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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절대 가치

① 인간의 남과 여

 우주의 근본을 생각할 때 무엇을 생각하고 창조 했느냐 하면, 남자와 여자 개념을 통해 가지고 거기에 맞게끔 상대이상으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것을 몰랐습니다. (300-217, 1999.03.14)

 우주의 근본이 뭐냐? 사람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이겁니다.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우주의 가장 근본이 되는 중심이 뭐냐 하는 문제, 우주의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217-94, 1991.05.04)

 우주의 근본을 찾아가면, 주체와 대상 개념이 생겨납니다. 여기 조그마한 여자도 힘 갖고 있지요? 그런데 여기 조그마한 여자의 힘이 원하는 것은, 작은 남자의 약한 힘입니까, 큰 남자의 강한 힘입니까? 남자도 그렇습니다. 남자도 작은 남자라면, 큰 여자의 힘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요?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균형이 문제입니다. 수평 아니면 수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 이상이라는 것이 거기서 나옵니다. 거기서 상대적 이상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216-9, 1991.03.03)

 인간 가운데에는 뭐가 있느냐?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와 여자는 뭐냐? 씨 중의 씨, 초점은 남자와 여자를 중심삼고 누가 초점이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기 남자와 여자도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생겼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씨를 보더라도 두 쪽이 딱 씌워져 있습니다. 한 꺼풀 안에 둘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우주의 근본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전부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55-79, 1994.03.06)

 우주의 근본이 어떻게 되느냐? 원인이 없이 생겨난 것이 없습니다. 원인이 반드시 있어야만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볼 때, 남자와 여자가 생겨난 원인이 뭐냐 이겁니다. 여자가 생겨난 것은 남자를 잡아먹기 위해서입니까? 남자가 생겨난 것은 여자를 잡아먹기 위해서예요?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면, 여자도 사랑 때문에 생겨났고, 남자도 사랑 때문에 생겼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원인입니다. (283-251, 1997.04.13)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사랑을 위해 태어났는데,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를 위해서입니다. 우주의 근본은 간단한 것입니다. 그것이 천리요, 진리입니다. 이걸 변경시킬 수 있는 다른 것은 없습니다. 이 간단한 진리를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278-203, 1996.05.24)

 여자는 태어나서 어디로 갑니까? 도대체 여자가 왜 태어났습니까? 이게 문제입니다. 여자들은 여자로 태어난 것을 한탄하지요? 왜 여자로 태어났느냐 이겁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철학의 제일 근본이 되는 이것을 몰라서 그러는데, 간단한 것입니다.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간단한 것이 우주의 진리입니다. (246-222, 1993.04.18)

 근본문제에 있어서 이 우주는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공명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공명이 벌어지느냐 하면,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할 때, 남자와 여자를 먼저 생각하고 사랑을 세웠겠느냐, 아니면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와 여자를 세웠겠느냐? 어떤 게 먼저겠습니까?
  남자와 여자가 요렇기 때문에 사랑이 요래야 된다고 했겠어요, 사랑이 요렇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요래야 된다고 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귀한 것입니다.
(226-81, 1992.02.02)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사람은 없다 이겁니다. 사람이 태어나기를 이렇게 태어났다면, 사는 것도 자기 때문에 사는 사람은 본래 태어난 근본원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탈선자요, 낙오자요, 타락자요, 파괴자다 이겁니다. 학교에서 이런 것 배웠습니까? 자기 때문에 생겨났다는 사람은 이 우주가 요구하지 않습니다. (221-313, 1991.10.27)

 여자의 것은 여자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남자를 위해서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나(名)밖에 없는 온나(女)라고 해서 그것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어디든지 조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할머니한테도, 어머니한테도, 할아버지한테도, 친척 아주머니 아저씨한테도 조화가 될 수 있습니다. 여자라고 하는 중심성을 크게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상대권의 폭이 점점점 넓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창조 원칙에 근본을 둔 그러한 공식적인 기반에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확정되어 가는 것입니다. (255-144, 1994.03.10)

