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정맹세 1절 해설
1절: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 이상인 지상천국(地上天國)과 천상천국(天上天國)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① 천일국 주인
㉮ 천일국이란
하나님 왕권수립을 한 것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참부모입니다. 천일국을 만든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천일(天一)'이라는 말은 천주평화통일국(天宙平和統一國)입니다. '하늘 천(天)'자는 풀어쓰면 두 사람(二人)입니다. 두 세계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평입니다. 하늘나라와 지상의 사람, 하늘사람과 지상사람의 이중구조가 돼 있어요. 여러분은 마음과 몸이 이중구조로 돼 있지요? 마음 몸이 하나 돼 있나, 안 돼 있나? 싸우는 패는 천일국의 국민이 될 수 없습니다. (364-101, 2002.01.01)
천일국에서 주권과 나라와 백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작년의 하나님 왕권즉위식은 주권복귀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 조국 정착대회는 땅 복귀요, 그 다음엔 천일국 국민으로 입적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카드를 가져야 백성이 되는 겁니다. (364-275, 2002.01.03)
천일국(天一國)은 두 사람이 하나 되는 나라예요. 하늘은 두 사람이 아니면 안 됩니다. 부모가 둘이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만물도 전부 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잖아요. 천일국은 뭐냐? 곤충세계 동물세계로부터 전부 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 안 되면 안 됩니다. 두 물건, 두 사람, 두 부모, 두 성격, 주체 대상이 하나된 곳에 본연의 발등상이 생겨나서 하나님이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그랬지요? 두세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까지 합하면 세 사람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두세 사람이 나라의 기반이 되는 겁니다. 가정의 기반이요, 나라의 기반이요, 세계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가정이 생기고 종족 출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두 사람 이상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2002.02.19)
여러분의 나라가 있습니까? 이 나라의 모든 전부를 총결론을 지어야 됩니다. 이제 그러니까 맹세문도 '천일국 주인, 주인이 되는 겁니다.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게 주체라는 것입니다. 이러 이렇게 하는 것이다. 알겠지요? 맹세문이 달라지는 겁니다. 맹세문에 주인이 생겼어요, 누구나 다 팔아먹을 수 있어요? 그러나 천일국이라는 말은 영원히 참부모로 말미암아 생긴 말입니다. 하나님 왕권 수립해 가지고, 천지부모 안착생활권을 거쳐, 지상천상화합통일대회를 거쳐 가지고, 천주지상천상평화통일 해방성화식이 끝났으니까 새로운 나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396-149, 2002.11.05)
㉯ 천일국 주인의 모습과 생활
나와 너는 마음과 몸이 하나된 같은 자리, 즉 부부일심, 부자일심이라고 하는 자리입니다. 일심은 하나는 위에 있고, 하나는 아래에 있는 상황에서는 될 수 없습니다. 아버지는 위에 계시고, 아들딸은 아래에 있다면 일심이 될 수 없습니다.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평면적으로 위치해 있어야 일심이 되는 것입니다. 내적 외적 관계가 평면선상의 자리에 서야만 일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횡적관계에서 안팎관계. 전후 관계의 자리에 서야만 일심이 되는 것이지, 상하관계에서는 절대로 일심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41-30, 1971.02.12)
일심통일입니다. 눈이 일심돼야 되고, 코도 일심이고, 다 일심입니다. 몸과 마음도 일심이고 여자와 남자도 일심입니다. 나라의 종족도 일심이고, 나라도 일심이 되어야 합니다. 왕이 원하는 대로 일심되어야 되고, 세계 대통령과 일심되고, 하나님과 일심되고, 천지의 대통령과 일심통일이 되면 세계는 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 통일된 나라가 남의 나라가 아니고 바로 내 나라인 것입니다. (284-76, 1997.04.15)
통일교회의 제일 첫째 조건이 심신일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천지창조 할 때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명한 것입니다. 내가 말하면, 믿는 대로 실체가 나타납니다. 나타나지 않으면 투입해 가지고 나타내서 이룬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것이라도 내가 명령한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소망한 이상 투입하니까 완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천주청평수련원-203)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어서 일심․일체․일념․일화의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참효자가 되고, 나라 앞에 충신, 세계 앞에 성인, 성자의 도리를 다해서 순결된 효성의 마음으로 '나는 영원히 참부모를 모시고 살겠나이다.' 할 수 있는 무리가 되지 않고는 천일국 백성이 되지 못합니다. 나 혼자만 잘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어떠한 어려움이나 행복된 환경이 있더라도, 그것을 넘어서 불행한 자리까지도 내가 가서, 개척의 왕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겠다고 할 수 있어야 천일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같이 살고 싶어서 참부모님이 고생하시니 나는 천 배 만 배 고생해도 좋고, 있는 모든 것을 쓸어서 그 생활권 내의 상대기준을 조성해서 참부모님을 누구보다도 더 해방된 기쁨의 자리에 세우겠다고 해야 됩니다. 자기는 극단의 극의 자리에서 고난도 소화하면서 감사할 수 있고, 찬양을 드리고 시봉의 영광을 하늘 앞에 영원히, 후대 앞에 자랑을 남겨주겠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천일국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앙수련소-157)
천국 주인이 된다는 것은 효자가 된 다음에 하는 말입니다. 효자 다음엔 충신․성인․성자의 가정입니다. 성자의 가정이 참가정입니다. 참가정이 되어야 천국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천주청평수련원-204)
여러분은 효자가 되어야 되고, 효부가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효성이 되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순결, 순혈, 순애를 중심하고, 가정 기반 위에 하나님 앞에 가정적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혼자만이 아닙니다. 가정 전체가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효자 충신가정, 그 다음에 효자 성인가정, 효자 성자가정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개인에서 천주까지 저 나라의, 하늘나라의 왕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왕자왕녀로서의 손색이 없는 주인 대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그런 훈련을 해야 합니다. 천일국 주인이라는 말은 그런 뜻입니다. (한남동 국제연수원)
우리의 소원이 뭐냐 하면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고 싶은 것입니다. 동위권! 동거권은 같이 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동참권입니다. 동행권이나 동참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참석하고 같이 행동해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그 다음에는 동애권, 같이 사랑의 목적을 위해서 사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나는 진리요, 생명이요, 말씀이라!' 했지만 사랑이라는 말을 뺐습니다. 나중에 통일교회는 천일국은 사랑을 중심삼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소원이 뭐냐 하면, 부모님과 같은 자리에 머무르고 싶은 거예요. 그것이 소원이지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싶다, 부모님과 모든 일에 동참해 가지고 행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래가지고 뭘 하자는 거냐? 영원히 같이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하게 자유스럽게 해방된 자리에서 영원히 살지어다! 아멘! 그런 의미에서 천일국 평화통일, 평정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움직이는 데는 혼자 움직이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나라가 따라 다니는 것입니다. 영계 전체가, 하늘나라 전체가 따라다니고, 지상세계와 만민이 옹위하는 가운데 주인의 자격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내 일족을 통해서, 일국의 전통의 뼈와 같은 사상을 내가 시봉해야 할 주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396-152, 2002.11.05)
②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 가정맹세 전제조건은 '참사랑을 중심'
섭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복귀섭리의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복귀섭리시대가 끝나면 본연의 창조이상의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섭리시대가 끝난다는 말은 타락한 세계의 사탄 권한 세계가 끝나고 하나님이 지상과 천상세계를 직접 관리하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오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가정맹세라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가정맹세는 일반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맹세라는 것은 아무 사람이나 할 수 있게 안 되어 있습니다. 가정맹세의 8개 조항의 서두에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참사랑은 사탄세계와 관계없는 기반에서 하는 말입니다. (263-194, 1994.10.04)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사랑을 중심삼고 거짓생명, 거짓혈통이 연결된 세상이니 이것을 극복하고 넘어서기 위해서는 무엇을 가져야 되느냐 하면,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의 자리를 차지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을 극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가정맹세에 참사랑을 전제조건으로 한 이유는, 에덴동산에서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하기 위한 것입니다.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이 하나님과 더불어 일체적 이상을 이루었으면 거기에는 거짓사랑과 거짓생명과 거짓혈통이 없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살지만 그 자체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되는 것이고, 영원한 세계의 출발이 형성될 수 있는 것이었는데 이것을 타락으로 말미암아 전부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263-194, 1994.10.04)
