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참부모 선포
① 참부모 선포 배경
참부모를 왜 선포할 수 있느냐?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는 가인 아벨 형제입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두 아들과 마찬가지인데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두 아들이 싸우던 것을 화해시켜서 환영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비로소 부모의 특권을 가지고 한국 땅에 와서 참부모 선포를 거국적으로 한 것입니다.
이 소식은 전세계에 소문이 납니다. 레버런 문이 움직이는 것은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에서는 일일보고 하게 돼 있습니다. 소련도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참부모가 선포됐다는 것은 세계적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갖추어진 전부가 한국에서 접붙으려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뭐냐? 내 나라 통일을 빨리 해야 됩니다. 통일된 기반 위에 접붙으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돼 있습니다. (204-187, 1990.07.08)
② 참부모 선포의 기준
엄격히 말하면, 선생님의 고향이 여러분의 고향이 아닙니다. 가지와 순과 잎은 다 같지만, 가지가 있는 위치가 자기 고향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런 종족복귀 결정을 못 하면 여러분의 고향이 없는 것입니다.
고향이 없는 사람은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부모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부모복귀. 3대를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완성해야 됩니다.
책임분담 완성권,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이 일체화할 수 있는 기반을 누군가가 마련해서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너와 나와 이 피조세계가 사랑의 것이라는 선포식을 해야 할 것인데, 그걸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유권이 결정 안 돼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선포식을 해야 할 것이, 원리형 가짜 입장의 사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서 선포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 소유가 되어 버렸습니다. (213-123, 1991.01.16)
민주주의도 싸움을 합니다. 형제끼리 싸움하는 것과 같습니다. 형제끼리 싸움하는 것은 이웃 동네 사람들이 싸우는 것보다 더 무섭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가 동쪽이면 하나는 서쪽인데 동서의 자리가 안 맞으면 그 옆이 동쪽도 남쪽과 북쪽이, 서쪽도 남쪽과 북쪽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싸움하면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웃 사람끼리는 싸움해도 갈라지지 않습니다. 보따리 싸서 도망가지 않는다 이겁니다. 싸움 중에서 제일 요사스런 싸움이 형제끼리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형제주의 시대에 둘이 싸움하는 나라는 망하게 마련입니다. 대한민국도 싸움을 합니다. 형님이 누군지 모르고, 동생이 누군지 모릅니다. 왜 모르느냐 이겁니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모르는 후레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후레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버이가 나타나야만, 부모가 나타나야만 싸움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구세주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 시대는 싸움이 끝나지 않지만, 부모주의 시대에 와서는 싸움이 끝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참부모를 발표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도 참부모고 아담과 해와도 참부모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참부모고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참부모입니다. 종횡이 일치된 참부모인데, 그것을 보게 되면 동서남북이 다 같습니다. 위를 아래 갖다 놓고 아래를 위에 갖다 놓고 서쪽을 동쪽, 동쪽을 서쪽, 어디 갖다 놓더라도 다 맞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미국을 위하는 입장이 돼 가지고는 세계를 돌이키지 못합니다. 전환시키지 못합니다. 공산주의도 공산주의를 위주해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위한 공산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세계도 찬양하는 공산주의가 되고, 공산주의 자체도 찬양하는 공산주의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다 좋소!' 할 수 있는 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무슨 주의냐? 형제끼리 싸우던 패들이 싸움을 그만두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가 나타나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요사스러운 싸움판이 벌어진 잘못된 이 세상에 선생님이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참부모를 세계적으로 선포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참부모, 가정적 참부모, 종족적 참부모, 민족적 참부모, 국가적 참부모, 세계적 참부모, 천주적 참부모?하나님과 인간을 중심삼고 하나님도 참부모, 참부모 자신도 참부모라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됩니다. 그런 말을 발표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것입니다. (202-165, 1990.05.20)
참부모를 선포할 때 세계 인류의 3분의 1은 거느리고 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3분의 2는 조건을 걸어 놓고 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나에게 걸렸지, 미국도 나에게 걸렸지, 중국도 나에게 걸렸습니다. 다 선생님한테 걸렸습니다.
부모의 시대가 오면 싸움은 끝납니다. 80이 되고 100살 난 형제끼리도, 90살 난 형제끼리 싸우다가도 어머니 아버지가 오면 뛰어 나가야 됩니까, 싸움을 계속해야 됩니까? 천년만년 기다리던 부모가 온다는데 어떻게 뛰어나가야 되겠습니까?
문총재는 사랑을 통해서 점령했습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 아니라 남을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202-170, 1990.05.20)
③ 참부모 선포 장소
여러분은 문총재가 왜 고생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내 나라를 위해서라면 선생님이 왜 고생합니까? 선생님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한국 풍속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위하고 하늘나라를 위하려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한국이 40년 동안 별의별 짓을 다했습니다. 나한테 죄가 많아요. 형제의 짐을 내가 지고, 부모와 사돈의 팔촌으로 인연된 모든 한국 백성의 짐을 내가 짊어지고, 다 갖춘 것을 이번에 와서 축복을 해 준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 선포를 한 것입니다.
