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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상들과 우리

① 우리는 조상들의 결실체

 여러분은 전부 선조들의 얼굴을 대신 쓰고 나온 역사적인 부활체입니다. 그 역사가 얼마나 되느냐? 몇십만 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긴 역사과정을 결국은 나 하나 만들기 위해 수고했다는 것입니다. 김씨면 김씨라는 나 하나를 탄생시키기 위하여 수많은 선조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역사적인 결실체입니다. (46-155, 1971.08.13)

 선생님은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그 선조가 좋은지 나쁜지 대개 압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선조가 있어서 복을 받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나쁜 선조가 있어서 지지리 고생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전도하러 임지에 나가서도 지지리 고생만 합니다. (37-144, 1970.12.23)

 여러분이 기준을 세워 통일교회와 보조를 맞추어 나가게 된다면, 국가적인 운세를 따라서 움직였던 영계에 있는 선한 영인들이나 선조들이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외적으로 보기에 얼굴이 납작하고 귀가 쑥 들어가서 박복하게 보이지만, 영계에서는 여러분들을 복동이로 압니다. 더욱이 10대권 내에 있는 선조들은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귀역사는 10대를 중심삼고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악한 후손이 나타나면 10대권 내에 있는 선조들이 '이 녀석아! 네가 우리를 망치려 하는구나.' 하며 심판합니다. (14-20, 1964.04.19)

 예수님이 땅 위에 오심으로 그 이전의 선한 조상들이 영형제급 영계에서 생명체급 영계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조상들도 지상 위에 있는 여러분을 조건으로 하여 재림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권 내로 들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러한 뜻을 알고 승리의 가지가 되면, 하나의 생명체를 이룰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조상이 여러분을 협조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들은 수천 대의 선한 조상들이 재림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14-22, 1964.04.19)

 영계를 가게 되면 수많은 선지선열들과 수많은 선조들과 만나 공론하는 것입니다. '당신 어디서 왔소? 지구성 어디요? 어느 나라요? 어디요?'라고 묻고 회상하고 말하는 겁니다. 친구끼리 만나게 되면 자기의 모든 옛날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종지 할아버지, 수천 수만의 조상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요놈의 자식아, 어떻게 살았어?' 하고 반말할 때 기분 좋겠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148-321, 1986.10.26)

 이제는 우리를 협조해야 자기들이 복 받게 되어 있지,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자꾸 구렁텅이로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천운이 급변해 들어갑니다. 앞으로 집집마다 선생님의 사진을 걸라고 야단할 것입니다. 영계에서 자기 조상이 충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깃발을 걸고, 선생님 사진을 걸고 그 앞에 매일같이 인사하는 사람은 자기 조상들을 부활시킬 수 있는 역사가 되살아 나는 것입니다. (208-154, 1990.11.17)

 지금까지 수많은 잡된 영계를 통하는 영인들은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석가모니?예수?공자?마호메트도 통일교회에 가라고 가르쳐 주지 않으면 천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선생님이 말하는 종교는 부모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208-154, 1990.11.17)

 '우리는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 혈대를 이을 수 있는 조상이 됨으로써 해방권이 벌어지는 축복받은 종족이 되었나이다! 이 종족은 영원불변 하나님의 권속이요, 혈족이 되겠나이다!' 이렇게 되면 사탄하고 완전히 작별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조상들을 섬기는 것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제사하는 것을 허락했습니까? 통일교회는 이제 그 전통을 이어 세워야 됩니다. 이것은 세상 전통이 아닙니다. 하늘부모, 하늘나라, 하늘조상을 섬기는 데 있어서 그 계대를 이은 종족적 메시아권, 전통적 혈족들을 천년만년 모실 수 있는 왕토가 되는 것입니다. 왕을 모시고 영원한 태평성대를 부를 수 있는 그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 살다가 가야만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일가?일족이 천국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220-222, 1991.10.19)

 여러분들이 기도로써 영계와 통하여 보면 알겠지만, 영계에서는 후손들을 하늘 앞에 가까이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조상이나 욕하고 나만 잘 살려고 합니다. (22-338, 1969.05.11)