가정맹세는 1에서 8까지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라는 것이 표제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영계에 가면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없습니다. (268-98, 1995.03.12)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의 종주들이라든가 수많은 성현 현철들이 나왔지만 참사랑과는 하등 인연이 없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메시아로 이 땅에 와서 신랑 신부의 기반을 닦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가 와서 해야 할 것은 뭐냐? 새로운 가정과 새로운 종족과 새로운 국가와 새로운 세계를 향해 새로운 황족권을 설정해야 됩니다. 황족권을 설정해야 됩니다. 황족권의 직계 조상이 누구냐?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사랑과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과 참혈통의 기반을 중심삼은 사람입니다. 그분이 씨입니다. 그 씨에서 뿌리가 나오면 종대 뿌리가 될 것이고, 거기서 줄기가 나오면 종대 줄기, 종대 순으로 커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으로 커짐에 따라 거기에 대응하여 횡적 세계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보면, 가정과 종족이 연결되고 민족․국가․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263-194, 1994.10.04)
가정맹세의 처음 부분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참사랑,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참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가정이라는 것을 갖출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참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본래 하나님 앞에 가정을 갖지 못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이 뭐냐 하면 참사랑이 썩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은 뭐냐? 하나님하고만 관계 맺은 사랑입니다. 자기라든가 국가라든가, 또 세상의 습관성, 풍습, 국민의 전통성, 이런 것이 다 있지만 그와 같은 관계를 맺은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하고만 관계를 맺은 사랑입니다. (274-195, 1995.11.03)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하고만 관계 맺은 사랑이 못 됐다는 것입니다. 사탄 사랑과 관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뿐만이 아니고 사탄의 가정을 넘어서 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지상세계․천상세계까지 그것이 확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타락한 사람으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환경에 젖은 모든 습관이나 전통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하고,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순수한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이 본질적 기준으로 어떻게 돌아가느냐?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사랑이라는 습관성, 사랑이라는 전통을 완전히 부정해야 합니다. (274-195, 1995.11.03)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에서는 효자를 말하고, 나라에서는 충신을 말하고, 세계에서는 성인을 말하고, 하늘땅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말합니다. 전부 다 사랑과 관계를 맺어 연결되어 나가는데,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거짓된 사랑이 세상 끝까지 왔습니다. 여기는 수많은 곡절의 사랑이 있습니다. 역사 이래 복잡한 사랑으로 엮어진 생사지권, 나라가 망하고, 별의별 일이 전부 다 여기에 쌓여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그걸 찾아가기가 얼마나 힘들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참사랑을 찾아가는 데 있어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한 것입니다. 죽음을 결심하지 않고는 그 자리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274-195, 1995.11.03)
하나님이 이 땅 위의 사람과 같이 못 사는 것은 이 통일적 관이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루어지면 하나님이 다시 와서 살게 됩니다. 참사랑 하게 되면 '몸 마음 하나, 부부 하나, 자녀 하나'하는 컨셉(concept;관념)이 싹 집약돼 있어야 됩니다. 이 셋이 하나되면 참사랑의 가정은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때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건설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상천국이 어디서부터냐? 나와 가정에서부터, 아들딸에서부터입니다. (260-185, 1994.05.08)
㉯ 참사랑은 하나님하고만 관계된 사랑
통일교회는 참사랑의 이상(理想)으로 신인(神人)과 심신(心身)을 통일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참생명․참핏줄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가 거기서 나왔으니, 우리에게도 참사랑이 있고, 참생명이 있고, 참핏줄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부자일신의 관계를 갖고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은 몸 마음이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어 있듯이 우리 인간의 몸 마음도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의 사랑․생명․핏줄을 이어받은 타락 인간의 몸은 사탄편, 마음은 하나님편의 일선에 서서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201-354, 1990.04.30)
참사랑의 기원인 하나님은 아버지 입장에서 인간에게 절대 불변의 참사랑을 상속하시려 했던 것입니다. 참사랑 안에서는 완전 조화와 통일이 이루어지므로 신의 참사랑은 그 파트너인 인간에게 완전 상속이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와 같은 참사랑의 속성으로 상속권, 동거권과 동참권도 자연스럽게 생겨나기 때문에 인간은 신의 자녀로서 동행 동사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인간 상호간에도 참사랑을 중심으로 상속권․동거권․동참권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인간은 신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각자의 이상과 행복을 소유하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를 선대와 후대에 전승하게 되는 것이 창조본연의 세계였습니다. (205-156, 1990.08.16)
창조본연의 인간은 그 마음과 몸에 하나님의 참사랑을 지니고 그대로 감응하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감응하며, 몸은 자동적으로 마음에 공명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는 참된 통일의 기원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그대로 이어받아 체감하는 데 있습니다. 마음과 몸이 통일체가 되는 인간의 이상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온전히 소유할 때 이룩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이 참사랑을 중심으로 통일되는 데서부터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이상은 출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음과 몸이 통일된 기반 위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이룩할 수 있는 것입니다. (234-270, 1990.09.02)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영원히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사랑의 뿌리는 자기를 중심삼고 종족이라든가 우주에 연결된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영원한 존재이기 때문에 참사랑에 연결되는 것은 자동적으로 영원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모두 이론적입니다. (229-45, 1992.04.09)
참사랑이라는 것은 어디서 생기느냐? 참사랑이라는 것은 위하는 데서 생기지 위하라 하는 데는 참사랑이 없습니다. 왜? 천지창조의 근본, 출발 당시가 주입이 아닙니다. 잡아 끌어당기는 데서는 하나밖에 안 됩니다. 세상 만사가 자기 투입입니다. 사랑의 이상을 찾아 나온 하나님의 이 우주창조의 축이 주입에서, 이게 끌어당기는 데서가 아니라 투입에서 시작했다는 겁니다.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자리에 가는 것이 참사랑의 도리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84-71, 1997.04.15)
참사랑이라는 것은 뭐냐?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는 이러한 자리, 주고 또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 자리에서만 참사랑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천지를 꿰뚫는 것입니다. 죽음의 세계도 뚫고 올라가는 겁니다. 생명의 세계도, 강한 마음도 어디든지 뚫고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사랑이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겁니다. 사랑은 비밀의 방도 통합니다. (256-179, 1994.03.13)
참사랑이란 무엇이냐?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훌륭한 부모는 어떤 부모냐?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부모입니다. '내가 대학에 보냈으니까, 내가 늙으면 봉양해야 되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그것을 수첩에 기록해서 계산서를 미리 준비하는 부모는 거짓부모입니다. 그런 부모는 하나님과 같이 이상적인 효자를 대할 수 없는 부모입니다. (239-62, 1992.11.23)
참사랑이라는 것은 뭘 하느냐? 참사랑이 도대체 뭘 하는 거냐 이겁니다. 여러분 몸 마음이 싸우는 것을 다 통일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몸 마음이 통일 못 한 것은 참사랑이 없어서 그런 것입니다. 거짓사랑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참사랑 아니면 하나될 길이 없습니다. 타락은 거짓사랑 때문이었으니 참사랑 아니고는 하나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259-292, 1994.04.17)
참사랑이라는 것이 뭐냐? 전체를 투입하고, 또 전체를 투입하고, 또 전체를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투입하는 데서부터 참사랑의 참된 상대를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268-13, 1995.02.07)
참사랑이라는 것은 천리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도 원리원칙에 의거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원리 위에 있지요? 자유도 원리주관권, 원리 위에 있지 원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303-165, 1999.08.17)
㉰ 참사랑의 기반은 참가정
참사랑의 제1 고향은 참가정입니다. 참가정! 거기에는 참아버지 참어머니, 참남편 참아내, 참자녀가 있는 것입니다. 그게 참사랑의 가정 기반입니다. (215-243, 1991.02.20)
