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참부모와 중생과 혈통전환
① 참부모는 어떤 분이신가?
㉮ 참부모는 원죄 없는 종지조상
참부모가 뭐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은 종적인 사랑이 되고,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몸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몸과 같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뼈와 같고, 아담과 해와는 몸과 같은 거다 이겁니다.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자리에서 내적인 부모가 되고, 아담과 해와는 외적인 자리에서 외적인 부모가 되는 겁니다. 내적 외적 부모가 하나된 그 자리에서 사랑으로 엮어져 내적 부모를 모시게 되고 외적 부모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의 결탁에 의해 참부모, 즉, 완성한 인간이 성사될 것이었다는 겁니다. 사랑과 결탁 안 되게 되면 완성인간이 없습니다. (184-71, 1988.11.13)
참부모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난 자리입니다.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내용을 남기지 않고 완성기준을 넘어선 자리에 올라가야만 비로소 참부모의 기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 견해로 본 참부모의 기원입니다. 그러나 그 견해에 합당한 자리는 간단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5-30, 1969.09.21)
새로운 부모는 어떤 부모냐? 옛날 에덴동산에서의 타락한 아담과 해와는 타락한 부모이지만 앞으로 인류를 다시 낳아 주어야 할 그 부모는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 입장에서, 하나님의 공인을 받을 수 있는 본래의 부모인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고 뜻을 완성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품에서 이상적인 가정을 이루어 선의 자녀를 번식할 수 있는, 그런 본래의 기준에 설 수 있는 부모인 것입니다. 그 부모는 타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22-269, 1969.05.04)
원래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부모가 되어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를 이루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주관하는 거짓부모가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세우고자 했던 참부모는 없어졌습니다. 참된 인류의 조상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20-117, 1968.05.01)
참부모란 어떠한 존재냐? 참부모는 전체의 소망의 상징입니다. 타락한 인류 앞에 절대적인 소망의 상징인 것입니다. 그는 역사적인 결실체요, 시대적인 중심이요, 인류가 살고 있는 오늘날 이 세계로 연결될 수 있는 미래선상에 있어서의 출발점입니다. (35-237, 1970.10.19)
참부모라는 그 이름 석 자(字)를 생각할 때, 참부모로 말미암아 역사가 치리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새로운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기원이 생겨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내적인 인연이 결정되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외적인 세계를 점령하고 있는 사탄을 정복하여 비로소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릴 수 있는 중심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와 더불어 살고, 참부모의 명령을 받들어 행동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사에 여러분이 먼저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43-144, 1971.04.29)
인간의 소원은 참부모를 만나는 것입니다. 죽음길을 가더라도 만나야 할 사람이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다 잃어버리고, 시대를 다 잃어버리고, 자기의 후손을 다 읽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참부모를 만난다면 역사를 찾는 것이요, 시대를 찾는 것이요, 미래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바로 참부모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35-236, 1970.10.19)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오실 때 그분은 개인으로 오시되 개인이 아닙니다. 그분의 가치는 온 세계 인류가 믿고 있는 신앙의 결실체요, 온 세계 인류가 바라고 있는 소망의 결실체요, 온 세계가 바라고 있는 사랑의 결실체입니다. 그 결실체에는 모든 역사노정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과거-현재-미래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전부 연결되어 있고 하늘과 땅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13-143, 1964.01.01)
예수님은 인류의 부모의 위치에 서야 할 사명을 지니고 오셨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재림시대에는 그와 같은 입장을 탕감복귀하여 승리하지 않으면 그 이상의 세계로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일을 지금까지 해온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43)
참부모는 완성된 아담으로, 아담이 실패한 제1의 부모 기준을 복귀해야 합니다. 또, 제2 아담으로 오셨던 예수님이 실패한 부모의 기준을 완성시켜야 합니다.
재림시대에 있어서 선생님이 고생의 전통을 세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예수님이 영적 기대만 세웠지, 영육 아울러 세계적인 기대를 세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73)
우리가 알고 있는 참부모는 뭐냐? 인간 조상입니다. 인간 조상. 그러니 참부모를 자기 부모와 같이 모셔야 됩니다. (118-147, 1982.05.23)
인류는 참부모가 필요한 겁니다. 왜 그러냐? 사랑의 축에 연결될 수 있는 원칙적인 일이 역사이래 처음 벌어진 겁니다.
역사이래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습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축은 하나입니다. 절대로 둘이 아닙니다. 그 축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참사랑입니다. (137-108, 1985.12.24)
역사이래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인류의 남성을 대표해서 승리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동안 선생님은 그러한 승리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투쟁해 왔습니다.
