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참부모의 축복과 혈통 복귀
① 메시아로서 참부모가 필요하다
여러분들은 참된 부모와 상관이 없는 자리에서 하늘 앞에 쫓겨난 거짓된 부모의 핏줄을 받고 태어났으니, 이 핏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핏줄을 밟고 밟고, 뽑아버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혈통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22-271, 1969.05.04)
혈통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담의 골수까지, 골육의 중심부까지 들어가서 장래의 아이가 될 그 씨에 하나님의 사랑과 결속된 승리적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고는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틀림없는 것입니다. 성서에 그렇게 해온 기록이 있으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35-163, 1970.10.13)
메시아는 누구냐? 참부모입니다. 그러면 참부모가 왜 필요하냐? 참부모의 사랑으로 다시 접붙이는 일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인 참부모가 나타나지 않고서는 타락한 인간은 원죄를 벗고 죄없는 해방된 자리에서 완성단계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35-215, 1970.10.19)
메시아가 이 땅에 와서 대행해야 할 자리가 참부모의 자리입니다. 그러면 참부모는 뭐냐? 종적인 참아버지 대신으로 횡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횡적인 부모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메시아가 하나님이요, 하나님이 메시아라고 하는데, 그건 틀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참아버지입니다. 이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메시아는 횡적인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186-40, 1989.01.24)
타락한 인간이 요구하는 구주는 어떠한 구주냐? 타락한 부모의 자리에서가 아니라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와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과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참된 부모의 자리에서 인류를 낳아 줄 구주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원죄와 상관이 없는 자리에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22-269, 1969.05.04)
여러분은 새로운 핏줄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이어받으려니 메시아가 아버지로 와서 사탄세계를 이긴, 사탄이 간섭할 수 없는 초세계적인 기반에서 해와를 모시고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부부의 인연을 중심삼은 가정을 중심한 아들딸을 세워 횡적으로 접붙이는 놀음이 벌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해주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통일교회는 핏줄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사탄세계에서 반대해 봐라 이겁니다. 반대하다가는 손해 배상을 물게 되는 것입니다. (1987. 10. 4. 본부교회) (169-37, 1987.10.04)
우리 인간은 혈통적으로 사탄의 핏줄을 받았으니 그 자체로서는 하늘앞에 돌아갈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 메시아는 절대 혈통 복귀를 해 가지고 사탄이 더럽힌 핏줄을 개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걸 전환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반드시 와야 되는 겁니다. 메시아가 오지 않고는 혈통 복귀가 안 되는 겁니다. 혈통을 복귀해야 됩니다. (1988. 1. 7. 본부교회) (172-53, 1988.01.07)
혈통이 다르다는 것은 아버지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다른 혈통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은 본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에 의하지 않고는 죄를 탕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역사는 타락하지 아니한, 종지조상(宗之祖上)이 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그 한 분이 올 때까지 종교의 이념을 중심으로 연결시켜 왔습니다. (20-115, 1968.05.01)
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심정권을 중심삼고 그 뿌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뿌리가 다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줄기와 가지가 전부 다릅니다. 여기에서 새로이 뿌리가 참부모로부터 시작되어 줄기와 가지가 나와 가지고 접붙이는 것입니다. 잘라 내고 접붙이는 겁니다. 접붙여 가지고 그것이 우주의 큰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뿌리까지 잘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164-155, 1987.05.10)
인간은 타락으로 하나님과는 관계없는 사탄의 실체를 가진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과는 정반대되는 까닭에 탕감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35-159, 1970.10.13)
탕감이란 원죄를 제거하는 것이며 원죄를 제거하는 데는 혈통적인 것이 근본적으로 존재합니다. 혈통적인 것은 타락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필요한 것입니다. (35-159, 1970.10.13)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 성경에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는데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와야 되느냐? 사탄세계는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169-39, 1987.10.04)
에덴동산에서 결혼을 잘못한 것이 타락이니, 이제 참부모가 바르게 결혼시켜 줌으로써 다시 뒤집어 놓은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저질러 놓은 일을 참부모가 청산함으로 지옥을 철폐하고 수백, 수천억의 영계의 조상들마저 축복 결혼시켜 주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의 후손들의 가정기반을 통해 영계의 조상과 지상의 후손이 종적으로 하나로 합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정기반을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이 서로 연결됩니다. (300-222, 1999.03.14)
