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입적 시대와 우리의 책임
① 입적과 참부모님의 은사
오늘날 인류는 사탄의 혈통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해야 됩니다. 천지의 대주인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움이 있는 것입니다. 궁둥이마저도 감추고 바위 뒤에 숨어서 하나님을 부를 수 없는 부끄러운 자식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원수의 피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눈물 콧물로 배밀이를 해서 생명을 잃더라도 '이놈, 벌받아 마땅합니다.' 할 수 있는, 죽더라도 묻혀 있는 자신인지 모르고 사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내가 아무도 모르는 이 길을 찾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인생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않고는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암중모색하던 그 젊은 시절의 고통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조직을 다 만들어서, 말뿐만 아니라 실전 도상에 있어서 그것이 증거된 세계의 판도를 다 가졌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달려와 깃발을 받아서 뒤로 돌아서기만 하면 하늘나라에 다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209-292, 1990.11.30)
내 자신이 꽁무니를 끌고 얼마나 냄새를 피우고, 통일교회를 더럽혀 가지고 얼마나 사탄의 무대를 만들어 놓았던가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그걸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선생님 앞에 몸을 펴고 앉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말해 보라는 겁니다. 그럴 수 있어요? 장자권을 해방 받아 상속받고, 왕권을 해방 받아 상속받을 수 있는 자연적인 하나님의 사랑권과 혈통권이 중심이 되어 있는 자라면 그게 가능 하지만 여러분은 그렇게 돼 있느냐 이겁니다. 전부 구새가 먹어 가지고 언제 떨어져 나갈지 모르는 이 패들이 자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206-255, 1990.10.14)
여러분을 보면 껄렁패들 같은데 무슨 자격이 있습니까? 축복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 말입니다. 축복을 받겠다고 와 앉아 있는데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몇 해 동안 한 일이 뭐 있습니까? 축복이란 그렇게 그냥 와서 앉아 있다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천년만년 공을 들이고 다음에 그 후손들이 와서 엄숙하게 천만 번의 사례를 드리면서, 또한 천상과 지상세계의 만민이 우러러보며, 그날의 영광을 찬양하는 가운데서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과연 여러분은 그럴 수 있겠습니까? (30-224, 1970.03.23)
문총재 말이 거짓인가 두고 보십시오. 죽어 보라구요. 내 말이 거짓말인가 지금 당장이라도 이 자리에서 한번 죽어 보라는 겁니다. 저 나라의 모든 도수에 맞는 이치를 가르쳐 준 걸 알고 그 가르침대로 가야 되겠습니다. 어차피 한번 가야 할 길입니다. 문총재의 가르침을 받지 않고는 그 고개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안내자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오늘날 이 망할 세상에 우리 같은 삶을 내세워 가지고 기독교가 살 길, 자유세계, 민주세계가 살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오늘날 명실공히 참부모의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209-227, 1990.11.29)
'선생님을 닮아라' 하는 말이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 닦아진 모든 복을 그냥 그대로 인수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큰 고개를 넘었다면 이것을 중심삼고 같은 형을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수직선은 같다는 것입니다. (199-188, 1990.02.16)
여러분 전부가 이제는 절대사랑, 절대복종 하는 입장에서야 합니다. 에덴에 있어서의 그 가정들은 자기 소유물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절대사랑과 핏줄이 하나된 자리에 서 있는 참된 아들딸만 되면 이 우주의 모든 전부가 되는 겁니다. 사랑으로 하나되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300-303, 1999.04.11)
② 축복가정의 전통을 세우자
하늘나라의 황족권을 중심삼고 편성해 나가는 시대라는 겁니다. 이 껄렁껄렁한 패들, 이제 앞으로 전부 다 불도저로 밀어버릴 날이 온다는 겁니다. 내가 가르치는 모든 원리 말씀, 가르치는 모든 것을 중심삼고 세계로 갈 때, 이 세계의 전통을 가로막을 수 있는 한국 사람이 있을 수 없고, 이 세계의 전통을 가로막는 통일교회가 있을 수 없습니다. 뿌리를 뽑아 버려야 됩니다. 눈을 감고 단행해야 됩니다. 천국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칼을 대야 할 때는 칼을 대는 배포가 있어야 됩니다. 나를 보라구요. 눈을 보라는 겁니다. 말이 얼마나 빠른가 보라는 겁니다. 주장이 강한 사람입니다. 틀리는 날에는 용서가 없습니다. 그런 날이 앞으로 세계로 향할 수 있는 시대 앞에 찾아오는 걸 생각할 때, 이제부터 엄숙히 과거를 다시 회개하면서 자기 일신을 정비하고 일 가정을 정비해야 됩니다. (184-243, 1989.01.01)
이제 앞으로는 세계가 전부 다 입적을 해야 됩니다. 열두 지파를 중심삼고, 그거 할 때는 여러분의 일생, 통일교회 들어와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낱낱이 기록해야 됩니다. 여기 교회에서 뭐 하나, 보자기 하나라도 가져갔으면 그걸 전부 다 기록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영계에 기록된 컴퓨터 기록과 맞지 않게 될 때는 여러분은 못 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전부 자기 자술서를 써 나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한번 청산 짓고 넘어가야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축복도 교회 축복, 남북통일 한 후의 축복, 세계 통일한 후의 축복이 있는 겁니다. 그런 것입니다.