 영인들은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해방 받으려면 지상인을 통하지 않고는 고통을 면할 수 없습니다. 또 지은 죄를 벗을 수도 없기 때문에 자기가 살던 처소로 꼭 찾아갑니다. 자기의 혈육이나 관계되는 이에게 찾아가서 계속 신호를 보냅니다. (293-249, 1998.06.01)

② 조상들의 구원은 우리가 한다

 조상이 살아 나온 이 집안에, 자기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가 살던 그 방에, 우리 할아버지를 낳고 우리 아버지를 낳고 나를 낳은 그 방에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가 사랑하던 사랑보다 그 큰 사랑을 남김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볼 때 사랑의 광채가 난다는 것입니다. 백 볼트, 천 볼트, 만 볼트, 몇억 볼트의 빛이 쭉 비친다는 것입니다. 그 비치는 빛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조상, 조상, 조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그 하늘나라가 본래 우리의 본연의 고향입니다. 우리의 본래 아버지가 하나님이지요? (213-190, 1991.01.20)

 저 나라의 모든 조상들이 여러분의 삶을 다 보고 있습니다. 어디 숨길 데가 없습니다. 조상들이 전부 다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바람벽도 다 통하는 것입니다. 지구덩이도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에 가서 영원히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지은 인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하신 한 사랑의 대상이 되는 존재도 영원히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하신 것과 같이 우리도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가 안 되어 가지고는 영생이 없습니다.
(213-196, 1991.01.20)

 영계가 내 손에 달렸고, 친척이 내 손에 달렸고, 친척뿐만 아니라 나라가 내 손에 달렸고, 앞으로 올 후손 앞에 올바른 전통을 세워 놓아야 할 것도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 자신 한 사람이 잘 하느냐 잘 못하느냐 여하에 따라서 영계에 간 여러분의 선조들도 해방할 수 있고, 여러분의 친척들도 해방할 수 있고, 여러분의 후손들은 해방의 선민으로 책정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66-76, 1973.03.17)

 여러분이 언제든지 '3시대를 대표한 나다.'라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내 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현재-미래를 전부 다 이렇게 모아 가지고 둘을 겹쳐서 끌고 가면 달려오는 것입니다. 그런 사명을 해야 됩니다. (66-76, 1973.03.17)

 세상이 이제 급변합니다. 악한 사람들이 사고로 많이 죽는다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죽습니다. 이제는 탕감이 없습니다. 즉결 처단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정신차려야 합니다. 누가 하느냐? 악마가 탕감시키지 않습니다. 자기 조상들이 처리합니다. 지금 현재 축복해 준 그 기준이 수평으로 돼 있는데 이게 떨어져 나가면, 영계에 들어가면 떨어지지를 않습니다. 그 자리에 서야 되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도 데리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가 옵니다. 조상이 약주고 병 줍니다. 조상이 '참부모의 사진을 모셔라' 이겁니다. (301-164, 1999.04.25)

 하늘땅이 바라는 이상 간절한 마음 가지고 협조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그렇게 나간다는 것입니다. 3대입니다. 자기 조상이 1대, 그 다음에 자기가 2대, 아들딸이 3대입니다. 거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묶어 놓아야 새로이 태어나는 이 지상의 3대권 후손이 부모와 천상의 조상에까지 미쳐지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302-39, 1999.05.18)

 영계에 있는 여러분의 조상들도 이 세상을 내려다보면서 자랑스러운 후손들에게 협조하고 싶어서 지상으로 내려오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조상들이 여러분들의 주위에 내려옵니다. 이것이 종족을 중심삼은 종파를 초월한 종교세계입니다. 이해돼요?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을 사랑하면서 여러분을 따라오고 싶어하는 겁니다.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따라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협조하는 데 헌신하고 싶어하는 겁니다. (189-278, 1989.05.01)

 이 지상에 와서 협조하려면 자기가 선생님의 어머니로서 취할 수 있는 자리를 갖추어 가지고 와야 되겠기에 이제 왔다고 하더라는 겁니다.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부활을 하는 겁니다. 여러분의 조상들까지도 여러분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겁니다.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후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락에서 쉬지 말고 일하라는 겁니다. (179-25, 1986.06.15)