통일교회와 선생님이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런 원칙을 알기 때문에 고생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257)
인류가 소망하는 것은 무엇이냐? 참부모를 모시는 것입니다. 6천 년 전에 아담과 해와가 성혼해서 온 인류가 하나님의 후손이 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은 사탄의 후손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6천 년 전에 잃어버린 하늘 편인 참부모를 다시 이 땅 위에 찾아 세워 참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통하여 중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19-203, 1968.01.07)
참부모가 뭐예요? 육신의 부모와 참부모와 무엇이 달라요? 참부모가 뭐예요? 뭐하는 것이 참부모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말할 때, 그 육신의 부모와 참부모가 무엇이 달라요? 뭐가 다르냐면 사랑에 대한 개념이 다른 겁니다. 바로 사랑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육적 부모는 육신을 중심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것이요, 영적 부모는 영적인 세계를 중심삼은 사랑을 가르쳐 주는 겁니다. 내용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129-99, 1983.10.01)
㉯ 참사랑으로 인류를 낳아주신다
여러분은 참된 부모와 상관이 없는 자리에서 하늘 앞에서 쫓겨난 거짓된 부모의 핏줄을 받고 태어났으니, 이 핏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핏줄을 밟고 밟고, 뽑아 버리고 뽑아 버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혈통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하늘나라에 갈 수 없는 것입니다. (22-271, 1969.05.04)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 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 잡아야 되고, 그릇된 생명을 돌이켜 놓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 열어야 됩니다. (169-39, 1987.10.04)
혈통적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담의 골수까지, 골육의 중심부까지 들어가서 장래의 아이가 될 그 씨에 하나님의 사랑과 결속된 승리적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고는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성서에 그렇게 해온 기록이 있다면 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35-163, 1970.10.13)
타락한 인간이 요구하는 구주는 어떠한 구주냐? 타락한 부모의 자리에서가 아니라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와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과 일체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참된 부모의 자리에서 인류를 낳아줄 구주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이 원죄와 상관이 없는 자리에 올라갈 수 없는 것입니다. (22-269, 1969.05.04)
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심정권을 중심삼고 그 뿌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뿌리가 다릅니다. 타락으로 말미암아 줄기와 가지가 전부 다릅니다. 여기에서 새로이 뿌리가 참부모로부터 시작되어 무엇이 나왔느냐? 줄기와 가지가 나와 가지고 접붙이는 것입니다. 잘라내고 접붙이는 겁니다. 접붙여 가지고 그것이 우주의 큰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뿌리까지 잘라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164-155, 1987.05.10)
오늘날 만민이 소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세계 국가를 맞기 전에 참부모를 맞이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후손들은 누구로부터 출발하고 싶어하느냐? 여러분의 아들딸은 여러분의 핏줄을 통해서 태어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의 핏줄을 통해 태어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는 새로운 미래의 출발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35-237, 1970.10.19)
참부모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사탄세계의 뿌리 되는 그릇된 혈통을 바로잡아야 되고, 그릇된 사랑의 길을 바로잡아야 됩니다. 성경에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는데,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왜 나와야 하느냐? 바로 사탄세계는 죽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169-39, 1987.10.04)
참부모와 참부모의 자식이라는 것은 영원 불변의 숙명적인 업(業)입니다. 이걸 누구도 가를 수 없는 것입니다. 천년만년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갈 길은 두 길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비법이 없습니다. 그 길을 가야 됩니다. (203-192, 1990.06.24)
에덴동산에서 결혼을 잘못한 것이 타락이니, 이제 참부모가 바르게 결혼시켜 줌으로써 다시 뒤집어놓은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저지른 일을 참부모가 청산함으로 지옥을 철폐하고 수백, 수천 억 영계의 조상들마저 축복 결혼시켜 주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지상의 후손들의 가정기반을 통해 영계의 조상과 지상의 후손이 종적으로 하나로 합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정기반을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이 서로 연결됩니다.
양자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참된 아들에게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돌감람나무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 순을 접붙이는 일을 해야 합니다. 돌감람나무들이 참감람나무가 되는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중생하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류가 바라는 것은 참부모이고, 예수와 성신이 바라는 것은 어린양 잔치입니다. (19-164, 1968.01.01)
먼저는 부모를 진심으로 그리워해야 합니다. 내 생명의 동기도 부모요, 내 소망의 일체도 부모요, 내 모든 이상과 행복의 근원도 부모라고 하는 기준을 중심삼고 부모를 모시지 않고는 구원을 못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모셔 보았습니까?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참부모와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아들딸이다.'라는 신념을 자신의 존재의식을 초월할 수 있을 정도로 굳게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30-238, 1970.03.23)
