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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일국 주인의 생활

① 일심-일체-일념-일화

 나와 너는 마음과 몸이 하나된 같은 자리, 즉 부부일심, 부자일심이라고 하는 자리입니다. 일심은 하나는 위에 있고, 하나는 아래에 있는 상황에서는 될 수 없습니다. 아버지는 위에 계시고, 아들딸은 아래에 있다면 일심이 될 수 없습니다.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평면적으로 위치해 있어야 일심이 되는 것입니다. 내적 외적 관계가 평면선상의 자리에 서야만 일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횡적관계에서 안팎관계. 전후 관계의 자리에 서야만 일심이 되는 것이지, 상하관계에서는 절대로 일심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1-30, 1971.02.12)

 일심통일입니다. 눈이 일심돼야 되고, 코도 일심이고, 다 일심입니다. 몸과 마음도 일심이고 여자와 남자도 일심입니다. 나라의 종족도 일심이고, 나라도 일심이 되어야 합니다. 왕이 원하는 대로 일심되어야 되고, 세계 대통령과 일심되고, 하나님과 일심되고, 천지의 대통령과 일심통일이 되면 세계는 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통일된 나라가 남의 나라가 아니고 바로 내 나라인 것입니다. (284-76, 1997.04.15)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책임을 다했다면, 하나님이 축복식을 해 주셨을 것입니다. 축복을 받으면 거기서부터 선이 출발되고, 진리의 일체화, 실체의 일체화, 심정의 일체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진리의 일체화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라!' 하시면 '예'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따라서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본 아담 해와는 원래 둘이 아닙니다. 아담이 해와에게 이끌려 천법을 어겼으니 둘이 되었지 원래는 하나인 것입니다. 진리의 일체화, 실체의 일체화가 된 다음에는 심정의 일체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일체화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될 날을 바라보고 나오신 것입니다. (15-263, 1965.10.17)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완전히 일체된 부부가 들어가는 곳이요, 그 일체된 부부에 의해 태어난 자녀들, 즉 하나님을 중심으로 일체가 된 가정, 종족, 민족을 전부 거느리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18-331, 1967.08.13)

 통일교회의 제일 첫째 조건이 심신일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천지창조 할 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명한 것입니다. 내가 말하면, 믿는 대로 실체가 나타납니다. 나타나지 않으면 투입해 가지고 나타내서 이룬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것이라도 내가 명령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소망한 이상 투입하니까 완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2003,01.01 : 천주청평수련원) (400-203, 2003.01.01)

 해와의 타락은 절대신앙, 절대사랑을 추구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양심을 붙들고 절대신앙, 절대사랑을 찾기 위해 하늘을 위하는 일념, 일편단심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만사는 모두 하늘과 배반되는 것이니, 이걸 끊고 절대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275-30, 1995.10.30)

 일화(一和)라는 말은 한 일(一)자에 화할 화(和)자입니다. 될 화(化)자가 아닙니다. 화할 화자라는 것은 그냥 그대로 여러분들의 개성이 전부 다 다르지만,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하나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성이 다른 민족, 개성이 다른 국가가 합해야 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68-232, 1973.08.03)

 일화(一和)라는 말의 화자는 본질이 변해 가면서 화합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면 남자가, 여자면 여자가 변하지 않고 화합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귀하냐 하면, 본질이 변해서 화합하는 것보다 그냥 그대로 화합하는 것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173-241, 1988.02.21)

 일심?일체?일념. 일심은 뭐냐 하면 애천입니다. 하늘을 사랑하라 이 말입니다. 일체는 뭐냐 하면 인류를 사랑해라. 그렇잖아요? 일념은 애국, 애국은 국가를 사랑하라는 말인데, 국가는 가정을 확대한 것입니다. 가정을 사랑해라 이겁니다. 남자 여자 소원의 모든 골자 주류가 일심?일체?일념 사상이다! 알겠어요?
  그래서 오늘 표제를 말할 때, 일심·일체·일념의 안착은 일념이라 해도 괜찮아요. 일심?일체?일념은 하나님과 천주…. 천주하면 다 알지요? 하나님의 집이니까 만물세계, 하늘땅이 다 들어갑니다. 천주인의 주류사상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한번 해봐요. 일심·일체·일념은 하나님과 천주인의, 하늘땅의 집 사람의…. 다 들어갑니다. 피조만물이 다 들어갑니다. 천주인의 주류사상이다 이겁니다. 확실해요? 한번 해봐요. 일심?일체?일념은 하나님과 천주인의 주류사상이다! 그 외에는 없어요. (2002 .06.11)
(381-106, 2002.06.11)