 여러분이 하나 철칙으로 알아야 될 것은 그 지방에서 태어난 충신?애국자?효자?교회 목사들이 들인 정성 이상 하라는 겁니다. 그 이상만 하면 그들이 전부 다 협조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조건입니다. 그렇게 하면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권 이상의 자리에 서게 되기 때문에 사탄이 반대하지 않고, 영계의 협조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의 후손들을 전부 다 통일교회에 들어가라고 영적으로 몰아넣는 겁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여러분의 할아버지가 협조하러 나타나 가지고 전부 전도하고 다 그런다는 겁니다. (179-17, 1986.06.15)

 변소에 가서 앉아 있으면 영계에서는 '야 너는 오늘 무엇 무엇을 해라!' 하고 프로그램을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겁니다. 그런 멋진 사실들이 벌어져 나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두에 있으면 연관되는 사람들은 미리 영적으로 전부 다 연락되어 가지고 만나는 사실들이 얼마든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영계의 협조를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영계의 협조 없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조상들이 협조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타락하지 않는 권의 세계에 아담완성권을 천사가 보호해 가지고 길러서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영계가 그런 본연의 사명을 함으로 말미암아 천사장권 영계가 복귀되고 그로 말미암아 지상권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타락은 천사장이 했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조상들이 와 가지고 선한 천사장의 놀음을 해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아담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의 심정권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여러분은 여러분의 조상이 협조하는 울타리 내에서 갈 수 있기 때문에 타락권이 아닙니다. 본연의 심정권 승리권에 서서 해탈권을 향하여 전진하는 것이니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그게 탕감복귀원리에 다 맞는 겁니다. 선생님이 적당히 말하는 게 아닙니다.
(178-133, 1988.06.01)

 영계가 협조하는 것입니다. 영계가 협조해서 그 일족 친척 전부, 가까운 무리 전부 모아서 여러분 앞에 끌어넣는 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을 중심삼고 영계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계의 영들이 내려와 가지고 아담을 둘러싸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선한 영들이 둘러싸기 때문에 악한 사탄이 침범할 수 없는 권내가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중심삼고 본연의 참된 조상의 자리를 심정적 인연에서 이어받아 가지고 새로 심어 놓은 것 같이 그 기반이 되었으니 그 기반을 중심삼고 여러분 문중의 할아버지 할머니 누구나 할 것 없이 머리 숙일 수 있습니다. (177-75, 1988.05.15)

 이제 여러분의 조상들이 협조하게 돼 있습니다. 옛날에는 나쁜 조상들이 후손을 이용해 먹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한 조상들이 내려와서 활약할 수 있는 때에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야말로 십자가를 져야 됩니다. 종족권의 십자가를 지고 민족을 대신해서 탕감하고, 국가와 세계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국가와 세계를 위해 탕감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세계적 이념시대에 처하는 것이 국가와 민족의 희망이기 때문에 영인들은 지금까지 높은 자리에 못 서고 저 밑창에 깔려있는 겁니다.
  그러나 세계적 혜택권 내에서 여러분이 십자가를 지고 싸운다면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후닥닥 다 부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평면적인 입장에서 조상대대로 구원할 수 있는 발판이 다 닦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여러분 일족의 해방이 벌어지는 겁니다. 내가 말한 것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172-253, 1988.01.23)

 횡적인 면에 있어서 자기 조상들이 전부 다 와 가지고 조상들이 다리를 놔주는 것입니다. 조상은 천사장이기 때문에 다시 재창조하는 데 협조를 해 가지고 참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따라서 올라가는 겁니다. 지옥도 문이 열려 가지고 천상세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교육을 받아 가지고…. 자기 부모, 조상이 천사장이지요? 그러나 이제는 하늘편을 망치는 천사가 아닙니다.
  타락한 세계를 망치는 천사, 탕감복귀 원칙에서, 반대의 입장에서 옛날과 달리 하늘을 망치는 자리가 아닌 하늘편 천사장의 사명을 해 가지고 자기의 후손, 아담과 같은 자들을 협조해 주는 놀음을 벌이는 것입니다. 영계에 있는 영인들이 협조하는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 영인들도 지상인과 같이 넘어 갈 수 있는 겁니다.
(164-276, 1987.05.17)

