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부모님은 축복가정의 중심
① 참부모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여러분은 이제 참부모하고 같이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할아버지 입장이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입장이고, 자기들은 장자의 입장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다른 겁니다. 3대가 걸쳐 같이 산다는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같이하고, 참부모가 나와 같이하고, 자기 부모가 같이하는 걸 느끼고 살아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없다, 죽었다.' 하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131-97, 1984.04.16)
일체를 부모와 더불어 상관하고, 부모와 더불어 결정하고, 부모와 더불어 의논하고, 부모와 더불어 해결해야 합니다. (44-173, 1971.05.06)
좋은 음식을 먹거나, 좋은 옷을 입을 때는, 그냥 먹고 입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 먼저 돌려 드려야 됩니다. 길을 걸을 때에도 우편에는 아버지를, 좌편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가야 됩니다. (24-181, 1969.08.04)
부모의 사랑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 부모님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야 사랑받는 것입니다. 가정으로 말하면 자기 부모에게 사랑받기를 원한다면, 그 아들은 부모님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나서 사랑받아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안하고 사랑받으려는 사람은 도둑놈입니다. 부모가 귀하게 여기는 것을 전부 다 자기가 왱가당댕가당 마음대로 인수해서는 사랑 못 받는 것입니다. (133-26, 1984.07.01)
여러분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하는 대로 따라 하고, 선생님이 가는 대로 따라가라는 겁니다. 통일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으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하는 대로 여러분이 하라는 겁니다. 선생님도 가정을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이 길을 걸어 왔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순종하며 가야 됩니다. (49-214, 1971.10.10)
참부모와 여러분들은 일체의 관계를 맺어야 하고, 영원히 그 관계가 변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73)
여러분은 선생님의 피와 땀의 대가로 사온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의 몸을 주고 사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생님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식구들을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공약합시다. (11-164, 1961.07.20)
사탄이 하늘을 배역(背逆)하고 천지의 법도를 그르쳤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늘을 지지하는 천사의 입장에 서서 하늘 앞에 충신의 도리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비로소 새로운 복귀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앞장세우는 것입니다. (25-203, 1969.10.04)
하나님의 심정을 느끼지 못하고 눈물로 갈라진 아담이기 때문에 눈물로 합해야 하고, 눈물로 갈라진 가인과 아벨의 원한을 눈물로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아니면 합할 길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남자들 중에 선생님을 보고 싶어하면서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그러한 사람 있어요? 이 엉터리들…. 옛날에는 다 그렇게 나왔습니다. 초창기에도 다 그렇게 했습니다.
통일교회에 다니는 부인들이 선생님을 따르니까 남편들이 자기 옆에 안 온다고 야단하고, 이와 반대로 여자들도 남편들이 선생님을 따르니까 자기 옆에 안 온다고 야단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으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통일교회 천국시대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31-332, 1970.06.07)
여러분은 실체의 하나님 입장에 서 있는 참부모가 그리워서 울어야 합니다. 자꾸만 보고 싶어 해야 합니다. 밥이라도 한 그릇 지어 놓고, 물이라도 한 그릇 떠 놓고 모시고 싶어 해야 합니다. 그런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눈물이 앞설 수 있는 심정을 갖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 선생님을 중심삼고 심정일치가 되고 선생님과 같이 호흡함으로써 선생님의 인격 기준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선생님의 과거와 거기에 얽힌 사연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알게 되고, 나아가 그것을 상속받고 인계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38-75, 1971.01.01)
② 참부모님을 얼마나 모셔 봤는가?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방법은 시대마다 달랐습니다. 즉,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드림으로,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약시대에는 참부모를 모심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340, 1968.07.20)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는 타락을 했고, 그 타락권 내에서 살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모심의 생활을 못 해본 겁니다. 모심의 내용을 하지 못한 인간들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타락의 혈통을 받아 생활했을망정 복귀의 노정을 탕감해 놓고 지상에서 실체를 쓰고 아담 해와가 모시지 못한 참부모를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고 살고 갔다는 조건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시민권을 얻게 되는 겁니다. (150-233, 1961.04.15)
내가 사랑해야 할 만물의 부모 앞에 효자가 되지 못했고, 나를 낳아준 부모 앞에 효자가 되지 못했고, 영계와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지 못했지만 선생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효자의 자격을 대신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악착같이 따라가야 된다는 겁니다. (105-112, 1979.09.30)
참부모를 멀리 대하게 될 때에는 나라의 국왕이요, 가까이 대할 때는 부모입니다. 그렇게 돼 있다는 겁니다. (150-235, 1961.04.15)
여러분은 선생님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얼마나 보고 싶어 했습니까? 진정으로 보고 싶어 하고 진정으로 기도하고 진정으로 사모하였다면, 이 몸뚱이 보는 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23-52, 1969.05.11)
밥을 먹을 때에도 '아버님, 먼저 드시옵소서!' 해야 합니다. (11-218, 1961.08.26)
여러분이 아버님을 모실 수 있는 그때 그 시간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떻게 효도를 할 것이냐?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아버님을 모실 것이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17-293, 1967.02.15)
기도실을 마련해 놓고 선생님 사진 놓고 천번 만번 경배하라는 겁니다. 옛날 재림주를 모시기 위해 준비하던 허호빈씨 단체 같은 데서는 매일 3천 번 경배를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라는 겁니다. 바느질도 올 하나씩 하나씩 손으로 했습니다. 재봉틀로 하면 불경하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정성을 들여도 부족한 것입니다. (1988. 5. 15. 본부교회) (179-77, 1988.05.15)
여러분이 거울을 보면서 이 눈이 얼마나 부모님이 보고 싶어 눈물을 흘렸고, 이 입이 부모님의 해원성사를 얼마나 외쳐 봤으며, 이 손이 얼마나 부모님의 땅에서 피를 흘리고 일해 봤으며, 내 몸이 으스러지도록 부모님이 원하는 터전 위에서 일해 왔느뇨?
