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okmarks

6) 우리가 알아야 할 '참부모'의 어의(語義)

① 참부모란 말은 귀하다

 여러분은 참부모란 말이 얼마나 중요한 말이요, 얼마나 귀한 말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나라와 대통령, 선생님, 부모, 형제는 못 믿더라도 참부모만은 믿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관념 가운데는 지옥이라든가, 악한 사탄세계를 구할 구원의 관념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사탄세계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는데, 부모가 여러분의 죽음 앞에 방패막이가 될 수 있는 힘이 되어 줌으로써, 하늘땅이 공인하고, 역사가 공인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하나님이 보장하고 역사가 보장하는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참부모라는 말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걸 알아야 됩니다.
  레버런 문이 참부모가 되겠다고 이 일을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레버런 문이 아니면 안 되겠으니까 할 수 없이 나서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116-113, 1981.12.27)

② 참부모란 말은 자랑스럽고 엄청나다

 지금까지 우리 계대(繼代)의 입장은 어떤 것이었느냐? 우리 천만대(千萬代)의 선조들이 다 부활해서 그 부활된 영광을 찬양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타락권(墮落圈)에서 벗어나지 못한 영광이요, 찬양이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라는 말은 어떤 것이냐? 여러분의 자리는 비참하더라도 천천만 선조들, 혹은 만민의 해방권을 갖춘 영광의 자리에서 찬양하는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자랑스러운 말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부모님을 만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연결되고, 통일교회를 만난 이 자리에는 불원한 장래에 하나님의 나라와 부모님이 원하는 조국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문화 배경이 다르고, 국경이 다른 나라에서 자기들의 조국이라고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과거의 조상들이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고, 후손들도 살겠지만 그것은 전부가 타락권임에 틀림없다는 겁니다.
  그 타락권을 박차고 나가서 오늘의 승리를 선조들과 더불어, 자기의 일족과 더불어 미래의 후손들 앞에 자랑스럽게 찬양할 수 있는 사랑의 조국을 찾아야 됩니다. 그 사랑의 조국 가운데서 사랑의 부모를 가질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조국의 중심인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을 모실 수 있다고 할 때는 그 이상 영광스러운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138-105, 1986.01.19)

 메시아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한 아담격이기 때문에 본연의 아버지의 자격으로 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를 중심삼고 어머니가 센터가 되어서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은 그 터전을 중심삼고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기준까지의 소유권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메시아의 것으로 된 이후에 국가의 것이요, 국민의 것이요, 가정의 것이요, 개인의 것이라는 소유권 판도가 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메시아 본연의 사랑이 비로소 개인에서부터 국가까지 형성되어서 로마와 세계까지 그 파문이 전파되었더라면, 오늘날의 재림 사상은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미국이 하나님의 사랑권에 속한 나라입니까? 아닙니다. 이 지구상에 그런 과정을 통과한 나라가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은 수많은 교회들이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 원칙에 일치된 소유권에 속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없습니다. 하늘나라가 지상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위대하고 얼마나 엄청난 말이냐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타락권 사탄세계를 뚫고 올라갈 수 있는 하나의 기지가 됩니다.
  그러니 참부모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 말만을 천 번 듣고, 만 번 듣고도 감사해 하고 남을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129-193, 1983.11.05)

③ 참부모란 말은 놀라운 말

 우리는 인류 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고향을 잃어버렸습니다. 또, 나라를 잃어버렸고, 세계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대하고 엄청난 모든 것을 다시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이 무엇이냐 하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소원해 오신 섭리의 목적이 무엇이냐? 참부모 기준입니다. 인류가 타락 이후 지금까지 탕감역사를 해 나온 것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냐? 참부모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한날의 소원을 바라고 재림의 날을 기다리는 것도 이것을 위한 것이요, 수많은 종교가 전부 이 한 날을 바라고 있는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할 때, 참부모가 태어난 것은 무섭고도 놀라운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향에 가려고 하는 것은 거기에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연결된 사랑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런 고향을 품고 있는 나라, 그런 고향의 사랑이 연결될 수 있는 그 나라를 사람들은 자기의 조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국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우리에게는 고향도 없고, 조국도 없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습니다. 있다고 해도 그것은 악과 관련이 있는 것이지, 우리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참과는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67-226, 1973.06.27)

 통일교회의 참부모라는 말은 놀라운 말입니다. 거짓부모는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졌지만, 참부모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올라가니, 사랑의 세계로 전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그 사랑을 찾아가려고 하느냐?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영원히 평등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아무리 높은 자리에라도 한꺼번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 것입니다. (144-241, 1986.04.25)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 놀라운 말입니다. 참부모가 뭐냐? 거짓부모가 생겨났으니 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가 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 (169-37, 1987.10.04)

 선생님이 잘생기지는 못했지만 변하지 않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이상적인 목적의 기준, 그 정착점이 뭐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 그러면 하나님의 뜻의 완성이 뭐냐? 창조이상의 완성이 뭐냐? 아담과 해와가 사랑이상을 이루어서 직접주관권 내에서 부모의 자리에 서는 것이 이상적인 기준입니다. 그게 뜻의 완성의 자리입니다.
  선생님이 이 땅 위에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지고 온 것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라는 말! 세상의 말 중에 제일 복된 말이 무엇일 것이냐? 타락한 인간에게는 그 나라를 잃었다가 찾는 것보다도, 세계를 잃었다가 찾는 것보다도 참부모라는 말이 제일 복된 말입니다. 그것은 천지의 그 무엇보다도 귀한 말입니다.
(127-220, 1983.05.08)

④ 참부모란 말은 무서운 말

 통일교회에서의 무서운 하나의 가르침이 무엇이냐? 그것은 '참부모'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도 무서워하는 말이요, 사탄도 무서워하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권 내에 있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볼 때, 그 참부모를 따르고 있는 사람들은 그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나왔기 때문에 심판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니까, 하나님이 그분의 말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또, 사탄이 왜 참부모라는 말을 두려워하느냐? 이 말을 믿고 따라가는 날에는 자기의 모든 것이 파괴되어 버리고 파탄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지극히 무서운 말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참부모의 가는 길을 막으며 쓰러지기를 바라고, 나빠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이 길을 따라가는데 얼마만큼 믿고 따라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첨단의 자리에 섰다면 한 발짝 한 발짝, 행동 하나를 천년 이상의 정성을 다해서 감격하면서 가려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65-276, 1973.01.01)

 저는 참부모의 이름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평온한 자리를 찾기 위해서 삶의 길을 취한 것이 아니라, 이 뜻의 사명을 완결짓기 위하여 지금까지 싸워 나왔사옵니다. 지난날을 회상하면 사연도 많고 억울함도 많았습니다만, 당신의 사연, 당신의 억울함에 비할 수 없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당신 앞에 보일 수 없는 부끄러운 모습임을 아옵니다. 그런 것을 느끼는 저의 마음을 아시사, 이 날을 기하여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문을 여시옵소서! (134-112, 1985.02.25)

 참부모가 무엇이냐? 참부모란 말이 그리 간단한 말은 아닙니다. 제일 무서운 말입니다. 그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모릅니다.
  이 참부모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역사가 좌우됩니다. 이 말을 찾아 세우기 위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선열들이 희생의 길을 갔습니다. 연속적인 피의 투쟁을 거치고 몸부림치며 절규하면서 소망을 품고 찾아 세운 이름이 참부모라는 거룩한 이름입니다.
  참부모 앞에는 참자녀가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참자녀가 되었습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참이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33-109, 197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