 씨는 한 번 하나되면, 그 둘이 하나되는 씨는 그 둘 자체에 또 다른 씨가 없습니다. 그걸 깨는 것은 우주를 근본적으로 파탄시키는 입장, 재창조 과정을 전부 파탄시키는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건 사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는 자기 누이동생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로 보면 쌍둥이입니다.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여자는 남자 때문에,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난 것은 자기들 스스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입니다.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여자가 아니고 남자입니다. 그렇지요? (253-65, 1994.01.07)

 참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완성하는 데는 상대가 없어서는 안 되됩니다. 상대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참사랑이 있기 전에 상대가 먼저입니다. 상대가 먼저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친다는 것은 우주의 근본을 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치는 것이요, 하나님의 몸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참사랑이 안착할 수 있는 곳은 남자만이 아니고 여자만이 아니고 둘이,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는 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부부를 중심삼고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우주는 나를 닮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248-53, 1993.06.20)

 남자와 여자가 똑같으면 되겠어요?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남자가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이고, 남자가 남쪽이면 여자는 북쪽입니다. 여자들이 '왜 남자는 나 같지 않아?' 이러면 못씁니다. 여자가 약하면 남자가 강해야 되고, 여자가 살살하면 남자는 왕왕해야 됩니다. 또, 남자는 어깨를 저으며 가고 여자는 궁둥이를 저으며 가야 됩니다. 이렇게 다릅니다. 어깨를 젓는 것은 전부 다 휘젓는 것입니다. 그게 우주의 톤(tone)입니다. 우주에 박자를 맞추는 것입니다. (167-220, 1987.07.19)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럼 남자와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이것이 근본문제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이게 문제다 이겁니다. 남자와 여자 둘이 왜 하나되어야 되고, 서로 만나 뭘하려고 그러느냐 이겁니다. 수평이 돼 가지고 구형의 중앙에 도착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주는 전부 구형을 닮았습니다. 지구도 둥그래 가지고 둥둥 떠 있지요? 우주도, 태양도 전부 떠 있는 것입니다. (173-205, 1988.02.18)

 남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가 태어난 목적은 간단합니다.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는 남자 없으면 안 되고, 남자는 여자 없으면 안 됩니다. 아담 해와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때문입니다. 인간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것은 왜? 하나님이 사랑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국물을 마셔야 하나님이 기분 좋아합니다. 아침?점심?저녁을 먹으면서도 '아이구 기분 좋다!' 합니다.
  하나님이 돈 보따리 갖다 준다고 기분 좋아합니까? 지식 보따리, 권력 보따리를 필요로 하겠어요? 그러나 인간이 제일 귀하다고 하는 사랑 보따리에는 하나님도 홀딱 반하기 마련입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말은 잘했습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은 우주의 근본을 말한 것입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 하는 것은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확실하지요?
(148-33, 1986.10.04)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내가 살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이 우주와 더불어 하나님의 본성 근본과 결과의 모든 것을 보호하고, 그런 가치적 존재로 살기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만물의 모든 특성을, 잡아먹으려면 자기와 닮은 것을 잡아먹고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곤충들도 수놈과 암놈을 놓고 다 좋아하지요? 그거 알아요? 벌레들도 그렇습니다. 나비들도 수꽃과 암꽃이 피어서 향기를 품는 데를 좋아하지요? 수놈과 암놈이 사랑하는 운동권 내에 가서 작동을 하고 살고 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303-286, 1999.09.09)

 타락하지 않고 본래대로 됐으면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남자와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왜 필요합니까? 사랑 가지고 뭘 할 거예요? 사랑 때문에 죽고 살고 하지요? 그렇잖아요? 생명을 놓고 죽고 살고 야단이에요? 그러나 아닙니다. 그게 생의 근원입니다. 근본이 절대적 사랑, 하나의 사랑을 찾아가려고 하지 둘의 사랑을 찾아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주의 대도(大道), 천리입니다. 억천만세가 가더라도 이 법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천상세계에 가도 이 법이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191-36, 1989.06.24)

