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참부모와 근본복귀
① 근본문제 해결은 타락의 기원을 알아야
세계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도덕문제를 전부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타락원리가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타락원리 없이는 인간문제가 시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건 사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역사를 끌어 나온 최후의 절망적 종말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류를 파탄, 멸망시키기 위한 사탄의 전략입니다. 이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역사가 풀리지 않습니다.
역사가 풀리지 않으면 역사를 청산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안(代案)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창조와 이상 대안을 중심삼고, 우리 하나님주의로 돌아가자, 참사랑주의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건 자기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위타적인 것입니다. 사랑 상대를 창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이 아니고는 수습할 길이 없습니다. (219-266, 1991.10.11)
인류 역사의 타락의 기원은 결혼을 잘못한 것입니다. 거짓부모를 중심삼고 결혼식을 잘못했습니다. 그것은 청소년 때입니다. 그래서 청소년 윤락은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청소년 윤락을 심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담가정을 중심한 전체 하나님의 이상이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심어진 것이, 그냥 그대로 뿌려진 것이 크고 커 가지고 끝날이 되면, 이와 같은 열매가 맺을 때가 옵니다. 세계적으로 청소년 윤락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미국 자체가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게 프리섹스판이 되고, 호모 레즈비언판이 됐습니다. 엉망진창이 됐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육이, 미국의 종교가 막을 수 있어요? 미국 정치?경제의 힘 가지고 막을 수 없습니다. 군사력 가지고 막을 수 없습니다. 완전히 손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해결할 수 있느냐?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거짓 부모가 심었으니. 그 죄를 지은 동기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거짓부모 아담이 잘못되어서 이렇게 해 놓았으니, 아담이 무지 가운데서 타락했으니 아담이 이 땅에서 완전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밀과 하나님의 완성기준이 어떻게 되고 악마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세밀히 앎으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302-222, 1999.06.14)
세계의 어려운 문제의 원인은 뭐냐 하면 남자와 여자 두 사람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엉클어진 것이 국가, 세계문제가 되었습니다. 하늘땅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남자 여자에게 문제가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문제가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덴에서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청소년이 윤락을 하고, 아담가정을 산산조각으로 파탄시킨 것을 참부모가 와서 수습해야 합니다. 참부모가 와서해야 됩니다.
하나님 사랑의 혈통을 전수해서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체, 돌감람나무가 아니라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참감람나무가 되면 핏줄이 달라집니다. 문총재는 하나님의 핏줄을 연결시킬 수 있는 모든 이론적인 체계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길을 가면 그렇습니다. 그것은 증거적 사실입니다. (302-226, 1999.06.14)
그래서 이때 문총재가 하는 일이 뭐냐? 청소년 문제를 중심삼고 미국?러시아?중국은 물론이고, 선진국가라는 세계 대표적 국가들이 전부 손들고 종교세계까지 손든 그것을 해결하는 일입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받은 자가 누구냐 하면, 문총재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습니다. (302-228, 1999.06.14)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기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청소년 때 윤락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완전히 가정이라는 것이 하나도 없이 파탄시켜 나왔습니다. 그때가 끝날입니다. 바로 그때가 지금 현실입니다.