가정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어떠한 남자 여자예요? 창조이상으로 보게 될 때 재창조과정에 맞는 남자 여자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몸 마음이 하나된다면 남자가 하나의 주체, 플러스가 돼 가지고 몸과 마음이 하나된 여자를 마이너스로 해 가지고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부부가 큰 마이너스가 되든가 플러스가 되든가 해서 자녀를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는 그 원칙에 따라 남자 여자가 이와 같이 주체와 대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이렇게 하나된 것이 부모가 되고, 형제가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되기 위한 3단계의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결속된 것이 가정입니다. (268-13, 1995.02.07)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는 그 자체의 힘이 뭐냐? 사랑의 힘입니다. 참된 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사랑의 힘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느냐? 여러분 결혼할 때에 상대가 자기보다 백 배, 천 배, 만 배, 무한대로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무한대, 무한대입니다. 그런 마음이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인간도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자기의 대상은 무한대의 대상의 가치가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적이요, 영원하시고, 유일적인 대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힘은 점점 커 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데서부터 커 가려고 합니다. 참사랑만이 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 사랑을 통해 가지고 우주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마찬가지 공식입니다. (268-13, 1995.02.07)
인간은 왜 태어났느냐? 그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참사랑을 위해서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이냐? 우주의 모든 것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을 붙잡으면 하나님을 붙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본체를 붙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이 위대한 것입니다.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종적완성, 횡적완성,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종횡완성, 전후완성 모든 것이 거기서 이루어집니다. (249-294, 1993.10.10)
여러분은 참사람이 됐습니까? 참다운 자녀가 있느냐구요? 자녀를 위해서 부모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다시 또 투입하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아내도 남편을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형제도 역시 마찬가지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이런 기준이 참된 하나님이 창조이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던 이상적인 출발점이었다는 것입니다. (253-66, 1994.01.07)
부모는 집의 왕이고, 종족의 중심이 종족의 왕이 되는 것이고, 민족의 중심이 민족의 왕이 되고, 세계의 중심이 세계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체로 하게 된다면 인간은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 중심 왕, 모든 중심의 왕이 되면 하나님도 여기에 왕이 되는 것입니다. 플러스고 주체입니다. 아무리 크다 해도 이 공식에 맞아야 됩니다. (268-13, 1995.02.07)
하나님은 상대 때문에 이 우주를 지었습니다. 하나님도 홀로 있으면 외로운 것입니다. 여러분도 혼자 있으면 외롭지요? 그래서 상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파트너십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슨 파트너십입니까? 사랑의 파트너십입니다. 그러한 사랑의 주체되는 하나님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무한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이런 관념으로 시작했으면 상대되는 파트너십도 무한히 투입하고, 무한히 주입시키고 자극시킬 수 있는 상대로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결론짓는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상입니다. 이런 사상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소모시키는 봉사와 희생의 정신으로서 우주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주의 존속이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사랑의 상대가 필요하지요? 하나님도 참된 하나님이기 때문에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상대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268-13, 1995.02.07)
정착하는 기반이 무엇이냐 하면 가정입니다. 이것이 기초입니다. 이것이 단위입니다. 공식은 단위를 통해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고, 하나님이 춤을 출 수 있고, 하나님이 웃을 수 있고, 하나님이 노래할 수 있는 정착적 출발지가 어디냐? 그것은 나라도 아니고, 세계도 아니고, 어떠한 남자도 아닙니다. 남자만이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의 상대적 자리에서 정착할 수 있는 가정입니다. 거기서 모든 것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모든 출발입니다. 이상, 자유, 행복 모든 것의 출발이다 이겁니다. 전부 다 마찬가지 공식입니다. (268-13, 1995.02.07)
참사랑을 해야 됩니다. 가정맹세를 할 때는 반드시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아들딸이 하나된 위에서 하는 것입니다. 거짓 사랑이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을 갈라놓았고, 부부를 갈라놓았고, 형제를 갈라놓았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하나될 수 있는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형제가 하나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이룸으로 말미암아 천상천국과 지상천국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260-317, 1994.05.19)
③ 본향 땅을 찾아
㉮ 본향 땅의 참된 의미
본향이라는 곳은 어떤 곳이냐? 가고 싶고, 보고 싶고, 살고 싶은 그러한 곳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가고 싶고 마음과 더불어 몸이 가고 싶은 그러한 곳입니다. 마음이 그리워함과 동시에 몸도 그리워하는, 영원히 안식할 수 있고 행복의 터전이라고 자랑할 수 있는 본향을 우리는 찾아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역사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본향을 그리워하고 추구하고 흠모하다가 죽어 갔습니다. 또한 수많은 종교인들이나 철인들도 이 본향 땅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수고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본향 땅이 기필코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23-74, 1969.05.11)
본연의 동산은 이상동산입니다. 유무상통하는 세계요, 형제의 감정이 만우주 어느 곳이든지 통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민족적인 감정, 혹은 국가의 어떤 주권적 차이를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이상과 주의의 세계가 아닙니다. 민족의 차별, 혹은 국가의 주권 등 그러한 모든 것을 넘어서서 논의하는 세계, 인간의 경제적인 사정이라든가 문화라든가 하는 조건의 차이를 가지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심정을 가지고 논의하는 세계입니다. (7-37, 1959.07.05)
원래 인간 시조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 본향은 어디일 것이냐? 아담과 해와가 살던 에덴동산이요, 그 마을이요, 그 산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날 타락한 부모의 혈통을 받고 태어난 인간들은 '본향!' 하면 자기들이 태어난 곳을 생각하는데, 인류가 추구하고 그리워하고 있는 이상적인 본향이라는 것은 너무나 헛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찾아 나가는 최고의 목적지는 어디냐? 우리는 잃어버린 본향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그 본향에는 부모님이 계시고, 형제가 있고, 친척이 있습니다. 그들이 슬픔 가운데서 우리를 맞아 주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과 행복 가운데서 우리를 맞아 줄 수 있는 곳, 그리고 그 기쁨이 일시적인 기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될 수 있는 그 본연의 곳을 우리는 찾아가야 됩니다. (23-74, 1969.05.11)
본연의 땅은 악이 깃드는 곳이 아닙니다. 악과 절연하고 넘쳐 흐르는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무궁토록 행복을 노래하며 사는 영원한 통일세계입니다. (18-102, 1967.05.28)
본향이란 행복을 노래하고 부모의 사랑과 가정의 사랑에 잠겨 천지만물을 주관하면서 천지가 기뻐하는 가운데 영원토록 살고 싶은 곳입니다. (18-100, 1967.05.28)
우리가 본향 땅을 그리워하는 것은, 그 곳에는 누구보다 가까운 부모와 형제와 친척이 있어서 언제나 나를 이끌어 주고, 언제 어느 때 찾아가더라도 나를 한결같이 맞아 주고, 내가 어려움을 당하면 그것을 동정하며 위로해 주고, 나를 기쁘게 맞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것이 없다면 본향이 그립고 좋아서 찾아가더라도 간절히 사모하던 심정은 없어지고 도리어 탄식의 조건들을 가지고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본향 땅에는 반드시 맞아 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23-80, 1969.05.11)
본향이라 하면 여러분은 무엇을 연상합니까? 본향에는 자기가 사랑하는 부모가 있고, 사랑하는 마을이 있고, 사랑하는 집이 있고, 사랑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고향을 떠나 멀리 외국에 가 있게 되면, 그 본향의 범위는 넓어져서 조국, 즉 나라까지 본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또 우주나 혹은 천주란 견지에서 보면, 이 세계가 내 본향이 됩니다. 이렇게 바라보는 범위가 크면 클수록 그 본향의 범위도 비례적으로 커간다는 것을 여러분은 생활과정에서 잘 느낄 것입니다. (7-22, 1959.07.05)
참된 본향을 찾을 수 있는 그 조상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고 참부모입니다. 참된 조상으로 연결된 참된 나라면 참부모와 참된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일이 안 되겠기 때문에 역사 이래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다 저끄러진 것을 참부모로 말미암아 복귀함으로서 지상에서 하나님과 참부모를 두고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이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267-321, 1995.02.05)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 동고동락한 기쁨을 지니면 틀림없이 영생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와 하나님의 가족과 황족의 일원으로서 영화스러운 하나님을 영광 중에 모시고 살 수 있는 것이 우리 본연의 나라요, 본향입니다. 여러분은 그곳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264-155, 1994.10.09)
본향을 찾아가야 됩니다. 본향 기지, 에덴에서 타락하지 않고 우리 인류 조상이 완성해 가지고 하나님과 동고동락할 수 있는 그런 자리로 양심의 명령에 따라서 천리의 대도를, 종교 지도자, 부모, 선생의 지도 없이 자기 갈 길을 가는 것입니다. 누가 양심을 교육하자는 말 들어 봤습니까? 양심은 자기의 일생에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262-117, 1994.07.23)