먼저는 부모를 진심으로 그리워해야 됩니다. 내 생명의 동기도 부모요, 내 소망의 일체도 부모요, 내 모든 이상과 행복의 근원도 부모라고 하는 기준을 갖고 부모를 모시지 않고는 구원을 못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모셔 보았습니까?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참부모와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아들, 딸이다'라는 신념을 자신의 존재의식을 초월할 수 있는 정도로 굳게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30-237, 1970.03.23)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얼마만큼 사랑해야 되느냐? 근본문제로 돌아가는 겁니다. 사탄세계의 사랑의 흔적이 있는, 그 사랑이 물든 자리에서 사랑하면 안 됩니다. 그 이상이라야 됩니다. 그건 무엇이냐? 여러분이 사탄세계에서 태어난 어머니 아버지 처자, 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기는 '네 처자를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나에게 합당치 않고 네 어미나 애비를 나보다 더 사랑하면 나에게 합당치 않다.'고 한 겁니다. 전부 그런 결론을 내린 겁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져야 된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끌고 가는 힘을 누르고 넘어가려니 십자가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비통한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1988. 6. 1. 본부교회) (178-97, 1988.06.01)
혈통을 전환하는 것은 메시아가 할는지 모르나, 전환하도록 행동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면 안 됩니다. 이러한 기준이 이룩되지 않는 한 우리는 구원의 길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것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죽느냐 사느냐의 경지를 통과해야 합니다. 40일 단식기도라든가 피를 토하는 죽음의 경지에 가야 혈통 전환이 가능합니다. (35-160, 1970.10.13)
탕감조건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옛날에 일본에서 그것을 알려고 하는 생각을 가진 한 사람이 있어서 일본 전부와 맞바꾸고라도 그것을 사왔다고 한다면 일본은 벌써 세계를 통일했을지도 모릅니다. 세계에서 그보다 더 좋은 사업은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목숨은 그토록 귀한 것입니다. 우리는 탕감조건을 세우는 방법을 바로 깨달아서 자신의 귀한 생명을 부활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22-207, 1969.02.04)
② 재림사상의 핵심은 혈통 복귀
혈통의 전환은 누가 하는 걸까요?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이 일을 하기 위해 눈물겨운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기준이 있기에 여러분은 아무 공로 없이 축복이라는 새로운 전통을 잇게 되었습니다. 전환의 승리권을 세우는 데는 수천년에 이르는 하나님의 노고와, 실체를 중심으로 한 선생님의 고난의 생애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선 곳이 바로 여러분이 서 있는 자리입니다. 축복이란 접목하는 것이며, 접목함으로써 혈통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35-178, 1970.10.13)
혈통의 동일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권을 따르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뿌리가 다릅니다. 줄기가 다릅니다. 그러니 뿌리가 같아야 되고, 줄기가 같아야 되고, 순이 같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절대적으로 혈통 전환이라는 엄청난 문제가 벌어지는 겁니다. 그건 혼자서 못합니다. 참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172-55, 1988.01.07)
하나님편에서는 사탄의 거짓 사랑권에 있는 인간을 더 큰 하나님의 사랑으로 빼앗아 와서 중생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이 거짓 사랑의 부모, 거짓 사랑의 조상, 거짓 사랑의 혈통을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참사랑의 부모, 참사랑의 조상, 참사랑의 혈통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귀함도, 성만찬 의식도 모두 혈통 전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섭리를 형상적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135-12, 1985.08.20)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는데 혈통 전환식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혈통 전환식을 했지요? 탕감봉사니 삼일행사니…. 얼마나 복잡해요? 거기에는 사탄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참부모와 하나님의 법에 의해 천국문을 열고 해방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기 때문에 장성기 완성급에서 행사하던 사탄은 상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가정은 혈통 전환식을 한 거 알아요? 그것을 안 거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235-215, 1992.09.20)
복귀과정에는 혈통 전환이라는 절대어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도 축복받을 때 혈통 전환식 했지요? 그 혈통을 전환하기 위해 성주(聖酒)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성주라는 술이 나오기 위해서는 스물한 가지의 성별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게 무엇인지 모르지요? 그것은 공중에서 열매 맺히는 것과, 땅에서 열매 맺히는 것과, 땅 아래에 열매 맺히는 것들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광물세계?식물세계?동물세계에서 가장 귀한 것, 이렇게 스물한 가지의 성별된 물건을 통해서 그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모든 것이 참소 조건에 걸리지 않아야 됩니다.