여러분은 사 온 사람들입니다. 인류를 주고, 천주를 주고 사 온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놓고 천지를 심판하고 싶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세계의 노예 입장에 있는 여러분을 사다가 하나님의 아들딸로 세우셨습니다. 고로 여러분은 복 받은 영광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니 전세계에서 여러분을 달라고 할 때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사탄에게까지도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의 피와 땀의 대가로 사 온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의 몸을 주고 사 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선생님과 같은 일을 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식구들을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공약합시다. (11-164, 1961.07.20)
② 중생섭리의 핵심
㉮ 거듭남의 참된 의미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것은 타락한 아담과 해와의 후손된 부모의 혈육을 통해서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타락과 관계없는 부모의 혈육을 통해서 다시 태어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죄의 근본 뿌리는 아담과 해와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밟고 넘어서서, 즉 원죄와 인연이 없는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자격을 갖추지 않고는, 하나님의 곁으로 절대 돌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22-269, 1969.05.04)
하나님이 우리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는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타락권 이하에서는 아무리 구원하려 해봤자 구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 이상의 참된 부모를 이 땅 위에 다시 보내 가지고 그 부모를 통해서 인류가 다시 해산되는 노정을 거치게 해서, 사탄과 영원히 관계가 없게 하시고 참소하려야 참소할 수 없게 하시어서, 하나님만이 주관하고 하나님만이 간섭하실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 인류가 다시 태어나지 않고는 원죄를 가진 인간이 원죄가 없는 자리에 돌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22-269, 1969.05.04)
참부모가 참감람나무라면 여러분 모두는 접붙임을 받아야 하는 돌감람나무입니다. 곁순이나 곁가지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가지가 나와야 정상적인 생태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믿음과 사랑과 실체를 잃어버리고 무엇이 되었느냐? 혈통적으로 거꾸로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뒤집어 놓아야 됩니다. 즉, 니고데모가 예수님에게 묻기를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고 하자,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사실적인 내용을 갈파했던 것입니다. (1972. 7. 8)
거듭난다는 것은 마음이 개변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1978. 12. 15)
니고데모가 예수님에게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 라고 묻자, '거듭나지(중생)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사탄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니,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사탄과 맺어 온 모든 관계를 청산 짓고 하나님과 창조본연의 관계를 맺어야 됨을 말합니다. (1982,3,16)
하나님의 섭리로 믿음을 세웠다고 해도 하나님의 자식으로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1983. 4. 19)
거듭나는 데는 아담과 해와보다 못해 가지고는 안 되며, 또한 근본복귀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거듭나는 데도 개인이 거듭나야 되고 가정, 민족, 국가, 세계가 거듭나야 합니다. 이 사실을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58-42, 1972.06.06)
오늘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는 '다시 오시는 주님은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가운데에서라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사고방식으로는 참신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통일교회는 이 세상에 필요한 종교가 아닙니다. (1976. 2. 29)
돌감람나무에 참감람나무의 접을 붙일 때는, 가지를 자르고 그곳에 붙이는 것이 아니라 나무의 밑둥을 잘라 뿌리만 남겨 놓고 그 위에 붙이는 것입니다. 이 말은 기성교회가 다시 오시는 주님에 의해 기존 체제나 제도, 또는 모든 의식을 바꿔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1982. 3. 20)
그들이 신앙생활을 통해서 맺은 열매는 돌감람나무의 열매이니,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대목을 잘라내고 눈접을 붙여야 합니다. 만일 접붙일 수 없다면 뿌리까지 뽑아 불태워 버려야 합니다. 그냥 두면 돌감람나무의 열매가 밭에 뿌려져서 수많은 돌감람나무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돌감람나무를 자르는 것은 새로운 참감람나무의 눈을 접붙이기 위해서입니다. 문제는 참감람나무의 눈이나 돌감람나무의 눈이, 겉으로 보아서는 똑같기 때문에 시비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재림주님이 오실 때에는 많은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때문에 진실을 바라보는 가치관과 눈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쉬지 말고 깨어서 기도하라!' 고 했던 것입니다.
돌감람나무의 밑둥을 잘라내고 참감람나무에 접목을 함으로써 돌감람나무는 모두 베어지고 참감람나무 밭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작업을 레버런 문이 하겠다고 하니 야단들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몸이 베어지는 아픔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또 돌팔이 원예가가 아닐까 해서입니다. 섭리역사의 봄절기와 함께 돌감람나무에 접붙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1982. 3. 20)
㉯ 중생을 하려면
신랑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신부되시는 성신의 사랑이 일체가 된 그 사랑이 나의 뼈와 살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즉, '내가 너희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을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사랑의 심정 기반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重生)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114-27, 1981.05.14)
