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복가정 입적과 우리의 조국
① 입적이란 무엇인가?
여러분 입적이 뭔지 알아요? 시집가는 색시가 신랑을 따라가게 되면 적(籍)을 옮겨야 됩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가 난 본연의 적을 취소해 버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177-302, 1988.05.22)
시집을 가면 남의 집으로 이사를 가니 호적이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호적이 달라지는 겁니다. 입적이 뭐냐? 참된 사랑의 근원을 중심삼고 맺어진 증표입니다. (178-207, 1988.06.04)
여자가 시집가면 뭘 해야 돼요? 혼인신고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집에 입적해야 됩니다. (195-227, 1989.11.15)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의 호적에 입적하지요? 서양이나 일본의 경우에 성이 어떻게 돼요? 성이 달라집니다. 아무 것도 없고 근본이 없기 때문에. 이노우에면 이노우에, 야마오카면 야마오카, 기노시타면 기노시타, 남편의 성을 따라 하나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되는 것은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을 조건으로 하나됩니다. 사랑의 힘은 생명의 근원보다 강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슬프게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다는 생각으로 희망을 가지고 웃으며 가는 것입니다. (258-244, 1994.03.20)
색시가 신랑을 따라 신랑집으로 가마를 타고 갔다고 해봅시다. 가 가지고 그 문중에 자기가 입적할 수 있는, 그 순간은 자기를 중심삼은 생각으로는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자기 집에서 살고 자라 나오면서 행동하던 그 행동일체가 받아들여질 수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받아달라고 할 수 있느냐? 받아달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 한 가지 행동, 시선으로부터 듣는 것, 말하는 것 등 행동하는 일체가 새로운 분야에서 출발하는 데는 조심히 따라야 됩니다. 그 조심은 무엇과 더불어? 신랑의 가문과 새로이 출발하는 그 환경에 어떻게 하면 내가 상충이 안 되고 거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입장이 되느냐 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142-160, 1986.03.09)
이제 하나님과 참부모로부터 역사를 엮어 가지고, 앞으로는 입적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적하는 것입니다. 자신 있어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모두 하나님같이 되고 참부모같이 되었어요? 말이 쉽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나깨나 이 생각을 해야 됩니다. 먹으나 자나 어디를 가게 되더라도 이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조국에서 살다가 가야 됩니다. 그러니 한국말을 배워야 되겠어요, 배우지 말아야 되겠어요? 인간은 본래 두 개 이상의 말이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입니다. (201-234, 1990.04.22)
앞으로 입적할 때가 옵니다. 선생님의 일족, 황족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여기에 여러분이 가입하기 위한 입적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입적시대가 오더라도 종족복귀를 하지 못한 사람은 여기에 입적할 수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열두 지파와 마찬가지입니다. 종족복귀하기 전에는 입적 못 합니다.
사람들이 종족복귀의 이 내용을 알게 되면 그저 통일교회에 먼저 들어오려고 떼거리로 몰려온다는 것입니다. 입적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사랑에서부터 사람으로부터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소유가 아니었습니다.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것이 되었던 것을 이제 하나님의 뜻을 이룬 선생님을 중심삼고 선생님의 아들딸, 선생님을 중심삼은 만물을 찾아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또 지금 선생님에게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렇지요?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208-339, 1990.11.21)