여러분은 다 고향을 갖고 있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본향은 어디겠습니까? 하나님의 본향 땅이 있으면 그 본향으로부터 본향의 족속이 벌어지고 그 족속으로부터 민족이 벌어지고, 민족으로부터 국가와 세계가 벌어지고, 그럼으로써 지상에 천국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 지구성에 하나님의 본향 땅이 있다면 가고 싶습니까, 안 가고 싶습니까? 가고 싶은 것입니다. 지지리 못난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가 사는 고향도 가고 싶어하는 인간인데 하나님의 본향을 안 가고 싶겠습니까? 하나님의 본향은 우리 모두의 고향인데 안 가고 싶다면 거짓말입니다. (23-152, 1969.05.18)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착지해 가정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할 때는, 그곳은 인류 전체를 대표한 그런 자리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생활을 출발한 그 가정 기지가 인류의 본향 땅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는 근본 출발지가 고향이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 출발지에서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가정이 그런 자리가 못 되었습니다. 그런 고향은 없습니다. 비로소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가 하나되어 착지해서 출발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곳이 인류의 본향 땅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복귀는 되었지만 그 복귀된 것이 본연의 형태의 출발 기지와 같기 때문에, 그곳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고 참사랑의 기지로서 출발하려던 곳이기 때문에 인류의 본향 땅이 되는 것입니다. (289-142, 1998.01.01)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 즉, 조국이 어디냐? 인류의 조국이 어디냐? 인류의 참부모가 오는 그 나라가 조국입니다. 이치가 그럴 거 아니에요? 조국이 어디라구요? 인류의 참부모가 오는 나라입니다. 인류의 본향 땅이 어디냐? 아프리카라든가 수많은 나라가 많지만 인류의 본향 땅은 인류의 참부모로 오신 그분이 태어난 고향이 우주와 이 역사적인 세계의 본향 땅이 되는 것입니다. (156-233, 1966.05.25)
하나님이 원하는 조국이 어디인가? 인류의 본향이 어디인가? 참부모님이 태어나신 고향이 역사적이요, 우주적이요, 세계적인 본향 땅이 됩니다. 조상과 사상과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붓자식 취급을 받습니다. 한국 백성은 선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선생님은 안팎을 뒤집어 놓아야 합니다. 한국이 본향이고 조국이라면 모든 세계적인 문명이 한국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한국을 본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날 충성․정성․사랑․희생의 제물이 될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은 본향으로서의 자격을 잃게 됩니다.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라도 이루어야 합니다. (15-283, 1965.11.02)
만일 한국이 하나님이 바라는 이 세계의 본향 땅이요, 우주 만민의 조국이 된다 할진대 그 나라의 새로운 문명은 세계를 지배하게 되고, 그 나라의 언어는 세계어가 될 것이고, 그 나라의 남녀는 세계적인 남녀가 될 것입니다. 본래의 부모를 중심삼고 태어났다면 언어는 하나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갈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한국이 조국 땅, 본향 땅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되면 한국은 들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춤추게 되면 한국을 들고 춤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춤춰 본 날이 없었고, 웃어 본 날이 없었습니다. (156-233, 1966.05.25)
사랑의 본산지가 한국입니다. 인류의 사랑의 집, 사랑의 고향, 사랑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본향 땅이 한국입니다. 그래서 참부모라는 이 사람은 참사랑을 중심한 절대 불변적인 가정 이상을 중심삼고 국가 형태, 세계․하늘나라, 지상․천상천국이 연결될 수 있는 직통행로를 개척한 것입니다. 외국에서도 그런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나라를 버리고 한국에 와서 살려고 합니다. (290-287, 1998.03.02)
지상천국에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던 사람들이 가던 곳이 영계의 천상천국입니다. 천상이 우리의 본향 땅이라는 것입니다. 천상천국은 우리의 본향 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 지금까지 그런 지상천국이 생겨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천상천국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천상천국에 들어간 사람이 없습니다. (161-12, 1987.01.01)
㉯ 우리가 찾아가야 할 본향 땅
그리움의 본향 땅이 어디 있느냐?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곳입니다. 그건 틀림없습니다. 지금의 인간세계는 타락한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서, 실락원(失樂園)한 다음에 결혼해서 아들딸 낳아 가지고 번식된 50억 인류입니다. 그게 아니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병이 났으니 갈 길을 모른다는 겁니다. 사건이 생겨 가지고 고아로 흘러 왔습니다. 출발이 미분명하고 목적지가 미분명합니다. 인류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될 것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걸 모르니 하나님이 50억 인류에게 가르쳐 주려고 선생님에게 먼저 가르쳐 준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228-220, 1992.04.03)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본향 땅을 잃어버렸고 고향을 잃어버렸습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고 내가 태어났으면 살다가 죽을 때 어디서 죽습니까? 본향 땅입니다. 그래서 죽더라도 본향 땅에 묻히고 싶은 것입니다. 살면 어디서 살아요? 본향 땅입니다. 본향 땅에서 살 것인데 나고 보니 원수의 땅이요, 나고 보니 슬픈 땅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곳이 우리가 본거지로 삼아서 행복의 터전이라고 노래할 수 있는 땅이냐?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가야 됩니다. 가정아 지나가라, 나라야 지나가라, 세계야 지나가라, 공산주의도 지나가고 민주주의도 지나가라! 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본향 땅 사랑주의, 부모의 사랑을 나눈, 피살을 같이 나눈 형제주의다 이겁니다. 예수님은 막연히 그런 것을 부르짖었지만 지금은 구체적입니다. (155-32, 1964.10.06)
본향을 찾아야 됩니다. 본향이 어디냐 이겁니다. 예수님의 본향이 어디냐? 예수님이 죽지 않았으면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의 본향이 되었을 것입니다. 세계 조국의 출발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책임을 짊어지고 사명을 담당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본향 땅을 창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온 인류 앞에 본향 땅이 되기 위해서는, 즉 고향 땅이 되기 위해서는 하늘이 찾아 세우는 부모가 등장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본향 땅이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없는데 형제가 나올 수 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155-321, 1965.11.01)
고향에는 누가 있느냐? 친척이 있어야 되고, 형제가 있어야 되고, 부모가 있어야 되고, 그 다음에 가정을 중심삼은 소유물이 있어야 됩니다. 고향을 왜 그리워 하느냐? 심정적인 내 생명의 인연이 거기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명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한 고향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55-321, 1965.11.01)
'소망의 조국의 한 때가 어서 오소서!' 하늘의 한 국가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하늘 앞에 원수인 대사탄을 심판해 버리고, 악을 제거해 버리고 선만을 위주로 한 평화의 천국을 이 지상에다 이루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예수님의 소원이요, 지금까지 섭리노정에 있어서 지대한 공헌을 한 우리 선조들의 소원이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55-321, 1965.11.01)
지금까지 인간들은 한을 품은 원통하고 불쌍한 하나님인 것을 하나도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잘 몰랐다는 것입니다. 세계 만민이 자기 아들딸로 돼 있던 것이 원수의 철책망에 걸려 가지고 '나 죽는다!'하는 이런 원성이 천지에 사무쳐 있는데 하나님이 '아이고, 너희들이 무슨 큰소리냐, 난 잠이나 자야겠다.'하고 배를 쓸고 잠자는 하나님이겠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이 땅을 복귀시켜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56-233, 1966.05.25)
'본향 땅을 찾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종교세계에서 지금까지 출가를 명령하고 전부 다 독신생활을 명령했지만 그 반대입니다. 환고향입니다, 환고향. 고향에 돌아가라는 이 말은 종교세계의 역사에 없던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이것이 희소식 중의 희소식인데, 환고향 길을 더디한 이 죄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264-187, 1994.10.09)
그래서 맹세문 제1은 뭐예요?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의 땅을 찾아', 그 땅을 찾아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완성하기를' 맹세하는 게 아닙니다. 창건해야 됩니다. 내 손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악마의 세계로부터 깨끗이 찾아와야 됩니다. 사탄 세계권을 완전히 회복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성이 아니라 창건입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261-88, 1994.05.22)
고향에 돌아가서 효자 충신이 돼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모델적 가정과 나라를 이루고, 왕권을 이루어 가지고 지상․천상천국이 될 것이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또 다른 세계가 있으니까 이것을 하나님의 대가정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 만들어서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된 것은 천상세계와 지상천국을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는 흥분해 가지고 정열적인 입장에서 발전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267-153, 1995.01.04)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본향땅을 중심삼고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창건한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내가 만든다 그 말입니다.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정을 만들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가정은 참사랑으로 본향땅을 중심삼고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한다는 것입니다. 본향 땅입니다, 본향 땅. 가정을 중심한 본향 땅입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야 된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가정이 있으면 고향 땅으로 돌아가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제 고향만 찾으면 자연히 나라와 세계 전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자연히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260-156, 1994.05.02)