참부모 선포를 어디서 했느냐? 모스크바에서부터 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부터 했습니다. 고맙게 생각해야 됩니다. (204-187, 1990.07.08)
④ 참부모 선포 후 나타나는 현상
㉮ 팔정식 발표로 급변해지는 오늘의 세계
여러분은 팔정식(八定式)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 내용이 뭔지 압니까?
1989년 8월 31일, 알래스카 코디악에서 팔정식을 선포했습니다. 그때는 여러분 자신도 그 내용을 믿지 못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제부터 세계가 급변해 들어간다는 말을 했을 때에도 '뭐, 또 그럴까' 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 다음 9월에는 부모주의를 선포했습니다, 부모주의. 이것을 맨 나중에 세계적인 정상에서 선포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주의가 이 땅 위에 나타났으면, 사탄도 없고 오늘날과 같은 죄악세계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는 후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그 이후 1989년 11월 9일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그 다음 1990년 4월에 선생님이 모스크바 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공산주의의 수뇌부로부터 천재적인 똑똑한 2세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180도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소련의 최고 수뇌부와 똑똑한 2세들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180도 돌아서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소련에서 영어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 3천 명을 뽑아다가 교육을 다 완료했습니다. 고르바초프가 공산주의를 포기한다는 선언까지 했습니다. 거기서 끝난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서 단 하나의 소망이 무엇이겠느냐? 앞으로 그 체제를 이끌고 갈 수 있는 이념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누구나 다 하나님주의밖에 없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인간들이 끌고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 주의를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에 귀착하는 것입니다. (218-157, 1991.07.28)
㉯ 악마의 세력은 사망권으로 진입
지금까지 장자가 악마가 돼 있었습니다.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영인들이 지상의 아들적 자리에 있는 것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영통하는 사람들이 전부 지상 사람들을 이용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장자권?부모권?왕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뒤집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간 급살 맞습니다. 두고 보라는 겁니다.
장자권이 복귀됐기 때문에, 땅에서 아담이 완성됐기 때문에 영계의 천사장을 명령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입니다. 문총재를 중심삼고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를 했으므로 전세계에 참부모를 발표한 것입니다. 악한 부모가 출현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악마의 세계가 됐으니,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세력권은 공산권이고 뭣이고 다 물러간다 이겁니다.
악한 면으로 보자면 대한민국이 지금 제일입니다. 남자도 인신매매하고 여자도 인신매매합니다. 아이들은 물론입니다. 세계적 정상의 자리, 제일 악한 자리로 왔습니다. 이걸 누구로 말미암아 청산짓느냐? 현정권이 아닙니다. 선생님 손으로 청산되는 것입니다. 참부모의 손을 통해 전부 청산되는 것입니다. 힘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닙니다. 교육을 통해 깨끗이 정비하는 것입니다. (210-246, 1990.12.23)
㉰ 통일의 운세권 도래
무엇을 중심삼고 정착하느냐? 아담과 해와,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정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적 사랑과 참부모의 횡적 사랑을 중심삼고 여기서 정착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비로소 본연의 참부모를 중심삼은 참자녀의 혈연적 인연이 생겨나서 개인, 가정, 종족이 횡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종족편성 민족편성이 돼 나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을 찾기 위해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워 가지고 다 이겼습니다. 사탄세계의 핍박을 받으면서 이렇게 쭉 나왔습니다. 선생님이 개인으로 가게 되면 사탄세계의 개인이 전부 반대했습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가면 사탄세계의 가정 전부가 반대했습니다.
통일교회 종족편성을 할 때도 전부, 민족편성 할 때도 전부 반대한 것입니다. 조건적 기준에서 전부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승리하게 되니, 미국이 굴복하고, 소련이 망해 떨어지게 됐으니 공격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 싸움터에서 승리해서 돌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꼭대기를 못 넘어가는 것입니다. 돌아 들어오는데, 어디로 돌아오느냐? 사탄세계의 패권을 쥐고 환고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한 땅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좌우가 다 무너지니까 누가 득세하느냐? 하늘편이 득세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공산세계가 완전히 무너진 입장에 서고 사탄은 이제부터 급추락하는 것입니다. 올라간 각도로 내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급추락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이 길은 사탄이 갈 길이 아닙니다. 참부모가 갈 길입니다. 사탄세계에서 이겨 가지고 넘어가서 평지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이 점령할 것이 아니고 참부모가 만민을 데리고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전부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세상이 물질 만능시대라고는 하나, 정신에 있어서는 영(零)의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중심삼고 물질을 끌고 내려가야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입니다. 지금 학교도 기술교육은 하지만 인격교육을 안 합니다. 신이고 인간이고 없다 그 말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지탱해서 이 길을 내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길을 출발해서 하나의 순환 법도로서 이걸 갖다 대야 하는 것입니다. 환고향해서 남북통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좌우, 민주와 공산세계로 갈라진 것을 대표한 제물입니다. 또, 우리의 몸과 마음이 갈라져 있고 가정이 갈라져 있습니다. 전부 두 패입니다. 싸우는 패입니다. 이게 종적인 입장에서 상하로 맞추지 못하고 전후로 갈라져 싸우는 패가 돼 있습니다. 상원 하원은 수직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수직을 세워 놓아야 됩니다. (202-270, 1990.05.25)
통일교회는 민주와 공산을 통일할 수 있는 곳이요, 모든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종교와 세상도 통일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늘땅을 통일해야 하는 천리의 대도 앞에 책임을 지고 왔는데 전부 두들겨 팼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개인, 가정, 종족, 민족?이렇게 점점 올라가면 이것은 내려가야 합니다. 포화상태가 되어서 힘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큰 나라도 2세, 3세에 대한 자신을 갖는 나라가 없고, 2세, 3세에 소망을 둘 수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지금 전부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때가 왔습니다.
