정이 왕의 집안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모범적이 되어야 돼요? 왕이 마음대로 살 수 있어요? 여왕이 마음대로 살 수 있어요? 그 아들딸이 마음대로 살 수 있어요? 왕과 왕비, 왕자 왕녀들은 그 나라의 법을 다 지켜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왕궁법이 있습니다. 법 중에 왕궁법이 있습니다. 궁에서 귀족들이 사는 법이 있잖아요? 영국이나 한국이나 전부 다 왕손이 얼마나 살기 힘들어요? (232-326, 1992.07.10)
선생님이 그 길, 복귀의 길을 다 걸어왔습니다. 그렇게 안 해 보면 천국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이 천국을 다스릴 왕의 자리에 못 올라갑니다. 여왕을 모실 줄 모르면서 어떻게 남자의 왕이 돼요? 안 그래요? (232-331, 1992.07.10)
이제 여러분들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황족이 되어야 됩니다. 황족인 아담이 그렇게 되면, 아담이 직계자녀라면 방계자녀인 그 형제 누나들은 전부 다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 들어가는 것은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의 사랑을 갖추어 그 권위와 위신을 갖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 본향의 나라 천국인 것을 알지어다! (220-219, 1991.10.19)
② 4대 심정권의 사랑의 실체가 천국 간다
천국은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느냐? 4대 심정권을 완성한 사랑의 실체가 들어가는 겁니다. 자기보다 몇천 배 낫기를 바라는 사랑의 대상자로서 하늘나라와 땅의 나라와 미래의 3왕권을 대신한 중심 가정이 내 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복귀된 가정에서 이러한 개념과 이러한 내용을 실천해서 결실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들딸을 통해서 번식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본연의 길을 잃어버렸으니 이것을 완성해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복귀의 길이요, 재창조의 길임을 알아야 하느니라. 아멘!' 이것은 문총재의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238-254, 1992.11.22)
여러분, 이런 말은 처음 듣지요?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복귀해 가지고 황족의 사랑을 지니고 가야 할 조국이 천국입니다. 죽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여기에 다 걸립니다. 그때 가서 '문총재의 말을 들었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하지 말고 빨리 결정해 가지고 축복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제일 빠른 해결방법입니다. 그러면서 배우는 겁니다.
남자 여자가 화합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잃어버린 가정을 찾아서 하나님을 왕으로 모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할아버지는 하나님의 대신입니다. 할아버지를 하나님 대신 모셔야 됩니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는 50억 인류의 가정을 중심삼은 왕입니다. 그 아들딸은 미래의 왕과 같이 모셔야 됩니다. 하나님과 같이, 현대 가정을 대표한 왕과 같이 모시는 부모의 도리를 이어받아 가지고 천세만세에 그 도리를 남기고 가는 세계가 지상천국이 되느니라, 아멘! (239-76, 1992.11.23)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완성한 가정이 이상적인 가정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하나님과 같고, 부모는 세계 가정의 왕이고, 자기 자신은 천상과 지상의 왕권을 승계하는 미래의 왕입니다. 이것은 천국의 왕권이고, 이것은 지상이지요? 이것을 상속하는 왕입니다. 이와 같은 3대 왕권이 결실되어야 할 곳이 우리의 이상가정입니다. (239-185, 1992.11.24)
부모권 복귀의 목적은 왕권 복귀고, 왕권 복귀의 목적은 황족권 복귀입니다. 그것이 4대 심정권입니다. 할아버지?아버지?자기 부부가 3대 왕권을 상징합니다. 할아버지는 과거를 상징하고, 자기의 부모는 현재를 상징하고, 자기 부부는 미래를 상징하지요? 할아버지는 영계의 특권 대사로서 자기의 집에 보내진 분이기 때문에 할아버지의 말에 절대 복종하는 가정은 번창합니다. (249-306, 1993.10.11)
우리의 지상생활이 그냥 그대로 영계에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영계에 가 가지고 어떻게 횡적으로 연결되느냐? 내 가정에서 느끼던 것이 우주의 가정에서 느끼는 그 세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종적 부모를 중심삼고, 물론 하나님권을 중심삼고 종적 부모가 돼 있지만 횡적 부모를 중심삼고 가정에서 살다가 영원한 종적 세계, 부모의 세계로 가는 겁니다. 그 세계가 천국이니만큼 그건 일대가 아닙니다. 수천 대가 전부 다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상에서 할아버지?부모?자기 아들딸과 살던 것을 확대시켜 놓은 세계이기 때문에 거기 들어가 살려면 이 땅에서 누나로서, 누이동생으로서, 그 다음에 아내로서 어머니로서의 책임, 또 오빠로서, 동생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한가정에서 느끼던 책임을 횡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인연이 되어야만 화하는 것입니다. (247-308, 1993.06.01)
남자는 절대로 여자와 하나되어야 되고, 여자는 남자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되고, 아버지와 아들딸이, 하나님과 아들딸이 절대적으로 하나되고, 형제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같이 한 가정에서 살고 죽어서 그냥 그대로 옮겨가는 것이 영계입니다. (279-114, 1996.08.01)
아담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가정의 주인이지만 하나님 자신의 몸입니다. 나라의 중심도 하나님 자신입니다. 세계의 중심도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태어나기를 이런 가정에 있어서 가정이 하나되고, 나라가 하나되고, 영계가 하나되는 세 단계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278-169, 1996.05.05)
아담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담의 아들딸은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의 사랑 두 사랑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영계의 왕권과 지상의 왕권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래야 지상천국에서 천상천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 카테고리는 나눌 수 없다는 것입니다. (278-161, 1996.05.05)
할아버지 할머니가 절대 필요하고, 어머니 아버지가 절대 필요하고, 부부가 절대 필요하고, 자녀가 절대 필요하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는 자기 가정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세계는 그와 같이 4단계 인류가 분포돼 있는 것을 알고 자기 나라보다 더 사랑하고, 그런 세계는 하늘땅을 대할 때, 과거-현재-미래가 합해진 그런 영계에 가서 살려면, 그런 4단계의 모든 사랑했던 사람들이 간 곳이니 그걸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한 세상을 땅 위에 이룬 것이 지상천국이요, 천상천국은 지상천국으로 말미암아 자동적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277-192, 1996.04.15)
4대 심정권은 부부로 말미암아 사랑 일체를 이룬 데서 결실되고, 3대 왕권은 아담과 해와가 아들딸을 낳아야 완성되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야 3대 왕권이 완성된다는 겁니다. 영계를 대표한 것은 할아버지를 대표한 하나님이고, 아담과 해와는 현재를 대표합니다. 과거-현재-미래입니다. 현재를 대표한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미래를 대표한 아들딸이 나오는데, 정(正)에서부터 분(分)됐던 이것이 합(合)해져야 되는 것입니다. (270-258, 1995.07.16)
영계에서도 하나님이 과거에 느끼던 모든 나타나지 않던 것을, 아담과 해와가 느낌으로써 결혼 때에 있어서 아담과 해와가 합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딱 상하 좌우가 합해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형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원형적 구형을 이루어 나갑니다. 이 구형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황족권이고, 부부를 이룬 것이 왕권입니다, 왕권. 3대 일체권이 벌어지는 겁니다. 3대가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270-268, 1995.07.16)
할아버지는 과거의 왕입니다. 하나님 자리니 영계를 대표한, 하늘나라에서 파송한 특권대사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아담과 해와권은 이 세상 나라의 왕과 왕후라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하늘나라의 왕과 왕후의 자리이고 어머니 아버지는 이 세상 가정들을 중심삼고 가정 세계의 여왕과 왕이라는 것입니다. 영계를 대표한 할아버지 왕권과 현재의 이 지상천국을 대표한 왕권, 이 두 왕권이 합한 그 계대를 받기 위한 것이 후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이 아들딸은 부모와 하나 안 되면 안 되고, 할아버지와 하나 안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 할아버지는 언제나 부모를 중심삼고 손자와 하나 안 되면 안 되고, 부모도 역시 할아버지와 하나 안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떠나 가지고는 천국 기틀이 어긋나는 것입니다. (246-74, 1993.03.23)
하늘땅이 아무리 높고 낮은 차이가 있고, 넓고 좁은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하늘땅에 머무는 것들은 4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영계에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같은 연령, 청년과 같은 연령, 소년과 같은 연령이 있습니다. 이걸 조금 더 집약하면 두 사람입니다. 두 사람! (253-132, 1994.01.23)
4대 심정권, 3대 왕권 알겠지요? 여러분 부부는 이것을 이루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대로 영계에서부터 지상까지 언제든지 왕림할 수 있다 이겁니다. (253-71, 1994.01.07)
4대 심정권의 완성은 결혼해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써 가능합니다. 만약에 이것이 깨지면 자녀 심정권의 미완성, 형제 심정권의 미완성, 부부 심정권의 미완성, 부모 심정권의 미완성이 되는 겁니다. 영계에 가는 데는 이런 심정권을 완성해서 가야 할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그 심정권을 지금까지 이룬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249-289, 1993.10.11)
③ 마음에 동화된 생활을 해야 한다
양심이 하나님 대신 나에게 심어준 제2의 하나님, 내 중심존재인 것을 몰랐다는 겁니다. 하나님 이상으로 모시라는 것입니다. 도주(道主) 이상, 예수님 이상 모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믿던 이상의 자리에 갈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 문총재를 믿지 마십시오. 통일교회 문총재의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양심과 완전히 하나되게 된다면, 통일교회 문총재를 따라가지 않아도 천국 갈 수 있습니다.