환고향이란 뭐냐? 참사랑의 근원지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본연지에 돌아가 가지고 그 뿌리와 더불어, 가지와 더불어, 열매와 더불어 영원히 같이 영생하자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평화롭게 행복하게 영원히 살자 하는 것이 본향에 돌아가는 이치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252-269, 1994.01.01)
어떻게 본향을 연결하고, 하나님과 연결할 수 있느냐? 여러분이 본래 태어난 자리가 고향이지요? 모든 사람들은 고향에서부터 전세계로 횡적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의 사람들이 하늘편의 고향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본연의 아담의 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그 자리를 찾아가야 됩니다. 거기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 자리에서부터 가정을 출발하고 종족을 출발해서 나라와 세계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론적입니다. 관념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갈 수 있는 길이 다 나와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기반 위에서 아담 조상을 복귀하고, 예수의 입장을 복귀해야 됩니다. 그러면 완성시대에 재림주인 참부모를 중심삼고 본향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전부가 여러분의 소유입니다. 여러분의 자리가 그런 자리입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개념만 확실히 알고 나가면 사탄이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248-27, 1993.05.30)
정착을 하는 데서 무엇을 상속해 주느냐? 개인이 아닙니다. 가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가정맹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 가정맹세를 철두철미하게 교육해야 됩니다. 이 가정맹세를 보면, 제1이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 땅을 찾아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완성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것 하나 가지고 전부 다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268-226, 1995.04.02)
④ 본연의 창조이상
하나님의 뜻이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창조이상을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하자, 그게 뭐냐? 사위기대를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류가 하나됐다면 만물이 전부 다 그 사랑 위에 일체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점령하고 창조된 피조물을 점령할 수 있는 제2주인이 되자는 겁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주인이요 우리는 보이는 주인이다, 하나님은 내적 하나님이고 우리는 외적 하나님이 되자 이겁니다. 다 하나님 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276-253, 1996.02.24)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사위기대 완성은 아담과 해와가 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상하․좌우․전후에 하나님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 하자는 것입니까? 첫째는, 인간 사랑과 하나님 사랑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신인애(神人愛)완성입니다. 일체입니다. 사랑해서 하나가 되면 소유권이 결정됩니다. 영원한 사랑에는 사랑의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남편 앞에 여자는 영원한 남편의 소유권이요, 여자 앞에 남자는 영원한 사랑의 소유권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276-253, 1996.02.24)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창조이상이 뭐냐? 4위기대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4위기대 완성이 뭐냐? 사랑 이상, 일체 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딱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전부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이 생겨났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자기의 전체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기 전부터 절대신앙 위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276-299, 1996.03.10)
하나님은 종적인 아버지요, 종적인 주체요, 인간은 횡적인 주체입니다. 종횡이 하나되어야만 구성체를 완성시킵니다. 입체적인 구성체라는 것은 종횡이 하나되고, 전후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 종적인 존재가 누구냐 하면 부자지관계입니다. 횡적인 것, 동서관계가 부부관계요, 형제관계가 전후관계입니다. 이렇게 한 가정에 사랑이상의 하나의 구형을 형성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중앙에 계십니다. 아버지로서 대표하고, 남편으로서 대표하고, 어머니로서 대표하고, 아내로서 대표하고, 아들로서 대표하고, 형님으로 대표하고, 동생으로 대표할 수 있는 중심 존재로 계시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은 남자 여자와 영원히 같이 살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모가 됐으면 부모의 자리에서 영원히 같이 살고 싶고, 그들이 부부가 됐으면 부부로서 영원히 살고 싶고, 부모가 돼 있으니 부모로서 영원히 인간과 더불어 살고 싶었던 그 터전이 가정이었느니라! (267-224, 1995.01.08)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라는 것은, 참부모를 표준하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창조의 모든 시작을, 전부 다 참부모를 표준해 가지고 모든 피조물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완성하게 되는, 아담과 해와가 완성한 단계에 들어가게 되어, 참부모가 성혼식할 수 있는 이 시간은 하나님의 성혼식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한 자리에 있어서 말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주인이시며 참사랑의 뿌리 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 참사랑을 중심삼고 인간과 이것이 하나가 돼 가지고 참사랑의 뿌리를 이 평면 세계, 인간세계에, 지상세계에 확장하기 위한 것이 창조이상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으로 인해 혈통적으로는 사탄의 피살을 받았습니다. 이 사탄의 피와 사탄의 혈통과 지옥을 전부 다 제거해 버리더라도 천국 들어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제거했다 하더라도 우리 인간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질 수 있는 그 혈통적 인연의 세계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266-58, 1994.12.11)
양심은 최고의 이상을 바라고 몸뚱이도 최고의 욕망을 갖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생각해도 남자나 여자나 무엇을 바라느냐 하면 이 세계의 왕이 되고, 여왕이 되겠다 이겁니다. 그게 하나님의 본래의 창조이상입니다. 횡적으로 무한대의 중심존재가 되고, 종적으로는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상의 최고의 존재가 있습니까? 그러면 여러분 여자들과 남자들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내적인 실체라는 것입니다. (272-277, 1995.10.08)
하나님이 바랐던 창조이상이 처음에는 한 알의 씨를 심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식입니다. 한 알의 씨를 심는다구요. 그렇게 심어지는 한 알의 씨가 절대적인 남성의 대표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여자가 퀸이고, 그러한 남자가 킹입니다. 그와 같은 킹과 퀸이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이 이상입니다. 그렇게 연결되는 데 하나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타락 세계에는 그러한 내용의 이상적인 공식 기반이 없습니다. (271-328, 1995.09.03)
사랑은 일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부자지일체․부부일체․형제일체라는 말은 사랑을 떠나서는 없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몸은 하나님의 실체입니다. 이게 하나될 때는 종적인 기준을 찾아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 한 점에 모이는 것입니다. 종적 기준이 먼저 연결되는 것입니다. 종은 인력에 의해서 빨려 내려오는 것입니다. 횡보다 빠르게 내려옵니다. 자연히 와서 종적 기준이 딱 중심이 되어서 이들이 하나되고 돌게 된다면 이 전체가 하나를 중심삼고 구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은 핵이 되고 아담과 해와는 부체가 돼 가지고 사랑의 하나의 구형체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아들딸이 완성한 사랑의 실체입니다. 그 자리가 하늘나라 가정의 사랑이상의 완성체입니다. 그 자리가 남자 여자가 이상하던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써 근원적 핵심점을 폭파 결실시킨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262-189, 1994.07.23)
평화의 세계에 근원이 되는 것은 뭐냐?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방향일치, 목적일치를 이루는 데서 그것이 가능했다, 이렇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이건 중요한 물음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뭐라고 그래요? 첫째는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 그러면 창조이상 완성이 뭐냐?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사위기대 완성이 뭐냐? 이상적 가정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그 이상가정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261-289, 1994.07.24)
하나님의 창조이상으로 볼 때, 참된 남성 참된 여성을 그려 가지고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을 연결시켜서 그것이 안착된 자리에서부터 가정이 출발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생명이, 하나님의 혈통이 종적으로 내려와서 하늘과 땅이 하나되고 땅에서 정착해 가지고 횡적으로 확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상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이 있게 되면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아서 종족이 되고, 민족이 되고, 사방성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259-192, 1994.04.10)
하나님의 창조이상은 부모 이상을 창조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부모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중심 존재도 부모이므로 부모님이 왕이 되는 것입니다. 땅 위의 부모로부터 왕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땅 위의 지상천국, 천상세계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왕권과 지상의 왕권은 안팎입니다.