선생님이 소련에까지 갔다 오고 이럼으로 말미암아 공산세계가 끝장이 났습니다. 우리를 지금까지 세상에서는 우습게 알았습니다. 저절로 흘러가고 꺼져 갈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안 됩니다. 자기들이 득세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될 것 같지만 그렇게 안 됩니다. 대한민국도 엉망진창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누가 해도 안 됩니다. 전부 포화상태에서 까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기를 뚫고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걸 뚫고 올라올 수 있는 본연의 기준이 뭐냐? 참부모의 사상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가정적 참부모고 종족적 참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 가정이지만 참부모의 조상입니다. 국가가 형성되면 국가의 조상이 누구냐? 참부모입니다. 가정의 조상이 누구냐? 참부모입니다. 세계의 조상이 누구냐? 참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이 땅 위에 현현함으로써 하늘나라의 가정이 편성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전체가 참부모의 소속으로 편성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승리해 나간다는 것이 뭐냐? 참부모권 하에 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이것을 백방으로 포위해서 크지 못하게 두들겨 패는 것입니다.
그러나 43년 동안 이 싸움을 다 끝내고, 미국에서 우리가 승리한 것입니다. 가인 아벨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미국이 국가적인 입장에서 선생님 앞에 가인이 됩니다. 이 가인을 싸워서 이긴 것입니다.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인과 아벨, 민주와 공산, 좌익과 우익이 다 포화상태가 돼 있는데 거기에 두익이 서는 것입니다.
두익사상이 뭐냐 하면 완성한 아담주의입니다.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완성한 아담이 못 되었기 때문에 아담을 키워 내기 위해 사탄편 아들, 하늘편 아들을 키워 나간 것입니다. 그래서 좌우가 서로 주인 되겠다고 싸운 것입니다. 그런 역사입니다.
두익사상이라는 것은 뭐냐? 완성한 아담주의입니다. 아담주의, 두익사상은 무엇을 중심한 사상이냐? 원리로 보면 간접주관권 직접주관권이 통일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아담이 책임분담함으로 말미암아 간접주관권 직접주관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어디서 하나되느냐? 10단계를 넘어서면서입니다.
그러면 10이 뭐냐? 수평선입니다. 10이 비로소 수평선이 되는 것입니다. 9만 해도 수평선이 안 됩니다. 10수에 올라가서 수평선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과 땅, 마음과 몸이 수평선상에서 완전히 정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한 정착입니다. (202-270, 1990.05.25)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참부모를 발표해야 됩니다. 참부모를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하기 위해 세 단체가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승공연합, 국민연합이 그것입니다. 국민연합은 남북통일을 위해 세운 것입니다. 승공연합을 세운 것은 공산세계를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공산세계를 방어해야 남북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세운 것은 정신적인 것을 위해서입니다. 자리잡지 못한 양심을 자리잡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은 자리잡지 못하게 통일교회를 패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다 넘어서서 환고향해 가지고 참부모를 선포한 것입니다. 참부모를 선포하는 데는 통일그룹을 통해서 선포하고, 그 다음엔 관계되어 있는 사람, 친척을 중심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는 이미 선포됐지요? 여기에 관계돼 있는 통일그룹에 선포한 것입니다. 이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됩니다. 이걸 타고 나라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나라에 선포하면 가인 입장에서 반대하던 것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이제 그 선포가 끝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참부모를 선포하는 날이 세상이 끝나는 날이라고 다 계시를 받습니다. 그게 뭐냐? 세상이 악한 부모로부터 시작했으니 악한 부모의 모든 인연이 전부 굴복하고 참부모의 출발이 벌어지면 새 세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씨름판에서 챔피언하고 도전자하고 싸울 때에는 넘어지기 전까지는 챔피언이 챔피언입니다. '꽝!' 하고 넘어진 다음에는 땅구덩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202-273, 1990.05.25)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참부모를 선포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습니다. 만일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가 참부모가 되었더라면 거기엔 악마도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조들은 먼저 가 있는 천사장 자리에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 뒤에 와 있습니다. 선생님이 선포식을 했기 때문에 다 영계에서 협조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자신을 갖고 선생님의 말만 믿고 행동하면 별의별 일이 벌어집니다. 요전에 시 군 구 참부모 환영대회 할 때도 교역장 여러분들이 마음 먹는 그릇대로 찬다고 그랬습니다. 그때 지부장들에게 3천명 대회 하자니까 다들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믿어라! 선생님 말을 믿고 실천해라!' 그대로 하니까 됐습니다. (203-242, 1990.06.26)
㉱ 장래에는 싸움이 없다
한국인은 지금까지 외국을 침략한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한국인은 인정이, 인류애가 깊은 민족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어느 누구보다도 희생했기 때문에 한국 민족은 하나님의 심정권에 가깝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것, 인류 타락세계에서 가장 높고 귀중한 것은 참부모이고, 장자권입니다. 그 다음에 부모권이고, 그 다음에 왕권입니다. 이건 고유의 권한입니다.