 만복의 근원 되시는 아버지시여!
  땅 위에 참부모를 보내시어 숱한 한의 고개를 탕감시켜 가지고 이제는 하늘과 땅이 공히 수평상에 설 수 있는 천상지상화합통일대회와 더불어 천상지상화합통일 해방성화식을 끝낸 후에 천상지상화합평화통일평정시대를 맞이하여 하늘과 땅이 공히 일체이상을 중심삼고 개인으로부터 천주까지 수평적 기준에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전진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완성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 되고, 일심·일체·일념을 중심삼고 화(和)할 수 있는 일화(一和)의 실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이 바라던 상대적 이상을 완성하기 위한 사랑 이상을 위해서는 절대 필요한 것이 대상적 기준으로 창조하신 아담 해와입니다. 무형의 하늘나라의 부모와 유형의 실체 부모가 일심-일체-일념-일화의 통일적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의 이상상대를 갖지 않으면 절대사랑·유일사랑·불변·영원한 사랑, 하나님의 속성의 주류적 이상의 목적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400-189, 2003.01.01)

② 순결 8단계

 구원섭리는 재창조섭리입니다. 재창조섭리는 하나님의 창조 원칙에 맞는 순결한 만물, 순결한 사람, 순결한 혈통. 순결한 사랑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이것이 창조의 과정인 것입니다. 순결한 땅 위에 순결한 만물, 순결한 사람, 순결한 사랑을 세우기 위한 것이 창조의 이상, 창조목적이기 때문에,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일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순결한 몸뚱이를 찾기 위해서는 사탄의 기반이 되어 있는 몸뚱이를 때려 부숴 가지고 사탄을 추방해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순결한 마음과 몸, 물질과 정신이 하나되어, 그 다음에 사탄권을 벗어나, 약혼단계와 마찬가지로 거기에서 3년을 지난 후에 완성권의 축복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을 원리로 볼 때는 인간책임 완성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귀노정과 탕감노정을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올라갈 길이 없습니다.
(268-114, 1995.03.31)

 순결 8단계란 순결·순혈·순애·순효·순충·순성인·순성자·순혼·순가의 도리를 다해서 참부모로 말미암아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하나님까지 8단계의 질서를 지상에서 완성한 형태로 세움으로써, 대상적인 횡적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이 비로소 상대적 기준에서 일체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형의 하나님과 실체의 천지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적 출발 형태를 확대한 세계이상의 기준으로서 품고, 한 가정 형태로 결론지을 수 있게 될 때,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해방되어서 하늘나라에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명입니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서 일심-일체-일념-일화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참효자가 되고, 나라 앞에 충신, 세계 앞에 성인, 성자의 도리를 다해서 순결된 효성의 마음으로 '나는 영원히 참부모를 모시고 살겠나이다' 할 수 있는 무리가 되지 않고는 천일국 백성이 되지 못합니다.
  나 혼자만 잘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어떠한 어려움이나 행복된 환경이 있더라도, 그것을 넘어서 불행한 자리까지도 내가 가서, 개척의 왕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겠다고 할 수 있어야 천일국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같이 살고 싶어서 참부모님이 고생하시니 나는 천 배 만 배 고생해도 좋고, 있는 모든 것을 쓸어서 그 생활권 내의 상대기준을 조성해서 참부모님을 누구보다도 더 해방된 기쁨의 자리에 세우겠다고 해야 됩니다.
  자기는 극단의 극의 자리에서 고난도 소화하면서 감사할 수 있고, 찬양을 드리고 시봉의 영광을 하늘 앞에 영원히, 후대 앞에 자랑을 남겨 주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천일국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중앙수련소-155)