우리 사람에 있어서는 마음과 몸의 관계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은 하나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창조이상, 모든 천지의 목적은 부모를 중심삼은 가정 형성이라는 것입니다. 트루 맨(true man;참남성)과 트루 우먼(true women;참여성), 트루 커플(true couple;참부부), 트루 칠드런(true children;참자녀), 이 셋이 하나되어서 하나의 가정 단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식과 같은 것입니다. 절대 떼놓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것은 아무리 센 힘을 가하더라도 갈라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하나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265-288, 1994.11.27)
섭리사의 주류가 되는 것은 창조이상입니다. 그래,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부 다 말하지만 그 내용을 누구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내가 아는 유명한 신학자한테 이런 걸 물어 보니까, 아이구,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신학자들이 하나님의 뜻에 대한 정의를 못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교파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정의를 못 내리니까 교파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표준 되는 결혼을 못 내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의 완성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마음이 두 갈래예요, 하나예요? 하나님이 절대적인만큼 하나님의 뜻도 절대적으로 하나라는 것이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그러면 창조이상의 완성, 이게 뭐냐? 그것은 사위기대의 완성입니다. 그러면 사위기대 완성은 뭐예요? 사랑 이상의 완성입니다. 사랑은 무슨 사랑입니까? 참사랑입니다. 그러면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247-116, 1993.05.01)
우리가 미래에 있어서 천상천국의 중심이 되고 지상천국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천상천국은 종적 기준이요, 지상천국은 횡적 기준인데,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통일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 대가족 편성을 모방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269-80, 1995.04.08)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은 인간을 무한가치자로 완성시킴으로써 하나님도 참사랑의 완성을 보아 영원한 이상애가 깃드는 창조이상세계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254-106, 1994.02.01)
하나님의 사랑 이상이라는 것은 혼자 완성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반드시 가정을 통해서, 부부의 결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내용을 지금까지 몰랐기 때문에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거짓부모로 말미암아 타락되어서 거짓된 후손들이 아직까지 천국에 못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세웠던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요 중간 단계에 머무는 것입니다. 예수님까지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왜 낙원에 갔느냐 하면, 결혼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모든 선조들도 전부 다 갈라지는 것입니다. 어디로 가느냐 하면, 아무리 사랑하는 부부가 영계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는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중간 천국과 같은 거기에 들어가서 자기의 심령 상태에 해당하는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 식구가 있으면 전부 다 갈라지는 것입니다. (272-289, 1995.10.13)
세계와 동화할 수 있는 핵자(核子), 모델케이스를 가정에서 완성시키려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상입니다. 그것은 부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부부가 휘어지게 되면 4대 심정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거기에서 완성된 것이 천국에 들어가게끔 되어 있는데,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가게 됩니다. 첫사랑의 귀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앎으로써 통일교회 가정은 얼마나 훌륭한 가정이 될까요? (257-216, 1994.03.15)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의 완성입니다. 창조이상의 완성은 사위기대 완성이고, 사위기대의 완성은 참사랑 이상의 완성입니다. 이것이 타락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 황족권 복귀를 해 가지고 그렇게 살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섭리사의 주류라는 것입니다. 창조섭리가 주류이지만 타락했으니 복귀섭리가 전부 주류가 된 것입니다. (247-143, 1993.05.01)
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
㉮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출발기지는 가정
아담가정은 하나님의 이상과 일치된 참사랑의 가정을 이루었어야 했습니다. 아담과 해와, 인간조상은 하나님의 무형의 성품을 실체적으로 완성하여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우주에 전해 주는 기대 속에 창조되었습니다. 아담과 해와와 그 자녀들은 온 인류가 따를 수 있는 근본 원리를 생활 속에서 확립했을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후손들은 마음과 몸을 하나로 완성하여 하나님과 하나된 개인, 부부가 하나된 가정, 또 자녀들과 더불어 하나된 가정을 이루어 자유와 평화와 행복과 희망이 온 지상에 가득한 안정된 기반을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 전형은 가정이나 국가에 머물지 않고 세계와 전우주에 퍼지는 것이 하나님의 이상이었습니다. 가정에서 이루어진 천국 모형이 국가 전체로 확대되고, 국가권의 천국이 전세계로 확대되고, 세계권의 천국이 전천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288-167, 1997.11.27)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심성과 인격은 가정에서부터 형성됩니다. 가정은 사랑과 인격 그리고 삶의 출발이요, 그 근본 바탕이 됩니다. 인생은 가정 기반 위에서 부모의 사랑에 의하여 태어나 아들딸의 자리로부터 부부의 자리, 부모의 자리, 조부모의 자리로 위상을 달리하는 사랑의 인격체로 완성하고, 결국 후손의 애정 속에서 하늘나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창조원리입니다. 가정을 통해서 역사와 나라가 생겨나고 이상세계가 시작됩니다. 이것이 없으면 개인의 존재 의미도 없고, 혈대의 전승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모든 가치와 이념, 그리고 제도와 체제를 우선하는 가장 귀한 인간의 사랑과 생명의 본거지가 됩니다. (288-167, 1997.11.27)
하나님을 환영해 모셔서 참부모와 더불어 영원히 가정을 중심삼고 지상에서 살므로 말미암아 지상 가정에서 지상천국․천상천국 가정으로, 전부 다 통일된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정에서 하나님이 살 수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살고 싶어하시는 에덴의 가정을 이뤄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 가정에서 못 살았으니 여러분 가정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됩니다. 여러분 일족이 종족적 메시아로서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여러분 나라가 하나님을 모셔야 됩니다. 여러분 세계가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되고, 하늘땅이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모시고 같이 살 수 있는 출발 기지가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은 지상천국․천상천국의 출발 기지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70-103, 1995.05.07)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이므로 참사랑과 연결되면 모두가 같은 몸이 됩니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한 살아있는 하나님이고 남편과 아내는 서로 다른 한쪽의 하나님이고, 아들딸은 또 하나의 작은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3대가 참사랑을 중심하고 이루어진 가정조직이 천국의 기반입니다. 그런 기반을 이루지 않고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가정이란 우주의 중심입니다. 가정 완성은 우주 완성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사랑하는 것과 같이 우주를 사랑하면 어디든지 무사통과입니다. 이럴 경우 하나님은 전체 우주의 부모로서 사랑의 복합적인 중심 자리에 계십니다. (298-306, 1999.01.17)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될 때 천태 만상으로 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간에 사랑을 하는 것도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을 본받아서 형은 동생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하며 일원화된 가정은 가정애가 꽃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또 사회애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더 나아가 민족을 사랑하는 민족애가 됩니다. 이와 같이 사랑하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것이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28-170, 1970.01.11)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무얼 해 주려고 했느냐? 하나님이 축복으로 결혼식을 해줘 가지고 아들딸을 낳게 해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가정을 편성하여, 이것을 번식시켜 종족과 민족을 편성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더 넓혀지면 그 세계는 무슨 주의 세계예요? 하나님주의 세계인 동시에 아담주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 이념이 있다면 이는 아담주의 이념이요, 거기에 우주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우주관이요, 천주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천주관이요, 생활관이 있다면 아담주의 생활관이라는 것입니다. 오색인종이 알록달록하고 그런 것은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건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 것이니 수많은 민족의 피부 색깔이 다른 건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수많은 민족의 언어가 달라졌을까요? 인류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은 분립시켰다 이겁니다. (156-202, 1966.05.25)
가정이라는 것은 세계를 축소시킨 횡적인 기반입니다. 여기서부터 국가와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이 무엇이냐? 가정은 세계의 횡적인 축소형으로 절대적인 중심 앞에 상대적인 기준입니다. 그러면 나는 무엇이냐? 절대적인 중심이 머무를 수 있는 발판입니다. (26-258, 1969.11.09)