교재를 사 가지고 공부를 해야 됩니다. 양심을 개방해 가지고 해방적 자아를 확립시켜서 통일권을 갖지 못한 사람은 천국 못 가는 겁니다. 천국을 다 들추어 보니 그렇게 해서 천국 간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도 수양과정에 머물러서 낑낑대며, 목사 장로나 잘났다는 사람들 중에 전부 다 거꾸로 꿰어져 있는 사람이 많더라는 것입니다. (253-45, 1994.01.01)
양심을 해방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천국의 초소요, 여러분의 몸뚱이는 지옥의 초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녀요, 마음이 몸뚱이를 끌고 다녀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마음이 몸뚱이를 끌고 다니고, 종교 안 믿는 사람은 백발백중 몸뚱이가 마음을 끌고 다닙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삽니다. 그게 다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의 출발지가 나요, 천국의 출발지도 나입니다. 마음대로 하면 천국 가는 것이요, 몸뚱이대로 하면 지옥 가는 겁니다. 남을 위해서 살게 되면 천국 가는 것이요, 자기를 위해서 살라고 하게 되면 지옥 가는 겁니다. 오늘 돌아가면 양심해방을 선언해야 됩니다. (252-257, 1994.01.01)
몸과 마음이 어떤 거예요? 그것은 주체와 대상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몸을 위하고 몸은 마음을 위하는 겁니다. 하나되면 여러분은 오관이 아니라 십관이 되는 겁니다. 하늘 영계도 다 보고 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하늘나라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283-253, 1997.04.13)
앞으로 천국 들어갈 때는 영통인들이 나서 가지고 싸릿대로 비행(非行)한 사람을 예수의 옆구리를 로마 병정이 창으로 찌른 것과 같이 찔러댈 겁니다. 무자비한 시대가 온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인민재판이 있었지요? 그렇게까지는 안 되겠지만, 그건 자기가 원한다고 안 할 수 없고, 거짓말도 절대로 못 합니다. 그런 시대가 온다는 것을 알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252-140, 1993.11.14)
하나님이 하나되어 계신다 하게 되면, 타락하여 다투는 존재는 하나님의 반대의 곳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곳을 가리켜서 영계에서도 지상에서도 지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쁜 것은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분명히 알겠어요? 양심과 몸이 계속 싸워서 일체가 되지 못하면 지옥에 수납됩니다, 천국에 수납돼요? 지옥! 죽기 전에 언젠가는 그걸 하나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하나로 하지 않고 있으면서 천국에 간다 하고 생각하는 자는 터무니없는 자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258-309, 1994.03.20)
사탄은 먼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와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기라는 것은 천국과 지옥의 경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지옥이 있고 자기에게 천국이 있습니다. 양심은 천국, 지옥은 육신입니다. 양심은 주체인데도 불구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사랑에 의하여 양심이 사랑과 하나가 되어서 완전한 영적, 지적,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영원한 플러스의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256-51, 1994.03.12)
몸뚱이가 뭐냐 하면 지옥의 중심 핵입니다. 핵심 중의 핵입니다. 그러면 양심은 뭐예요? 천국의 중심 핵입니다. 이 둘이 싸웁니다. 허구헌 날 싸웁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어떻게 이것을 해결하느냐 하는 게 우리 일생 일대의 과제입니다. 그래서 몸뚱이 때려잡는 것을 취미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 반대 영역을 자꾸 점령해서 넓혀 내 소유를 만들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육신은 점점 작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한 영역을 무한한 세계로 넓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세계를 위해 사는 것, 그래서 육신을 계속 정복해서 영계까지 나가는 겁니다. 수평이 될 때까지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지 않고는 지상천국을 이루지 못합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평면상에서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기원적 자리를 복귀할 수 없는 것입니다. (254-221, 1994.02.13)
악마가 지배하는 지옥이 있고 선한 신이 지배하는 천국이 있습니다. 천국은 어떤 것이냐? 건설하는 것이고, 지옥은 파괴하는 것입니다. 요것이 다른 겁니다. 그러면 이 건설과 파괴가 내 일신에서 부딪치는 것이 몸 마음의 투쟁입니다. (261-196, 1994.06.19)
하나님은 몸 마음이 하나돼 있기 때문에 몸 마음이 하나된 이상적인 아들딸로 태어난 사람들이, 지상에서 하나되어 살다가 천국으로 옮겨지게 돼 있지, 싸우는 녀석은 절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존재 형태도 보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류가 바라는 소원이 뭐냐? 이러한 싸움을 정지시킬 수 있는 주인이, 부모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로 시작돼서 갈라졌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 가지고 이런 사실을 확실히 이론적으로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어디서 고장났기 때문에 그 고장난 급소를 떼어 버려 가지고 차 버릴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할 수 있는 운동이 땅에서 벌어지지 않고는 지상에 천국은 영원히 요원한 것입니다. (261-300, 1994.07.24)
양심이 몸을 위해서 얼마나 희생당했어요. 일생동안 유린당하는 양심의 사정을 여러분은 알아요? 밤이나 낮이나 나를 관리하기에 피곤한 것이 양심입니다. 그래도 지치지 않고 몸이 나쁜 행동을 하려 하면 막는 것입니다. '그만큼 했으면 이제 그만 두어야 할 것 아니냐, 내 말 좀 들어야 될 것 아니냐.' 그러지요? 자기 앞에 제일 가까운,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 스승 대신의 존재가 양심입니다. 마음 자체에게는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몸뚱이에게는 교육이 절대 필요합니다. (214-282, 1991.02.03)
모든 인간은 저마다 자신 속에 가장 소중한 스승을 일생동안 내내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스승을 잘못 대우하고 짓밟고 남용합니다. 그 스승이 바로 인간의 양심입니다. 우리의 양심은 항상 우리 자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말을 하며, 우리를 참사랑과 연결시켜 주고자 합니다. 부모와 같이 우리의 양심은 우리로 하여금 선하고 비이기적인 사람이 되라고 촉구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도록 인도해 줍니다. 그러나 각자의 마음속에는 또한 양심의 소리에 항상 거역하는 반란자가 있습니다. 그 반란자는 바로 육체인 것입니다. (201-208, 1990.04.09)
여러분의 몸과 마음의 통일도 참사랑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몸을 위해서 희생하면서 또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마음은 하나님을 대신한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스승 중의 스승이 마음입니다. 그 마음은 하나님이 당신을 대신해서 파송해 준 내 중심입니다. 종적인 나입니다. (226-60, 1992.02.01)
선생님은 젊었을 때 자기의 몸을 제어하기 위해서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눈뜨고 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천만 명의 미인들 가운데서 자더라도 남자의 그 스틱이 미인들의 삼각지대에 닿더라도 동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자기 몸을 컨트롤 못 하는 사람은 천국 못 갑니다. (263-100, 1994.08.21)
지옥의 뿌리, 천국의 뿌리가 어디냐 하면, 세계가 아닙니다. 끝날의 세계가 지옥과 천국이 아닙니다. 지옥과 천국의 뿌리는 어디에 있느냐? 어디까지나 여러분의 몸 마음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그걸 몰랐습니다. 수많은 성인들이 와서 가르쳐 주었지만, 상대적 세계에 적응하려 했지, 자체에서 싸우는 이 근거지를 폭파시키지 못했습니다. 이 통일은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여기서 시작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263-199, 1994.10.04)
사탄세계는 지옥으로 가는 것이요, 하나님의 세계는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주적인, 자기 위하는 세계는 악한 세계로 가고, 공적인 세계, 전체를 위하는 세계는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선악의 분기점이 나에게서 벌어집니다.