 선한 영들이 내려와서 여러분들을 협조하고 조상들이 전부 다 협조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옛날에 통일교회를 누가 반대하면 자기 가슴이 섬뜩하고 뭐 떨리고 다 그러던 것이 전부 다 없어지는 겁니다. 이제는 뭐 천하가 떠들어도 마음이 태평하다는 겁니다. 마음이 요동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벌써 때가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악한 영적인 분위기가 우리와 접할 수 없다는 겁니다.
  선한 조상을 가진 모든 후손들은 가만히 보게 되면, 그들의 마음은 여러분이 자기 집에 찾아오는 걸 좋아합니다. 또 오게 되면 뭘 귀한 것을 주고 싶어하고 그러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마음으로 그 조상들이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고 하는 그런 마음을 쓰게 된다면 여러분 조상들도 혜택받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따라서 발전하고…. 지금은 재창조시대이기 때문에 아담권을 천사세계가 협조하던 그 이치에 의해서, 조상들이 천사권에서 아담의 후손인 여러분들을 후원함으로 말미암아, 재창조하는 데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하늘 뜻 앞에서 장성해 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164-308, 1987.05.17)

 할머니 할아버지가 죽었다가도 나 때문에 살아오고, 어머니 아버지가 나 때문에 살아올 수 있습니다. 참사랑에 의해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살아오소'하면 '오냐'하면서 할머니가 나타나고, 죽은 어머니 아버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 길이 참사랑에 있다는 것을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 선조들이 전부 다 영계에 있는데, '내가 이런 어려운 일이 있으니 협조해 주시오'하면, 착착착착 하는 겁니다. 그런 시대에 들어와요.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조상이고 우리는 손자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고하니 이루어 주시오.' 하면 '오냐!'하지 '안 돼!'라고 안 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전부 다 통하는 것입니다.
(162-143, 1987.04.05)

 영인들은 영계에서 지상인의 협조를 받기 위하여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지상의 후손들을 찾아오지만 지상의 후손들이 해결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점점 가세가 기울어지고 가는 길이 어려워지는 등의 어려움이 되풀이됩니다. 지상인의 도움으로 승진하는 영인들은 현재의 자기 위치에서 더 나은 위치로 옮겨감으로 자기의 삶이 편안해지며, 지상에 있는 후손들의 삶 또한 평화스러워 지는 겁니다. (292-287, 1998.04.27)

③ 축복가정과 제사

 통일교회는 조상들을 섬기는 것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이제 그 전통을 이어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참부모를 중심삼고 반대의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 세상 전통이 아닙니다. 하늘 부모, 하늘 나라, 하늘 조상을 섬기는데 있어서 그 계대를 이은 주류 사상적 전통적 혈족들을 천년만년 모실 수 있는 왕토가 되는 겁니다. 왕을 모시는 영원한 태평성대를 부를 수 있는 그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 살다가 가야만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일가, 일족이 천국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220-222, 1991.10.19)

 조상들이 죽은 날이 되면 전부 다 오는 겁니다. 그리고 조상을 위해 제사상을 차려 놓고 제사합니다. 선생님의 사진을 모신 그 방에서 하게 되면, 절을 해도 죄가 아닙니다. 떡을 하고 제사 지낸다고 해서 죄가 되는 것 아닙니다. (212-100, 1991.01.02)

 선민권과 혈통을 중요시해야 됩니다. 선민권은 장자권입니다. 한국은 장자의 나라입니다. 한국이 족보를 사랑하는 민족이 된 것도 다 혈통을 받아가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조상을 숭배하고 조상들께 제사를 지내는 것이 나쁜게 아닙니다. 앞으로 유교사상 이상 부모를 존경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26-277, 1992.02.09)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셨으면 성묘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덤에 묻혔다고 하고 성묘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내 일대에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지 못한 한을 오늘로서 속죄하라는 것입니다. (220-349, 1991.10.20)