단기간 내에 남북통일의 시대가 오기를 바라야 됩니다. 세계를 넘어 여러분이 축복을 받고 가야 천국 들어가지, 그렇지 않으면 저 나라에 가서 머무는 것입니다. (212-59, 1991.01.01)
인간의 가치적 결론이 둘이 아닙니다, 하나입니다. 그 가치적 결론의 중심이 뭐냐? 참된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이 뭐냐고 물으면, 참된 사랑의 정의도 못 내리고 있습니다. 통일교회 사상은 사랑을 중심삼은 단 하나의 세계관입니다. 개인은 이렇게 가야 되고, 가정은 이렇게 가야 되고, 종족은 이렇게 가야 된다 하는 것이 딱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 법도가 레버런 문의 구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늘나라의 법도의 반영체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저 나라에 가서 입적이 안 됩니다. (147-194, 1986.09.21)
이젠 이론적으로 볼 때 뜻에 대해 설명할 것이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 끝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종이짝을 들고 넘기는 때입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과 참부모로부터 역사를 엮어 가지고, 앞으로 입적시대가 온다 이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입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모두 하나님같이 되고 참부모같이 되었어요? 말이야 쉬운 겁니다. 자나깨나 이 생각을 해야 됩니다. 먹으나 자나 어디 가나 이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조국에서 살다가 가야 됩니다. (201-235, 1990.04.22)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없어야 될 그 내용이, 하늘길 앞에 반대되는 그 내용이 오늘날 인간세계에 꽉 차 있는 것입니다. 이걸 털어 버려야 됩니다. 이걸 갈라 버려야 됩니다. 그것이 말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탄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 생명, 사탄 혈통에 인연되어 가지고 모든 민족이 걸어 나온 역사적 문화 배경을 중심삼고 서로 다른 습관성, 혹은 풍습이 얼룩덜룩하게 꽉 차 있기 때문에 이것은 그냥 제거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한 것입니다. 역설적인 논리가 그래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죽고자 해야 산다는 겁니다. 자기 생명을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표백 세탁하여, 다시 말하면 탕감해서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이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타락세계에서 소유하고 있던 습관성이나 죄악성이 남아 있는 한 하늘과의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213-98, 1991.01.16)
구원의 길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그냥 그대로의 습관적 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완전히 탕감의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고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되기 위해서는 타락하기 전의 물건과 마찬가지로 본연의 자리, 영(零)의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의식도 없고, 습관도 없고, 지금 자기가 갖고 있는 김씨라든가 이씨라든가 이런 성(姓)도 없는 겁니다. 그러한 영의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하늘의 창조 본연의 기준을 생각하게 된다면 지음 받은 모든 만물은 영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213-98, 1991.01.16)
통일교회 교인들은 절대 제멋대로 못 삽니다. 자기 마음은 못 속이지요? 자기 마음을 속일 수 있어요? 자기 마음을 못 속이는 한 하늘나라의 호적을 속일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입적되는 겁니다. 내가 이 손을 한번 들면 지금 비디오테이프에 전부 다 기록되지요? 인간 세계도 이렇게 기록되거늘 하늘나라에 기록 안 될 것 같아요? 아무개 축복 받은 부부가, 버튼만 한번 누르면 어려서부터, 그 조상부터 전부 다 나오는 겁니다. 순식간에 나오는 겁니다. 뭐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여기는 시간 관념이 있지만 하늘나라는 재까닥 하면 다 끝나는 겁니다. (148-290, 1986.10.25)
여자가 아무리 미녀라도 사대부 가에, 대갓집에 시집가게 되면 그 법도를 따라야 되는 겁니다. 법도를 못 따르면 추방당하는 겁니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생활이 맞지 않고 습관이 맞지 않고 풍습이 통하지 않으면 힘든 것입니다. 규례에 꽉 찬 행로를 따라 사랑하고 거기에 박자를 맞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려워요. 어렵습니다. 박자를 안 맞추면 쫓겨나는 겁니다. (184-243, 1989.01.01)
절대복종! 절대복종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말이 아닙니다. 원리적 관입니다. 이것은 실제입니다. 관념이 아닙니다.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 그래야 개인주의가 거꾸로 가는 겁니다. 그래야 사탄이 도망가는 것입니다. 사탄이 도망간다구요! 그러니 절대복종이 필요합니다.
남?북미가 이대로만 하게 되면 남?북미는 통일됩니다.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입니다. 그것이 레일(rail;궤도)입니다. 이 레일을 달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나는 혈통복귀?소유권복귀?심정권복귀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일족을 전부 다 복귀함으로 말미암아 나라도 내 나라다. 절대적 내 나라다! 절대적으로 가정, 종족, 민족, 국가가 내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69-94, 1995.04.08)
아담과 해와가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할 수 있는 기준을 잃어버리고 거짓 결혼을 했기 때문에 혈통을 전환하고, 소유권을 뒤집어 박았고, 일족을 망하게 했으니 여기에서는 절대 혈통복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순결된 혈통을 영원히 자기 후손에게 남길 수 있게끔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그것을 이루지 않고 결혼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이루어서 결혼해 가지고 절대 혈통, 절대 소유권, 절대 심정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을 표어로 하는 겁니다. 3대 표어입니다. (269-94, 199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