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타락의 한, 하나님의 복귀의 심정
① 사랑의 원수, 타락의 한
타락했다는 사실은 장남 장녀를 쫓아냈다는 것과 연결됩니다. 장남이라는 것은 독자입니다. 장녀는 독녀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억만대의 독자 독녀로 태어났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어서 그 억만대의 독자를 추방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아들을 하나 갖고 딸을 하나 갖고 있다가 아들 하나가 죽었다 할 때, 부모의 아픔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7대 독자의 죽음은 동네와 이웃 마을과 아는 사람들이 전부 다 통곡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7대 독자를 잃은 부모의 슬픔은 헤아릴 수 없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모든 가정을 가진 부모들과 자식들과 형제들이 동정한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이건 몇 대 독자입니까? 억만대입니다, 억만대.
그래서 부자지관계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억만대의 독자를 잃어버린 하나님이 그것을 다시 찾기 위해서는 억만대의 고통을 넘어서지 않고는 찾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늘 부모가 있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301-100, 1999.04.20)
사탄이 뭔가?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인데… 그 원수 사탄이한테 해와를 갖다 품겨 주고 지금까지 천번 만번 참소하면 들어주고 그를 사랑하는 자리에 섰었던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얼마만큼 하나님의 자리가 어려운 자리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품겨 놓고 복을 빌 수 있는 남자의 자리, 그 이상의 자리가 하나님의 자리인 것을 알아야 돼. 너희들 그럴 수 있어? (182-174, 1988.10.16)
사탄은 해와의 간부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 사랑의 원수가 수천 년 동안 와서 참소하더라도 조금도 싫은 표정 안 하고 지금까지 참된 주인 노릇을 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땅에 한 중심을 키워 낼 때까지는 누구든 불평을 하든지, 그것을 반대하면 안 됩니다. 왜냐 하면 천사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182-246, 1988.10.23)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입니다. 이것은 문총재가 세계적으로 처음 발표한 말인데, 악마가 도대체 뭐냐? 종이 미래에 하나님의 부인될 수 있는 사람을 겁탈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누구냐? 하나님의 몸입니다. 성경 고린도 전서를 보면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전 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집입니다. 성경에 아담이 이름 지은 대로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무슨 뜻이에요? 하나님이 그 마음속에 들어와 계신다는 것입니다. (209-40, 1990.11.25)
사탄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간부(姦夫)입니다. 해와는 간부(姦婦)고, 사탄은 간부(姦夫)라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있는 부인과 그 딸을 순결한 여자로서, 순결한 딸로서 생각하지 않으면 복귀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러한 심정권에 처해 있는 하나님의 비참한 심경은 아무도 모릅니다. 선생님 외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227-47, 1992.02.10)
원수에게 끌려간 자기의 사랑하는 부인이 아이를 낳아 가지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면 그런 모자를 결혼 전의 순수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겠습니까? 사탄은 사랑의 원수요, 사랑의 간부입니다. 그야말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입장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정권에서는 그 고개를 넘어가지 않으면 평화의 세계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 기준이 성립되어야만 사탄은 자연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237-238, 1992.11.17)
사랑의 원수가 되었던 악마의 그 아들딸들을 원수 새끼로 취급해 가지고는 하나님 노릇을 못 합니다. 그것을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아들딸로 사랑하는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랑했다는 기준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되는 비통한 하나님의 입장을 생각해 봤습니까? (208-291, 1990.11.20)
기독교나 다른 종교의 최고 기준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겁니다. 하나님도 이런 원칙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사탄 마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의 원수지만, 그 원수를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 이상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원수의 품에 안겼던 해와가 서자 서녀를 데리고 들어오게 될 때 아버지가 이들을 자기가 낳은 자녀들보다 더 사랑하지 않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해와가 본연의 자리에 들어올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35-84, 1992.08.29)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를 원수에게 갖다 품겨 주고 복빌 수 있는 아량이 있는 남자가 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다는 결론에까지 도달해요. 왜? 해와가 누구야? 하나님의 아내입니다. 사탄이 품고 지금까지 농락한 간부(姦婦)와 같은 것을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6천 년이 아닙니다. 몇만 년입니다. 인류역사를 1천만 년까지 잡잖아요? 그 동안을 그가 참소해도 지금까지 상대해 나오는 하나님의 그 아픈 심정의 골짜기를 누가 알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사랑하는 아내를 자기 원수에게 품겨 주고 복빌 수 있는 심정권을 넘나드는 경험을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정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184-302, 1989.01.01)