 어머니 생명, 아버지 생명을 무엇 갖고 핏줄로 연결시킬 수 있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본을 헤치고 들어가면 이렇게 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심각한 사람입니다. 심각한 사람입니다. 우주의 근본이 뭐냐 하는 문제,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191-11, 1989.06.24)

 우주의 근본은 사랑, 생명, 그리고 피입니다. 그것이 나로서 결실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사랑의 중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의 보호체입니다. 그래서 피로써 역사성, 전통성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있겠지요? 사랑 가지고 있지요? 생명도 가지고 있지요? 피도 가지고 있지요? 이 세 가지를 하나로 합쳐서 새로운 사람이 탄생합니다. (190-223, 1989.06.19)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어느 때 하나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게 역사적인 문제요, 우주창조 이후의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 한, 우주의 근본이 해결되지 않는 한 결과가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서는 하나님은 핵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렇다면 아담과 해와는 뭐겠어요? 아담과 해와는 핵을 둘러싼 두 쪽과 같습니다. 여러분, 밤 같은 걸 보게 되면 두 쪽으로 되어 배아(胚芽)를 싸고 있잖아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핵으로 하고 남자와 여자가 비로소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177-142, 1988.05.17)

 남자와 여자, 둘이 왜 만나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만난 것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 사랑을 해서 뭘 할 것이냐 할 때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고 우주의 근본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가 일체 화합하는 것입니다. 열매라는 것은 원인과 결과가 합하게 된 자리에서 모든 것을 일치화, 합치화시킨 것입니다. 열매가 맺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싹이 나오는 것입니다. 새끼가 퍼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부모의 혈육을 받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197-143, 1990.01.13)

 내가 태어난 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그거 아시겠어요? 우주의 근본이 이겁니다. 사랑, 참사랑!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198-122, 1990.01.25)

 둘이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하나님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아니요, 남자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아니요, 여자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참된 사랑을,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이 벌어집니다. 이게 우주의 근본입니다. 간단합니다. 하나님도 사랑이 없으면 고독한 하나님입니다. (144-150, 1986.04.12)

 호박잎이 무엇 때문에 호흡합니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예요? 생명이 무엇 때문에 유지되요? 사랑 때문에 입니다. 여자가 무엇 때문에 살아요? 남자가 무엇 때문에 살아요? 돈 때문에 살지요? 사랑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223-150, 1991.11.10)

 사랑하는 여편네와 돈 백억, 천억과 바꾸겠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진짜 사랑이 귀하다는 것을 알면 말입니다. 이 사랑은 우주의 근본과 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모든 근원이 손상된다고 하는 것을 확실히 아는 입장에 있다면 이것을 무엇과 바꾸겠어요? 나라와 바꾸겠어요? (201-15, 1990.02.28)

 공산당을 지지합니까, 민주세계를 지지합니까? 민주세계는 유신론입니다. 정신이 먼저다 이겁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정신과 물질이 하나라고 합니다. 이게 통일론입니다. 주체와 대상을 논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근본 원칙은 혼자는 존속 못 한다는 것입니다. 두 존재지만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하나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 플러스와 마이너스면 둘인데 하나 못 되면 유일론이 안 됩니다. 전부 이원론이 되기 때문에 세계는 전부 두 세계가 벌어져 투쟁의 세계가 전개돤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둘이지만 하나가 돼야 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돼 있는 것이 원칙이다 이겁니다. (274-71, 1995.10.29)