한국의 역사는 하늘의 왕권을 상속하는 장남의 권위를 남기기 위하여 하나님이 방문해 온 역사입니다. 일본도 그렇습니다. 끝날에 천황을 잇는 것은 장자권입니다. 장자는 참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본연의 인류의 장자는 아담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자권은 반드시 참부모를 맞이해야 하고, 장자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참부모의 입장에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러시아에서 돌아와 참부모 선포를 했습니다, 참부모 선포. 장자권을 복귀한 다음 세계적으로 참부모가 서야 됩니다. 참부모가 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환경적으로 넓혀 나가는 데 있어서 종족 왕권, 국가 왕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의 국가적 기준이 있으면 참왕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남북이 통일될 때 참왕권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전래의 왕권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왕권이 생겨난 경우의 나라라는 것은 주권?영토?국민, 3대 국가 구성의 요소가 모두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주권, 국토, 국민, 그것이 없으면 왕권이 서지 않습니다. 지금 선생님은 세계적인 국민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왕권은 있지만 국민과 국토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북통일을 한 국민은 통일교회에 맞춰 천지 국민으로서 왕권을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장래는 싸움이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싸움은 자기를 중심으로 한 쓸모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그것은 서로 빼앗기 위한 싸움이었지만, 통일세계는 하나님의 왕권이 세워져서 위하여 사는 세계이기 때문에 전쟁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서로 빼앗을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주려고 하니까 도망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마을에 살게 되면 그냥 통과입니다. 하숙 같은 것은 마을에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침, 점심, 그리고 저녁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거기서 자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앞으로 삼권분립(三權分立)이라는 것도 없어집니다. 법률도 뭣도 다 없어집니다. 사랑의 자치권이 완전히 이루어지면, 법률이 자동적으로 완성됩니다. 위하는 사랑, 그것을 이룩한 곳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상하가 하나가 되고, 전후 좌우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224-171, 1991.11.24)
⑤ 참부모 선포는 놀라운 사실
선생님은 좌익 우익을 수습했습니다. 이 길을 걸어 나오기까지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두익사상을 중심한 하나님주의가 학교로부터 모든 지도층의 인정을 받아서 그것을 공인할 수 있는 판도를 엮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련 정부, 미국 정부가 이제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살게 되면 미국도 살고, 공산당도 산다고 할 수 있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모스크바에 들어갈 때에,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은 한눈으로 보았지만, 레버런 문이 공산당을 소화했으면 했지 공산당에게 소화당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미국의 정책 방향에서 6개월 이내에 갈 길을 가르쳐 준 사람이 나입니다. 군사력을 삭감하자는 소련 정책을 미국이 염려하여 주저하고 있는 판국을 전부 다 교육시킴으로 말미암아 그 모든 고개를 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돌아서니까, 돌아서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세계로 다시 환고향하여 나라를 넘어 다시 고향으로 가야 됩니다. 아담과 해와 가정에서부터 타락의 조상이 시작됐으니 이 탈을 벗겨야 됩니다. 3대 시대에 3대 조상의 허물을 벗겨야 됩니다.
