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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적 새시대 도래(到來)

① 초감각시대 도래(到來)

 한 고개만 넘어가면 영계가 없는 게 아닙니다. 앞으로 이제 초감각적인 시대가 옵니다. 영통을 안 하는 사람이 없을 때가 옵니다. 이제 사람들이 지구성을 습격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영인들이 습격합니다. 사탄 마귀가 지금 습격하고 있지만, 선한 영들이 습격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닦기 위해서 내가 이러고 있습니다. 자식을 대한 부모의 입장을 보더라도 사랑하는 자리,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그 자식을 위해 줄 수 있는 부모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이제는 누가 부정하더라도 안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죽음길은 안 갈 수 없는 길입니다. 혼자 가게 될 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황량한 영계가 벌어지면 어디로 갈 겁니까? 국적이 없는 민족이 어디로 갑니까? 제일 무서운 세계가 됩니다. 거기에는 사탄이 올 것이고, 거기에는 천사도 올 것입니다.
  죽고 나서 눈을 번쩍 뜨고는 영계가 있는 걸 알게 될 것이고, 그때 사탄이 끌고 가면 어떻게 할 겁니까? '야 야, 네가 앞장서라' 하며 이러고 달려들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있다고 생각할 때 여기서 잠이 옵니까? 그것은 필연적인 길입니다.
  선생님은 그러한 일에 대해서 심각합니다. 사후에 어떻게 되느냐? 내가 영계에 가는 날에는 누구 누구가 올 것이다 하는 것을 다 만들어 놨습니다. 공자니, 석가니, 예수니, 그들의 비밀을 내가 다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당신이 이래서 죽지 않았어요?' 하면, '그렇고 말구. 어쩌면 통일교회 선생님이 그런 것을 다 알아?'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예수님과 친구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주님! 주님!' 할런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그러지 않습니다. 친구지간입니다. 이런 말을 하니까 이단이라고 하지만, 누가 이단인가 가 보면 알 겁니다. 그거 다 닦아 놓고 가야 됩니다.
  선생님이 영계에 갈 때는 말 그대로 대소동이 벌어질 것이다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믿어지거든 당장 기도해 봐서 알아보십시오. 이게 통일교회의 하나의 협박 같은 말입니다. 기도해 봤다가 진짜인지, 진짜가 아닌지 판 틀리면 어떻게 될 겁니까? 그런 내용이 다 준비돼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따라가기란 힘들지만 나는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로 갈래요? 준비돼 있습니까? 죽게 될 때에는 '아이고 선생님, 내가 죽어서 영계에 가니까 부탁합니다' 하는데 그때 가서 준비 안 됩니다. 그 준비는 땅에서 해야 됩니다.
(61-327, 1972.09.03)

② 천승일 발표로 새로운 시대 진입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면, 예수님은 소생, 12제자는 장성, 72문도는 완성입니다. 3단계입니다. 이것 못하면 여러분들은 천국에 못 갑니다. 본래는 이것을 해 놓고 축복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도 장가가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족이 전부 다 믿게 될 때, 할아버지 할머니?아들딸?손자 3대가 이리 맡고 저리 맡으면 3대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벌어지면 부모를 복귀할 수 있으니까, 여러분들은 부모, 부모, 부모 수천 수만 대의 조상들을 한꺼번에 전부 다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계에서 땅에 재림할 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지상의 조직이 영계의 조직까지도 편성합니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일이 벌어지니 영계에서 얼마나 좋아하겠나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승리의 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영계의 승리의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96-251, 1978년 1월 22일)
(96-250, 1978.01.22)

 이제는 여러분이 기도하십시오. '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천승일인 10월 4일(1976년)과 더불어 우리 선한 영들은 재림해서 이 지상에 있는 악한 후손들을 선한 당신의 품을 통해서 하늘나라로 인도하소!'라고 명령하면 그 명령이 가능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담시대권 내에서 사는 것이요, 영인들은 천사세계권 내에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아담을 위해서 천사가 협조해야 할 원리원칙 때문에 안 움직일 수 없다는 결론이 딱 나오는 것입니다. (89-113, 1976.10.04)

 정신적인 세계가 얼마나 통일권인지 모릅니다. '내가 누구를 보고 싶다' 하며 24시간 기다리면 그 사람이 옵니다. 그게 실현됩니다. 집중하게 되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방향성 전파를 보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수신기와 같은 자기 마음 바탕이 있기 때문에 괜히 궁금하고 가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76-142, 1975.02.02)