미국 사람들에게 세계관이 있어요? 세계관이 없습니다. 국가관이 있어요? 없습니다. 사회관은 물론이고 종족관, 민족관, 가정관도 없습니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를 모두 부정합니다. 개인주의입니다. 개인주의가 뭐냐 하면, 악마 천사장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부정하고, 여자가 남자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끝날이 되었으니 사탄은 사탄대로 정체를 끝에 가서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면서 완전히 가정을 파탄시켰습니다. 청소년 문제, 가장파탄을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사탄도 수습할 도리가 없고, 하나님도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수습할 수 있으면 에덴동산의 아담가정 때 수습했을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손 못 댄 하나님이 지금 망해 들어가는 이 세상을 손대요? 이건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느냐? 거짓부모가 이렇게 망쳐놓았으니, 미지에서 타락시켰기 때문에 참부모가 완전히 알아서, 하나님의 비밀, 사탄의 비밀을 알아 가지고, 사탄의 비밀을 하나님 앞에 고소해 버려야 됩니다. '이 자식아, 네가 알고 보니 살인마구만, 이 자식!' 하고 말입니다. 암만 숨어살던 살인범이라 해도 그 증거를 댈 때는 자기 죄상을 직고하여 판정을 받고 영원한 인간세계에서 흘러가 버리는 것 아니에요?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현실이 이것과 딱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302-224, 1999.06.14)
인류 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은 한스러운 하나님을 위로해야 됩니다. 타락한 아담 해와로 말미암아 슬픔의 큰 못이 박혀 있는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슬픔의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을 대신한 효자, 국가를 대신한 충신, 세계를 대신한 성인, 하늘땅을 대신한 성자의 도리를 다함으로써 위로해 드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내가 일을 찾아서 틀림없이 새로운 청소년들을 동원해서 새로운 축복을 해 가지고 아담이 파탄시킨 모든 요소를 근절해야 됩니다. (302-224, 1999.06.14)
인류의 소원이 뭐냐 하면, 타락의 탈을 벗는 것입니다. 타락의 탈이 뭐냐 하면, 핏줄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핏줄의 타락이 뭐냐? 남자 여자가 성관계를 잘못했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중심삼고? 사탄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아들딸을 낳은 때가 타락하기 전이냐 후냐 할 때에, 타락하기 전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아들딸을 낳을 수 있게끔 누가 결혼식을 책임졌겠느냐? 하나님이 쫓아낸 사람들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틀림없이 사탄마귀를 중심삼고 결혼식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담의 마음에 들어가서 부부를 이루었어야 하는 그 자리를 사탄이 점령해 가지고 사탄의 핏줄을 심어놓았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체를 가렸지요? 입으로 따먹었으면 입과 손을 가려야 할 텐데 입과 손을 가리지 않고 말입니다. 그곳이 혈통적 원한의 근거지가 되었습니다. (302-220, 1999.06.14)
그런 것을 생각할 때 문총재가 '법궤 가운데 두 석판은 아담과 해와를 말한다.' 했는데, 그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지성소가 그곳입니다. 누구나 건드릴 수 없습니다. 건드리다 다 망하지 않았어요? 지성소가 그곳입니다. 그 다음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지팡이가 뭐예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죽은 지팡이에서 싹이 나오니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본연의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뜻이 있기 때문에 성전에 놓고 모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몸을 상징한 것이 성막입니다. 몸뚱이가 성소고 지성소가 그곳입니다. (325-62, 2000.06.29)
② 왜 참부모가 필요한가?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거짓부모로부터 출발한 것을 참부모로부터 출발시켜야 됩니다. 거짓부모는 무엇이냐 하면 거짓 사랑에서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을 뒤집어야 합니다. 그래서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과 참혈통을 어떻게 이어받느냐? 다시 말하면, 생명의 씨를 잘못 받았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다시 본연의 씨로 받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생각할 때, 참부모가 없으면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땅 위에 메시아가 오셔서 그 메시아의 씨, 참부모의 새로운 생명의 씨를 가져와 가지고 재차 주입해서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본연의 참감람나무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짜 우리의 부모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가깝습니까? 종적인 부모가 하나님이고, 참부모는 횡적인 부모로서 이상 사랑을 이루는 것입니다. (218-223, 1991.07.29)
왜 참부모가 필요하냐? 사탄의 사랑?생명?혈통 기반을 청산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서 남자와 여자가 그런 자리에 떨어졌습니까? 그것은 생식기 때문입니다. 본래 생식기는 사랑의 왕궁입니다.