 습관성에 사로잡혀 사탄에게 질질 끌리는 실마리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섭리로서 이것은 좋은 찬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순결의 혈통을 남기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혈통을 받아 계승한 청결한 기반 위에, 순결한 사랑에 의해 순결한 씨를 뿌려서 순결한 자손을 맞이하는 그날의 기쁨을 생각하며 참고 넘지 않으면 안될 길이, 산의 고개가 겹쳐 있습니다. 그것을 무겁다고 생각하며 희망을 채우면서 넘어가기를 선생님은 부탁합니다. 알겠습니까? (183-86, 1988.10.29)

 참부모는 아담 해와가 실패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참부모의 자리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부모가 심었기 때문에 부모인 자가 수확해 가지고, 나쁜 것은 불에 태우고 좋은 것은 창고에 넣어 만민이 요구하는 씨를 분배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의 말씀입니다. 참사랑의 말씀입니다. 순결한 혈통의 말씀입니다. 이상의 부부에 대한 사랑의 말씀입니다. 그 이외에 인간으로서 찾을 길은 없습니다. 그 이외는 다 사라져 가지만 이것은 인간의 생명과 함께, 영원의 생애와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귀중한 것입니다. (256-28, 1994.03.12)

 혈통을 유지해야 됩니다. 정결한 혈통, 순결한 혈통을 유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타락한 아담 해와를 추방한 것과 마찬가지로 혈통이 더럽혀지면, 완전히 자기를 제거해 버리고 타락한 사람과 같이 다시 인류의 뒤로 돌아 들어와야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천국의 책임자는 이러한 순결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주류의 전통사상을 이어받아 가지고 상속해 나가야 합니다. 축복받은 가정들이 재타락하는 것은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268-110, 1995.03.31)

 집에 들어와서는 누구보다도 부모 앞에 먼저 인사하고 효도하는 전통이 있는데, 그것은 특별히 여자에게 더 강조된 것입니다. 왜 심청이에요? 그건 여자가 불효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역사를 탕감하기 위해서, 여자 한 사람을 효자의 전통을 세우는데 넘버원 자리에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천국을 이뤄 나가는데 탕감의 제 1 조가 되기 때문에 여자가 효자의 전통을 세우고 절개를 지키고 순결을 자랑할 수 있는 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286-103, 1997.08.09)

 천국 주인이 된다는 것은 효자가 된 다음에 하는 말입니다. 효자 다음엔 충신-성인-성자의 가정입니다. 성자의 가정이 참가정입니다. 참가정이 되어야 천국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 천주청평수련원-204)

 몸 마음이 하나 안돼 가지고는 앞으로 천국에 갈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에 원리말씀을 알고 하나되겠다고 했다면, 하나 될 때까지 저 나라에 가서 기다려야 됩니다.
(: 천주청평수련원-205)

 여러분은 효자가 되어야 되고, 효부가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효성이 되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순결, 순혈, 순애를 중심하고, 가정 기반 위에 하나님 앞에 가정적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혼자만이 아닙니다. 가정 전체가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효자 충신가정, 그 다음에 효자 성인가정, 효자 성자가정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개인에서 천주까지 저 나라의, 하늘나라의 왕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왕자왕녀로서의 손색이 없는 주인 대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그런 훈련을 해야 합니다. 천일국 주인이라는 말은 그런 뜻입니다. (2003,03.12 : 한남동국제연수원)
(406-316, 2003.03.12)

 참부모가 모두 수습을 해서 주인자리에 봉헌을 해드려야 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아담 해와가 결혼하고 난 후에 상속을 받는 것입니다. 결혼 전에 소유를 갖고 있다는 것은 장물구매입니다. 도적질한 물건을 사다 쓴다든가 빌려 쓴다든가 자기가 도적질해 쓰든가, 주인 아닌 자가 주인 노릇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해서 참부모 앞에 순결(純潔)-순혈(純血)-순애(純愛)의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적 효자 충신, 가정적 효자 성인, 가정적 효자 성자를 다 바쳐서 하나님 앞에 수습을 해야 합니다. 그 나라도 전부 이런 혼인신고를 해야 되고, 출생신고를 해야 됩니다. (2003,03.12 : 한남동국제연수원)
(406-320, 2003.03.12)