여러분들은 중생(重生) 받아야 된다고 말하지만, 중생 받으려면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됩니다. 타락권 내에서, 즉 사탄의 사랑권 내에서 이루어지는 그 어떤 사랑보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루어지는 사랑이 더 차원 높지 않는 한,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수난의 길이요, 종교인들이 가야 하는 어려운 길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도 예수님을 날마다 사모하고 있고, 예수님이 재림하시기를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고, 간장이 녹아나도록 '신랑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2천 년 동안 부르짖어 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몸이 터져 나가고 가슴이 찢어지고, 뼛골이 녹아나는 자리, 몸 안에 있는지 몸 밖에 있는지 모르는 경지, 오직 하나님이나 예수님과만 통할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게 될 때 비로소 성신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신이 임함으로써 영적인 아기로서 재생할 수 있는 영적중생(靈的重生)의 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체험 있습니까? 그런 체험이 없는 한 아직 사탄세계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사탄의 참소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런 사람은 천당에 못 갑니다. 지옥에 가야 하는 것입니다. (114-27, 1981.05.14)
예수께서는 니고데모를 대해서 네가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는 어차피 역사적으로 부정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잘했다고 변명하고 스스로 세워 놓은 무엇이 있다 할지라도 나 자체는 부정되어야 합니다. 타락의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권내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정되어야 할 생애요, 부정되어야 할 생활이요, 부정되어야 할 죽은 인생이었다는 것입니다. (6-278, 1959.06.07)
혈통을 전환하는 것은 메시아가 할는지 모르나, 전환하도록 행동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면 안 됩니다. 이러한 기준이 이룩되지 않는 한 우리는 구원의 길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것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죽느냐 사느냐의 경지를 통과해야 합니다. 40일 단식기도라든가 피를 토하는 죽음의 경지에 가야 혈통전환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60)
세계의 만민들은 참어머니가 나타나기 전에 태어났으니 헛되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과 접붙인 입장에서 예수님의 뱃속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이 부부를 이루었을 때 성신을 통하여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거짓된 사랑으로 태어났으니 참된 사랑을 통하여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사랑을 강조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17-192, 1966.12.18)
예수님과 일체를 이루는 데는 사랑 외에는 없습니다. 진리도 정의도 아닙니다. 생명이 있기에 앞서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역사도 뛰어넘을 수 있으며, 거리나 공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164)
③ 참부모의 중심사상은 혈통전환
혈통적 전환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이 일을 하기 위해 눈물겨운 십자가의 길을 걸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기준이 있기에 여러분은 아무 공로 없이 축복이라는 새로운 전통을 잇게 되었습니다. 전환의 승리권을 세우는 데는 수천 년에 이르는 하나님의 노고와, 실체를 중심으로 한 선생님의 고난의 생애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선 곳이 바로 여러분이 서있는 자리입니다. 축복 받는다는 것은 악의 혈통을 잘라 버리고 새롭게 접붙이는 것입니다. 접붙임으로써 혈통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35-178, 1970.10.13)
혈통의 동일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권을 따르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줄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뿌리가 같아야 되고, 줄기가 같아야 되고, 순이 같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절대적으로 혈통전환이라는 엄청난 문제가 벌어지는 겁니다. 그건 혼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참부모가 있어야 됩니다. (172-55, 1988.01.07)
하나님 편에서는 사탄의 거짓 사랑권에 있는 인간을 더 큰 하나님의 사랑으로 빼앗아 와서 중생시키는 것입니다. 인간이 거짓 사랑의 부모, 거짓 사랑의 조상, 거짓 사랑의 혈통을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참사랑의 부모, 참사랑의 조상, 참사랑의 혈통을 통해 다시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귀함도, 성만찬 의식도 모두 혈통전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섭리를 형상적,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135-12, 1985.08.20)
여러분들은 혈통전환, 이것이 실감이 안 나지요? 여러분들 언제 이렇게 됐어요? 선생님이 아벨이 될 때는 여러분은 가인으로서 완전히 하나되는 겁니다. 이 관계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하나될 수 있는 것이지, 이 관계가 없으면 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161-153, 1987.01.18)
하나님의 심정은 어디서 연결되느냐? 이론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핏줄을 통해서만이 연결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심정의 핏줄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몰랐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축복 받기 전에 혈통전환식이 있는 겁니다. 그 때는 내가 아무 것도 없다는 무의 경지에 들어가야 됩니다. 내 몸뚱이는 없다 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부모님의 혈육에 다시 이어 받는 결착점이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180-159, 1988.08.22)
여러분들 축복을 받을 때 혈통전환식을 했지요? 여러분은 아무 것도 모르고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따라서 했을 뿐이지만 그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부관계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역사가 이렇게 혼란 되어 왔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 목적에 맞는 한쌍을 세운다는 심정적 기준에서 볼 때, 축복에서 혈통을 더럽힐 만한 어떤 것이 있을 경우에는 큰일납니다. 이것은 형별이 문제가 아닙니다. 에덴동산에서는 미완성기에 타락한 것도 쫓아냈는데 완성의 심정적 기준에서 죄를 범한 것은 뭐 말할 것도 없다는 겁니다. 그런 것은 뒤통수도 보고싶지 않은 하나님이십니다. 선생님 역시 그렇다는 것입니다. (198-220, 1990.02.03)
여러분들 혈통전환식을 한 다음부터는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안 나왔으면 이 일이 가능해요? 창세이후에 얼마나 힘든 길을 걸어왔느냐는 겁니다. 참부모가 나온 것만 해도 고마운데 참부모로부터 축복 받았다는 것은 더 놀라운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핏줄의 전통,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심은 전통이 돼 있는 것입니다. 이걸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216-36, 1991.03.03)