여러분, 여기서 하나는 공적으로 가려고 하고, 하나는 사적으로 가려고 하는 육과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은 공적이요, 육은 사적인 입장에서 투쟁하는 겁니다. 거짓 사랑?거짓 생명?거짓 혈통으로 태어난 것을 부정시켜 여기서 잘라 버리고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사랑?참생명?참혈통에 접붙여 가지고 다시 살아나는 이런 길을 가는 것이 인류가 가야 할 길이요, 개인 전체가 가야 할 길입니다. 이게 결론입니다.
종교가 나온 것은 몸뚱이를 정복시켜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참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이 땅 위에 살다가 천국 갈 수 있는 아들딸들을 여러분이 낳아야 됩니다. 종교를 믿지 않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참된 아들딸을 낳을 수 있는 사람이 못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종교가 나와 가지고 몸을 정복해 가지고 하나 만들고 참부모와 하나되어 접붙여 가지고,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로 돼 가지고 참아들딸을 낳아 이 땅 위에 살다가 영원히 저나라에 올라가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창조이상이라는 겁니다. (263-281, 1994.10.15)
여러분 몸뚱이에서 이 전쟁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지어야 됩니다. 이 전쟁을 끝마치고 살지 않고는 천국 못 갑니다. 영원히 저나라에서 걸리는 겁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부모가 문제가 아니고, 가정이 문제가 아니고, 일족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번에 이게 걸리는 겁니다. (264-121, 1994.10.09)
심신이 통일 안 된 사람은 천국 못 갑니다. 가짜라는 것입니다. 나라가 성립되더라도 다시 가정을 중심삼은 7년 노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자비한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뱀이 허물을 벗기 위해서 바위의 틈새기로 빠져나가는데, 큰 뱀일수록 힘이 듭니다. 작은놈들은 쉽지만, 큰놈은 힘들다는 겁니다. 큰놈이 빠져나가면서 가죽을 벗길 수 있는 그런 틈바구니가 있나? 그러니까 납작하게 이렇게 가면서 전부 다 벗겨져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크면 클수록 어렵다는 겁니다. 세계의 통일이 어려워요? 영계의 통일이 어떤가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303-264, 1999.09.09)
여러분이 언제나 생각해야 할 것은 사탄의 혈통이 내 몸에 준동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정지시키느냐, 어떻게 이 근원을 청산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 일일생활에서부터 일생을 거친 생애노정의 사명입니다. 이것을 청산 못 하고는 영원한 세계에서 걸리는 것입니다. 걸리는 겁니다. 천국 들어가려면 모델이 있어야 됩니다.
천국 들어가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식에 따라야 합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공식입니다. 여러분이 학교를 졸업하려면, 전부 다 그 학과를 거쳐서 학점을 따 가지고 졸업장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과정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끝난다.'하는 과정이 있다 이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천국 들어가는 데도 공식이 있어야 됩니다. (263-81, 1994.08.21)
영계에 가면 양심이 영계의 몸같이 되고, 그 몸에 대한 양심의 입장에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기 양심은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신비적인 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하면, 자기 안에서 '여기다, 여기다!'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러한 체험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즉 하늘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250-156, 1993.10.14)
신비로운 영계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기도하면 뱃속에서 '왜 그러니?' 하고 대답한다는 겁니다. 그런 것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서 말로 얘기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가면 안 된다.' 그러는데 거기에 갔다가는 사고가 생기는 겁니다. 그게 누가 말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말하는 겁니다. 열심히 기도하면, 그런 신비로운 체험을 하는 경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249-223, 1993.10.10)
④ 절대성을 중심삼고 천국, 지옥이 갈라진다
남녀의 첫사랑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다. 결혼해서 첫사랑하는 순간은 남성으로서 완성하는 자리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플러스세계, 모든 남성형 우현형을 대표하는 그 안테나로서 군림하는 것입니다. 안테나 꼭대기에 음전기와 양전기가 만나는 딱 그 자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사랑하는 그 자리는 남성 완성, 여성 완성을 하는 자리입니다.
또, 비로소 천지의 중심으로서 땅 위에 정착할 수 있는 사랑의 왕궁이 그곳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비로소 사랑의 본원지가 출발하는 것이고, 또 생명이 그곳에서부터 연결되는 겁니다. 안 그래요? 핏줄이 그곳에 연결되는 겁니다. 그와 동시에 거기서부터 나라가 생기게 됩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첫사랑의 문을 여는 그 자리에서, 사랑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걸 몰랐다는 겁니다. (261-16, 1994.05.15)
본궁, 알겠어요? 그 사랑의 출발지는 지상천국의 출발지요, 천상천국의 출발지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자리입니다. 그 절대적인 자리에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성상과 형상을 분립해 가지고, 사람을 창조하기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자 남자가 사랑으로 하나되어 가지고 아들딸을 낳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창조하던 것을 보이는 실체가 되어서 이루는 것입니다.
피를 섞을 수 있는 힘은 사랑입니다. 피를 섞을 수 있는 그 축이 어디냐? 어디가 발전소냐 하면, 여자와 남자의 오목 볼록이 첫사랑 하는 곳입니다. 그곳에서 비로소 첫사랑으로 발전(發電)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발전, 참생명의 발전, 참혈통의 발전, 참지상가정과 더불어 지상천국의 발전, 천상천국의 발전의 진원지가 그곳입니다. 이걸 무시한 자는 있을 수 없는 겁니다. 지옥밖에 안 가는 겁니다.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259-229, 1994.04.10)
남자 여자의 그 기관이 얼마나 귀한 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려오는 겁니다. 하나님의 해방이 여기서 벌어지고, 하나님의 노래와 춤도 그 위에서부터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것이 사랑의 왕궁, 영원한 왕궁과 통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첫사랑의 문이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겁니다. 사실이 그런 것 같아요, 거짓 같아요?
여러분, 처녀 총각 때 그렇게 귀하게 알았어요? 첫사랑이 정말 중요합니다. 첫사랑이 틀리면 천하가 다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랑의 왕궁을 잃어버리고 생명의 왕궁을, 혈통의 역사와 모든 전부를 잃어버리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기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사람이 어디를 가겠어요? 원리 원칙이 있는데 어디를 가요? 존속할 곳이 없습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겁니다, 영원히 살 수 있게끔 되어 있는 인간이지만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겁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 가지고 거꿀잡이 놀음을 안 할 수 없다는 겁니다. (261-27, 1994.05.15)
남자 완성, 여자 완성, 하나님까지 완성시킬 수 있는 그 본고장이 어디냐? 어디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고, 어디에서 남자 여자를 완성시킬 수 있느냐? 그 중심 정착지가 어디냐? 이게 문제입니다. 이걸 모르면 지상 위에 사랑이상 천국을 확장, 확대할 수 없습니다. 그게 눈이오, 코요, 손이오, 발이오? 어디요? 「오목 볼록입니다.」 (261-167, 1994.06.09)
남자 여자가, 오목 볼록이 하나되는 것은 하나님이 완성하고, 절반 되는 여자, 절반 되는 남자가 완성하는 자리입니다. 오목 볼록이 결혼해 가지고 첫사랑의 관계를 맺는 그 자리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랑적 이상이 완성되는 정착지가 벌어지는 겁니다. 남자 여자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상대적 자리로서의 완성의 자리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핵입니다. 이것이 움직이게 되면 모든 우주가 왔다 갔다 합니다. 지상천국의 본거지요, 천상천국의 본거지라는 겁니다.