 축복받은 가정이 순결혈통, 순애가정을 중심삼고, 가정적 효자, 나라적 효자, 세계적 효자, 천주적 효자가 되어 하나님은 내 아버지라고 해야 합니다. 안팎에 있는 모든 마음도 닮았고, 몸도 닮았고, 세포도 닮았고, 일심-일체-일념-일화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없습니다. 일화의 입장에서 사랑은 투입해야 합니다. 투입해 가지고 만물시대로부터 자꾸 올라가야 합니다. 나중에 하나님까지도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면 천하가 기뻐하고, 천지가 화동할 수 있는 본연의 창조이상, 완성완결한 해방적 기원이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가야 합니다. 그것을 빨리 해야 합니다. 벼락같이 해야 합니다. (2003,03.12 : 한남동국제연수원) (406-322, 2003.03.12)

③ 하나님과 참부모를 위한 모심의 삶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에게 부모는 있으되 그 부모는 참부모가 아닙니다. 그 부모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은 부모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날 우리들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들이 살아 있는 이 때에 우주적인 부모를 모셔야 되겠고, 교단적인 부모를 모셔야 되겠고, 그 다음에는 가정적인 부모까지 모셔야 되겠습니다. 즉 3대의 부모를 모셔야 되겠습니다.
  가정은 백성을 대표할 수 있는 형(型)이요, 교단은 자녀를 대신할 수 있는 형이요, 우주적인 부모는 참부모를 대신할 수 있는 형입니다.
  오늘날 땅 위에 인간들이 살고 있으되 하나님이 허락한 참다운 부모의 사랑권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부모와 피와 살이 상통(相通)하는 인연이 나면서부터 영원한 세계까지 연결되지 않은 이것이 서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인 부모로부터 교단적인 부모와 우주적인 부모와 하나님의 사랑이 엉켜야만 비로소 6천년 전체의 사랑권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얼굴을 들고 설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이 필히 가야 할 노정입니다.
(5-122, 1959.01.04)

 만약에 인간이 타락하지 않고 태어났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이 전부 연결된 씨로부터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생명은 어디로 가느냐 하면, 다른 데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 생명은 자동적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갑니다. 자석이 있다면, 엔(N)극은 에스(S)극을 향해 자동적으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있고 없고를 물어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공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없으면 숨이 답답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그 사랑과 그 생명력에 의해 살지 않으면 모든 것이 질식되어 버립니다. (104-45, 1979.03.28)

 참부모를 통해 거듭나야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어떻게 낳느냐? 낳을 수 있는 조건을 거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어머니의 명령에 여자들은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계명을 지키지 못했던 한을 풀어야 합니다. 절대 복종해야 해요! 또 그 어머니의 말에 아들딸이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그것을 누가 가르쳐 주느냐? 아버지, 완성한 아담이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237-301, 1992.11.17)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가 무슨 씨를 심었어요? 프리섹스 씨입니다. 그래서 하체를 가리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도 부모가 귀한 과자를 사 놓든가, 맛있는 게 있을 때 그것을 훔쳐먹다가 부모가 오면 감춥니다. 범죄의 부분을 감추는 것이 본성의 작용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타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이 지옥에 떨어졌으니 천국으로 가려면 180도 반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거기에서 핏줄을 잘못 타고나 지옥에 떨어지게 됐습니다. 혈통이 달라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고 타락 전의 자리에 가 가지고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주인으로 보내는 것이 메시아입니다. 이게 이론적으로 맞아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을 통해서 그걸 연결해 국가를 중심삼고 가정적으로 잘라 가지고 접붙인 자리에서 한꺼번에 뒤집어 박자는 것입니다.
(279-118, 1996.08.01)