지금 그 사랑의 왕궁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사랑의 왕궁이요, 생명의 왕궁이요, 혈통의 왕궁인, 그렇게 귀한 것이 인간의 생식기입니다. 이게 더러운 거예요? 성스러운 것입니다. 그게 타락으로 말미암아 더러운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본연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그게 더러운 것이 아니라 성스러운 것입니다. 가장 귀한 것입니다. 생명?사랑, 그리고 혈통이 여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성스러운 것을 사탄이 더럽혔습니다. (218-176, 1991.07.28)
아담은 본래 여러분의 조상이 될 수 있는 부모였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그걸 연결시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부모들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사랑에 연결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다른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킬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모의 말을 안 듣고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을 들으니 이게 사회의 정의입니까, 악입니까? 정의입니다. 천주의 원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118-147, 1982.05.23)
참부모는 어떻게 되느냐?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인해서 막힌 담을 헐 수 있는 책임적인 조건을 세울 수 있어야 참부모가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를 보면 여기에 기독교, 천주교?불교?유교?모슬렘이 다 들어 있습니다. 불교도 여기에 닿습니다. 그거 알아요, 몰라요? 모르면 창피를 당하게 됩니다. 여기에 들어오면 종교가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인종 문제인데 오색 인종이 하나될 수 있습니다. (118-270, 1982.06.13)
메시아는 본연의 사랑, 참부모의 사랑을 완성한 남자로 오는 분입니다. 본연의 이상적인 대신자로 오는 것입니다. '나'라는 말을 할 적마다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해방받지요? 그런 것입니다. 사탄에게서 해방, 생활권에서 해방, 혈통권에서 해방받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방받아서 무엇을 할 것이냐? 악마 대신 하나님을 모시고 문화권을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생활권을 형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의 자리에 서니, 태어난 목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는 참부모의 사랑이 깃들고 하나님의 사랑이 깃드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나를 완성시킬 수 있는 조화의 근본입니다. 그걸 다시 말하면, 나에게는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다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입니다. (202-283, 1990.05.25)
참부모를 중심삼은 데서부터 이상적인 역사의 출발, 새로운 문화의 출발, 새로운 사랑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이요, 새로운 인생의 출발, 새로운 가정의 출발, 새로운 국가의 출발, 새로운 세계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이요,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사랑의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참부모라는 말은 그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그런 내용의 말이 아닌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후세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 나라도 망했고, 개인도 망했고, 가정도 망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는 수많은, 수억천만의 희생된 제물의 피가 호소하고 있는 자리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아벨이 가인에게 죽임을 당하고 피를 흘림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참소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 역사를 전부 다 해원성사할 수 있는 자리는 이 자리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사명을 이어받아서 그런 놀라운 탕감의 길을 똑바로 놓기 위해서 모인 무리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그것을 진짜 알게 된다면 내 생명이 뭐 어떻고, 내가 어떻고 하는 불평은 꿈에도, 천 번 죽더라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67-226, 1973.06.27)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뭐냐 하면, 참부모의 이름을 통해서 하늘나라의 왕국과 지상왕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의 이름을 안 가지고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랑하는 장자이고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왜 천국에 못 가고 낙원에 가 있소?' 하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합니다.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은 참부모의 완성과 사랑의 기반을 통해서만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서 왕국을 통일하는 것은 참부모의 사명이지, 다른 사람의 사명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참부모가 못 되었으니 낙원에 가 있는 것입니다. (131-182, 1984.05.01)