아담이 타락했습니다. 악마가 인류의 참조상을 죽여 버렸습니다. 1대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 다음엔 제2차 참부모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메시아입니다. 구세주로서 온 이 메시아를 인류 백성들이, 자기 아들딸들이, 사람이 잡아죽였습니다. 참부모를 잡아죽였으니 나라의 그 죄가 얼마나 큽니까?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2천 년 동안 유리고객(流離孤客)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역사적 배후를 더듬어 보면, 수많은 사람이 칼에 찔리고 말굽에 차이고 원한과 저주의 이슬로 사라져 갔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근근이 2천 년 역사가 지나 비로소 미국의 후원 아래 독립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악마가 우리의 부모를 죽여 버렸고, 악마의 아들딸들이 제2차 참부모를 죽여 버렸고, 제3차로 오는 참부모를 온 세계의 악마가 모든 사상과 모든 체제를 동원해 죽이려 했습니다. 그러나 죽지 않고 천신만고 끝에 살아 남아서 이제는 부모의 도리를, 참부모를 지상에 선포할 수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이 얼마나 하늘이 소원했던 사실입니까?
⑥ 참부모 선포 후 우리의 처신 방향
선생님이 고르바초프에게 레닌의 동상과 마르크의 동상도 철거하라고 했습니다. 공산당 역사에 그런 말을 한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습니다. 소련 공산당 간부들은 모두 '우리 앞에서 하나님주의를 말해? 어떻게 저렇게 오만하게 말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와글와글 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선생님을 미워하더라도 지금 공산세계는 그와 같이 된 것입니다. 그들이 세계에서 제일 무서워하던 존재가 그들의 유일한 희망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다른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 말을 듣고 따라와.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어!' 하고 선생님이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지금까지 소련에 대해서 그렇게 선포하고 싶었는데, 훌륭한 내 아들이로구나!' 하시면서 레버런 문을 내려다보시고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셨겠습니까! '내가 너를 온 인류 위에 세우고 싶다.' 하셨기 때문에 그 이후에 선생님이 상당히 유명해졌습니다.
미국 지도자가 '우!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하고, 유럽 지도자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하고, 공산세계가 '크렘린궁에서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어?' 했습니다. 하나님이 내려다보시고 '그거 재미있구나!' 했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확실하게 선포한 것입니다.
참부모에게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귀가 참부모를 찾고 싶어하고, 여러분의 코도 마찬가지고, 입도 마찬가지고,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왜? 참부모는 모든 것을 끌어당기는 강한 힘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걸 알았습니다. 모든 자연도 참부모를 원합니다.'참부모님, 제발 여기에 계속 계셔 주세요.' 합니다. 자연이 소리를 지릅니다.
모두가 참부모를 좋아합니다. 참부모라는 소리가 좋다는 것입니다. '나 참부모님 만났다.' '어디서?' '따라와 봐' 하면 모두가 따라오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게 참부모입니다. 참어머니?참남편?참아내?참자녀?참손자?참애국자가 거기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그게 가장 희망찬 복음입니다. 우리한테는 성경이 필요 없습니다. 성경의 목적이 참부모 하나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의 이름이 제일 귀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참부모의 무엇이 되고 싶으냐? 이게 문제입니다. 참부모를 나무로 생각하게 되면 여러분은 가지입니다. 이 가지는 어디에 꽂아도 잘 삽니다. 이 가지는 어디에 가든지 사랑만 있으면 밤에 꽂든, 낮에 꽂든, 겨울에 꽂든, 봄에 꽂든, 장마 때 꽂든 그것에 상관 없이 잘 산다는 것입니다. 왜?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202-351, 1990.05.27)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과 인류 그리고 사탄권에 속해 있는 모든 것을 해방하고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것이 참부모의 목적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부모의 심정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전진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원리관입니다.
또, 만물들도 그렇습니다. 구원받는 여러분을 보고 '만세!' 합니다. 여러분이 그런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됩니다. 어디에 가든지 만물이 환영하고 인류가 환영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본연의 세계에는 만물들의 참사랑의 소리로 가득차 있습니다. 참사랑의 세계에서는 모두가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상속하는 데는 모든 것을 상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든지 동참할 수 있는 동참권이 있습니다. 이 참사랑은 이 세 가지 권한을 갖습니다.
이 말은 내가 자동적으로 참사랑을 잡게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상속합니다. 하나님이 내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있는 데는 어디든지 다 동참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가 얼마나 행복해요! 어느 누구도 이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러한 놀라운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내 마음에 걱정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늘이 있을 수 없습니다. 대낮같이 환합니다. 이것이 통일교인들의 자랑거리입니다. (202-354, 1990.05.27)
그러니까 이제부터 통일교인이 가는 데는 사탄의 반대가 없습니다. 이제부터 외치는 대로 흡수되고, 외치는 대로 부활하고, 외치는 대로 생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왜 반대가 있었느냐? 올라오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좌익 우익이 다 없으니까 두익이 생겨났습니다. 두익이 더 높습니다. 더 높으니까 다 좋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종하고 주인주의입니다. 자유가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뭐냐 하면 형제주의입니다. 형제주의이기 때문에 자유입니다. 자기들끼리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싸움이 계속해서 벌어집니다. 서로 자기들이 잘났다고 싸우는 것입니다.