 프리 패스를 갖기 위해서는 이 참부모의 이름을 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것을 가질 수 없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가진 것은 자식에게 상속해 주는 것이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가정교회 활동은 참부모를 대신하고, 하나님 앞에 참부모의 아들딸로서 하는 것입니다. (117-158, 1982.02.28)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뜻 앞에 일치되지 못할 때는 남의 아들딸입니다. 그들이 참부모의 아들딸로서 심정일체가 될 때 내 아들로서 전수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남의 아들을 낳아서 길러 가지고 그 아들을 통해 자기가 높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이런 관이 딱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는 부정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하나님같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부모와 같이 하지 않으면 참부모의 아들딸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탕감이라는 말을 선생님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왜 언제나 탕감을 중심삼고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이게 공식이기 때문입니다. 공식을 풀지 못하면 낙제하는 것입니다. 10년 아니라 천 년 가도 낙제하는 것입니다. (246-42, 1993.03.23)

 하나님을 우주의 부모로 모시면 하나님의 사랑이 이 지상에 군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형제를 사랑하게 되어 싸움을 하라 해도 하지 않게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타락한 것이 얼마나 지긋지긋해요? 에덴동산에서 싸워 가지고 지금까지 피 흘린 노정이 얼마나 지긋지긋해요. 개인이 천국 가려면 혼자서는 갈 수 없습니다. 둘이 합해 가지고, 형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부모를 모시고 가야 합니다. (105-339, 1979.10.28)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는 마음대로 타락했고, 그 타락권내에서 살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모심의 생활을 못 해 봤습니다. 이런 모심의 생활을 하지 못한 인간들은 천상의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타락의 혈통을 받아 생활했을망정 복귀의 한 노정을 탕감해 놓고 지상에서 실체를 쓰고 아담 해와가 모시지 못한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다 갔다는 조건으로 인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 시민권을 얻게 됩니다.
(150-233, 1961.04.15)

 '천일국 평화통일평정'을 선포한다 이겁니다. '천일국 평화통일평정, 어디나 같다 이겁니다. 어디나 같지 않은 것이 없다 그 말입니다. '평정세계시대를 발표한다.'하는 것입니다. '천일국평화통일평정도래시대 발표선언!' 그러니까 이 말은 뭐냐 하면, 하늘나라나 지상이 같다는 겁니다. 평정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종단장을 믿었으면, 그 종교책임자를 부르면 답변해야 됩니다. 조상을 부르면, 후손들이 진정히 천일국평화통일의 축복받은 가정이니만큼 부르면 답변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영계가 지상에 자유자재로 재림할 수 있고, 지상사람의 소원이 자유자재로 선조와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있는 시대를 말한다! 그래서 평정시대 도래 발표를 선언하나이다!' '아멘' 해 봐요. 오늘을 기억해야 합니다. 새벽에 기도하는 가운데 '이럴 때가 왔구만!' 해서 이런 내용을 발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시대가 왔으니까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것을 잠깐 얘기할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고 싶은 것입니다. 동위권! 동거권은 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동참권입니다. 동행권이나 동참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참석하고 같이 행동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 다음에는 동애권, 같이 사랑의 목적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나는 진리요, 생명이요, 말씀이라!' 했지만 사랑이라는 말을 뺐습니다. 나중에 통일교회는 천일국은 사랑을 중심삼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소원이 뭐냐 하면, 부모님과 같은 자리에 머무르고 싶은 거예요. 그것이 소원이지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다, 부모님과 모든 일에 동참해 가지고 행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뭘 하자는 거냐? 영원히 같이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하게 자유스럽게 해방된 자리에서 영원히 살지어다! 아멘! 그런 의미에서 천일국 평화통일, 평정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움직이는 데는 혼자 움직이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나라가 따라 다니는 것입니다. 영계 전체가, 하늘나라 전체가 따라다니고, 지상세계와 만민이 옹위하는 가운데 주인의 자격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내 일족을 통해서, 일국의 전통의 뼈와 같은 사상을 내가 시봉해야 할 주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396-151, 200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