이곳은 사랑의 본연지이니 만큼 사랑의 본궁이라 합니다. 많은 왕궁 가운데 중심 궁을 본궁이라고 합니다. 이곳이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이요, 그 다음에는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의 출발지요, 인간이 바라고 있는 자유와 행복과 평화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거기는 사랑?생명?혈통 모든 것의 왕궁이며,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이 거기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의 본연지, 출발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자유와 행복과 평화의 기원지입니다. 여자에게 남자가 없으면 절대 암흑이요, 남자에게 여자가 없으면 절대 암흑입니다. (261-173, 1994.06.09)
남자가 숭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어디냐? 여자의 얼굴입니까? 여자의 가슴입니까? 여자의 몸뚱입니까? 어디예요? 오목이 볼록과 맞출 수 있는 곳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예비적 환경이, 사회가 연결되고, 국가가 연결되고, 세계가 연결되고, 지상?천상천국, 우주가 모두 연결되는 겁니다. 이것이 존재세계의 철칙이고 공식입니다. (262-55, 1994.07.23)
평화의 기지도 그렇고, 지상천국 천상천국 모든 것이 사랑에서 벌어집니다. 무슨 사랑? 남자의 사랑이에요, 여자의 사랑이에요, 남자 여자가 합한 사랑이에요? 합한 사랑입니다. 그 남녀의 사랑의 어디에서 합해요? 얼굴에서 합해요, 손끝에서 합해요? 오목 볼록에서 합하는 것입니다. (263-52, 1994.08.16)
하나님의 결혼식이 아담과 해와의 결혼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동시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보금자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생식기를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고 만나는 그 시간이 지상천국 천상천국 출발 기원지입니다. 3대 왕권을 수립해야 될 그 기지가 거기입니다. 그 자리가 아니면 사랑의 보금자리를 이루지 못합니다. (263-57, 1994.08.16)
사랑이 이상적인 천국을 이룰 수 있는 출발지니까 사랑의 왕터입니다. 왕궁이라는 것입니다. 생식기는 사랑의 왕터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왕궁이 되려면 결혼해야 됩니다. 부부생활로 말미암아 사랑의 왕궁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것을 연결해요? 남자하고 여자가 키스, 입술이 연결돼요? 무엇이 연결돼요? 오목 볼록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건 위대한 위업입니다. 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남자의 모든 전체와 여자의 모든 전체가 섞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거기서부터 남자와 여자의 핏줄이 연결됩니다. 핏줄이 연결되어 가지고 소용돌이 가운데서 그 중앙에 비로소 새로운 생명을 중심삼고 역사가 창건되고, 역사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1대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역사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 그 자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263-122, 1994.08.21)
여자는 남자의 그것 때문에 사는 겁니다. 사랑 때문에 살고, 생명 때문에 살고, 아들딸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여자는 다 아기를 좋아합니다. 여자는 가슴 큰 것이나 궁둥이 큰 것이 아기 때문에 그렇게 생긴 것입니다. 그걸 채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 본궁이 어디에 있느냐? 인간의 근본문제입니다. 이것이 가정의 근본이요, 사회의 근본이요, 국가의 근본이요, 지상과 영계, 천국세계의 근본 출원지입니다. (252-104, 1993.11.14)
사랑의 본궁은 하나님까지 완성시켜 안식시킬 수 있는 왕궁입니다. 이것이 어디서 하나되느냐 하면 오목 볼록 한 자리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생식기 그 자리가 위대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생식기는 사랑의 본궁이라고 합니다. 놀라운 말입니다. 천지 창조의 전체, 하나님까지 완성시켜서 안식시킬 수 있는 왕궁인데, 본궁입니다. 하늘나라도 첫번이 아니요, 지상나라도 첫번이 아닙니다. 이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이게 본궁입니다, 본궁. 놀라운 말입니다. 그 다음에 그 자리는 참사랑을 중심삼은 본궁이지만, 참생명을 중심삼은 본궁이기도 합니다. 그 다음에는 혈통을 중심삼은 본궁이고, 지상천국의 출발지요, 천상천국의 출발지라는 겁니다. 그것이 없으면 지상천국과 천상천국, 하늘나라와 인간나라가 성립 안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이 놀라운 곳을 가지고 이것이 쌍소리가 되었습니다. 천지를 망친 망국지종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제일 나쁜 것으로 취급했습니다. 본래는 거룩한 것입니다. 선생님들, 아시겠어요?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인사를 할 때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조상 중의 조상보다도 조상 중의 조상의 사랑을 모실 수 있는 자리가 그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263-347, 1994.10.27)
사랑의 기관을 함부로 다루면 벌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의 왕궁이요, 사랑의 조상 동산입니다. 사랑은 거기서 출발했습니다. 생명이 거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역사도 거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지상천국의 기원이요, 천상천국의 기원이요, 하나님의 행복의 출발의 기원이 거기서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웃음 바탕이 거기서 출발하는 겁니다. 사랑을 찾아 가지고 하나님이 춤출 수 있는 자리가 그 자리입니다. 그 자리를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이렇게 귀한 것입니다. (256-199, 1994.03.13)
하나님의 꽃이 사랑에서부터, 인간의 꽃이 사랑에서부터, 지상천국 천상천국은 이 꽃이 사랑에서 핌으로 말미암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참사랑은 모든 완성의 꽃이다.' 이런 말이 통하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 부부의 인연을 통해서 하나님이 창조하던 제2창조를 나에게 주어 가지고 하나님이 느끼던 기쁨을 느끼고, 영원 실존적인 하나님의 존재를 실체적으로 체휼할 수 있게 한 영광의 자리가 얼마나 위대하냐 이겁니다. (256-235, 1994.03.13)
천국에 있어서의 아름다운 사람이 되려면, 사랑의 꽃이 활짝 피어서 거기에 화합해 가지고 상대적 세계에서 꽃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꽃의 향기를 나타내고, 그 꽃을 통한 새로운 씨를 지닐 수 있는 이런 모습으로 땅에서 살아야 됩니다. 그렇게 살다가 영계에 가게 되면, 영원한 그 세계에서도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256-170, 1994.03.13)
여자의 생식기는 우주적인 본원입니다. 사랑의 관계를 하는 그 자리가 사랑의 본궁(本宮)이 되어 있습니다. 본연의 궁중입니다. 사랑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결혼 첫날밤의 사랑이 사랑의 본궁의 출발이라는 것입니다. 여자의 생명, 남자의 생명이 처음으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상적인 생명의 본궁이 그 곳이요, 혈통이 거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혈통의 본궁이 그곳입니다.
그리고 천국이 거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거기가 지상천국의 본궁이요, 천상천국의 본궁이요, 인간완성의 본궁이요, 하나님 완성의 본궁이라는 겁니다. (257-324, 1994.03.16)
인간이 타락할 때 사랑 때문에 타락했기 때문에 이 성기가 제일 무서운 것입니다. 종교에서는 간음하는 것을 제일 무서운 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래, 미국의 프리섹스가 악마의 지옥 팽창주의예요, 천국 팽창주의예요? 지옥입니다. 지상지옥이고 천상지옥입니다. 이건 전부 다 멸망하는 것입니다. (261-302, 1994.07.24)
문총재가 모든 진리를 탐구해서 영계 육계 탐사하고 모든 경서를 탐사해도 이건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이 있다면 세계를 이렇게 만든 하나님을 내 놔 주지를 않습니다. 결판 짓기 위해 싸움한 것입니다. 인간이 태어난 근본원칙이 무엇이고,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 때문입니다. 그것이 전체 진리 중의 최고의 진리입니다. 여자 앞에 이상적인 남자는 최고의 진리입니다. 우주 전체를 완성한 이상의 진리의 본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남자 앞에 그런 여자도 우주의 진리의 본체 중의 본체입니다. 절대적인 진리체입니다. (267-230, 1995.01.08)
지금까지 인간이 고민한 근본 문제가 이렇게 간단하고 이렇게 쉬운 줄 내가 정말 몰랐습니다. 지지리 고생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된 것을 모르고 옳고 그르고, 뭐 영계에 들어가서 똥싸개까지 뒤지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다 갖고 있습니다. '아, 이것을 몰랐구나!' 했습니다. 대게 다 있습니다. 기분 좋지요? 우주가 다 내 안에 있습니다. 우주가 다 내게 들어와 있습니다. (199-314, 1990.02.21)
진리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자신에게 전부 다 갖춰져 있습니다. 배울 것이 없습니다. 선생님도 그걸 찾아 나왔지만, 진리의 세계가 우주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계니 무엇이니 세상을 다 닦아 가지고 고생해서 전부 다 들춰보니까, 결국 하나님이 다 주었습니다. 기가 찰 일입니다. 전부 다 내게 있었던 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263-97, 1994.08.21)
⑤ 부부사랑이 사랑이상의 중심 꽃
하나님은 종적 이성성상을 가진 분이요, 인간은 횡적 이성성상을 가진 실체로서 둘이 합해서 완전한 둥그런 사과모양을 이루어 가지고 네 개의 성상형태를 가진 동서남북에 사랑 이상을 끌어 붙일 수 있는 모체를 삼자는 것이 부부의 이상입니다. (1982.5.5) (127-99, 1983.05.05)
결혼을 했다면 이미 평면적이 아닙니다. 평면적인 기반밖에 없지만, 높은 것이 낮은 것과 연결될 때는 수직적 개념이 생깁니다. 평면적인 역사는 우주를 수습하고, 천주를 수습할 수 없습니다. 수직과 수평이 만나서 90각도를 이룰 때, 그것은 하늘을 땅으로 해도, 땅을 하늘로 해도, 앞을 뒤로, 뒤를 앞으로 해도, 우현 좌현?상현 하현?전현 후현 어느 면을 붙여도 딱 맞는 것입니다. 지상 완성기준은 영계의 모든 완성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230-259, 1992.05.08)
절대적인 부부의 이상을 그려서 예술적인 부부를 땅에 이뤄 가지고 지상에 없는 사랑의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그 그림을 가지고 천상세계 영원한 세계에 여행하러 나서기 위한 것이 영계에 가는 것입니다. 영계는 무한세계로 여행하는 것입니다. 거기는 돈도 필요 없습니다. 밥도 필요 없습니다. 옷도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상대에게 주고 싶으면 전부 다 특권적으로 다 주게 돼 있습니다. 금 같은 옷, 세상에 없는 상상만 하던 옷을 입히고 싶으면,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돼서 주고 싶은 마음 있으면 상대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여행을, 어디든지 자유입니다.