② 남자와 여자를 완성시키는 것은 생식기

 우주의 근본은 뭐냐 하면 남성과 여성입니다. 플러스와 마이너스, 남성과 여성의 사랑을 중심삼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식기 원론입니다. 다 그렇게 돼 있잖아요? 캥거루니 뭐니 무엇이나 보면 낳자마자 젖 먼저 찾아갑니다. 생식기도 보면 날갯죽지 안에 있는 놈도 있고, 별의별 놈이 다 있는데 그거 어떻게 찾아가요? 그거 초음파 같은 것이 있는 것입니다. 그걸 연결시키는 우주의 근원이 만유원력입니다. 만유원력은 하나님의 본질적 힘을 말합니다. (299-154, 1999.02.10)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된 것이 무엇 때문이에요? 눈이 달라서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관이 달라서 달라진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 달라서 남자와 여자가 다르냐? 생식기가 다르기 때문에 달라진 것입니다. 그것 하나 때문에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246-220, 1993.04.18)

 남자와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라는 말은 여자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남자라는 말은 선유(先有) 조건으로 여자를 인정하는 겁니다. 남자는 덩치가 크지만, 덩치 작은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는 뭣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 남자 여자가 다른 게 뭐예요? 뭐가 달라요? 손이 다르고, 눈이 다르고, 코가 다르고, 입이 다르고, 그래요? 뭐가 달라요? 한 가지 다른 게 뭐라구요? 하나는 오목이고 하나는 볼록입니다. 그게 생식기입니다.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건 여자의 진리입니다.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남자의 진리입니다. 남자의 진리가 뭐예요? 여자의 진리가 뭐예요? 그거 생식기 아니예요? 그래, 생식기 맞추기 위해서 남자와 여자가 태어났습니다. 그 생식기 왜 맞춰요? 뭣 때문에? 사랑 때문입니다. 생명을 결합하고, 핏줄을 결합하기 위해서입니다. 3원소를 전부 섞기 위해서입니다. (196-130, 1989.12.31)

 남자와 여자를 완성시키는 것은 생식기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눈도 하나예요, 둘이에요? 왜 둘이에요? 콧구멍은 둘이에요, 하나예요? 왜 둘이에요? 입술은 둘이에요, 하나예요? 왜 둘이에요? 귀는 하나예요, 둘이에요? 왜 둘이에요? 손은 하나예요, 둘이에요? 왜 둘이에요? 발은 하나예요, 둘이에요? 왜 둘이에요? 여자의 생식기와 남자의 생식기도 둘인가? 그것도 같아요? 다릅니다. 그것은 별개로 되어 있습니다. 이 다른 것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부 상대적으로 되어 있는데, 남자의 그것과 여자의 그것은 별개지요? 생식기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이냐? 그게 무엇을 하는 거예요? 그 목적이 무엇이냐? 생식기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이냐? 그게 무엇을 하는 거예요? 그 목적이 무엇이냐? 배고플 때 밥을 먹기 위해서 그게 있는 거예요? 그 사용하는 목적이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이겁니다. 자기 혼자서는 사용 목적을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지 않으면, 영원히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무엇 때문에 있습니까? 누가 여자를 불러요? 눈이 불러요, 머리가 불러요, 몸이 불러요, 심정이 불러요? 누가 불러요? 또, 여자는 무엇 때문에 남자를 불러요? 누가, 어느 쪽이 불러요? 입이 불러요? 사용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생식기는 상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절대적으로 남자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 남자는 절대적으로 여자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게 절대적이에요, 상대적이에요? 절대적입니다. 역사를 초월하고, 환경을 초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어떤 사건이 있더라도, 이것은 이루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47-203, 1993.05.09)

 남자와 여자는 서로 무엇이 다릅니까? 성기관을 포함한 그 몸이 우선 다릅니다. 그러면 남자의 성기관은 누구에게 절대 필요합니까? 남자의 성기관은 여자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성기관이 하나는 오목하고 하나는 볼록한데, 왜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둘 다 뾰족하게 하든가, 둘다 납작하게 할 수도 있는데 왜 그렇게 다르게 생겼습니까? 모두 상대를 위해서입니다. 남자의 것은 여자가 절대 원하고, 여자의 것은 남자가 절대 원합니다. 절대로 남자의 것이 여자의 것이고, 여자의 것이 남자의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것을 점령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성약말씀?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299-119, 1999.02.07)