지금까지 하늘나라에 입적이 없었습니다. 하늘나라에 나라가 없었습니다. 가정도 없고, 나라도 없었습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부모고 뭣이고, 열 식구면 열 식구가 전부 다 갈라졌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그렇지 않습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머니 아버지와 일족이 같이 들어가게 돼 있는 것이 천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조부모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 아들딸이 하나 되어서 위하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지니게 되면 거기에는 하나님도 절대복종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전통에 복종하면서 위하는 사랑만을 갖고 움직이는 그 세계, 위하려고 하는 그 세계에는 평화의 기지가 생겨나지 않으려야 생겨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10-354, 1990.12.27)
입적시대로 들어가게 되어 명부를 꾸미는데 함부로 못 꾸밉니다. 홈 처치를 통하지 않고는 명단 기입이 안 된다 이겁니다. 하늘나라의 족보편성이 안 되는 것입니다. 축복 받은 가정이라도 빼는 겁니다. 떨어지는 겁니다. 그걸 알고 하늘이 제시하는 모든 일을 서둘러 해야 합니다. 누가 한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안 하고 영계에 가면 영계에 가서 영원을 두고 해야 됩니다. 땅 위에서 해결 못 짓고 가게 되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143-118, 1986.03.16)
이 땅 위에 와서 뜻을 세우지 못한 예수는, 시대적인 신부의 이름을 세워서 참부모의 인연을 결정지어 가지고, 참된 자식들을 세워서 이 평면 지상에서 상속권을, 입적권을, 천국의 권한을 가지고 입적시킬 수 있는 권한을 어느 기준은 마련해 놓고 가야 할 건데 그걸 못 하고 간 겁니다. 입적시키는 데는 종으로 입적시키겠어요? 직계 아들이 아니면 양자라는 이름으로라도 입적시켜 놓아야 하나님 앞에 상속을 받습니다. 상속권 내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겁니다. (155-309, 1965.11.01)
우리는 뭘 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참부모의 사랑을 영원히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의 자리에 입적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입적하자는 겁니다. 하늘나라의 생명록에 입적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참부모주의 하나님주의를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입적이 벌어짐과 동시에 지파편성이 벌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열두 지파 등과 같이 지파편성을 하자는 것입니다. (146-230, 1986.07.01)
여러분이 이제부터 고향에 돌아가 가지고 어떻게 빨리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 혈족은 물론이요, 환경적 여건을 확대시키느냐 하는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경쟁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지파에 속하든 고향에 돌아간 그 뿌리와 더불어 지파편성을 하는 겁니다. 동서남북의 가지, 어디에 속하느냐 하는 가지들이 책정되어서 본적에 등록하는 일이 시작될 때가 온다는 겁니다.
인종차별이 무엇이고, 무슨 문명국이고 저개발국이고 없다 이겁니다. 영계의 선한 선조들을 중심삼고 얼마만큼 하나돼 가지고 그 선조들이 지상에 와서 이걸 협조할 수 있는 기반을 갖느냐 하는 문제가 금후에 여러분의 향토개발의 운동으로서 이것이 전개되는 것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그 가지가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종대가 죽더라도 가지만 크면 이게 종대도 될 수 있는 겁니다.
사람은 싹이 나오고 그 다음에 가지가 됐지만 이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부 다 새로운 가지를 어떻게 키워 가지고, 여러분의 족속들이 이 세계에 입적해서 본향으로 돌아가느냐, 천국으로 돌아가느냐 이겁니다. 귀향 길에 선 것을 알아야 합니다. (189-224, 1989.04.06)
앞으로 입적하는 겁니다. 남북이 통일되게 될 때는 세계 통일교회 가족들은, 축복 받은 가정들 중에서 정상적인 행동을 한 모든 사람은 종족을 넘어 전부 다 입적할 겁니다. 선생님의 힘에 의해서 남북이 통일된다면 말입니다. 법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 통일교회 충신들을 대표 민족으로, 씨받이 민족으로 세우겠다는 겁니다. 그런다고 누가 반대하겠어요! 역사적으로 말하게 되면 한국의 독립을 위하고 한국의 환고향을 위해서 이렇게 이렇게 수고했는데 누가 반대하겠습니다. (197-212, 1990.01.14)
앞으로는 종족 가입시대가 옵니다. 개인 가입시대가 아닙니다. 종족 가입시대가 오는 겁니다.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그것이 지나게 되면 국가 입적시대가 오는 겁니다. 빠릅니다. 이제부터는 빠릅니다. 눈코 뜰 새가 없으리만큼 돌아가는 겁니다. 지금 세계 정세가 눈코 뜰 수가 없으리 만큼 빨리 돌아가지요? 왜 그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문총재 때문에 그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원인이 딴 데 있지 않습니다. (197-363, 1990.01.20)
② 입적은 나라 축복시대에 있다