7개월 동안 묵히는데 거기에 불상사가 나오면 안 됩니다. 여러분이 그걸 먹었지만, 그것이 간단하게 나온 게 아닙니다. (215-109, 1991.02.06)
여러분들은 혈통 전환, 이것이 실감이 안 나지요? 여러분들 언제 이렇게 됐어요? 그래, 그 가인 아벨이 언제… 선생님이 아벨이 될 때에는 여러분은 가인으로서 완전히 하나되는 겁니다. 이 관계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이지, 이 관계가 없으면 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161-153, 1987.01.18)
이 어중이 떠중이들 못난 녀석들, 전부 다 뭐라고 할까, 사람 사촌 같은 것들 모아 놓고… 통일원리의 특약이 뭐예요?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 특권적인 내용을 중심삼아 사인 받고, 참부모님의 사인 받고, 참부모를 통해 혈통 전환을 했다는 입장에 서가지고 해방자라는 이름을 딱 받게 되면 천국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데는 예복을 입고 들어가야 됩니다. 발가벗고 갈 수 없습니다.
천국 들어가려면 예복을 입고 들어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 예복이 뭐냐 통일교회 원리 무장하여 그대로 실천한 사람이다 이겁니다. 특권은 다 받은 겁니다. 세상에 그럴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214-71, 1991.02.01)
하나님의 심정은 어디서 연결되느냐? 이론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핏줄을 통해서만이 연결되는 겁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심정의 핏줄을 받았어요? 지금까지는 몰랐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축복받기 전에 혈통 전환식이 있는 겁니다. 그때는 내가 아무것도 없다는 무의 경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내 몸뚱이는 없다 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부모님의 혈육에 다시 이어받는 결착점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180-159, 1988.08.22)
여러분이 축복을 받을 때 혈통 전환식을 했지요?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따라서 했을 뿐이지만 그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부관계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가 이렇게 혼란되어 왔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 목적에 맞는 한 쌍을 세운다는 심정적 기준에서 볼 때 축복에서 혈통을 더럽힐 만한 어떤 것이 있을 경우에는 큰일납니다. 이것은 형벌이 문제가 아닙니다. 에덴동산에서는 미완성기에 타락한 것도 쫓아냈는데 완성의 심정적 기준에서 죄를 범한 것은 뭐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뒤통수도 보고 싶지 않은 하나님이십니다. 선생님도 그렇다는 겁니다. (198-220, 1990.02.03)
자, 축복받을 때 여러분들 혈통 전환식을 했지요? 그 다음부터는 완전히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안 나왔으면 이 일이 가능해요? 창세 이후에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왔어요? 참부모가 나온 것만 해도 고마운데 참부모로부터 축복받았다는 것은 더 놀라운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전통, 그 전통이 뭐냐 하면 핏줄의 전통입니다.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심은 전통이 돼 있는 것입니다. 이걸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16-36, 1991.03.03)
축복가정은 어떤 의미를 갖느냐?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사탄이 축복가정을 지배할 수 없다 이겁니다. 선생님을 완전히 믿고 참부모님께 속했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떤 나라에든지 서 있게 될 때 사탄이 그것을 침범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부모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혈통 전환한 심정권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사탄이 손을 못 대는 겁니다. (149-53, 1986.11.02)
'나는 타락해서 당신의 혈통적 모든 것을 유린했지만 당신이 당신의 아들과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혈통 전환을 시켜야 될 것 아니오? 당신의 핏줄과 연결된 하나의 뿌리…. 당신이 생명의 주체라면 당신으로부터 아담이 생명의 씨를 받은 것이요.