 평화의 기지도 그렇고, 지상천국 천상천국 모든 것이 사랑에서 벌어집니다. 무슨 사랑? 남자의 사랑입니다. 여자의 사랑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합한 사랑입니다. 그 남녀의 사랑이 어디에서 합해요? 얼굴에서 합해요, 손끝에서 합해요? 오목 볼록에서 합하는 것입니다. (263-52, 1994.08.16)

 몸 마음은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하느냐?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참사랑만이 몸 마음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그건 무엇을 봐서 알 수 있느냐? 존재세계를 다 알고 보면 남자와 여자로 태어났는데, 철학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왜 사람이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의문이지요? 그거 간단한 것입니다. 세상에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사람 하면 남자와 여자 때문입니다. 이 남자와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볼 때 여자라는 동물과 남자라는 동물이 있는데, 생식기가 그렇게 생긴 것은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뭣 중심삼고? 사랑 중심삼고 그렇게 생겨났습니다. 본래의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개념을 생각했을 때, 사랑을 위해서 남자와 여자가 생겨났다는 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무엇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사랑 때문에 하나되니 사랑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최대의 신비, 최대의 흥미, 최대의 취미, 최대의 관심, 최대의 매혹, 최대가 다 들어갑니다. 그 다음에 뭐가 있나요? 최대의 망살, 반대도 있습니다. 얼마든지 그런 것을 마음대로 이렇게 만들 수도 있고 저렇게도 만들 수 있는 내용을 가진 흉물단지 같은 그것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의 흉물단지라는 것입니다.
(219-166, 1991.08.29)

 생식기는 거룩한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왜 이상한 눈으로 봐요? '통일교회 교주가 생식기 얘기를 한다.' 하는 눈으로 보고 있어요? 목사가 그런 생식기 얘기를 할 수 있어요? 다 침 뱉습니다. 생식기에 대해서 침 뱉는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까? 남자가 여자의 생식기에 침을 뱉고, 여자가 남자의 생식기에 침을 뱉어요? 생식기는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 거룩, 거룩한 생식기입니다. 거룩한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의 자리입니다. 거룩한 장소이며, 거룩한 궁전입니다. 최고의 궁전입니다. 생명의 본성전이 생식기요, 사랑의 본성전이 생식기입니다. (285-259, 1997.06.05)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가 뭐 하기 위한 거예요? 사랑하기 위한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남자와 여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참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221-145, 1991.10.23)

 아무리 볼록이 있더라도 오목이 없으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사람을 지을 때, 오목과 볼록, 남자와 여자의 개념이 먼저였겠어요, 사람이라는 개념이 먼저였겠어요? 그걸 생각해 가지고 똑똑히 대답해 보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사람의 개념이 먼저예요, 남자의 성, 여자의 성의 개념이 먼저예요? 근본이 그겁니다.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생식기관이 우주 창조의 조상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고, 남자의 생식기가 창조의 조상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걸 몰랐습니다.
  생식기가 인간 창조의 조상이었다는 것입니다. 제1의 조상이 생식기입니다. 이 생식기로부터 남자와 여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사실입니다. 생식기로부터 남자와 여자로 갈라진 것입니다. 갈라진다는 개념은 본래의 개념 다음입니다. 본래의 개념에서 갈라져 남자와 여자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272-171, 1995.10.01)

 암놈과 수놈이 생겨날 때 몸뚱이가 먼저 생겨났겠어요, 생식기라는 것이 먼저 생겨나기 시작했겠어요? 중간에 가면서 암놈과 수놈이 결정돼요, 암놈과 수놈이 결정돼 가지고 크기 시작합니까? 어때, 윤박사? 결정돼 가지고 크기 시작하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암놈과 수놈을 누가 결정했어요? 아메바가 내가 수놈이 되겠다고 해서 수놈이 될 수 있습니까? 암놈 아메바는 절대적으로 암놈 아메바고, 수놈 아메바는 절대적으로 수놈 아메바입니다. 왔다갔다 할 수 없습니다.
  문총재가 어머니같이 여자가 되겠다고 해서 될 수 있습니까? 벌써 생겨날 때 결정되는 것입니다. 정자와 난자가 합할 때 벌써 결정되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나타나기 전에 생식기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남자로 될 뻔하다가 여자가 된 게 아닙니다. 남자는 남자로 절대적이고, 여자는 여자로 절대적입니다.
(197-51, 1990.01.07)