가정을 예술화시켜야 됩니다. 재미있는 남편, 예술적인 남편이 되어야 됩니다. 무슨 잡지 같은 데 좋은 것이 있으면, 딱 잡아내 가지고 자려고 하는 부인 앞에 멋진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입니다. 감동 받고 자는 아내의 모습을 꿈에 그리면 그것이 재현되는 것입니다. 영계와 연결되는 겁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렇게 살고 싶어요? 그냥 멋대가리 없는 부처끼리 살고 싶어요? 멋지게 살려면 멋질 수 있는 자세로부터 멋질 수 있는 방향을 취해야 됩니다. 그것이 제일 조건입니다. (271-282, 1995.08.28)
영계에 가면 농사도 안 짓고 먹고 놀기만 하는데 어떻게 재미있게 살겠어요? 그런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지루해서 어떻게 살아요? 싸움도 못 하고 사는데, 어떻게 재미있게 사느냐 이겁니다. 천년 봐도 싫지 않고, 천년 만져도 좋고, 만년 들어도 좋고, 억만년 좋을 수 있는 그것이 없어 가지고 어떻게 살아요? 밥이야 매일같이 먹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마음대로 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때는 여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279-21, 1996.06.09)
세상살이는 한 달만 텔레비전을 보게 되면 다 압니다. 그저 그렇고 그렇습니다. 그거 다 싫증납니다. 그러니까 영계를 알아야 됩니다. 영계를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정성들이게 되면, 영계의 환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천사들이 내려와서 춤도 추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져요! 몇백 년 전의 이름난 사람들도 모여서 춤을 추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져요! 내가 망상가가 아닙니다. (203-57, 1990.06.14)
본연지에 모든 원소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뿌리와 마찬가지입니다. 뿌리가 같으면 진액도 같고, 잎도 같고, 꽃도 같잖아요? 본질의 원소들이 일체화될 수 있는 그 기간만 화하게 된다면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얼굴을 백 퍼센트 못 그리잖아요? 그림 이상의 것을 내가 가지고 있는데 그림이 뭐 필요해요? 안 그래요? 남자 여자 둘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상적 부부가 꽃피고 있는데, 그림을 그려서는 뭘해요? 그렇게 귀하다는 것입니다. 그림이 그리워할 수 있고, 그림이 찬양할 수 있는 주제를 갖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사람은 옷을 입을 때 알록달록하고 계절에 따라서 이것이 환경적 조화를 이루게 입어요. 환경에 맞추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문화 예술이니 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202-92, 1990.05.06)
영계에 들어가 영인체가 영원히 살아간다면 누구를 찾아갈까요? 어머니 아버지? 오빠, 누나? 자녀? 그건 자녀도 아닙니다. 오빠, 누나도 아니고 어머니 아버지도 아닙니다. 자기 상대자입니다. 왜냐? 자녀를 낳고 키우는 기쁨이란 엄청난 것입니다.
부부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아기를 낳은 기쁨은 가장 자극적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첫째 남자애한테 가장 정이 가고, 남편 부인 모두 일심으로 심정을 투입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낳은 자녀를 가장 사랑합니다. 장남과 차남의 차이는 장남은 사랑을 보다 많이 받았다 하는 것입니다. 장녀도 그렇습니다. 그 장남, 장녀가 무엇이냐 하면, 아버지의 연장, 어머니의 연장임이 틀림없습니다. (258-242, 1994.03.20)
인간이 완성하게 되면 남자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성상이 들어가고, 여자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실체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이라는 겁니다. 영계에 가 보면 그것을 확실히 압니다. 알 수 없는 이런 이론이 다 들어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부부 중심삼고도 어디 있느냐 할 때, 그게 자궁입니다.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뿌리가 거기라는 것입니다. 역사이래 문총재로 말미암아 영계가 이렇게 구성돼 있고, 이런 내용으로 돼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252-119, 1993.11.14)
여러분이 부부관계 하는 것을 하나님이 안 보는 줄 알아요? 공개적입니다. 이것은 우주적으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른다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여러분의 조상이 다 보고 있습니다. 영계에서도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손바닥에 서서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250-244, 1993.10.15)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조화와 만상은 하나님께 향취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아름다운 향취 속에 살고 싶어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올 수 있는 터전이 부부의 사랑자리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모든 만물과 우주가 화동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왕궁이라 하면, 영계의 왕궁과 지상의 왕궁이 있는데, 이것이 어디서 접선될 것인가, 그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인간과 하나님이 어디서 합해지느냐 그말이란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일체였던 그 생식기라는 것은 본원지입니다. 그것이 본원지니까, 궁으로 보면 본궁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출발한 궁, 첫번 시작하는 궁입니다. 그것이 본궁입니다. (265-215, 1994.11.21)
남편하고 그렇게 정답게 살다가 돌아갈 때에 무엇을 생각하느냐 하면, 언제나 사랑의 기관을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그의 얼굴, 키스를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저 영계에 가서 남는 기억이라면 사랑하는 남편 아내와 키스하고 사랑하는, 그 생식기를 맞추던 그것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붙들고 키스하면서 죽어 가고 싶어요? (269-57, 1995.04.07)
사랑으로 하나님 대신 태어나 가지고 사랑으로 살고, 사랑의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아들딸은 낳아놓고 영원히, 하나님과 더불어 살기 위해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완전히 사랑으로 하나되면, 나중에 하나님을 닮는 겁니다. 부부가 둘이 합해 가지고 이런 3단계의 사랑을 완전히 성공하고 영계에 가는 사람들은, 영원한 주체인 하나님 앞에 상대적인 하나님이 되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같이 죽으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207-36, 1990.10.21)
남자 여자들은 사랑하는 부부의 사랑에 취해 살아야 됩니다. 이게 과제입니다. 부모를 모시고 있으면 부모님의 사랑 가운데에, 가정의 사랑 가운데에 살고 싶어해야 됩니다. 그게 이상이요 행복입니다. 행복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영계에 가서 영계가 아무리 좋으면 뭘해요? 문총재로 말한다면, 좋으면 엄마 찾습니다. 엄마, 어머니를 찾습니다 어머니도 두 어머니가 있습니다.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와 아들딸을 낳아 준 어머니. 한 집에 두 어머니가 살아요. 그렇잖아요? 자기 낳아 준 어머니, 그 다음엔? 아들딸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 다음엔 아버지의 어머니,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좋은 겁니다. 안 그래요? (174-250, 1988.03.01)
나는 하나님을 닮았고 완성한 아담과 해와를 닮았다 이겁니다. 두 부모를 닮았습니다. 이게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몸 마음이 싸우지 않습니다. 남자 여자가 싸우지 않습니다. 완전히 하나입니다. 영계와 육계와 하나님과 창조주와 창조물이 하나될 수 있는, 완전한 자리에서 새로운 샘이 솟아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평화의 기점입니다. 평화의 출발입니다. 행복의 출발입니다. 이상의 출발입니다. 희망의 출발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나 이걸 잃어버렸으니 다시 찾아야 됩니다. (254-281, 1994.02.15)
영계에 가면, 남자로 태어나 혼자 살다 그냥 달고 간 녀석들 보게 되면, 좋은 데 못 가 있습니다. 좋은 데 못 갑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도 내려다 봅니다. '이 녀석, 왜 내려다 봐?' 하는 겁니다. 남자의 저 끄트머리가 내려다보면 할 수 없이 내려다 본다는 겁니다. 그게 뭐예요? 남자로 태어나 가지고 천지조화의, 음양의 합덕을 모르고 온, 사랑을 모르고 온 중이 천지 대도의 중심인 사랑의 도리를 어떻게 알겠어요? (197-24, 1990.01.07)
아들딸을 낳지 못하고 영계에 가면, 한 편에만 있어야지 마음대로 못 다니는 것입니다. 부끄러운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신생활을 강조하는 패들은 악마의 직계입니다. 끝날에 쫓겨나는 패는 악마, 사탄밖에 없는데, 그들은 사탄의 뒤를 따라가는 패들입니다. 악마는 천사장이었기 때문에, 상대이상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가 되어 오니, 젊은 청소년들은 윤락에 빠지고, 나이 많은 남녀는 사랑에 지치고, 악마의 사랑에 실패해서 독신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독신생활을 하는 패들은 전부 다 지옥행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228-263, 1992.07.05)