그러니 당신으로부터 아담이 받은 생명의 씨가 해와를 중심삼고 연결되어 뿌리 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이루어서 그 기준을 중심삼고 당신의 혈족의 자리에 서야 할 것인데, 그러려면 지금 내 혈족 가운데 서 있는 이들의 혈통을 전환시켜 뿌리를 개조하지 않으면 천국 못 들어가오. 하늘나라에 아담 뿌리의 사람이 들어가게 돼 있지, 천사장 뿌리의 사람이 들어갈 수 있소? 못 들어가오!'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97-286, 1990.01.20)
혈통 전환이라는 원통한 비운의 운명을 지닌 타락의 후손이 된 것이 기가 막히게 비통한 사실입니다. 이걸 벗어나기 위해서는 안간힘을 다해서 해방된 아들의 모습, 딸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되고, 하나님 대해서 서슴지 않고 아버지라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자신 있어요? 선생님은 하나님 대해서 '아버지!'하고 부를 자신 있겠나요, 없겠나요? 자신있습니다. (197-115, 1990.01.07)
복귀도상에서 종의 종 시대에서부터 종의 시대를 거쳐 양자의 시대, 직계자녀의 시대로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전히 종의 종 시대를 거치고,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를 거쳐 직계시대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느냐? 직계의 시대와 인연을 맺는데는 그냥 맺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원리에 의해 믿음의 기대를 거치고 실체기대를 거쳐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거쳐야 됩니다.
즉, 메시아를 맞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아들입니다. 양자와 참아들은 혈통적인 관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 전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55-192, 1972.05.09)
타락인간은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이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부자의 관계인데, 이러한 모든 것이 미지의 사실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역사가 풀리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이런 하나님의 섭리를 몰랐다 이겁니다. 혈통 전환도 개인권, 가정권, 민족권, 국가권, 세계권 전부 다 해야 됩니다. 이것은 메시아가 와야 되는 겁니다.
부모가 나옴으로 부모에서부터 혈통이 나오는 겁니다. 부모가 나오지 않으면 혈통이 전환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개인이 책임져야 됩니다.
개인이 전부 다 이런 일을 해서 넘어가야 됩니다. 이것을 모르니까 아는 메시아가 와 가지고 대신 해주는 것입니다. (161-147, 1987.01.18)
타락인간은 출발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됩니다. 돌아가긴 돌아가는데 어디로 가느냐? 원점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거짓 부모로 시작했으니 돌아가서 참부모로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다시 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축복받을 때 혈통 전환식을 했지요? 그걸 내 생명보다 더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하나의 의식이라고 해서 그저 일반 종교의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죽었던 사람을 회생시키는 주사약과 마찬가지입니다. 해독 주사입니다. (216-107, 1991.03.09)
성경 역사를 보면, 야곱은 어머니하고 하나돼 아버지를 속여 축복받고, 다말의 역사를 중심삼고도 이렇게 패륜 놀음을 했는데, 유다 지파를 통해 예수가 온다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혈통 전환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핏줄을 맑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에 기독교만이 혈통을 중요시하고, 기독교만이 혈통 정화를 주요 사상으로 삼아 나왔습니다. 다른 종교에는 이런 역사가 없기 때문에 여기에 따라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 전환이라는 걸 중심삼고 볼 때, 문총재는 기독교를 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선민사상을 이어받은 기독교를 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만교동일(萬敎同一)이라고 했으면 왜 내가 핍박을 받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골수사상이 이렇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227-349, 199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