 결론으로 하나님이 인간을 지을 때, 제일 수고롭게 지은 곳이 어디겠어요? 눈이에요, 입이에요, 코에요, 손이에요? 인간들은 그것을 생각도 않고 있습니다. 그게 사랑의 본거지입니다, 사랑의 본거지. 사랑의 본거지가 어디예요? 남자와 여자의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사랑의 본궁이었다 이겁니다. 거기서부터 남자의 사랑을 알게 되고, 여자의 사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사랑을 모릅니다. 사랑의 주인이 나타날 수 없습니다. 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이고,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입니다.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만드는 것이 사랑의 기관입니다. (302-220, 1999.06.14)

 순금이라는 24금은 한국 땅에서 나온 것이나, 경치 좋은 데서 난 것이나, 물 가운데서 난 것이나, 어디 산골짜기 사람이 관여하지 않는 땅에서 나온 것이나 가치는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사랑하려는 상대에 대해서 생식기의 사랑이라는 것이 '아이고, 당신 얼굴이 나쁘니 나 싫다.'고 그래요? 사랑관계를 맺으면 곰보가 예뻐지는 것입니다. 백인과 흑인이 사랑하게 되면 그 백인 여자가 흑인 남자를 흑인으로 생각지 못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276-87, 1996.02.04)

 자기 멋대로 눈썹이 나오고, 자기 멋대로 눈물이 나오고 그래요? 미친 소리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근본이 되는 주인이 있고, 생각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 이 몸뚱이가 얼마나 신비합니까? 이 몸뚱이가 그냥 생겨났어요? 생식기가 이거 얼마나 신비합니까? 그것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신비한데 그것이 그냥 그대로 돼 있습니까? 생명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191-53, 1989.06.24)

 남자는 남자의 생식기를 천년만년 잘 지키는 주인이 돼야 되고, 여자는 그 생식기를 천년만년 잘 지키는 여자가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 문총재입니다. 그렇게 이것을 틀림없이 지키게 하고 그렇게 만드는 책임을 진 사람이 참부모의 이름을 가진 부모더라 이겁니다. 참부모는 간단합니다. 바람둥이 여자와 남자를 데려다 놓고 바람피지 않고 절대적으로 절개 지키는 남자와 여자를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 참부모입니다. (271-188, 1995.08.28)

③ 생식기는 근본문제 해결의 출발점과 종착점

 여러분 맘대로 궁둥이 더럽히면 안 돼! 여자의 것은 누가 주인이라구요? 웃지 말라구, 우주의 근본을 밝히는데.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이것을 알기 위해서 얼마나 뼛골이 녹아났는지 알아요? 말은 간단합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얼마나 엄청난지 알아요? 천하가 갈라지고, 세계가 둘로 갈라지고, 악한 사람, 선한 사람이 여기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177-219, 1988.05.20)

 사랑의 왕궁이 어디예요? 이런 얘기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걸 바로잡지 못하면 세상이 다 틀어집니다. 아귀가 안 맞으면 온 천하에 요사스러움이 벌어집니다. 문총재가 지금까지 고심해 우주의 근본을 파헤치다 보니 딱 도착한 곳이 생식기였습니다. 생식기에 도착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천지의 조화가 여기에서 소용돌이 치더라 이겁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197-24, 1990.01.07)

 선생님이 모든 복잡한 세계의 진리를 탐구했지요? 다 알려고 하니 하나님이 전부 허락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고생하고 고생하고 나오다 보니, 앉아 있는 그 자리에 내가 품고 있고 아는 것이더라 이겁니다. 그러니 물론 놀랍고 감사했지만 허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295-15, 1998.08.16)