통일교회 축복은 교회축복이지 국가축복이 아닙니다. 세계축복까지 3단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교회축복시대를 지나 남북통일을 해서 하나의 나라를 가지고 하늘나라를 중심삼은 축복시대가 국가축복시대고, 그 다음에는 지상?천상세계가 하나되는 축복시대입니다. 3대 축복권 시대를 넘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아담 일대에 됐을 것을 재림시대에 와서 선생님 일대에서 전부 다 끝마쳐야 됩니다. 2000년까지 세계적 축복을 한꺼번에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입적이 되는 것입니다. (290-253, 1998.03.02)
통일교회 축복 받은 가정들이 성례식을 했지만, 그 성례식은 교회 내의 성례이지 국가 내에서의 성례가 아니요, 세계 내에서의 성례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의 날도 교회의 축복, 나라의 축복이 있어야 됩니다. 세계의 축복, 천국 가서 영원한 축복의 예식을 거쳐야만 본연의 세계에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축복을 받는다고 해서 전부 간단히 편리하게 살짝해서 선생님 모르게 축복 받았다고 해도 안 통합니다. 나라 축복을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천상에 가 가지고 대입회식과 더불어 입적식을 거쳐 가지고 열두 지파편성을 끝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가 저 나라에 가서 좌정해야만, 자리를 잡고 앉아야만 모든 만민은 순차적으로 자리를 잡고 앉게 된다는 것입니다. (185-36, 1989.01.01)
통일교회 결혼도 3단계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교회축복-나라축복, 세계축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축복 받은 가정들이 지금까지의 단계를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원래는 탕감조건이 없는 해방된 사람들이 결혼할 것인데 탕감조건에 걸려 있습니다. 교회 앞에 핍박하는 나라가 있고, 나라 앞에 세계가 있는 것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끌고 핍박이 없는 해방된 자리에 넘어가서 하나의 통일된 세계에 있어서 아담가정에서 하늘이 축복하던 상속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권, 국가권, 세계권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왕권복귀의 권을 넘어가서 사탄세계의 참소권을 벗어남으로 말미암아 지상?천상세계의 해방이 벌어지므로 그 자리에 올라가서 축복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를 세 번 이어 넘어가는 것입니다. (285-235, 1997.06.05)
축복 받은 가정들이 종족적 메시아가 되는 것은 뭘 하기 위한 것입니까? 입적하기 위한 것입니다. 입적해서 나라를 찾아 가지고 국가적 축복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 종족적 메시아들은 종족적 메시아들끼리 합해서 자기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그 나라를 세계에 입적시킴으로 말미암아 세계 축복을 받자는 것입니다. (268-251, 1995.04.02)
나라를 찾게 되면 입적시대가 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없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새로이 하나님의 혈족으로 입적하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그래서 대이동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자본주의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의 파괴적인 면으로서 강제로 했지만, 앞으로 자진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259-223, 1994.04.10)
입적시대가 올 때는 대한민국의 백성이라는 이름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민족을 극복해야 합니다. 가정을 부정하고, 종족을 부정하고, 민족을 부정하고, 국가를 부정하고, 세계를 부정하고, 천상세계의 지옥까지도, 영계의 지옥까지도 부정하고 마귀를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긍정하는 것이 타락입니다. 이렇게 떨어졌으니 반대로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259-223, 1994.04.10)
지금은 나라가 없으니 교회 안에서 축복했지만, 앞으로는 나라에 입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을 해야 나라에 입적되는 것입니다. 나라에 입적하고 세계에 입적해 가지고 참부모와 하나되어 가지고, 참부모가 주체라면 온 세계 가정들이 객체로서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가정을 헌납해야만 천주적 축복가정 이상이 형성되는 겁니다. 그것이 지상천국, 천상천국이었느니라! 아멘! (269-65, 1995.04.07)
③ 입적하려면 주권국가가 필요
나라가 없으면 국적이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입적할 수 있는 터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편성을 해서 새로운 입적을 해야 됩니다. 이 지상에 하늘나라를 편성해서 그 국적을 가지고, 애국 애족하는 참되고 선한 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은 승리적 아들딸로서 자기의 족속 혹은 가족을 거느리고 살다 가야 천상세계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원리입니다. (58-143, 1972.05.22)