 장손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뿌리를 깊이 박아야 됩니다. 그건 누가 못 뽑습니다. 할아버지도 못 뽑고 삼촌도 못 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사할 때는 아무리 삼촌?사촌?팔촌?증조 할아버지가 있더라도 장손을 먼저 세우는 겁니다. 그런 것 알아요? 한국의 전통적 문화배경에 조상을 존중시하는 데 있어서 장손을 내세운 것을 보게 될 때, 이 민족은 장자권을 존중시하는 민족이었다 이겁니다. 쌍놈 양반이 같이 살았나요? 쌍놈 양반이 같이 막 짝짜꿍했어? 아닙니다. 양반은 얼어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고 했습니다. 그거 놀라운 것입니다. (197-340, 1990.01.20)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제사를 못 지내게 한 것도 일리가 있습니다. 제사는 하나님과 온 인류의 참부모가 받아야 됩니다. 윗대의 조상들이 하늘에서 먼저 섬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는 금지해 나왔지만, 이제 복귀시대에 있어서 축복받고 그랬으니 앞으로 조상들을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223-210, 1991.11.10)

 제삿날이 오게 되면, 제사 드릴 시간은 장손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벽 한 시에 하던 것을 아침 다섯 시에도 할 수 있습니다. 아침 다섯 시에 하려고 하던 것을 사정에 의해서 아침 일곱 시에도 할 수 있고, 낮에도 할 수 있는 겁니다. 누가 그것을 결정하느냐 하면, 돌아간 할아버지, 조상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장손이 결정하는 겁니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장손이 결정한 시간에 와야 제삿상이라도 대할 수 있는 것이지, 그게 싫으면 못 대하는 겁니다. 땅이 중심 아니에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린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둘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231-168, 1992.06.02)

 조상을 사랑해야 합니다. 조상을 위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는 겁니다. 사탄세계에서도 조상을 위하는데, 기독교에서는 조상을 위하지 말라고 하지요? 그렇지만 앞으로 하늘세계의 조상은 위하고 또 위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제사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어, 우상인데….' 하고 야단하지요? 그렇지만 타락한 세계에 있는 축복받은 가정들은 이런 전통을 가지고 후손들한테 전수해 줘야 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241-127, 1992.12.20)

 한국의 역사가 참 멋집니다. 제사 때에는 장손 집에서 삼촌도 장손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지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장손 민족을 만들기 위한 역사 배경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알아야 한국 민족의 우월성이 어떤 것인지, 한민족이 얼마나 위대한 지를 알기 때문에 여러분 아들딸들이 주눅들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훤하게 알아야 됩니다. (245-156, 1993.02.28)

 '장손'하게 된다면, 할아버지도 제사 지낼 때는 장손 앞에서 그 휘하에 들어가야 됩니다. 존경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장손 혈통, 그 다음엔 족보와 혈통을 존중시하는 사실, 이것은 하나님 복귀섭리에 있어서의 그 마음 바탕의 근본을 잊을 수 없는 기록적인 역사성을 대신해 나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290-9, 1998.02.02)

 아담의 아들딸이 아무리 많더라도 장자를 중심삼고 나라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장자를 중심삼고 옆에 있는 형제들은 퍼져 가지고 종족이 되고,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장자가 계통을 잇는 겁니다. 한국으로 보면 장손입니다. 참 놀라운 것입니다. 한국이 위대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장손을 지켜 왔다는 것입니다. 첫째 할아버지 아들이 장손이 되면 증조부들은, 할아버지 동생 되는 사람들은 제사 때 중심으로 모셔야 됩니다. 장손을 모셔 왔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301-189, 1999.04.26)

 한국 백성이 그렇습니다. 장손 역사, 증조부도 제사 때는 장손을 세우는 겁니다. 그거 놀라운 역사라는 겁니다. 거기에 보다 높은 혈족적인 기준, 보다 높은 생명 기준, 보다 높은 사랑의 기준이 관련성을 갖게 될 때는 하나님이 원하는 최고의 기준으로서 하늘을 중심삼아 지상에 영향권을 맞추면 그 영향권에 반드시 흡수되기 때문에 지상천국이 이렇게 개선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게 다 이론적입니다. 망상적이 아닙니다. 이론적입니다. (301-288, 1999.05.05)

 성자(聖子)의 도리는 무냐? '성자'하게 되면 이건 종적입니다. 수직개념을 말합니다. '성인'할 때는 동서남북의 횡적입니다. 유교사상도 그렇지 않습니까? '천(天)'하게 되면 천자(天子)만이 관계를 맺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종적인 것입니다. 한국의 예법을 보게 되면 놀라운 것은, 삼촌도 제사 때에는 종손을 내세웁니다. 그거 왜 그래요? 종적입니다. 종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196-320, 1990.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