'나는 타락해서 당신의 혈통적 모든 것을 유린했지만 당신이 당신의 아들과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혈통전환을 시켜야 될 것 아니오? 당신이 생명의 주체라면 당신으로부터 아담이 생명의 씨를 받은 것이요, 그러니 당신으로부터 아담이 받은 생명의 씨가 해와를 중심삼고 연결되어 뿌리될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이루어서 그 기준을 중심삼고 당신의 혈족의 자리에 서야 할 것인데, 그러려면 지금 내 혈족 가운데 서 있는 이들의 혈통을 전환시켜 뿌리를 개조하지 않으면 천국 못 들어가오. 하늘나라에 아담 뿌리의 사람이 들어가게 돼 있지, 천사장 뿌리의 사람이 들어갈 수 있소? 못 들어가오!'하는 것입니다. (197-286, 1990.01.20)
축복가정은 어떤 의미를 갖느냐?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사탄이 축복가정을 지배할 수 없다 이겁니다. 선생님을 완전히 믿고 참부모님께 속했다는 신념을 가지고 어떤 나라에든지 서 있게 될 때 사탄이 그것을 침범할 수 없는 겁니다. 왜 그러냐? 부모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혈통전환한 심정권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사탄이 손을 못 대는 겁니다. (149-53, 1986.11.02)
복귀도상에서 종의 종 시대에서부터 종의 시대를 거쳐 양자의 시대, 직계의 시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완전히 종의 종 시대를 거치고,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를 거쳐 직계시대와 인연을 맺을 수 있느냐? 직계의 시대와 인연을 맺는데는 그냥 맺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원리에 의해 믿음의 기대를 거치고 실체기대를 거쳐 메시아를 위한 기대를 거쳐야 됩니다. 즉, 메시아를 맞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아들입니다. 양자와 참아들은 혈통적인 관계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전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55-192, 1972.05.09)
타락인간은 혈통을 전환해야 됩니다. 이게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부자의 관계인데, 이러한 모든 것이 미지의 사실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역사가 풀리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하나님의 섭리를 몰랐다 이겁니다. 혈통전환도 개인권, 가정권, 민족권, 국가권, 세계권 전부 다 해야 됩니다. 이것은 메시아가 돼야 하는 겁니다. 부모가 나옴으로 부모에서부터 혈통이 나오는 겁니다. 부모가 나오지 않으면 혈통이 전환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를 개인이 책임져야 됩니다. 개인이 전부 다 이런 일을 해서 넘어가야 됩니다. 이것을 모르니까 아는 메시아가 와 가지고 대신해 주는 것입니다. (161-147, 1987.01.18)
타락인간은 출발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야 됩니다. 돌아가긴 돌아가는데 어디로 돌아가느냐? 원점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거짓 부모로 시작했으니 원점으로 돌아가서 참부모로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해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을 다시 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축복 받을 때 혈통전환식을 했지요? 그걸 내 생명보다 더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하나의 의식이라고 해서 그저 일반 종교의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죽었던 사람을 회생시키는 주사약과 마찬가지입니다. 해독 주사입니다. (216-107, 1991.03.09)
성경 역사를 보면 야곱은 어머니하고 하나돼 아버지를 속여 축복 받고 다말의 역사를 중심삼고도 이러한 패륜 놀음을 했는데 유다 지파를 통해 예수가 온다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혈통전환이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핏줄을 맑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기에 기독교만이 혈통을 중요시하고 기독교만이 혈통전환을 주요 사상으로 삼아 나왔습니다. 다른 종교에는 이런 역사가 없기 때문에 여기에 따라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전환이라는 걸 중심삼고 볼 때 문총재는 기독교를 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선민사상을 이어받은 기독교를 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만교통일이라고 했으면 왜 내가 핍박을 받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골수사상이 이렇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227-349, 1992.02.16)
④ 혈통전환의 3단계 과정
㉮ 성주(聖酒)식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는데 혈통전환식이 있습니다. 여러분 혈통전환식을 했지요? 탕감봉행사니, 삼일행사니, 얼마나 복잡해요? 거기에는 사탄이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참부모와 하나님의 법에 의해 천국문을 열고 해방을 선언하고 나선 것이기 때문에 장성기 완성급에서 행사하던 사탄은 상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축복 받은 가정은 혈통전환식을 한 거 알아요? 그것을 안 거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235-215, 1992.09.20)
여러분이 약혼식을 한 후에는 성주식이 있고, 그 다음에 결혼식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약혼식과 성주식, 그리고 결혼식은 대관절 무엇이냐? 이것은 어떠한 전례에 따라 행하는 식이 아닙니다. 타락한 모든 내용을 다시 한 번 상징적으로 재현시켜 가지고,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 행하는 불가피한 행사인 것입니다. (35-215, 1970.10.19)
타락한 인간은 사탄세계의 거짓된 사랑으로 더럽혀진 과거의 모든 사랑을 부정하고 새로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부모의 사랑을 재현시킬 수 있는 부활적인 실체를 갖추지 않고는 축복의 자리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주식은 곧 참부모의 사랑의 관문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의 기준을 이룰 것을 약속하는 의식입니다. (35-215, 1970.10.19)
성주식이 무엇하는 것이냐? 새로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몸을 자기 몸 속에 투입시키는 의식입니다. 타락한 몸뚱이는 하나밖에 없으니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꿔치기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주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떡은 내 몸을 상징하는 것이요, 포도주는 내 피를 상징하는 것이니, 너희는 그것을 받아먹고 마셔야 한다고 했던 말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실체를 중심삼고 새로운 핏줄을 이어받아 원죄를 씻을 수 있는 식입니다. 이 식을 거치지 않고서는 축복의 자리에 못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식은 혈통을 전환시키는 식입니다. (35-245, 1970.10.19)
혈통전환이라는 절대어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도 축복 받을 때 혈통전환식 했지요? 그 혈통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성주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성주라는 술이 나오기 위해서는 스물한 가지의 선별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게 무엇인지 모르지요?