형제를 통해서 국민이 형성되고 인류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형제는 전후를 표시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살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납작하게 있다가 살이 붙은 것입니다. 거기에서 원형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라운드(round;원형의 것)를 만드는 것이 형제요, 국민입니다. 형제가 확장되어서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애라는 것은 세계애와 통하는 것입니다. 많은 형제들이 자라는 가정은 세계의 인류를 품고 이상적인 천국,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드는 모델과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는 여기에서 확장되는 것입니다. (235-268, 1992.10.11)
가정이 어떤 가정이냐? 하나님은 할아버지의 자리입니다. 아담은 현재의 가정을 대표해 나오는 것이고, 아들딸은 미래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상징이요, 어머니 아버지는 현재의 상징이요, 아들딸은 미래의 상징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의 이념을 중심삼고 한 가정에서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이 벌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 심정이 완성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땅 위의 표면에 나와 가지고, 가정에서 할아버지의 자리에 서서 그 가정을 치리하여 천상천국과 지상천국이 하나되어서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식된 자녀들은 두 나라의 상속자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236-259, 1992.11.08)
가정은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모델입니다. 거기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부부, 아기까지 4대 계열이 있습니다. 요것을 확장하면, 세계 각 나라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기 부부, 아기와 같은 4대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은 가정을, 가정은 종족을, 종족은 민족을, 민족은 국가를,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더 큰 것을 위해서 희생하는 이 원칙을 중심삼고 외국에 나갔을 때 자기 가정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기 부부, 아들딸 이상, 세계 국가 앞에서는 자기 나라의 백성 이상 높이면 천국의 본궁과 일치된 자리에서 완성해 가지고 천국 나라의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252-265, 1994.01.01)
지상천국, 천상천국 백성을 사랑해야 됩니다. 이게 형제입니다. 3사랑이 거기서부터 되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사랑할 수 있는 이런 하나의 모델이 하늘나라의 축입니다. 이상적 천국 건설의 하나의 축입니다. 지상 축입니다. 천상 축이 되어 가지고 지상의 나라, 천상의 나라가 교체되어 하늘나라를 키워 나간다면 하늘은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왜 지었느냐 하면 종횡의 이상 구성을 바라고 지은 것입니다. 자녀를 왜 필요로 했느냐 하면 횡적인 전후를 중심삼고 구형을 이루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219-168, 1991.08.29)
하나님을 중심삼고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통일되고 종적으로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지었기 때문에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사랑으로 하나되고, 하나님의 본연적인 이상을 중심삼은 주체와 대상이 사랑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 우주, 창조 세계는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의 대응적인 주체가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243-323, 1993.01.28)
인간 완성은 참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 마음이 영원히 하나되고, 그런 남자 여자로서 영원한 부부의 사랑을 이룬 그 부모가 참된 부모 입장이고, 그런 부모를 중심삼은 역사는 선조로부터 천년만년 변함없이 계속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종적으로 해 가지고 횡적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 세계는 지상천국 천상천국이 됩니다. 거기에서 천지합덕(天地合德)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207-58, 1990.10.28)
통일교회의 원리가 놀라운 것이 뭐냐? 지금까지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어떻게 하나되어야 하는가 하는 이론적인 근거를 몰랐습니다. 그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적인 아담의 인격을 대신하고, 아담은 하나님의 외적인 인격의 대표자라는 것입니다. 이 둘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은 아담과 더불어 출발하는데, 하나는 종적인 출발이요, 하나는 횡적인 출발입니다. 이론이 딱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일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이론적 설파가 가능합니다. 지금가지의 기성교회 신학을 가지고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들은 창조주는 신성한 것이고, 피조물은 속된 것으로 본다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이론을 어떻게 세울 것입니까? 대번에 문제가 됩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분이냐? 아닙니다. 하나님도 마음대로 못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마음대로 못 합니다. (226-169, 1992.02.04)
가정은 모든 인류의 남자 여자를 축소한 것입니다. 인류 하게 되면 남자 여자입니다. 가정은 모든 걸 확대할 수 있는 씨입니다. 씨에서부터 번식해 가정, 가정이 많아 가지고 가정들이 연합하여 수가 확대됨에 따라서 종족이 되고, 민족이 되고, 국가․세계․천주까지 확대되어 들어가는 것입니다. (273-48, 1995.10.21)
가정이 기관차입니다. 그래서 터널을 지나고 목적지에 달려가게 되면 꽁무니에 달렸던 여러분 나라와 세계는 자동적으로 천국에 도착되는 것입니다. (269-291, 1995.05.01)
㉯ 천국 창건은 축복가정의 임무
가정맹세 제1절은 환경복귀입니다. 잃어버린 모든 것을 탕감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출가를 요구하고 독신생활을 요구했지만, 통일교회에서 처음으로 환고향을 명령한 것입니다. 환국이라고 말입니다. 세계적으로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종교계에 이 이상의 행복은 없습니다. 말뿐이 아닙니다. (269-105, 1995.04.09)
본향 땅을 찾아, 그 다음에 뭐예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쫓겨났으니 다 잃어버렸지요? 찾아 가지고 뭘 한다구요?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어야 됩니다. 내가 창조를 해야 됩니다. 잃어버렸으니 전부 다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도둑 맞았으니 다시 찾아 만들어 놓으라는 것입니다. 천년만년 가더라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환고향을 말한 것입니다. 이건 종교계에 없는 놀음입니다. (288-323, 1998.01.01)
지상천국, 천상천국을 아담과 해와가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리가 찾지 않으면 하나님도 못 찾습니다. 악마는 더더욱이나 파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 천상천국은 우리가 찾아야 됩니다. '본향 땅을 찾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종교세계에서는 지금까지 출가를 명령하고 독신생활을 명령했지만 그 반대입니다. 환고향입니다. 고향에 돌아가라는 이 말은 종교세계 역사에 없는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한 번밖에 없는 희소식 중의 희소식입니다. (264-187, 1994.10.09)
가정맹세가 나왔다는 것을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고, 참부모가 얼마나 좋아하고, 가정들이 얼마나 좋아할 것이냐? '본향 땅을 찾아!' 이 지구성이 본향 땅입니다. 본향 땅에서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사랑을 통해서. 본향에 돌아갈 수 있는 사랑길을 다 따라 온 것입니다. 타락한 사람들의 본연의 사랑을 찾아 가지고 재창건하는 것입니다. (297-209, 1998.11.20)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 하나되어 거기에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치된 가정생활을 하다가 지상에 살던 사람이 천국 가정으로 이동해 넘어가는 것입니다. 개인구원시대가 아닙니다. 기독교를 보면 뭐 개인구원이라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가정구원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타락이 가정에서 됐기 때문에 복귀도 가정에서 해야 됩니다. 그런 때가 왔습니다. 지상에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없었습니다. 비로소 가정이 새로이 정착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260-304, 1994.05.19)
가정맹세를 할 수 있는 것이 역사상에 얼마나 좋은 복음 중의 복음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은' 하고 우리 가정이 나옵니다.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본향땅을 중심삼고-자기 태어난 본향입니다. 고향 땅이 제일 귀한 것입니다-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입니다. 창조이상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창조이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드는 것이 창조이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창조이상을 타락으로 이루지 못했으니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향 땅을 중심삼고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260-188, 1994.05.08)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내가 만들어야 됩니다.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우리 가정이 만들어야 됩니다. 본향 땅은 가정을 중심한 본향 땅입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고향에 돌아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가정이 있으면 고향 땅으로 돌아가서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제 고향만 찾으면 자연히 나라․세계 전부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지상천국․천상천국이 자연히 이뤄지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260-156, 1994.05.02)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여기에 창건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왜 창건이라 하게 되었느냐 하면 이것은 우리가 다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냥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들어야 됩니다. 재창조해야 됩니다. 지상지옥이 돼 있고 천상지옥이 돼 있으니 만큼 이것을 우리가 다시 재창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향 땅을 찾아서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을 창건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개인에서 지상천국․천상천국이 되는 것이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만들어야 되니 가정맹세입니다. 이거 못 만들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우리가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260-304, 1994.05.19)