두익사상은 뭐냐 하면 부모주의입니다. 미국을 보면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이 싸우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싸웁니다. 왜 그렇습니까? 부모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모가 있어서 '이 자식아, 왜 싸워? 너희는 종이 아니야! 내 아들이야' 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흑인하고 백인하고 결혼하는 것을 부모가 제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효도하는 것보다 형제끼리 서로 부모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부모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게 되면 절대적으로 영원히 하나입니다. 거기서부터 선생님과 연결됩니다. 그렇게 연결되는 인연은 어느 누구도 끊을 수 없습니다. (202-356, 1990.05.27)
우리도 참부모의 노정을 걸을 것이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나'도 앞으로 뿌리를 내리고, 줄기가 되고, 가지를 뻗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이겁니다.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앞으로 참부모가 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사람들이냐 이겁니다. 문을 열고 나가서 '여기를 봐라. 여기에 등장하고 있는 이 사람이 얼마나 놀라운 주인이냐!' 하고 외쳐 보라는 겁니다. 기분이 좋다는 겁니다. 모든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서도 '당신은 메시아이신 예수와 같이 참사랑을 중심삼은 구세주다. 당신이 가는 곳마다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 선포를 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권한이 없어지고 종교를 중심삼고 투쟁하던 모든 탕감법도 없어집니다. 선한 영들이 천사세계와 맞먹기 때문에 타락 없는 세상이 되어 마음대로 지상 협조할 수 있는 때가 됩니다. 그 천사들이 여러분의 조상들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집니다. 병이 나서 죽기도 하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담대해져야 됩니다. 이 말은 주체적 소유권을 가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도 원하지 않는다. 내 앞에서 없어져!' 하면 없어집니다. 금방 내려갑니다.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이런 것은 안 원해!' 하면 즉시 없어집니다. 모든 주위에 그런 힘이 있습니다. 사랑의 중심이 나타나면 모든 것이 그쪽으로 향해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동쪽에서 아침 해가 떠오르면 산천초목의 모든 중심이 그 태양을 향합니다. 그것이 생명의 본질, 사랑의 본질입니다.
참부모는 우주적인 참사랑의 중심 기반입니다. 그래서 그런 참부모가 나타나면 아침에 모든 산천 초목이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듯이 모든 피조세계가 참부모를 향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잎이나 가지와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달리 통일교회에서도 선생님이 어디를 가면 식구들의 모든 신경이 자동적으로 선생님을 따라갑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목적이 참사랑이고 세계의 센터가 참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부모입니다. 거기서 모든 해방이 벌어집니다. 그런 자리에 서면 사방의 문들이 자동문같이 열리는 것입니다. 영계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서 참사랑의 주인이 가는 데는 문이 없습니다. 어디든지 자동으로 열립니다. 어디든지 환영입니다. 높은 사람들이 그 뒤에서 '어서 오십시오. 오랫동안 너무나 지루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환영합니다' 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니 얼마나 멋지냐 이겁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분명하게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참부모의 모든 것을 상속받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자동적으로 주인이 됩니다. 스승이 되고 참부모가 되는 겁니다. 다른 어느 누구도 여러분을 지도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스승, 주인과 부모가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가까운 장래에 그런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202-358, 1990.05.27)
지금까지는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마음이 지상의 사람의 마음과 수직으로 연결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참부모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연결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반대하지 않는 친척 환경은 가인권이 아닙니다. 하늘편에 선 아벨권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종교권 타파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태까지는 선민을 중심으로 종교권을 통해 영계와 육계가 주류적인 관계를 맺어 연결시켜 왔는데, 이제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가 완성한 것과 마찬가지로 되어서 종교권 권한이 없어졌기 때문에 가인 아벨 환경이 없어졌다 그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을 중심삼은 반대하지 않는 가정들은 하늘 편 아벨적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휘젓는 대로, 미는 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때가 그런 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를 알아야 합니다.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사탄 혈통적 부모는 다 끝장을 보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사탄세계와 싸워서 다 갖추어 올라와서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쓰러질 단계에 왔기 때문에 승리적 조건을 가지고 들어와서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는 끝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끝난다는 것은 무엇이냐? 사탄에게서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사탄세계의 문화권과 그 환경 내에서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사탄세계와 사탄생활권과 사탄의 혈통에서 해방받는 것입니다.
사탄에게서 해방되어 어디로 가느냐?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은 하나님을 모릅니다. 사탄이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인본주의도 하나님을 모릅니다. 지금 미국의 인본주의는 하나님을 추방한 인본주의가 됐습니다. 인본주의의 기준이 무엇이냐? 몸입니다. 몸은 몸인데 자기 중심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향락을 취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찾아가면 멸망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에서 해방되어야 되고 사탄의 생활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생활은 문화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활권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혈통에서 해방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사탄에게서 해방되면 어디로 돌아가느냐?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돌아가야 하는데 공산당도 하나님을 모르고 세속적 인본주의도 하나님에게 돌아갈 줄 모릅니다.