그것은 공중에서 열매 맺히는 것과 땅에서 열매 맺히는 것과, 땅 아래에 열매 맺히는 것들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광물세계?식물세계?동물세계에서 가장 귀한 것, 이렇게 스물한 가지의 선별된 물건을 통해서 그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모든 것이 참소조건에 걸리지 않아야 됩니다. 7개월 동안 묵히는데 거기에 불상사가 나오면 안됩니다. (215-109, 1991.02.06)
성주식은 탕감복귀식입니다. 성주식을 하는데 이 성주식은 천사장 자리에서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통과 전부를 바치는 겁니다. 전부 다 복귀하는 겁니다. 복귀하는 조건이 되는 겁니다. 여기서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선생님이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똑같은 입장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다리 놓는 겁니다. 성주식을 이렇게 거행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부모의 자리와 마찬가지인 복귀의 자리에 들어간다 이겁니다. 그걸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성주는 여자가 먼저 받는 겁니다. 여자가 먼저 선생님한테 경배하고 성주를 받아서 절반만 마시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남편이 경배해야 됩니다. 이거 여자가 절반 마실 때는 남자는 머리를 숙이고 있는 겁니다. 이때는 여자가 어머니 자리에 있습니다. 어머니 자리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여자가 절반 마시고 남은 것을 남자에게 주어 남자가 마심으로 인연이 맺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도 대등한 자리에 나갈 수 있게 됩니다. (113-309, 1981.05.10)
성주식은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던 그 반대의 코스로 하는 겁니다. 결혼하려면 약혼식이 있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성주식입니다. 그래 가지고야 결혼식에 나가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타락했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가 못 되었습니다. 약혼식은 아들을 찾으려는 하나님 앞에, 참부모 앞에 '타락한 아들보다 나은 아담과 해와가 됐습니다.' 하는 겁니다. 아담과 해와는 약혼단계였습니다. 이래서 하나의 세계가 여기서 탄생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와 같은 모든 인연을 연결시키는 조건을 성립시키는 것이 성주식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120-167, 1982.10.13)
성주를 마시는 데는 천사장으로부터 해와, 해와로부터 아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해와가 먼저 받습니다. 해와가 없으면 남자는 다시 태어나지 못합니다. 복귀이기 때문에, 해와에게 성주를 받게 하고, 반만 마시고, 그 다음에 해와가 남편에게 줍니다. 성주잔을 받을 때는 아버님으로부터 받는 대신이니 절을 하고, 실제로는 3배이지만 절을 한 번만 해도 좋습니다. 3배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받아서 반을 마시고, 그것을 남편에게. 그것을 마셨을 때는 돌려 받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합니다. 아버님으로부터 어머님, 그리고 천사장에게 하고 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심정적으로 일체화됩니다. 실제로는 그 전에 선생님이 여자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야 합니다.
선생님이 여자의 손에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것이 일체화의 기도입니다. 그러한 기도를 하고 성주를 마시면 타락의 혈통을 깨끗이 하는 것이 됩니다. 그게 조건입니다. 기독교에서 하는 세례식과 같은 것입니다. 혈통전환식! 알겠습니까? (183-89, 1988.10.29)
천사장을 통해서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역사에 있어서는 해와가 아담을 통해서 하늘 앞에 서서 천사장 복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하는 것이 성주식입니다. 성주식 할 때 선생님이 여자에게 먼저 주지요? 왜 그런지 알아요? 그것이 잃어버린 해와를 복귀하는 식입니다. 성주식을 함으로써 영적으로 하나되고, 심정적으로 하나되고, 육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내약(內約)인 것입니다. (46-233, 1971.08.15)
성주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탄과 하나님 입회 하에, 영계에 있는 수많은 천사들 입회 하에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스물한 가지의 물건이 들어가 있습니다. 만물세계와 인간의 복귀역사과정에서 형성되는 모든 물건이 다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성주를 만들 때는 영계의 영인들이 와서 제발 한 잔만 부어서 자기에게 억지로 먹게 해 달라고 합니다. 성주를 먹으면 복귀되는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떼거지로 와 가지고 자꾸만 자기들에게도 혜택을 달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겁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영계를 위한 선생님이 아닙니다. 지상을 위한 선생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은 기다려!' 하고 고생한 여러분에게 준 것입니다. (46-233, 1971.08.15)
성주에는 부모의 사랑을 상징하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를 상징하는 것이 들어있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마시면 부모의 사랑과 일체가 되고, 또 피와 일체가 됩니다. 이런 것이 성주의 내용인 것입니다. (35-211, 1970.10.18)
그러면 성주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그것은 땅과 바다와 하늘을 상징하고 전체를 상징하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진 술입니다. 성주에는 세 종류의 술이 들어 있습니다. 그 이외에 모든 만물을 상징하는 것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마신다고 하는 것은 영적으로 태어나고, 육적으로 태어나는 것을 뜻합니다. 이 식이 없으면 원죄를 벗고 혈통을 전환할 수가 없습니다. 혈통이 전환되지 않으면 완성기준을 통과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주식은 그 모든 것을 탕감하는 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5-211, 1970.10.18)
성주식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혈통적으로 더럽혀진 사탄의 피를 뽑아 버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원죄를 뽑아 버리는 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215)
성주(聖酒)에는 사탄의 참소가 없는 만물의 요소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그 성주를 받고, 참부모와 하나가 된 자기 자신을 더럽히는 행위를 하면 사탄보다도 더 두려운 입장에 서게 됩니다. 사탄은 장성기 완성권을 더럽히고 유린하였는데, 축복 받은 자가 잘못되면 완성기 완성권에서 하나님의 실체를 범한 죄가 남게 되므로 영원히 용서받지 못합니다. 이것은 실로 두려운 일입니다.