'가정맹세'의 제1은 환고향입니다. 고향 땅의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향땅을 찾아 본연의 창조이상인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이라고 했던 겁니다. 거기서 잃어버렸지요? 창조는 누가 해요? 우리가 해야 됩니다. 내가 해야 됩니다. 가정이 못 했으니 아담가정이 해야 됩니다. 그 기반을 선생님이 다 닦아 줬습니다. 반대 안 받으면 지금 그런 말씀을 가지고, 그런 내용을 가지고 어디 가든지 패권을 쥘 수 있는 능력은 자동적입니다. 어디 가서 입을 열어 말하라구요. 동네방네 자는 사람들을 깨워 가지고 모이라고 그러는데 안 모이면 홍두깨로 찜질을 해서라도, 강제로라도 끌어 모아 가지고 30분, 한 시간, 두 시간 해대는 것입니다. 나쁜 말이거든 반대해라 이겁니다. 그러면 고맙게 생각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절대 권한을 가지고 일방통행으로 냅다 밀더라도 부작용이 없는 환경 여건이 짜여져 들어왔는데, 이것을 눈으로 직시하면서 행동하지 못하면 바보 천치입니다. 그 따위 것들은 거지 새끼들한테 빼앗겨 버리는 것입니다. 종 새끼가 되는 것입니다. (283-75, 1997.04.08)
우리의 일편단심은 무엇이냐? 잃어버린 본향 땅을 찾고, 본향 조국을 창건하자는 것입니다. 오늘날 재건이라는 얘기를 하지요? 재건은 있는 것을 뜯어 가지고 다시 하는 것이 재건입니다. 통일교회 패들은 재건이 아니라 창건하자 이겁니다. 이건 재료도 없고 주먹밖에 없습니다. 본향 땅이 있습니까? 본향 나라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없으니 창건입니다. 창건인데 무얼 재료로 하느냐? 여러분 주먹이 재료고, 여러분 몸뚱이가 재료고, 여러분 뼈다귀가 재료입니다. 이 몸뚱이를 움직이고 뼈다귀를 갈고 모든 피살을 뿌리게 될 때는 세계의 금은보화가 날아 들어올 것입니다. 그래서 재료를 구입하자는 것입니다. (155-53, 1964.10.06)
여러분이 가정맹세문을 가졌다고 하는 것은 고마운 것입니다. 타향에서 서글프게 나오던 종교권이 귀향하라고 하다니! 환향하라고 하다니!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다니! 잊을 수 없는 말입니다. (283-77, 1997.04.08)
㉰ 환고향과 종족적 메시아 사명 완수
개인적인 골고다를 넘고, 가정적인 골고다, 종족․민족․국가적인 골고다를 넘어 세계적인 골고다를 향하여 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우리를 앞에 세우고 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앞에 서서 지금까지 우리의 갈 길을 개척해 놓고 우리를 오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길을 가지 못하면 망합니다. 망해야 됩니다. 천번 만번 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아 이런 본향이 창건되는 날에는 세계 사람은 우리를 조국의 백성으로 모실 것입니다. 하늘이 소원하시는 그 동산을 향하여 우리는 오늘도 가고 있고, 그 동산을 향하여 내일도 갈 수 있는 준비를 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그러므로 힘과 정성을 다 바쳐 세상 무엇보다도 귀히 여기면서 이 길을 가야 할 것이 우리가 타고난 생애의 목적인 것을 여러분이 단단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155-53, 1964.10.06)
고향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전부 쫓겨났습니다. 쫓겨났으니까 복귀해 들어가야 합니다. 완성한 가정으로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본향 땅을 찾아 가지고 뭘 하자는 것이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천국․천상천국을 잃어버렸던 걸 내가 찾아 이루어야 됩니다. 본향 땅을 지금 사탄이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천국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이것을 해야 되느냐? 참부모가 이 일을 다 이루어 놓은 것을 상속해 주려고 합니다. 참부모가 와 가지고 아담가정이 잃어버린 것을 세계적 무대에 있어서 본향 땅을 찾아 복귀해 가지고 지상천국․천상천국을 완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습니다. 선생님이 세계적 기반을 닦았으니 여러분은 종족적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266-144, 1994.12.22)
왜 종족적 메시아로서 책임분담을 다해야 하는가? 첫째 이유는 여러분들의 부모를 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제1의 아담의 입장이고, 여러분은 제2의 아담의 입장에 있습니다. 부모를 복귀하여, 재창조하여 아담의 사명을 완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둘째 이유는, 여러분들은 고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고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분담을 다해야 하는 이유는 아담가정의 완성을 위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종족을 교육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트가든-126)
종족적 메시아가 없으면 가정기준을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여러분의 고향이 있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고향은 있지만 여러분들의 고향은 없습니다. 가정을 전부 다 복귀해 놓고 나면 앞으로 입적시대가 옵니다. 입적시대가 오게 되면 지파 편성이 벌어지고, 입적하는 순서가 계열이 되는 것입니다. 먼저 입적하는 사람들이 형님이 돼 가지고, 그들을 조상과 같이 모실 수 있는 새로운 체제가 됩니다. 전세계를 다 그렇게 만들어야 지상천국의 완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210-273, 1990.12.25)
통일교회 교단은 종족입니다. 내 피가 같이 동하는 것입니다. 내가 눈물 지으면 눈물 지어야 되고, 내가 기뻐하면 기뻐해야 되는 것입니다. 혈족입니다. 오색인종을 넘어서 문화배경이 다른 모든 국가 기준을 넘어서 벽을 허물고 하나로 뭉친, 새로운 하늘 나라의 창건을 위한 민족입니다. 이 민족이 거룩하게 될 때, 하늘나라의 창국이 현현하는 것이요, 그런 거룩한 창국의 민족으로서 살아갈 때, 창세계가 벌어지는 것이요, 그 세계 위에 천주적인 지상의 천국과 천상천국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본부교회-136)
지금 선생님이 여러분들한테 메시아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종족적 메시아! 그러면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메시아로서 무엇을 해야 되겠습니까?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 천주적 메시아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았다구요. 산과 같이 큰 보물을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이 메시아가 되기만 하면 보석산 같은 것이 연결되어 가지고 물이 흘러서 내려가는 것처럼 여러분들에게 전부 다 상속되는 것입니다. (벨베디아 수련소-247)
지상천국에 살던 사람이 천상세계에 들어가는 곳이 영원한 하늘나라의 천국이다 하는 것을 알고 여기에 어떻게 일체 되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딴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자기 중심삼고 이 모든 일들을 완성하고 해결지을 수 있는 최후의 종착점에 머물고 있음을 알고 이것을 어떻게 완성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 자체의 너와 나의 몸과 마음의 문제요, 가정의 남편과 아내에 있어서는 너와 나의 문제요, 부모를 중심삼고 자식이 있으면 너와 나의 상하 관계의 문제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가정 전체가 공통적으로 연결된 완성의 표제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어느 누구 하나 치우치게 되면 전부가 기울어지게 된다는 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298-53, 1999.01.01)
끝날이 왔다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 인간 앞에 본향 땅을 찾을 수 있는 때가 가까웠다는 말입니다. 본향 땅에서 살 수 있는 인류가 역사적인 조국을 창건할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건 이념을 갖고 오시는 예수님에게 만왕의 왕이라는 레테르를 붙여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왜 그런 것을 붙여 놓았어요?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 아니고 사실입니다. 동기가 없어 가지고는 결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그 결과의 내용을 추궁해 보면 반드시 동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동기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동기입니다. 다 하나님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155-32, 1964.10.06)
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오늘날 통일교회 청년 남녀들을 팔방으로 통할 수 있는 사람들로 만드는 것입니다. 나라가 급하게 될 때는 어느 분야를 갖다 맡기더라도 한번 막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농사나 짓고, 땅만 파고 이러면 아예 죽어 버리지 그거 뭘 하겠습니까? 땅을 팔망정 슬쩍 한번 갔다 오게 될 때는 동네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할 일을 해 놓고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한 10년 후나 20년 후에 알 때가 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습니다. 엉뚱한 일을 해 가지고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가자! 가자! 어서 가자! 본향 땅으로. 본향 땅으로 어서 가자! 하자! 하자! 어서 하자 전도를! 있는 힘 다해 싸움을 하자! 하자! 하자! 어서 하자! 합심하여 무엇을 하자? 참뜻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155-51, 1964.10.06)
우리는 오늘도 가야 되겠고 내일도 가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을 지도하는 선생님도 이 길을 오기 위해서 모듬매도 맞아 봤습니다. 감옥에도 여러 번 들어갔습니다. 선생님이 감옥생활을 한 것을 세게 되면 몇 해나 될 것 같아요? 감옥에도 들어가 봤으며, 매를 맞아 피를 토해 봤으며, 설움과 핍박 가운데서 별의별 부끄러움과 참상도 당해 봤습니다. 부모의 한도, 친척의 한도, 나라의 한도, 민족의 한도, 수많은 종교의 한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야 할 길이 그보다도 더 크고 그보다 더 귀한 줄 알았기 때문에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왔으니 내일 또 가야 되고, 내일 가면 모레 또 가야 되겠고, 금년에 갔으면 명년에도 또 가야 되겠고, 10년, 20년, 40평생을 걸어왔으면 또 생애 끝날 때까지 가야 할 본향 땅이 남아 있다 이겁니다. 그 본향 땅은 어떤 곳이냐? 가고 싶은 곳, 가서 만나고 싶은 곳, 만나서 살고 싶은 곳입니다. 그 길은 오늘 세상만사와 내 주위의 그 무엇보다도 귀한 걸 알고 그 무엇보다도 간절하기 때문에 이것을 다 버리고 가야 할 운명이 있으니,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가는 통일의 길이요, 스승이 걸어가는 길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생애 끝까지 아니 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155-53, 1964.10.06)
가정의 최후 종착점의 미화를, 예술적인 가정이상을 갖추어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님이 자기 가정에 왔다가 영원히 떠나고 싶지 않을 수 있는 이런 가정, 하나님도 역시 그럴 수 있는 가정을 이뤄야 되는 것입니다. 만민의 모든 책임자들, 지도자들, 더욱이 하늘나라의 참부모님의 직계 아들딸, 황족권이 있거든 그 어떤 황족권이든지 그 집에 가서 살고 싶어할 수 있는 모델적 가정을 이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현시대의 당면과제로서 하늘은 제시한다는 것을 알지어다! 성사할지어다! 책임진 중심자가 될지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원하는 지상천국, 영원한 가정 출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298-54, 199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