타락한 세계에서는 아직까지 참부모의 사랑을 받아 본 물건도 없거니와 받아 본 사람도 없고, 나타난 흔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영계에 그런 기반이 생겨나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종적이고 횡적인 원리 기준, 공식이 딱 되어 있는 것입니다. 공식이 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마음대로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131-183, 1984.05.01)
모든 시작은 참부모로부터입니다. 모든 것의 출발, 처음은 여러분이 아니라 참부모입니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고, 행동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사랑의 가정을 연결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은 참부모입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의 첫 조상에 대한 하나님의 공식적인 개념이었습니다. 어떻게 우리 가정을 부모님의 가정처럼 만들 수 있느냐? 그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277-250, 1996.04.18)
선생님이 세계를 위해서 얼마나 많이 투입했습니까? 피눈물을 얼마나 쏟았고, 땀을 얼마나 흘리고, 얼마나 한숨을 쉬었겠습니까? 내가 밥을 위해서, 출세를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상세계?천상세계,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사람은 역사시대에 문총재 외에는 없습니다. 참부모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 배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관념만이 아닙니다. 실전무대에서 실제권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그 이상 기반을 닦아나왔기 때문에 세계 만국이 숙연하게 머리를 숙일 수 있는 단계에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210-363, 1990.12.27)
③ 혈통 복귀는 축복을 통해 이뤄져
모든 하늘의 비밀은 문총재가 밝힌 내용이 아니고는 해결될 길이 없습니다. 여기에 있는 두 사람이 나를 소개할 때 참부모 된다고 했는데, 참부모가 도대체 뭐예요? 참부모가 어디 있어요?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참부모입니다. 오늘날 인류, 타락한 세계의 모든 종교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합니다. 천지를 창조한 그 주인양반이 바로 아버지입니다. 무슨 아버지냐? 내 아버지입니다. 내 아버지인데, 아버지 내용 가운데 무엇을 중심삼고 부자지관계가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의 생명이 사랑에 묶여집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아니 한 본연의 우리의 종지조상(宗之祖上)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에 불타 한몸이 되어야 하는데 남자와 여자를 하나 만드는 것은 남자도 하나 못 만들고 여자도 하나 못 만듭니다. 남자와 여자를 필시 하나 만드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이게 하나 돼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유일, 영원, 불변하신 분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은 둘이 아닙니다. 남자가 가진 사랑과 여자가 가진 사랑은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2000.3.3. 한국) (2000.03.03)
타락이 뭡니까?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바라던 하나님의 혈통과 직결된 핏줄을 남겨 가정출발로부터 종족, 민족, 국가형성과 세계의 평화, 지상천국을 만들고 천상천국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뭡니까? 하나님이 내 몸 가운데 살고, 가정에서 살고, 나라에서 살고, 세계에서 살고, 무한한 영계에 전부 무불능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사랑의 집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개인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들어와 살 수 있는 집입니다. 가정은 부부끼리 남자와 여자가 다릅니다. 극입니다. 에덴에 하나님이 사랑으로 하나된 그 집에 들어와서 살기 위한 것이 가정입니다. 그 어머니와 아버지는 만대의 하나님의 혈통으로 연결된 씨로서 결실을 맺기 위한 하나님의 손자손녀라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하나님이 1대라면 아담이 2대입니다. 3대된 핏줄의 손자를 못 가진 것이 타락입니다. 손자를 못 가진 것이 타락입니다. 타락하고 나서 아들딸을 낳았느냐, 타락하기 전에 아들딸을 낳았느냐? 타락하고 나서 아들딸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거 누가 결혼식을 해 줬어요? 하나님과 관계없이 쫓겨나 결혼해서 낳아 사탄의 새끼가 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60억 인류는 하나님 앞에 추방받아 숨어서 저끄린 결혼을 통해서 낳은 핏줄이 연결된 아들딸이니 지옥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없습니다. (2000.3.3. 한국) (2000.03.03)
근본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망하지 않는 길이 무엇입니까? 참사랑의 혈통을 만대를 넘어서 오늘날 60억 인류, 미래의 세계까지 연결시켜야 됩니다. 변치 않는 혈통이 되어 큰 나무의 중심뿌리, 줄기로부터 순까지, 산지사방에 뻗친 모든 가지가 전부 한 몸과 같이 느낄 수 있는 혈족적 연결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연결된 것이 나라라고 하면 나라의 천국이요, 세계라면 세계의 천국이요, 하늘땅이라면 하늘땅의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참부모가 못 돼 다 잃어버렸으니, 참부모가 안 된 타락한 부모는 거짓부모요, 거짓사랑이요, 거짓가정, 거짓종족, 거짓나라, 거짓세계입니다. 그래서 망살입니다, 망살. 세계가 어떻게 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뭐냐 하면, 본연으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귀입니다. 병이 났으니 병이 나지 않은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혈통적 인연을 어떻게 회생하느냐? 그래서 이렇게 망하게 된 사람들을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2000.3.3. 한국) (2000.03.03)