하늘나라에 여러분이 등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나라가 없기 때문에 출생신고를 못 한다는 것입니다. 결혼식을 못 합니다. 사망신고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밀치면 쓰러져야 할, 죽어서도 호소할 수 없는 한스러운 길을 종교인들이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그 대표적인 길을 걸어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통곡해도 끝이 안 나는 겁니다. 분하고 원통해도 참아야 됩니다. (283-222, 1997.04.12)
내가 아들딸로 태어났더라도 입적할 수 있는 하늘나라가 없기 때문에 보류돼야 됩니다. 나는 하늘나라의 남편 되기를 원하며 하늘나라에 입적된 그 백성으로서 아내를 가지고 그 가정에서 애기를 낳고 싶다고 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자나깨나 하루 한 시간, 한 초를 바쁘게 싸워 승리해야 된다는 이런 전제를 갖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언제나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122-280, 1982.11.21)
여러분에게 출생신고 하는 것이 있지요? 그게 입적입니다. 일본의 어디 어디에 태어난 일본인으로서 등록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없었습니다. 진짜의 참부모를 중심삼고 나온 가정이 없었으니까, 종족도 없고 나라가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사탄세계, 사탄 나라로부터 모두 탕감해 가지고 가정으로부터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다시 찾아와야 하는 것입니다. 종교권을 중심삼고 종교권이 아닌 세계를 하나 만들어서, 사탄이 가졌던 것을 모두 하나님 편으로 환원시켜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계에 가서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영계에서 지상과 관계를 가지려고 하면 몇십 배, 몇백 배, 몇천 배가 힘듭니다. (250-112, 1993.10.12)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권과 혈통권을 전수시키는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입니다. 타락한 만민은 축복을 안 받으면 입적이 안 됩니다. 여기 있는 사람 전부 다 뭉뚱그려서 누구나 다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입적하는 데는 어떻게 입적해야 되느냐? 본래는 출생시대부터 입적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대한민국에 입적했지요? 아무 날 아무 곳에 아무개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딸로 태어나 아무개 장녀면 장녀, 차녀면 차녀, 장남이면 장남, 전부 다 이름을 가지고 입적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영원히 대한민국 백성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이 하늘나라 백성이 됐어요? 됐어요, 안 됐어요? 어림도 없습니다. (211-109, 1990.12.29)
하나님의 나라가 없습니다. 사탄세계에 입적하고 있으니 전부 떼어서 하늘나라에 입적할 수 있는 시대가 옵니다. 그거 모르고 사람들은 죽어 가지고 야단입니다. 천국 백성으로 입적하여 천국 가정으로 입적하고, 천국 종족, 천국 국가, 천국 세계에 입적해 지상천국과 통일되면 하나님의 오른팔로써 두 세계를 사랑으로 통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가려면 입적의 수속을 밟아야 됩니다. (287-40, 1997.08.10)
여러분에게는 앞으로 입적시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축복 받으러 나가는 것은 입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상징적인 입적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입적할 수 있는 나라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 나라가 어떤 나라냐? 주권은 부모를 대신하고, 백성은 아들을 대신하고, 국토는 물질을 대신하여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이루는 나라입니다.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되고, 백성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35-282, 1970.10.25)
우리는 나라가 없습니다. 축복가정의 아들딸들이 많지만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국가를 못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아들딸의 이름을 입적할 데가 없고, 앞으로 결혼하고 승화할 때도 등록할 데가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정착이 있을 수 없습니다. 머물러 살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미국의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어떤 나라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한 국가의 국민으로서 인정을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나라가 없기 때문에 여권이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멤버들이 어디에 소속되어 있어요? 미국입니다. 다른 어떤 나라예요? 하나님나라입니다. 어디서 왔어요? 타락한 세상에서는 물어 보지요? '어디서 왔어?' 할 때, 미국-독일-일본 등의 나라 이름을 대지요? 그 가운데 최고의 나라는 천국입니다. 가장 귀한 나라가 지상천국, 하나님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속하느냐?' 하면, '나는 하나님나라에 속한다.' 하고 대답해야 됩니다. 여기서부터 천국입니다. (277-251, 1996.04.18)