또, 생활은 어디서 하느냐? 자기 멋대로 동물같이 살게 안 되어 있습니다. 생활은 본래부터 참부모를 중심삼고 출발해야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은 세계적 이념권 내의 판도를 중심삼고 생활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믿지 않으면 천국 못 가는 것입니다. 지금은 접붙이지 못한 가지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02-275, 1990.05.25)
여러분은 지방에 나가서 참부모의 기반을 닦아야 하겠습니다. 참부모는 하늘의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참부모보다 먼저 참부모의 갈 길을 닦으시고, 참부모는 여러분이 갈 길을 닦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참부모를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시는 참부모보다 한 단계 앞서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섭리를 보게 될 때 복귀기대섭리시대, 복귀섭리시대, 복귀섭리완성시대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부모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반을 닦았습니다. 또, 참부모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가운데 이 기반을 닦았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후손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래서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기준도 넘어서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천주사적인 기준을 넘어가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들이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서면, 참부모는 세계적인 기준을 넘어서고, 하나님은 천주사적인 기준을 넘어서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을 위주해서 온 인류가 천주적인 기준을 넘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보면 여러분은 하나님보다 두 단계 떨어져 있습니다. 두 단계 떨어져 있는 여러분은 그래서 낙망하고 지치는 입장에 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길 앞에 나를 위해 참부모가 가시고, 그 참부모 앞에 하나님이 나를 위해 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수고와 참부모의 수고는 어떠한 것으로도, 죽음으로도 갚을 수 없는 수고입니다. 그런 빚을 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참부모가 상속받고 참부모의 뜻을 여러분이 상속받아서 그 전통적인 사상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 전통적인 사상은 무엇이냐? 인간이 원수 사탄의 혈통을 받아 태어났기 때문에 이 원수 사탄의 혈통을 제거한 후, 하나님을 중심하고 참부모를 중심한 혈통적인 복귀를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과 심정적으로 일치되어야 합니다.
심정적인 일치를 기반으로 해서 하늘의 혈통을 받아 하나님을 뿌리로 하는 나무의 하나의 가지가 되고 잎이 되고, 하나님의 대신 실체가 되어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을 지상에 세워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복귀의 역사가 추진되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13-296, 1964.04.12)
⑦ 참부모 선포 후 우리의 할 일
㉮ 선포 앞에 감사하자
참부모를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위하던 영계의 모든 선한 영과 사탄을 중심삼고 있던 악한 영이 딱 갈라지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중심삼으면 완성한 아담과 해와의 입장이 되는데 완성한 아담은 천사장이 언제나 보호하고 키워주고 협조하게 돼 있습니다.
완성한 아담권에 서면 협조뿐만 아니라 사랑이상에 의해서 실체적인 주인으로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명령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그런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끝입니다. 사탄세계의 거짓 부모의 사랑으로 시작한 모든 것이 끝이 나고, 새로운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은 새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거름삼아 새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발표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는 우리 통일교회를 무조건 반대하다가는 시름시름 하면서 전부 쓰러져 가는 것입니다. 진액이 끊어진 나무같이 시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대번에 벌레 밥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새 생명의 생활권을 중심삼고 나가는 것입니다. 새 생명의 기원은 새 사랑입니다. 새 사랑이 뭐냐? 참부모의 사랑입니다. 창조이상적 새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선생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무엇을 감사해야 하느냐? 사탄에게서 해방됐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에서 해방됐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무엇에서 해방됐느냐? 사탄의 생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 다음엔 사탄의 혈통에서 해방됐습니다. 생활에는 문화배경이 있고 습관성이 동반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사탄에게서 해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사탄의 생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생활이라는 것은 문화 배경에 따라 다릅니다. 영국은 영국 사람 문화를 중심삼고 살고, 미국은 미국 문화를 중심삼고 사는 것입니다. 전부 다릅니다. 생활환경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생활에서 해방돼야 합니다.
그 다음엔 뭐냐? 핏줄입니다. 3대 해방이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문화가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해방받으면 뭣 하느냐? 사탄에게서 해방받았으니 어디로 가느냐 하면, 하나님에게로 가는 것입니다. 사탄에게서 해방받으면, 거짓 부모와 인연되어 구속됐던 것이 해방됨으로 말미암아 자유스러운 부모의 심정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데는 사탄세계의 생활권 습관성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깨끗이 청산해야 합니다. (202-273, 1990.05.25)
'참부모' 하게 되면 종적 참부모인 하나님하고 횡적인 참부모인 참부모가 있는데, 이 둘이 하나된 사랑을 중심삼고 지음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의 자리, 사랑이 없는 곳에서 비로소 주체성을 지니니까 사랑을 찾고자 하면 영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존재의 기원을 무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하는 역설적 논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세계에서 해방된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생활입니다. 문화권이 배경이 되어 역사와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 문화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예요? 혈통입니다. 혈통은 사랑을 중심삼고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해방받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이 '나는 하나님의 혈통이다.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와 있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워서는 안 됩니다.