독신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본의의 뜻 앞에 범죄자 입장입니다. 아기를 안 낳겠다고 산아제한을 한 사람은 저나라에 가 가지고 '네 아들딸을 통해서 천하를 치리할 수 있는 왕자 왕녀를 보내려 했는데, 요 꼴이 뭐냐?' 하고 심판받습니다. 영계에 가면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천년만년 한의 역사 가운데서 수고한 선조들의 공을 자기 일대, 일족을 통해서 복을 갖다 주려고 했는데, 그 목을 잘랐다 이겁니다. (264-150, 1994.10.09)
저나라에 가게 된다면 과부들은 곤란합니다. 과부가 아니고 혼자 사는 사람. 그걸 뭐라 그러나요? 처녀로 살다가 혼자 간 사람들, 남자도 혼자간 사람들 말이에요, 그런 걸 뭐라고 그래요? 죽은 다음에 몽달 귀신이라고 그러지 죽기 전에 뭐라고 그러나요. 몽달 귀신은 죽은 다음에 말하는 거 아니야? 그거 말 없어? 그거 뭐라고 그래요? 독신녀? 이거 곤란하다는 겁니다. 어디 가서 화합을 못 해요. 여자들 세계에 가서도 이렇게 서고, 남자들 세계에 가도 이렇게 서고, 갈 데가 없습니다. 방향은 그늘진 데, 그늘의 세계,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돌아설 수 없습니다. 화합은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을 통하게 되어 있는데, 방향이 딱 고착되어 있기 때문에 돌아설 수 없는 겁니다. 나는 모르겠으니 죽어 보라구요. (194-42, 1989.10.15)
축복받은 혈통을 더럽히지 않아야 됩니다. 그걸 여러분이 잘 알아야 됩니다. 천국을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입니다. 그것은 혈족의 문서, 혈통의 집문서와 마찬가지입니다. 족보와 마찬가지입니다. 순결을 어떻게 지키느냐 이겁니다. (263-62, 1994.08.16)
⑥ 천국은 가정단위로 들어간다
우리 가정과 천국은 유형이 같습니다. 우리 집에는 부모가 있고, 부부가 있고, 자녀가 있고, 형제가 있습니다. 우리 집은 사랑으로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통일이 이뤄질 수 있고, 생명이 연결될 수 있고, 이상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부부의 사랑을 존중할 수 있고, 부모의 사랑을 존중할 수 있어야 천국 갈 수 있는 자격자가 될 수 있습니다. 조부모는 부모 앞에 사랑을 상속해 주었고, 부모는 부부 앞에 사랑을 상속해 주었고, 부부는 자식 앞에 사랑을 상속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느 사랑을 부정해도 천국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자기 부부끼리 사랑하는 이상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를 사랑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이것이 모든 천국의 핵심이 되고, 이상적 모토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므로 참사랑과 연결되면, 모두가 같은 몸이 됩니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한, 살아있는 하나님이고 남편과 아내는 서로 다른 한쪽의 하나님이고, 아들딸은 또 하나의 작은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3대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이루어진 가정조직이 천국의 기반입니다. 그런 기반을 이루지 않고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가정이란 우주의 중심입니다. 가정완성은 우주완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랑하는 것과 같이 우주를 사랑하면,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이럴 경우 하나님은 전체 우주의 부모로서 사랑의 복합적인 중심 자리에 계십니다. (298-306, 1999.01.17)
통일교회 원리에서 말하는 사위기대는 3대 사랑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3대가 한 집에 살면서 사랑으로 화목하고 행복할 때, 천지 창조의 이상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부부가 사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자녀들에게 사랑으로 기도해 주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보살펴야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으로 이룩되고 횡적으로 연결될 때, 완전한 사랑이 이룩됩니다. 사촌과 육촌 형제들까지 사랑으로 하나되어야 비로소 사랑의 원형이 되어 완전하게 됩니다.
가정은 천국 완성의 기본 단위입니다. 천국은 한 번 가보면 되돌아가고 싶지 않고, 열 번 백 번 만나도 또 만나고 싶은 그 분이 계시는 곳입니다. 만민이 공통으로 그 곳을 가고 싶어하고, 그 분을 보고 싶어하고, 그 분과 같이 살고 싶어한다면 세계는 통일될 것입니다. 그 곳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개인의 기대가 서고, 그 다음에 가정의 기대가 서고, 그 다음에 민족, 국가,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12-180, 1963.04.01)
천국생활은 어디서부터냐? 가정입니다. 다른 곳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가정을 입체적으로 확대시킨 것뿐이지, 가정권을 벗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자기의 아내나 남편을 품을 때에, 이것은 세계의 남성과 여성이 하나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세계 인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바로 이 가정입니다. (30-82, 1970.03.17)
하나님의 창조이상세계는 어떤 세계입니까? 참부모권을 통해 가지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이루어진 세계입니다. 천국은 사랑의 기반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타락한 세계에는 참부모의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아무도 없고, 나타난 흔적도 없습니다.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부모의 사랑을 받고 간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한 창조 본연의 가정적 기대에는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 아들의 사랑, 딸의 사랑, 부모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소화된 자리에서 부모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면, 누구나 천국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사명은 무엇이냐? 통일교회는 과거의 종교와는 달리 개인적인 구원만을 원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이상세계를 원하는 종교입니다. 본연의 이상세계는 완성한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부부의 인연을 맺어, 그 아들딸을 낳아서 천국에 가는 곳을 말합니다. 아버지는 지옥가고, 어머니는 천국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입니까? 부모는 천국가고 자식이 지옥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이냐는 것입니다. 천국은 부모와 자녀, 종족, 민족, 국가가 다 들어가는 하늘나라입니다. (42-286, 1971.03.27)
가정천국을 이루는 곳에서 비로소 하나님이 이상하는 지상천국이 자리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위기대가 돼야 합니다. 통일원리 창조이상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이라고 말합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하나님과 아담과 해와를 중심삼고 3단계를 거쳐 종적세계와 횡적세계가 벌어지면 사위기대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아들딸이 있어야 횡적인 세계가 벌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종적인 세계가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몸을 중심삼은 몸의 횡적 기준이 아들딸이요, 마음의 횡적 기준이 영계다 이겁니다. 거기서 비로소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기 때문에 지상에 천국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96-29, 1978.01.01)
통일교회의 구원관은 남편은 천국에 가고 부인은 지옥에 보내자는 것이 아닙니다. 둘 다 천국에 가자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지옥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아들딸도 데리고 천국에 가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자기가 사랑하는 가정, 자기가 사랑하는 종족까지 몽땅 데리고 천국갈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종교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했지만, 통일교회는 가정을 중요시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가는 것입니다. 그 가정은 세계를 위한 가정이요, 하나님을 위한 가정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34-359, 1970.09.20)
통일교회에서 개인으로는 절대 구원 못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으로서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혼자는 못 갑니다. 원칙이 그렇습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가 둘이 같이 천국가게 되어 있지, 남편 또는 아내만 천국가게 돼 있습니까? 부부가 합하고, 가정이 합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理想)이지, 아버지는 지옥가고 어머니는 천국가면 그것이 무슨 천국입니까? 천국은 부부가 가야 되는 것이요, 가정이 가야 되는 것이요, 가정뿐만 아니라 일족이 가야 되는 것이요, 국가 전체가 가야 되는 것입니다. (50-63, 1971.10.31)
할아버지를 하나님과 같이 모시고, 어머니 아버지를 천하를 통일시킬 수 있는 부모로 모셔야 됩니다. 할아버지는 천상세계의 특파원입니다. 전권대사입니다. 아버지는 이 세상의 전권대사입니다. 자기는 두 나라,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전권대사로, 아들딸로서, 후계자로서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영계에 직행하는 것입니다.