참부모가 뭡니까?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권과 혈통권과 양심권을 중심삼고 전부 일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정착할 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이것이 순이 되어 거기에서 자라 세계로 가지가 뻗으면 국가, 세계?하늘땅으로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유일?불변?영원하니 정착하는 기준도 절대?유일?불변?영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정치력이 아닙니다. 수단 가지고는 안 됩니다. 힘을 가지고도 안 됩니다. 참사랑을 가지고 위하여 투입하면 보다 가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해서 투입하면 그것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발전하는 것입니다. 입력보다도 출력이 큰 것입니다. 왜? 우주가 그러합니다. 자꾸 나타나면 우주가 와서 붙습니다. 참사랑도 핵이 나타나면 와 붙게 돼 있습니다. 지남석도 철분이 있으면 철분 배합 비중에 따라서 끌어당기는 힘이 다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이 우주를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317-269, 2000.02.28)
혈통의 동일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권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뿌리가 다르고 줄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뿌리가 같아야 되고, 줄기가 같아야 되고, 순이 같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절대적으로 혈통전환이라는 엄청난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건 혼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참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172-55, 1988.01.07)
여러분 각자의 혈통적 내용이 다르고 배후가 다를지라도 부모와 닮기 위해서는 접붙이는 역사를 해야 합니다. 뒤넘이쳐서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접붙이려면 여러분 자체가 남은 탕감노정을 다 청산지어야 합니다. 그것은 부모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부모를 통해서 청산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에게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참부모가 되지 못하고 거짓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참부모를 찾아 나오시는 것입니다. 재림시대에 신랑신부니 어린양 잔치니 하는 것도 모두 부모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24-203, 1969.08.10)
여러분, 혈통전환식을 한 다음에는 완전히 달라져야 합니다. 참부모가 안 나왔으면 이 일이 가능해요? 창세 이후에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왔습니까? 참부모가 나온 것만 해도 고마운데 참부모로부터 축복받았다는 것은 더 놀라운 일입니다. 그 전통이 뭐냐 하면 핏줄의 전통입니다.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심은 전통이 돼 있는 것입니다. 이걸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216-36, 1991.03.03)
혈통적 전환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이 일을 하기 위해 눈물겨운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아무 공로 없이 축복이라는 새로운 전통을 잇게 되었습니다. 전환의 승리권을 세우는 데는 수천 년에 이르는 하나님의 노고와, 실체를 중심으로 한 선생님의 고난의 생애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선 곳이 바로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입니다. 축복받는다는 것은 악의 혈통을 잘라버리고 새롭게 접붙이는 것입니다.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혈통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35-178, 1970.10.13)
축복가정은 어떤 의미를 갖느냐?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사탄의 축복가정을 지배할 수 없다 이겁니다. 선생님을 완전히 믿고 참부모님께 속했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떤 나라에서든지 서 있게 될 때, 사탄이 그것을 침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부모님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혈통전환한 심정권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49-53, 1986.11.02)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사탄이 돌아가야 합니다. 돌아가긴 돌아가는데 어디로 돌아가느냐? 원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거짓부모로 시작했으니 원점으로 돌아가서 참부모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다시 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축복받을 때 혈통전환식을 했지요? 그걸 내 생명보다 더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하나의 의식이라고 해서 그저 일반 종교의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죽었던 사람을 회생시키는 주사약과 마찬가지입니다. 해독주사입니다. (216-107, 1991.03.09)
④ 최후의 목표는 참가정 이상 실현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거룩하고 귀한 것이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자기 혼자만으로는 생기지 않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곳에서는 생기지 않습니다. 참사랑은 상대를 위해서 주고 또 주고, 준 것을 다 잊고 또 주고 베풀면서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그런 고로 참사랑은 모든 것을 다 품게 됩니다. 참사랑은 나 개인의 소유일 수만은 없습니다. 참사랑은 상속받고 나면 나의 것인 동시에 만민의 것이요, 우주의 공인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참사랑을 인간과 더불어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이요, 최고 최귀의 피조물인 인간과 심정세계에서 참사랑의 희열과 행복을 영원히 같이하고 싶어하십니다. (294-63, 1998.06.11)