 지금까지 인간이 고민한 근본 문제가 이렇게 간단하고 이렇게 쉬운 줄 내가 정말 몰랐습니다. 지지리 고생했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된 것을 모르고 내가 울고불고, 뭐 영계에 들어가서 똥싸개까지 뒤지고, 별의별 짓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다 갖고 있었습니다. '아, 이것을 몰랐구나!' 했습니다. 내게 다 있습니다. 우주가 다 내 안에 있습니다. 우주가 다 내게 들어와 있습니다. (199-314, 1990.02.21)

 선생님이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9년 동안이나 몸부림쳐 가지고 해결했습니다. 알고 보니 간단한 이치였습니다. '야, 요렇게 간단한 걸 몰랐구나. 다 갖고 있었는데 몰랐구나.' 이랬습니다. 그렇잖아요? 산삼 캐는 할아버지들이 태백산 같은 깊은 산중에 들어가 산삼을 캐려고 돌아다니는데, 아 이거 아침에 나와서 오줌 싸고 쉬던 자리, 깔고 앉았던 자리가 삼밭이었다 이겁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돌아오다가 출발할 때 오줌싸고 담배꽁초 버린 곳에 가서 다시 그거 주워서 피겠다고 가 보니 아이쿠 삼밭이라는 것입니다. 그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담배꽁초 찾아 피우는 것도 행복이니라, 그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6-130, 1989.12.31)

 문총재가 건달식이 아닙니다. 우주의 근본을 헤쳐 보니 그겁니다. 이것 다 알고 보니 세상에 이렇게 고생을, 일생 동안 이렇게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기가 찹니다. 다 갖고 있었습니다, 다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들어가 신령한 자리에 가서 '하나님이 어디 있소?'할 때는 내 속에서 '오냐, 여기 있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천(人乃天)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191-43, 1989.06.24)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고 어떻게 돼 있느냐 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천신만고 수고한 그 배후를 여러분은 모릅니다. 그것이 지나가다가 무슨 피리소리 듣듯이 해 노랫가락으로 찾은 것이 아닙니다. 피눈물로 모든 오감, 신경의 느낌을 한 초점에 모아서 뒤넘이치며 빼앗아 온 것입니다. 그것을 빼앗아 오더라도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하나님이 허락치 않는 것입니다. (225-281, 1992.01.26)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 남은 것이 누가 보호해서 살아 남은 것 같소? 문총재가 보호해서? 망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고, 흥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천운의 보호를 받으려면 흥하지 않는 길을 가야 됩니다. 그 길은 어떤 길이냐? 이 땅위에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역사의 교훈을 벌여 놓은 것이 악마인데, 이것을 넘어서 본연경(本然境)에서, 신의 사상적 기반에서 근본 사상에 따라 위하는 창조의 유업을 통해 위하면서 이상을 찾아 나가려던 창조주의 본의에 일치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이 우주가 보호합니다. '우주가 보호한다'는 것을 실감나게 한마디 합시다. (197-253, 1990.01.19)

 내가 아무도 모르는 이 길을 찾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인생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해결해야 되고, 우주를 해결해야 되고, 하나님의 고충까지 해결하지 않고는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암중모색하던 그 젊은 시절의 고통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조직을 다 만들어서, 말뿐만 아니라 실전 도상에서 그것이 증거된 세계의 판도를 다 가졌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달려와 깃발을 받아서 뒤로 돌아만 서면, 하늘나라에 다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209-292, 1990.11.30)

 가장 근본의 문제는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일로 시작하여 우주적인 보석을 매장한 기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입니다. 내적인 면에서 자기를 통일하는 길은 자기를 완성시키는 사랑을 발견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것은 우주 전부를 해독하고 나서야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이상 대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각합니까?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까? 어느 정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까? (224-164, 1991.11.24)