이제 멀지 않은 장래에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입적식 할 때가 옵니다. 우리나라가 남북통일이 되어서 하늘도 기뻐할 수 있는 나라가 될 때는 여러분의 입적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 입적시대가 오면, 아무리 눈이 봉사요, 코맹맹이요, 곰배팔이라고 하더라도 먼저 시집을 왔다면 형님이 되는 것입니다. 맏동서가 되는 겁니다. 늦게 시집을 오면 아무리 대학을 나오고 나이가 많더라고 코맹맹이요, 곰배팔이를 형님으로 모셔야 됩니다. 그런 때가 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그때에 이런 특수 조건들이 전부 다 패스할 수 있는 중요한 요건이 되는 것입니다. (58-113, 1972.06.06)
남북이 통일되고 그 축복 받은 자들로 나라가 이루어지게 된다면 입적시대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혈족이 되었으면 입적시대가 들어오는 겁니다. 평면적으로 50억 인류가 일시에 축복 받아 입적함으로 말미암아 수천만 대의 조상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평면적으로 같은 날 축복 받았지만 그 중에는 수천 대 조상의 차이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무서운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252-246, 1994.01.01)
만약에 여러분이 국가를 복귀하지 못하고 죽게 되면, 이 땅 위에 재림해 가지고는 개인을 후원하고 가정을 후원할 수 있을 뿐이지 당당하게 권세 있는 후원은 못 합니다. 사탄세계를 정복하기 위한 싸움을 할 수 있는 자격자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가 생겨나야 여러분은 입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입적했어요? 여러분은 통일교회에는 입적했지만, 통일된 하나님의 나라에는 입적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는데 백성이 될 수 있어요? 없는 것입니다. (54-277, 1972.03.26)
④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
우리가 찾아야 할 조국이라는 것은 오늘 이 땅 위에 있는 그런 어떤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나라와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우리가 차원이 다른 그 나라를 이어 받으려면 그럴 수 있는 사상적인 주체성을 가진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주체적인 사상은 절대적인 창조주의 사상과 일치되는 사상이어야 될 것입니다. 절대자가 원하는 나라가 있으려면 그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그 나라 국민이 일치될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야 될 것입니다. 그러한 국민성을 갖추고 국가 형태를 갖추어야 될 것입니다. (49-93, 1971.10.09)
하나님의 조국이 어디냐? 참부모와 참가정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면 참부모의 본향은 어디냐? 하나님과 그 아들딸이 있는 곳입니다. 그 참부모의 조국은 어디냐? 하나님과 자녀가 있는 사랑할 수 있는 주체와 대상이 있는 곳이 조국입니다. 주체자와 대상의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조국입니다. 그렇다면 자녀의 조국은 어디냐? 하나님을 주체로 하여 부모님을 사랑할 수 있고, 자녀는 대상으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위기대의 본향지입니다. 그것이 이상적인 조국입니다. 어째서 이상적 조국이냐? 참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과 참자녀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근본이 돼 가지고 확대된 세계가 이상세계입니다. 사위기대에는 그런 원칙이 있습니다. (124-266, 1983.02.27)
조국이라는 것은 뭐냐? 조국은 어머니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우리 조상들의 나라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우리 조상들의 나라입니다. 종지조상의 나라입니다. 그 종지조상으로부터 사랑해 내려온 나라라는 겁니다.
그 사랑이 불변하니까 그 나라가 변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에 나라를 중심삼고 조국이라고 주장한 모든 사람들의 전통적인 배후를 볼 때, 이런 부모님이 사랑하는 조국을 잃어버리지 않은 그런 민족이 없습니다. 언제나 잃어버렸습니다. (173-168, 1988.02.14)
하나님의 뜻으로 바라던 조국은 참사랑을 중심한 인류의 조국이며 본향입니다.