'그것을 못한 것이 한입니다!' 할 수 있는 마음을 느끼면서 그 길을 찾아가는 것이 행복한 길이요, 그 길에서 하늘과 더불어 인연을 맺는 것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누가 지배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부모뿐이요, 그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도 부모뿐이요,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도 부모뿐입니다.
그리고 부모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아들 외에는 없습니다.
부모의 소망은 부모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아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78-35, 1975.05.01)
여러분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대한 모심의 생활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일체로 생각하고, 부모님을 일체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모든 것이 일체가 되어 내가 산다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인 동시에 참부모의 것이요, 참부모의 것은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요, 참부모의 나라의 것이 되면 내 것이다.' 이런 관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도 참부모의 것이요, 이 집도 참부모의 것이요, 나라도 세계도 참부모의 것이기 때문에, 나는 참부모의 아들이니까 모든 것은 내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161-231, 1987.02.15)
선생님 드린다고 집에서 쑥떡을 만들어 그 떡이 더러움 탈까봐 풀지도 않고 본부까지 와서 보란 듯이 풀어 보니, 떡이 쉬어 시퍼런 곰팡이가 슬어 있었던 적도 있었어요. 떡에 시퍼런 곰팡이가 피고 구더기가 생겨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 떡은 먹지는 못해도 억천만금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록 정이 든다는 것입니다. (33-113, 1970.08.09)
사랑은 우둔하고 미욱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옆에서 누가 보든지 말든지 상관 않는다는 것입니다. 누가 볼 것을 의식하는 사랑은 한계권 내의 사랑입니다. 누가 보든 말든 의식하지 않는 그런 경지의 사랑이 얼마나 우직하고 미욱하냐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두메산골에서 캔 도라지를 선생님 앞에 가져와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영계에 가면 그를 해방시킬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33-113, 1970.08.09)
여러분은 선생님이 고생한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내가 당한 것같이 느껴지고, 가슴이 아프고, 슬프고, 눈물이 나고, 억울해 하고, 분해 하고, 이렇게 동감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을 동감시키게 하기 위한 재료가 선생님의 고생입니다. (34-101, 1970.08.29)
선생님을 알았다고 하지 말라. 선생님은 원리밖에 모른다. 원리원칙에 입각한 사람만을 안다. (뜻길 말씀의 장) (10-249, 1960.10.21)
선생님이 한 석 달 동안만 매일같이 여러분들 집에 가면 어떻겠습니까? '아이고 지겨워!' 하면서 싫어할 것입니다. 안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이 이런 저런 할 얘기가 참 많습니다. 그런 것을 다 알고 있는 선생님이 기가 막히겠습니까, 트이겠습니까? 기가 막힌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은 자기 위신도 모르고 처신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것을 교육시켜야 합니다. (26-299, 1969.11.10)
선생님이 살아 있을 때에는 선생님의 역사를 안 쓰지만, 선생님이 죽은 다음에는 선생님의 역사를 쓸 게 아닙니까? 그러므로 원리에 공인될 수 없는 일을 했다면 큰일 날 것입니다.
왜 이렇게 살았느냐 하는 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원리적 내용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만약 이것이 안 된다면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을 몽땅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는 어렵다는 겁니다. (33-167, 1970.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