영계는 본래 그런 사람들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믿으면 천국간다고 하는데, 똥개 같은 얘기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가보라는 거예요, 어떻게 되나. 기가 찰 겁니다. '이럴 줄이야. 이럴 수가 있어?' 할 겁니다. 이럴 수가 무슨 소리예요? 원칙이 틀리면 다 그런 겁니다. 원칙이 있습니다.
수만 수천이 있다 하더라도 잘못 되었으면, 전부 다 똥구덩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불살라 버리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원칙적인 기준을 찾아가야 됩니다. (249-265, 1993.10.10)
자기의 조부는 하늘의 특권대사입니다. 만일 아담 가정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는 하나님과 같이 모시는 겁니다. 역사를 통해서 영계에 간 선조들 가운데 가장 최후의 사람으로 남겨진 주인이 할아버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대신이요. 그리고 아버지는 이 세계 가정의 왕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는 모두 현대 60억 인류 가정의 왕입니다. (246-198, 1993.04.16)
할아버지는 하늘나라인 영적세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아버지를 하나님같이 모셔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전권대사입니다. 그 다음에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를 상징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인류 가정을 대표한 왕과 여왕입니다. 부모는 인류를 대표한 왕과 여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들딸은 미래입니다. 미래에 있어서 영계와 지상세계, 두 세계의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왕자, 왕녀라는 것입니다. (246-256, 1993.04.18)
할아버지는 과거를 표징하는 겁니다. 지나간 시대의 주체는 천국, 영계입니다. 할아버지는 영계와 지상을 연결한 대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선한 천국의 모든 것을 지상에 있는 자기의 가정에 연결시켜 놓은 하나님의 대사(大使)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대사가 누구라구요? 할아버지입니다. (249-304, 1993.10.11)
나라를 형성하는 데는 가정이 모델입니다. 가정이 제1단계입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보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녀의 3단계가 있지만 이것을 확장할 때는 세 개, 네 개…. 이것을 갖다 붙인 것입니다. 이걸 중심삼고 세상에 통하지만 영계도 그냥 그대로 통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보게 되면 세계에도 할아버지 레벨, 그 다음에는 부모 레벨, 그 다음에는 내 레벨이 다 있습니다. 여기에서 연습하는 모든 전부를 세계로 확장하면 어디든지 다 맞습니다. (225-166, 1992.01.12)
가정을 보면, 거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있습니다. 이것이 3대인데, 역사를 두고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선조로부터 지금까지 영계에 가 있는 하늘나라의 우리 조상들을 대표해 가지고 우리 집안에 파송된 전권 대사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를 누구와 같이 모셔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같이 모셔야 합니다. 그렇게 모심으로 말미암아 천국의 출발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226-56, 1992.02.01)
영계에는 가정을 데리고 들어가야 하는 원칙이 있는 것입니다. 왜 아들딸이 없으면 안 됩니까? 후손이란 본래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부모의 사랑, 하나님과 부모의 피가 종횡으로 혼합되어 태어난 것입니다.
따라서 후손을 못 가진 사람은 영계에 가서 천지 조화를 못 이루고, 동서남북으로 박자를 못 맞춘다는 것입니다. 후손을 갖지 않게 되면, 저나라에 가서도 놀고 쉴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297-269, 1998.12.19)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정통적인 가정훈련을 할 수 있어야 되고, 또 일족을 거느린 장(長)이 되어 가지고 영계로 들어가야 됩니다. 영계에 들어갈 때는 자녀의 완성, 형제의 완성, 부부의 완성, 부모의 완성을 다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26-156, 1992.02.04)
가정에서는 부모를 중심삼고 효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나라를 중심삼고 충신이 되라고 합니다. 또 세계를 중심삼고는 성인이 되라고 합니다. 성인이라는 것은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성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하늘나라의 궁법과 하늘나라의 궁에 사는 사람까지 사랑하는 겁니다. 이런 사람은 사랑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이니, 사랑의 생명을 존중시하고, 사랑의 혈통을 존중시하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존중시하면서 세계 어디든지 고향같이 살 수 있는 그런 곳이 인간이 찾아가야 할 이상향입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이 영계에 가게 될 때는 하나님 앞에 거리끼지 않고 직행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209-16, 1990.11.24)
⑦ 위해서 살면 천국 간다
천국은 희생한 자가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은 종족을 위해, 종족은 민족을 위해, 민족은 국가를 위해, 국가는 세계를 위해, 세계는 천주를 위해,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 희생하는 겁니다. 결국 목적은 하나님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의 최고 이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최고의 목표로 한다는 겁니다. 그 특권을 갖고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249-49, 1993.10.07)
영계에 가면, 상대를 중요시하고 전체를 위해 봉사, 희생한 사람이 높은 데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국민의 공통된 성격입니다. 어떤 사람이 높은 영계에 가느냐 하면, 모든 것을 투입하여 하나님처럼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편으로 끌어 붙인 사람이 천국에 가는 겁니다. 천국 국민을 얼마나 많이 연결시키느냐에 따라 영계에서의 자신의 자리, 위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249-80, 1993.10.08)
위해 보지 못하고 사랑을 가지고 살지 못한 남자 여자가 얼마나 불쌍한지 영계에 가 보면 똑똑히 알게 됩니다. 저 나라는 전부 위하는 사람뿐입니다. 여기서 그렇게 살면, 그냥 그대로 하나님에게로 쏵 올라갑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문총재는 지금까지 나타나기를 싫어했습니다. 제자들을 전부 앞세우고 영광된 자리를 다 내어 준 것입니다. (202-249, 1990.05.24)
참을 찾아 나간다면 마음을 절대 위할 수 있는 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땅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90각도로 연결되면, 동서남북 상하고저 어디에 가든지 압니다. 자동적으로 영계가 통합니다. 배우지 않고도 다 압니다. 문총재 같은 사람이 어떻게 천지의 비밀을 다 알았겠어요? 그 경지에 들어가니까 다 알게 된 겁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공명되는 경지에 딱 들어가 보니 다 보이더라 이겁니다. 하나님도 보이고, 천상세계가 다 보이고, 역사가 보이고, 다 보입니다. 왜? 참된 사랑을 통해서 관계맺고 인연짓고 이상적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적 요건이 본래의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원칙이었기 때문에 그 경지에 들어가 보니 안 통하는 데가 없습니다. 영계의 조상도 부르면 재까닥 나와 가지고 만나 뭘 물어 볼 수 있습니다. (199-372, 1990.02.21)
우주를 만든 하나님은, 우주의 법도를 세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온 우주를 통해서 누구보다도 위해 사는 대표적인 자리에 선 분입니다. 그분이 하나님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을 만나려면 위해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지식의 대왕이지만, 지식 가지고 하나님 앞에 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능력의 대왕이지만 능력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권력에 대한, 돈에 대한, 물질에 대한 주인이요, 대왕이지만 그것을 가지고 오라고 하지 않는다구요. 위해서 오면 전부가 올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133-16, 1984.07.01)
우리의 본향(本鄕)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 자들만이 들어가는 곳이요, 위해서 나고, 위해서 살고, 위해서 죽어간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본향(本鄕)의 이상적 구조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본향에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역사과정에 수많은 종교를 세워 가지고 훈련시켜 오는 것입니다.