성주식을 한 그 자리는 부모님이 거쳐온 모든 수난의 길을 전부 다 탕감해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건 천하를,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입장입니다. 그걸 더럽히면 안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책임추궁을 받아야 됩니다. (172-61, 1988.01.07)
축복가정 2세들과 새로 들어오는 젊은 층, 축복 대상자들은 뭐가 다르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축복 받게 될 때는 성주식이 필요하고, 그 외에 전부 다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축복가정 2세는 그런 성주식이 없습니다. 뿌리가 다르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뿌리는 타락 세계의 뿌리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물론 사람은 다 같아 보이지만 역사가 다르고 배경이 다르다는 겁니다. 출발이 다르기 때문에 과정도 달랐고, 지금 현재 처해 있는 입장도 다르고, 미래에 갈 목적지도 다르다는 겁니다. 목적지가 같다 하더라도 다르다는 겁니다. 축복가정으로서의 입장이기 때문에 같지 않다는 겁니다. (144-281, 1986.04.26)
㉯ 축복 결혼식
축복식은 사랑의 전수식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부모가 살 듯이 여러분들도 부모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 대신 받아 가지고 '이렇게 살라!'고 하는 사랑의 전수식이 축복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부모로부터 받는 것입니다. 어떤 이름난 사람으로부터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천사장이 해주는 결혼입니다. 이름 있는 사람이 외짝으로 와 가지고 결혼식을 해 주는 것은 전부 다 천사장으로부터 받는 결혼식입니다. (96-236, 1978.01.22)
결혼식이란 것은 사랑의 현현을 말하는 동시에 창조권과 주관권을 부여받는 것을 말합니다. (76-46, 1975.01.26)
축복 결혼식은 단순히 남녀가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는 혼례식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결혼식은 자기를 중심한 것이었지만, 우리의 결혼식은 하나님께 기쁨을 되돌릴 만한 내용을 가지고 역사를 탕감하는 조건으로, 성스럽고 성대하게 거행돼야 합니다. 우리들의 결혼식이란, 아담과 해와의 타락으로 비롯된 하나님의 한(恨)을 해원해 드리고, 예수님께서 이루지 못한 신랑 신부의 기준을 통과하는 것임을 원리는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212)
주례 앞으로 걸어가는 것은 6천 년 섭리노정을 걷는 것입니다. 소생-장성-완성을 의미하는 노정에 21사람, 12사람의 들러리를 세우는 것은 3수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7보를 가서 소생을 넘는 조건으로 3차 경배를 해야 합니다. 이 노정은 아담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노정입니다.
특히 아담, 예수님, 재림주의 3시대의 과정인데 이 들러리 속을 거쳐 참부모님과 상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들러리를 세우는 것은 12지파, 24장로의 영적 기준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경배함으로써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은 성수를 뿌리는데 이것은 탕감복귀한 입장에 세우기 위함이요, 그 조건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또한 영계의 조상들의 터전을 넘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19-268, 1968.02.20)
합동결혼식은 하나님의 새로운 가정을 찾아 내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합동결혼식은 하나님을 그 무엇보다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1978. 12. 17)
통일교회의 자랑은 합동결혼식입니다. 더구나 같은 민족끼리 결혼하는 것보다 동서양 사람이 합해서 결혼식을 갖게 된다는 것이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일은 통일교회가 아니고는 누구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대통령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잘나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성혼식은 지금까지의 어떠한 결혼식보다도 성대하게 해야 하는데, 고난 중에 했기 때문에 성대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성대하게 해야 할 조건이 남아 있습니다. 식구들은 자기를 중심한 3대 중 외적으로 가장 결혼을 잘한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 사탄 앞에 조건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내적인 면에서도 하나님이 기뻐하는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제물적인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19-70, 1967.12.26)
하나님이 베푼 연회는 사탄세계의 어느 연회보다도 거창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체로서는 그 기준에 설 수 없으니, 역사 이래 없었던 합동결혼식을 올려야 하는 것입니다. (19-32, 1967.12.15)
축복결혼식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결혼식은 국경과 인종과 언어와 문화 관습을 초월한 국제 합동결혼식이었습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편성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결혼식장은 화해의 광장이었습니다. (1982. 8. 4)
하나님을 중심삼고 세계 민족 편성을 위해 통일교회에서 축복결혼식을 행합니다. (1982. 1. 21)
오늘의 이와 같은 성례식은 하나님의 소망이요, 이상이었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성숙하면 이루어 주시려던 성례식인 것입니다. 창조이상의 심정 중에 있었던 것으로, 이것은 실로 역사적인 일입니다. 이러한 식전은 창조 이후 처음 벌어진 것임을 절감해야 합니다. (9-83, 1960.04.16)
㉰ 3일 행사-실체복귀식
축복을 받고 40일이 지난 후에는 3일 간에 걸쳐 실체적인 복귀식이 있습니다.