 이 우주의 존속, 역사의 존속, 국가의 존속이라든가 이상의 계승 등 모든 전체는 무엇을 중심삼고 있느냐? 여러 가지의 관계 세계를 지탱시킬 수 있는 근원적인 요소가 무엇이냐,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그 중심 요소가 뭐냐 이겁니다.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식구 관계에서 그것이 통일교회 들어올 때 와 지금까지 10년, 수십 년 되면 점점 습관화가 되어 옛날에 들어올 때에 열성을 다하고 전체를 생각하던 그런 모든 관계는 점점 사라지고 나중에는 자기 이익만 취할 수 있는 악마의 그물에 싸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건 망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53-223, 1994.01.30)

 왜 원리냐? 근본된 이론이라는 것입니다. 원리라는 것은 근원의 이치, 이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근본 문제, 우주의 근본 문제, 그런 것들이 원리를 풀어냄으로써 모두 밝혀지기 때문에 지상에서도 천상에 가도 그 원리의 길을 막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평화?안정?안식의 생애노정이 찾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되면 느끼지 않는다는 것은 중대한 것입니다. (258-304, 1994.03.20)

 우주의 근본이 뭐냐 하는 이 문제는 기도하고, 하나님을 붙들고 야단법석을 해도 가르쳐 줄 수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가르쳐 줄 수 없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하나님이 가르쳐 주면 천하가 일일통일이 벌어질 텐데, 이것은 인간이 잘못됐기 때문에, 인간 자체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죄를 청산해야 됩니다.
  미지의 입장에 떨어졌으니 이 미지의 입장을 극복하고 이 선을 넘긴 사람이 아니고는, 병 나은 사람이 아니고는, 병원에서 퇴원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근본에 들어가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뭐냐 하는 문제가 대두되는데, 답은 간단합니다.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누구보다도 고심한 사람이 여기 이 사람입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에 통일교회라는 말을 들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세계에서는 안 됩니다. 영계에 가면 전부가 공판정에 들어가 경매 입찰하듯이 해야 됩니다.
(198-104, 1990.01.25)

 만일 우주의 근본 되신 하나님이 아니 계시다면, 이 세상에 절대가치의 기준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인간 도덕과 윤리의 기준이 성립되지 아니하며, 그 사회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아무런 철학적 근거를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259-127, 1994.03.29)

 내가 과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이런 이론적인 기준에서 우주의 모든 근본을 파헤쳐 가지고 틀림없다는 자신이 섰기 때문에 출발했습니다. 일생 동안 감옥을 드나들고 매맞고 욕먹고 별의별 짓 다 하면서 한마디 반대 못하고 이렇게 말없이 세계를 정복해 나왔습니다. 참사랑의 중심인 하나님, 모든 힘의 근본인 하나님이 쓰러져요?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가 쓰러져요? 치면 자기가 깨지게 되어 있지요?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 당신은 당신의 사랑의 대상이 당신보다 못생기기를 바라오, 잘생기기를 바라오?' 하면 '너희들과 같지!' 같은 대답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 이 우주의 근본이 이렇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 그 다음엔 '당신도 아들딸이 있으면 아들딸이 당신보다 훌륭하길 바라지요?' 하면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인간이 가져야 할 권위적 가치, 이걸 잃어버렸습니다.
(217-189, 1991.05.27)

 문총재가 모든 진리를 탐구해서 영계와 육계를 탐사하고, 모든 경서를 탐사해도 이것을 해결할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이 있다면 세계를 이렇게 만든 하나님을 놔 주지를 않습니다. 결판짓기 위한 싸움한 것입니다.
  인간이 태어난 근본 원칙이 무엇이고,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 때문입니다. 그것이 전체 진리 중의 최고의 진리입니다. 여자 앞에 이상적인 남자는 최고의 진리입니다. 우주 전체를 완성한 이상의 진리의 본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남자 앞에 그런 여자도 우주의 진리의 본체 중의 본체입니다. 절대적인 진리체입니다.
(267-230, 199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