결혼 전날에 하나님을 버리고 원수한테 끌려가서 간부(姦婦)가 되어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살던 것을 다시 본연의, 그런 흠이 없는 자리로서 받아들여야 할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할 때에 어머니를 위대한 어머니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옛날의 해와보다도 더 훌륭한 어머니로 만들어야, 해와로 말미암아 상처받았던 억울하고 비통한 하나님의 심정의 흠을 메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가정이 그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33-255, 1992.08.01)
선생님이 이 길을 갖춰 오려면 선생님의 사랑하는 아내까지도 사탄 괴수한테 품겨 주고 축복을 해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그런 입장에 선 겁니다. 악마가 사랑의 간부이고 원수인데, 끝날에 가서는 메시아가 될 수 있는 자격자라면, 자기의 신부까지도 희생을 시켜 사탄에게 줘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하나님을 해방하지 못하는 겁니다. (185-133, 1989.01.03)
② 사탄의 참소조건
하나님 앞에 사랑의 간부가 악마입니다. 지금까지 사랑의 악마되는 간부가 참소할 때 그를 상대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를 인류 앞에, 전체 인간들 앞에 사랑했다는 조건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참아 나온 하나님의 심정이라는 것입니다. 왜? 타락하지 않았으면 천사장이었는데, 천사장도 하나님이 사랑해 가지고야 천국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천사장을 사랑하고 난 사람들이 천국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이 참소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악마가 되었을망정 당신의 창조원리, 본연의 원칙적 기준은 남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나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아들딸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는 천국 못 가는 것이 원칙이 아니오?' 할 때 '응!'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목덜미를 거머쥐고 지금까지 참소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185-56, 1989.01.01)
사탄이 뭐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입니다. 이놈의 요사스러운 것이 천리의 대도를 파탄시켜 놓고도 뻔뻔스럽게 아직까지도 이 지구성에서 인류를 놓지 않고 갉아 먹고, 벗겨 먹고, 훑어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놈을 내가 지옥에 가서 전부 다 쓰레기통에 쳐 넣을 겁니다. 놔두면 하나님께 돌아갈 본심이 있기 때문에 휙 돌아가는 겁니다.
봄철만 되면 빼빼 말랐던 나뭇가지도 아침 햇볕에, 봄볕에 움이 트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은 가만히 자유만 주면 본심은 자연히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못살게 막 쳐 넣는 겁니다. 그런 것을 모르고 있지. 자기의 운명이 그렇게 비참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이 인류를 전부 다 해방시켜 하나로 만들자는 겁니다.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142-281, 1986.03.13)
우리들은 어떠한 희생이라도 투입해서 아버지의 간부에게 원수를 갚아야 됩니다. 갚는데 총칼로 갚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다 더 큰 사랑이 아니고는 갚을 길이 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 그 원수를 사랑하고 나서야 본래의 창조이론에 합격된 하나님의 자리에 등장하는 겁니다.
왜? 사탄 마귀, 천사장도 본래는 창조 당시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받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당신이 하나님이 되려면 나는 타락했을망정 나 사랑했다는 원칙을 세우지 않고는 이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자리에 못 가오!' 하고 물고 늘어지는 겁니다. 여기에 걸려 있습니다. 참 기가 찬 사실입니다. (120-266, 1982.10.17)
인간은 본래 창조원칙에 따라 하나님의 아들딸이어야 될 텐데 타락함으로 사탄의 아들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간부 되는 사탄과 이마를 맞대고 싸워 나오셨습니다. 참소의 조건을 막아 가면서 지금까지 인류를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해 나오신 것입니다. 이런 기막힌 하나님인 줄 기성교인들은 몰랐다는 것입니다. 영광의 하나님으로만 알고 '오! 천지 영광 가운데 위대한 하나님이시여!' 하고 있다는 겁니다. (41-301, 1971.02.17)
여러분, 사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간부입니다. 따라서 간부를 용서해 주면 천리의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용서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탄 세계의 인간들은 백번, 천번 용서를 할 수 있어도 사탄만큼은 절대적으로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심판이 있는 것입니다. 대심판은 누구를 심판하느냐 하면 사람을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속에 주인인 양 임재해 있는 사탄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22-282, 1969.05.04)
사탄은 사랑을 유린한 원수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잠을 자고 있는데 들어와서 아버지를 때려 죽이고 어머니를 겁탈한 도둑놈입니다. 사탄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하는 해와, 하나님의 실체적 상대인 해와를 겁탈한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런 간부에게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을 넘겨가지고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려면 용서해 주는 정도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정도 가지고 사탄이 고맙다고 하겠어요?