이 40일 기간은 역사적이며 총합적인 탕감기간인 것입니다. 인간이 사랑을 중심으로 복귀의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은 소생기도 아니고 장성기도 아닙니다. 완성기에 접어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552)
아담 시대와 다음 시대는 실패의 시대입니다. 그 결과 구약시대의 하나님의 소생적인 사랑권을 계승하지 못했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의 장성적인 사랑을 이어받지 못했습니다. 그 소생, 장성의 사랑권을 이어받은 후에 라야 완성적인 성약시대권에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조건을 세우는 것이 3일행사의 실체복귀식인 탕감식입니다. 3일행사의 실체복귀식의 첫째 날은 구약시대의 복귀입니다. 타락한 아담, 구약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둘째 날은 신약시대의 예수님의 입장을 탕감복귀하는 것입니다.
셋째 날은 예수님을 대신한 신랑으로서 신부를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처음으로 정식 궤도를 타고 출발할 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탕감조건을 세우는 일은 복잡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세계)
그러면 이제 어떤 입장에 서야 되느냐 하면, 부부하면 남편과 아내인데, 아내가 어머니 입장이 되어야 됩니다. 어머니가 되어서 남편을 사랑으로 낳아 줘야 됩니다.
결국은 주님이 올때까지 재림주까지 해와가 낳아 줘야 됩니다. 재림주까지는 3시대를 거치는데, 아담, 예수, 재림주 3대를 거쳐 나오는 데는 누가 낳아 주느냐 하면, 여자가 낳아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90-134, 1976.10.21)
그런데 상대가 없습니다. 이 지상에는 지금 주님이, 주인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걸 낳아주는 책임을 해야 될 입장에 선 것이 여자들이라는 겁니다. 해와가 아담을 완성시켜야 되는데 타락을 시켰고, 예수가 그 사명을 완성할 수 있게 예수를 잘 낳아서 책임 해야 할 마리아가 책임을 다 못 했다는 겁니다. 그걸 전부 다 복귀 해줘야 합니다.
결국은 뭐냐하면 아담으로 낳아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완성한 아담이 아니고는 결혼을 못 한다는 말입니다. 재림시대까지 3대를 걸고 나왔기 때문에 세 사람, 3대에 걸친 해산의 사명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90-134, 1976.10.21)
해와가 아담을 요만큼 낳아서 키우고 거기에 또 예수를 요만큼 키운 다음에 완성단계에 들어가서 남편을 키웁니다. 그런 다음에 남편으로서의 권한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와를 사랑해 넘어가는 그런 과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고해성사가 있어야 됩니다. 재림시대에 와 가지고야 비로소 남편이 되는 겁니다. 완성한 아담 자리에 서기 때문에 축복의 자리, 신랑의 자리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90-134, 1976.10.21)
선생님을 통해서 아내는 어머니의 사명을 다시 부여받는 것입니다. 이건 무슨 말이냐 하면, 3단계로 낳아주는 형식의 사랑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낳아주기 때문에, 그런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는 사랑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하는 겁니다. 여자가 위 되고 남자가 아래 되는 것입니다. 사랑할 때 그거 잘해야 됩니다. (90-134, 1976.10.21)
3일 행사의 식을 진행할 때 먼저 여자가 기도하는 겁니다. 소생적 아담을 해산하는데 축복이 있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예수시대로 들어오는 겁니다. '예수님과 같은 제2차 아담을 해산하는 축복을 해주시옵소서!' 라고 같은 식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두 번을 낳고 나면 예수님 입장인 동시에 완성적인 입장으로 자란 이런 단계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남편의 자리로 나가는 겁니다. 주체적 자리로 나간다 이겁니다. (90-134, 1976.10.21)
그 다음부터는 이제 남자가 위에 복귀되는 겁니다. 그래서 세 번째 사랑은 남자가 위에서 하는 겁니다. 둘이 그렇게 사랑을 끝낸 다음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부부로서, 이제 하늘의 상속을 받은 영원한 가정으로서 아버지의 권속이 된다고 기도하고, 그 다음에 부부생활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젠 완전히 탕감복귀된 가정으로서 하늘나라에 당당히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놀음을 모르면 복귀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걸 모르면 복귀할 수 없다 이겁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예수 믿고 천당 가겠다고 하는 그것은 엉터리 같고 우스꽝스러운 놀음이라는 것입니다. 천국 가는 게 아니라 낙원 가는 것입니다. 낙원은 대합실입니다. (90-134, 1976.10.21)
성주식은 세 어머님에게서 태어났다는 조건을 세우는 식입니다. 성주에는 탕감의 피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성주를 마심으로써 내적으로 성결케 하고, 성건으로 몸을 닦음으로써 외적으로 성결케 하려는 것입니다. (19-270, 1968.02.20)
이제부터 실체의 자녀들을 번식해야 합니다. 아버지와 심정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녀를 낳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심정적인 제사장이 될 수 있는 자녀를 낳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하늘땅을 대신할 수 있는 심정적 기준 위에서 자녀를 낳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은 한번 축복을 하면 책임을 집니다. 우리는 세계를 대신해서 한 번 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조건적인 결혼입니다. 그 동안 40일간은 4천 년을 탕감하는 기간에 해당합니다. 사실 결혼생활은 오늘부터입니다. 지금까지는 탕감기간이었습니다. (11-161, 196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