인간세계에서 참사랑을 완성한다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참사랑의 세계에서는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참사랑의 세계는 곧 환희와 이상이 충만한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무한히 그리고 영원히 확산되는 세계가 됩니다. 오늘 세계 인류가 안고 있는 난문제들은 참사랑에 의해서만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한 것입니다. (294-64, 1998.06.11)
참사랑의 참가정은 인류의 소원인 동시에 하나님의 창조 목적의 근본이 됩니다. 이러한 참가정에서 배출되는 참사랑의 참인격에 의해서만이 참된 사회, 국가, 세계의 완성이 있으며, 모든 환경권의 참조이상이 구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항상 지상에서의 참된 가정천국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참된 가정천국이 이루어지면, 지상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참된 가정천국에서 완성된 참사랑의 인격은 사회, 국가, 세계로 확대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언제나 위하는 참가정으로 조화일체를 이루는 참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94-65, 1998.06.11)
인간 조상을 통한 하나님의 이상은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여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이상적인 가정의 중심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닙니다. 가정이란 부모와 자녀, 부부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묶음인데, 그 묶어진 중심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완성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이상이 현현할 수 있는 기점이요, 인류 행복의 현현의 기점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일이 다 끝나는 자리요, 하나님도 모든 일의 완성을 보는 자리입니다. 가정이 왜 좋습니까? 그것은 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유활동의 기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는 반드시 부모가 있고, 처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가정이 행복의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찾아 나오는 목적도 하나님 자신의 행복을 모색하기 위한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자신이 행복의 터전을 찾아 나오는 데에는, 인간을 떠난 자리에서는, 그러한 이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과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그 일치점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정서적인 모든 내용을 갖춘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역시 그러한 자리에서 행복을 느끼겠다는 것입니다. (32-197, 1970.07.15)
부자관계의 참사랑은 종적이요, 부부의 참사랑은 횡적이며, 형제의 참사랑은 전후의 입장으로서 구형의 참사랑 이상을 바라셨던 것입니다. 즉 종으로는 상현 하현, 횡으로는 좌현 우현, 전후로는 전현, 후현을 전체 연결한 하나의 중심점에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점이 구형체의 중심점이 되는 것입니다. 언제 4대 심정권인 자녀-형제-부부-부모가 일체를 완성하는가 하면, 하나님을 중심하고 인간이 결혼하여 첫사랑을 맺는 자리가 모든 완성의 결실점이며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은 천지인(天地人)의 합덕이요, 종횡 좌우 전후 전체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참된 자녀-형제-부부-부모 이상(理想)의 참사랑 완성지입니다. (참가정과 세계평화-42)
이 우주의 중심은 어디에 있느냐? 가정에 있습니다. 참된 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기지는 어디냐? 여러분이 살고 있는 여러분의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본래의 가정은 우주애를 장악하고 우주의 보호 양상을 체득하면서, 우주애권(宇宙愛圈)을 확대시켜 가정을 넘어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의 길을 가야 하고, 나아가서 민족과 국가를 넘어 세계를 사랑하는 길로 가야 합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을 효자 또는 열녀라고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을 애국자라 한다면,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그 사람을 바로 성인(聖人)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안에서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종족을 이루고, 민족과 국가를 형성하고, 더 확대되어서 아담의 이상이 실현되는 하나의 이상적 세계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나무의 뿌리?줄기?잎이 하나의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듯이, 사랑을 중심삼고 위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아래로는 만민을 형제와 같이 하나의 생명체, 사랑의 생명체로 화(化)해 하나님을 중심한 영원한 이상세계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으로 보는 세계관입니다.
이러한 세계의 인간들에게는 구원이 필요치 않고 메시아도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세계에서 사는 인간은 하나님의 선한 아들딸이기 때문입니다. (110-213, 198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