둘도 없는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에게 넘겨 주고도 축복해 줄 수 있는 마음까지 가져야 된다는 겁니다. 이것이 마지막 고비입니다. 그런데 믿음으로 천국 간다고요? (34-278, 1970.09.13)
오늘날 인간 타락을 놓고 기독교인들은 뱀이 속닥거려 따먹은 것이라고 합니다. 원칙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얼간이들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처량하고 비참하고 안타까웠겠습니까? 역사상의 그 누구보다도 처량하고 안타깝고 비참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심장이 폭발하는 듯한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21-141, 1968.11.17)
아담과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으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내가 염려했던 대로 되는구나. 조금만 더 해라!'고 했겠어요? 아닙니다. 심장이 오그라들고 모든 감각이 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런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그걸 따먹어서는 안 되느니라!' 피흘리며 떨고 형용할 수 없는 애절한 안타까움 때문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 그런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있을 때 구경만 했겠나 말입니다, 칼이 있으면 역사를 베고, 이 천하를 베어 짤라버리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입장에 있는, 자탄할 수밖에 없었던 하나님이었습니다. (21-141, 1968.11.17)
하나님 앞에 서 있던 아담과 해와 자신이 하나님의 내정을 살필 수 있었으면 타락할래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부모는 부모로서 자식을 대해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지만, 자식은 부모의 깊은 심정까지는 몰랐다는 것입니다. 물론 어려서 타락했겠지만 그 연령의 미급함이 타락의 동기가 된 것이 아니라 심정의 미급으로 타락된 것이 아니냐? '저 분은 나를 대해 있다. 저 분은 나와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다.'라고 하며 하나님이 일체의 모든 문제에 관계돼 있다는 것을 만일 아담과 해와가 느낄 수 있었더라면 그는 타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냐? 결국 타락은 심정의 일치점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된 것입니다. 하늘의 바람과 자기들의 바람이 엇갈렸기 때문에 자기 생각하는 방향이 하늘이 생각하는 것과 엇갈렸기 때문에 된 것이 아니냐? (65-173, 1972.11.19)
강도가 본래의 아버지를 때려 죽이고 어머니를 겁탈함으로 말미맘아 태어난 것과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이 오늘날 타락한 인류입니다. 사탄이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를 겁탈한 간부이기 때문에 사랑의 하나님께서도 사탄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간부를 용서하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것은 다 용서하더라도 사탄만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사탄을 용서하게 되면 천법이 전부 다 깨져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41-197, 1971.02.15)
우리는 하나님의 심정을 배반한 타락한 후손입니다. 우리 조상이 무엇을 배반한 줄 알아요? 따먹지 말라는 선악과 하나 따먹은 것인 줄 아세요? 아닙니다. 심정을 배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배반했습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무슨 심정을 배반했느냐? 창조이상의 심정, 소망의 심정을 배반한 것입니다. (9-112, 1960.04.24)
사탄을 왜 대번에 못 떼어 버리느냐? 왜 하나님이 능력 많으시면서 대번에 못 떼어 버리느냐? 핏줄이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뽑아 버리고 없애 버리면 인류를 전부 다 멸종시켜야 되는 겁니다.
사탄의 피를 받은 것을 한꺼번에 빼 버리면 인류가 없어져야 됩니다. 아담과 해와까지 없어집니다. 때려 부숴야 됩니다. 왜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때려 부수고 다시 못 만드느냐? 다시 만들게 안 돼 있습니다. 사랑은 알파이자 오메가이기 때문에, 첫번이자 영원이기 때문에, 그런 이상적 기준으로 되었기 때문에 그 사랑적인 대상적 사람은 칠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188-225, 1989.02.26)
사탄이 어떻게 해서 하나님 앞에 6천년간 버티고 나왔습니까? 사탄은 이제까지 하나님 앞에 원리를 들고 나왔습니다. '하나님, 나를 처벌할 수 있습니까? 나를 처벌하려면 먼저 이 천지를 깨뜨려 버려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실 때 비록 천사장이 받는 사랑이지만 완성기준에서 사랑해 주시려고 창조하시지 않았습니까?' 한다는 것입니다. 천사장도 천사장급 완성기준에서 사랑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장은 하나님께 언제 나를 완성단계에서 사랑해 보았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여기에 딱 걸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완성단계의 사랑을 천사장에게 해보았습니까, 못 해보았습니까? 못 해봤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유천지인 에덴동산에서 천사장에게도 완성단계의 사랑을 다 해줘야 책임을 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꼼짝 못하고 걸려 들어갑니다. (37-254, 1970.12.27)
하나님이 6천년 동안 사랑하는 아들딸의 목을 자르는 것을 수천만 번 자행해 온 천사장을 추궁하지 못하는 것은 천사장을 완전히 사랑해 주시지 못한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누가 잘못하면 '하나님! 저 아무개가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라고 하면서 참소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서글픈 역사의 배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왔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지 아무도 몰랐던 내용입니다. (35-95, 1970.10.04)
하나님 앞에 효자가 없었고, 하나님 앞에 충신의 도리, 하나님 앞에 성인의 도리, 하나님 앞에 성자의 도리, 그 나라를 지킬 수 있는 주류 사랑의 체제가 없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영어(囹圄)의 몸으로써 연금상태에 머무른 하나님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하늘나라는 완전히 폐허가 되고 비어 있습니다. 그 아픔을 느끼고 있는 불쌍한 하나님이십니다. (302-226, 1999.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