한국은 그러한 인류의 조국과 본향이 되어야 합니다. (185-131, 1989.01.03)
한 나라를 보면, 나라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주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상에 천국을 실현한다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천국의 주인이 누구냐? 주권자가 누구냐? 틀림없이 하나님이 주권자입니다. 그리고 백성은 누구냐? 백성은 만민입니다. 그러면 국토는 어디냐? 지구성입니다. (96-15, 1978.01.01)
그러면 본향땅과 본향의 조국은 어디냐, 조국은 어떻게 되느냐? 조국은 물론 어떤 특정한 한 국가적인 기준이 되겠지만 하나님이 찾아 나오는 인류의 조국은 어디냐 하면 지구성입니다. 이 지구성입니다. 이 지구가 인류가 소망하는 조국이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소망하는 인류의 조국이다 이겁니다. 과거에 수많은 역대의 우리 선조들이 희생의 길을 걸어왔지만 그들이 소망으로서 하늘 앞에 호소하면서 간 것이 무엇이냐? '소망의 조국의 한 때가 어서 오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의 한 국가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하늘 앞에 원수인 대사탄을 심판해 버리고, 악을 제거해 버리고 선만을 위주로 한 평화의 천국을 이 지상에다 이루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의 소원이요, 지금까지 섭리노정에 있어서 지대한 공헌을 한 우리 선조들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55-321, 1965.11.01)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는 국경이 있을 수 없습니다. 흑백의 인종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선악의 투쟁도 거기에는 필요 없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우리가 사는 세계에 각 나라마다 국경이 있습니다.
흑백의 인종문제 뿐만 아니라 가정에 있어서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지간에 전부 다 분열이 벌어져 있습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정세를 두고 볼 때, 오시는 주님은 국경이 없는 나라를 만들고 인종문제를 초월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분열된 가정을 전부 다 통일해야 되고, 선악이 싸우는 이 세계에 평화의 왕국을 만들어야 됩니다. (53-72, 1972.02.09)
우리의 목표는 통일세계,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나라를 이룩하는 데 있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의 주권, 하나의 국민, 하나의 국토, 하나의 문화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으로 하나의 혈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에서는 모두가 심정권을 이루어 이상적인 후계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의 자녀들이 천명을 받들어, 하나님을 대신한 명령을 가지고 그 왕권으로 치리하는 그런 나라임에 틀림없습니다. 거기에는 민주주의나 공산주의가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한 번 형성되면 영원한 국가체제로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나 자신이 그런 나라의 백성이 못 됐다는 사실이 원통스러운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나 자신이 그런 나라에서 살지 못하는 것을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하나의 나를 갖지 못한 것을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하나의 불변의 주권을 갖지 못한 것을 우리는 탄식해야 되겠습니다. (72-292, 1974.09.01)
우리들의 신앙의 목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백성이 되지 않으면 그 자녀로서 자유자재로 만민, 혹은 만물세계에 자랑하며 사랑 받을 길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라 없는 자는 언제나 공격을 받게 됩니다. 불쌍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어이없이 당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이 발판으로 할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55-79, 1972.04.23)
주권 없는 나라의 국민은 불쌍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31~33)'고 하셨습니다. 먼저 아들을 구하라고 하셨습니까, 나라를 구하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찾고 있는 나라를 구하라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34-337, 1970.09.20)
우리가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하여 피땀을 흘리는 것은 결국 영원한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 천추만대의 후손들이 길이 찬양할 수 있는 복지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14-193, 1964.10.03)
이제 조국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 조국에는 주권이 있고, 그 조국에는 국토가 있고, 그 조국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또, 거기에는 단일민족의 혈통이 인연되어 있고, 다른 민족이 가질 수 없는 역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조국을 위해서 우리는 밀사의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명을 자기 스스로 빠른 시일 내에 완수해 내면 해낼수록 조국광복의 터전이 자기로 말미암아 점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오늘 수고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 조국광복의 한날을 가까이 맞이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은 살아서 밀사의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갖고 나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세계사적인 축복과 천운을 우리의 것으로 맞이할 수 없습니다. (29-40, 197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