종교가 온유 겸손해야 되며, 희생해야 한다고 가르치는 이유는, 영계에 돌아가야 할 인간들에게 영계의 법도가 그렇기 때문에, 종교가 지상생활 과정에서 그 영계에 알맞도록 훈련시키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보다 차원 높은 희생을 강조하고 봉사를 강조하게 되는 것은, 평소의 생활을 통해 그 세계에 일치시키려는 데에 그 원인이 있는 것입니다. (75-320, 1975.01.16)
돈 따라가고 싶은 사람은 영생길을 못 갑니다. 지식 따라가는 사람도 영생길 못 가요. 지식에 학문에 영생이 어디 있어요? 지식은 많을수록, 알면 알수록 교만해지는 겁니다. 교만의 주인이, 교만의 왕초가 사탄입니다. 사탄세계에 가까이 가는 겁니다. 교수들 미안합니다. 내가 아는 진리는 그렇습니다. 죽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왜 그른 말 했나 영계 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서 보고 그때 나한테 항의하라는 겁니다. 올바로 가르쳐주니 올바른 선생입니다. 거기서도 선생이고, 여기서도 선생입니다. 데데한 선생이 아닙니다. (200-127, 1990.02.24)
영계에 가면 고집이 큰 원수입니다. 국회의원 해먹던 사람들 영계에 가면 참 곤란합니다.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교수들을 재교육해야 할 텐데, 그래서 깝데기를 벗기고 노동자에서부터 땀을 흘리게 하는 겁니다. 땀을 흘리며 땅도 파 보고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교수들을 전부 엮어 놨는데, 이 사람들을 지금까지는 후대했습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영계에 가면 참소합니다. '선생님이 이걸 다 알면서 왜 그랬소? 왜 올바로 가르쳐 주지 않았소?'하는 겁니다. 이거 사실 얘기입니다. 내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가 보라는 겁니다. (201-257, 1990.04.28)
영계에 가 보면 전부 다 위하여 사는 사람이 가지 위하라고 하는 사람은 못 갑니다. 그래서 학자가 되고, 세상에서 대통령이 되고, 왕 된 사람들은 지옥 가는 것입니다. 위해서 살지를 않았거든요. 목사들의 심정을 보게 되면, 자기가 얻어먹을 생각을 하지 주고 살려고는 안 하는 것입니다. 부모라는 것은 암만 자식에게 주었더라도 또 다른 무엇을 준비해 가지고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주고 싶은 마음이 연결되는 그런 기반에는 발전하는 것입니다. (276-303, 1996.03.10)
영계와 인간이 관계를 맺으면 숨길 수 없습니다. 물을 보면 물은 반드시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려가고, 공기는 공간이 있으면 채워지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계가 움직이는 데에는 빈곳이 없습니다. 채운다 이겁니다. 물을 받으려면 그릇이 비어야 할 텐데, 그릇이 차 있으면 비어 있는 나머지 밖에 안 채워진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공기도 비어 있는 부분에는 다 들어가는데, 막혀 있으면 그 막힌 부분에는 공기가 채워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280-11, 1996.10.13)
영계에 쓱 가보면 천년만년 된 사람들이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모여들려고 하는 겁니다. 자기가 움직이면 무리를 지어서 전부 다 모여 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과 가까운 곳에서 살고 싶지요? 가까운 데서 '이렇게 보면서 살고 싶다.'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거 누가 그렇게 해요? 자기가 아닌 것입니다. 천운이, 우주의 법칙이 그런 사람을 중심삼고 전부 다 모여들어 하나되게 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아무리 떨어지라고 해도 떨어질 수 없습니다. (255-170, 1994.03.10)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라. 이것이 천주 생성, 형성의 근본입니다. 하나님도 위하여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평화의 세계가 목전에 전개되는 겁니다. 천주의 모든 것들 가운데 이것을 거스르는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주체적, 생성의 근원, 엑기스적, 핵심적인 자리에 선 그 사람은 천주, 하나님까지도 환영하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 같은 사람이 그렇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실감을 못 하는 겁니다. 영계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모르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하고 있는 겁니다. (255-176, 1994.03.10)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여 사는 사람은 밤이든 낮이든 천주 만주 어디에 가든지 환영을 받습니다. 여러분은 어차피 영계의 전시장에 전시되는 겁니다. 인간의 박람회를 하는 곳이 영계입니다. 영계에서는 지상에서 어떤 생애를 산 사람인지 금방 전시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꼴찌가 되고 싶어요, 모두가 찬양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느 쪽입니까? 최고로 찬양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지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얘기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최고로 찬양을 받으려 하기 전에 최고로 위해서 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중심자가 되는 겁니다. (255-179, 1994.03.10)
청년들은 그걸 모릅니다. 20명의 친구들이 있다고 한다면, 친구들의 중심으로 남는 사람이 누구냐? '너희들 모두 나를 위해라!' 하게 되면 모두 도망가 버린다는 겁니다.
20년, 10년, 일생을 마칠 때까지, 죽어서도 그 친구들을 위했을 경우에는, 영계가 있다면 그곳에 가 모두 그를 중심하고 모입니다. 그것은 틀림없는 진리입니다. 위하여 사는, 더 위하여 사는, 더 희생하는 사람이 중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257-44, 1994.03.13)
위해 사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또, 위해 사는 사람은 영계에서 자꾸 코치해 줍니다. 자꾸 새 것과 관계 맺게 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새 것과 관계 맺으니까 그 사람은 자연히 유명해지고 세계적으로 알려집니다. (292-26, 1998.03.27)
부모는 고생하는 아들딸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정의 조류라는 것이 뭐냐? 불쌍한 사람들을 찾아서 어떻게 나와 같이 만들 것이냐 하는 놀음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전부 다 나를 반대하고 천대하지만 하나님과 하늘나라는 나를 옹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계의 영인들이 나를 옹위해 가지고 보호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구름같이 나를 옹위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나가게 되면 구름이 환경을 전부 다 휩쓸어 가지고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투입하고 수고한 대가만큼 창조해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고생하고 핍박받지만 천운이 뒤에서 와 가지고 그 기반을 닦아주는 것입니다. 성인들이 당대에서는 핍박을 받지만 후대에 가 가지고 이름을 남기는 것은 영계가, 하늘이, 천운이 그렇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207-99, 1990.11.01)
천국에 가고자 하는 사람은 비참하게 살아라, 비참하게 죽어라, 비참하게 가라는 것입니다. 그 말이 좋은 말이냐. 나쁜 말이냐? 좋은 말입니다. 그렇다면 죽도록 나가 전도하라는 말도 좋은 말입니다. 남을 위해 목숨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천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면, 대우주의 주인으로 세워 주는 것입니다. (49-303, 1971.10.17)
영원히 남는 것이 있다면 공적인 고생입니다. 공적인 고생을 하고 영계에 갔는데, 거기서 망하거든 선생님에게 항의해도 됩니다. 민족과 세계, 하늘땅을 위하여 일하다가 맞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19-30, 1967.12.10)
도의 길에 들어선 사람은 죽을 때까지 죽음길을 가야 합니다. 죽어서 할 고생을 살아서 탕감하려니 그런 길을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죽어서 억천만년 고생할 것을 축소시켜 생전에 탕감해 버리자는 것입니다. 이처럼 도의 길은 영원히 가야 할 수난의 노정을 이 땅 위에서 고난의 길을 걸어감으로 탕감하자는 것입니다. (31-320, 1970.06.07)
통일교회에 오게 되면, 땅 위에서 잘살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지리 못살고, 지지리 고생하다가 죽어 길가에 쓰러져 개도 안 물어갈 주검을 남겼더라도 그 자리에는 꽃이 필 날이 올 것입니다. 거기에는 모든 거룩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도성을 만들 것입니다.
통일교회 무리들을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지긋지긋하게 고생을 시켜서 효자, 충신으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안 가겠다면 후려갈겨야 됩니다. 발길로 차서라도 현재의 비참함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시키는 것이 사랑입니다. (49-303, 197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