③ 통일식(統一式)과 영계 협조

 오늘 부모님 탄신일(1976년 음력 1월 6일)은 어떤 의의가 있느냐? 이번에 선생님이 돌아와 음력 2월 초하룻날 뭘 했느냐 하면 '통일식(統一式)'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통일식이란 건 여러분은 무슨 얘기인지 모를 것입니다.
  복귀의 노정을 걸어가는 데에 있어서 개인완성하고, 가정완성하고, 종족완성하고, 국가완성하고, 세계완성하고, 이것이 직선으로 연결되어야 됩니다.
  지상에서 선생님이 개인기준을 중심삼고, 가정기준, 종족기준, 민족기준,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해왔지만 영계와 연결이 안 돼 있습니다. 영계와 연결이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영계와도 연결 안 되어 있고, 통일교회 가정 중심삼고도 연결이 안 돼 있습니다. 길은 닦아 놓았지만 이 길을 중심삼고 영계와 연결시켜야 되고, 지상과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래야 통일의 식이 벌어지는 겁니다.
  통일의 식이라는 건 언제 벌어지느냐? 지금 기독교가 세계적 민주주의 국가를 중심삼고 발전해 나왔기 때문에, 세계적 기반이 닦아지게 될 때에 비로소 통일할 수 있지, 그 길이 닦아지지 않으면 통일의 기준을 연결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기준까지 향할 뿐이지, 이걸 갖다 결정은 못 짓는다는 겁니다. 그걸 고착시켜 버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미국 가서 닦은 기반으로 말미암아 이제 이것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국가와 세계가 연결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러한 세계적 기준을 중심삼고 이 영적기준이 세계기반에 연결될 수 있게 될 때에 비로소 영계도 연결되는 것입니다.
  영계는 대한민국 영인이나 일본 영인이나 다 연결 안 되어 있습니다. 각국 나라 영인들이 자기 나라에만 연결돼 있지, 세계적인 한길로 몰아 가지고 '어디로 가라!' 하면 전체가 동원하게 안돼 있습니다. 지상에서 해결해 주기 전에는 영계에 이러한 정리가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보게 되면,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원수가 됩니다. 일본 사람들과 중국 사람들과 전부 다 원수입니다. 국가 국가간에 얼마나 원수의 영들이 많습니까? 그 원수 영들이 전부 다 반대하기 때문에 그걸 연결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1975년) 5월 초하룻날 뭘 했느냐 하면 총해원식을 했습니다. 전체를 해방해 주고, 전체를 용서해 주는 해원식을 한 것입니다. 사탄까지도 해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 것입니다. 총해원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원수를 원수로 대할 수 없고 다 용서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으로 보게 된다면 사탄이 원수인데, 사탄까지 용서하게 되면 하나님이 원수로 여기지 않듯이 그 이상 원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될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지상과 영계가 하나되면 어떻게 되느냐? 타락이 영계하고 지상하고 갈라진 것이지요? 하나님하고 아담과 해와하고 갈라진 것이지요? 아담하고 해와 사이에 심정적 결렬이 벌어진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하고 영계하고 하나된 자리에 아담과 해와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고, 초민족적 구성형태가 벌어지면 세계적인 통일권을 형성할 수 있다는 논리가 형성됩니다. 그러한 것을 해결해 줘야 하기 때문에 미국 땅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미국 땅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개인기준을 닦았고, 가정기준을 닦았고, 종족기준을 닦았고, 민족기준을 닦았고, 국가기준을 닦아 세계로 왔기 때문에, 한국이 중심국가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부랴부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식을 해 놓고 보니, 금년 선생님의 생일은 역사적인 생일이더라 이겁니다. 왜냐 하면 통일된 입장에서 영적세계에 있는 영인들이 저나라에 갔지만 참부모의 생일을 한 번도 못 맞아 봤습니다. 한 번 축하할래야 축하할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세계에 있는 만민들, 세계에 있는 후손들이 참부모의 탄신을 축하할 수 있는 혜택권 내에 있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적기준과 육적기준이 결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육을 중심삼고 그러한 혜택권이 벌어져서 영계가 가담함으로 말미암아 그 후손을 통해 복귀하지요? 그건 원리적 입장에서 선조는 천사장형이요, 후손은 아담형이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아담 창조하는 일에 협조했기 때문입니다. 영계에 가 있는 선조들이 통일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아담을 창조하는 걸 협조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후손들에 대해서 간섭할 수 있는 시대권에 들어간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금번에 선생님이 한국에 와서 생일 축하하는 이날은 역사적인 하나의 기원을 마련하는 날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계에 간 수많은 영인들이 참부모의 탄신을 축하할 수 있는 동참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땅 위에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모르는 후손들까지도 재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장의 협조를 통해 하나님이 아담을 짓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조들을 동원해서 후손 아담과 같은 입장에 있는 지상 사람들을 재창조해 출발할 수 있는 시대권으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있기 때문에 오늘날 전세계 만민도 부모님의 탄신을 축하할 수 있는 혜택권 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83-109, 1976.02.05)

④ 일심식(一心式)과 조상 협조

 선생님 자신이 문중, 문씨 종중에서 종장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강제로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종중이 자진해서 모시려고 했습니다. 그러한 역사가 지나갔습니다. 선생님이 그걸 알기나 했어요? 만나기를 처음 만난 것입니다. 하여튼 인연이 되어 종씨 문중들이 선생님을 한국의 하나의 부모로서 등장시키게 된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이 식이 없어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의 자리는 한국 백성에게만이 아닙니다. 본래는 인류 전체, 먼저 간 선조들에게까지도 참부모의 혈족으로서 천상세계 영계에 가야 할 것인데, 타락으로 전부 저끄러졌습니다. 아벨적 입장이 지상이기 때문에, 아벨들이 장자권 복귀해 가는 길에 순응함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를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지상이 장자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영계는 우리 움직임을 밀어 줄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그러니까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으로 말미암아 확정지어 선포하는 식이 '일심식(一心式)'입니다.
  여러분은 영계의 사실을 모르지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선한 선조들이 종중 회장들을 통해 협조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엑스(X), 와이(Y)와 같이 지상에 연결됩니다. 타락한 세계는 지상이 바라보는 입장하고 영계의 입장은 서로 다릅니다, 영계가 이렇게 가려면 지상은 반대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거쳐 나가느냐? 그것이 참사랑입니다.
(190-314, 198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