이제부터는 마음에게 물어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마음에까지 다 들어와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순이고 잎입니다. 참부모를 모시고 뿌리를 갖추었기 때문에 그런 작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공기 1기압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밀어 주고 있습니다. 그게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극을 모릅니다. 못 나가게 전부 보호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균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극을 모르지, 조금만 뜻 앞에 비양심적으로 행동하면 우주의 힘이 '이 녀석아!' 하고 들이친다는 것입니다. 그 힘이 얼마나 강한지 이렇게 가려 해도 몸이 휙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은 내 마음에 있고 부모님은 내 살에 들어와 있다고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은 그 십자에 들어와 앉아서 내 몸과 마음의 도수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3대 사탄권에서 해방을 받아야 합니다. 첫째는 종적인 대표 사탄에게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육적인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문화권, 생활전통입니다.
한국이면 한국민족 문화가 있고, 미국 문화, 별의별 오만가지 문화가 하나의 중심을 향해서 전부 뻗어 있는 것입니다. 멀수록 전부 잡동사니라는 것입니다. (202-278, 1990.05.25)
㉯ 실적 쌓기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미국 제일의 방송국인 엔비시(NBC), 시비에스(CBS), 에스비시(SBC)가 모두 문총재를 때려잡자고 별의별 악독한 짓을 다 하고, 신문이 두들겨 저들이 선전하기 전에 레버런 문이 벌써 다 알고 있으니 들어먹지를 않습니다. 신문에 내고 북을 치고 그랬지만, 춤 추는 사람이 없으니 북 치는 녀석도 기운이 빠져서 다 집어치우게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엔 우리가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언론사를 갖고 있으니 신문사로부터 들이대는 겁니다. 편집국의 책임자를 불러다가 내가 껍데기를 벗겨 놓았습니다.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실적이 문제입니다. 천하를 통일하는 것은 실력이 아니라 실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실력은 없더라도 실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실적은 천하의 힘을 버는 것입니다. 문총재에게는 어느 나라 대통령이 문제가 아닙니다. 일대의 실적, 비즈니스로서 나를 비교할 바가 없으니 무릎을 꿇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후대에 남기고 갈 수 있는 실적이 있어야 됩니다. 영계에 가려면 선물을 갖고 가야 됩니다. 시집가려면 시할아버지로부터 시작해서 그 일족에게 버선 한 켤레라도 갖다 줘야 며느리를 자랑하고 다 그러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면 조상들이 앞에 불러다 놓고 '너 우리 조상들 공을 통해서 통일교회에 들어갔는데 뭘 하고 왔어? 종족적 메시아 노릇 했어?' 하면서 조상들이 닦아세우는 것입니다. 자기가 행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조상 72대가 해방되는데, 안 닦아세울 것 같습니까? 정신을 똑바로 차리라는 겁니다.
사탄세계에 빼앗겨 잃어버린 하늘 백성들을 전부 하늘세계에 접붙여서 돌이켜 놔야 됩니다. 자기들이 노력해서 하늘 백성을 얼마나 찾아오느냐? 그 다음에 자기 아들딸을 연결시켜서 자기 혈족과 더불어, 복귀된 백성과 더불어 영원한 창조이상적 전통을, 사랑의 전통을 어떻게 만들어 놓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나라에 가서는 이것이 실마리가 되어서 자기의 영원한 생명의 권위, 생명의 위계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일족을 처리하여 120가정 이상 데리고 가야 됩니다. 그러니 부끄러움을 면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부끄러움뿐만이 아니라 발가벗고 쫓겨나는 것입니다.
이제는 세계에 선생님이 이미 다 선포했습니다. 세계의 선민권 시대는 지나가고 문총재를 환영할 시기에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이스라엘권에 들어가는 만민권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실적을 기준으로 삼아서 편성하는 겁니다. (213-139, 1991.01.06)
㉰ 참부모 환영대회 개최
대한민국 사람들이 요즘에 참부모 환영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왁싹왁싹 쑥덕쑥덕 공론이 전국에 파급됐습니다. '야! 참부모가 뭐야, 참부모?' 하는 겁니다.
돌아가야 됩니다. 참부모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를 기원으로 했으니, 거짓 부모의 종착점을 넘어서서 참부모를 연결시키지 못하면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방향성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원리요, 이론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아니라고 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타락했으니 거짓 부모가 되었습니다. 쫓겨났으니 거짓 부모입니다. 쫓겨나지 않은 자리에서 하나님과 같이, '양친 부모 모셔 놓고 천년만년 살고지고' 할 수 있는 그 부모의 자리를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민족이 그렇습니다.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이런 노래를 갖고 있습니다. 예시적인 민족이라서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는 '푸른 하늘 은하수…' 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걸 보면 계시적인 민족입니다. 앞으로 인공위성이 나타나서 세계가 그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전부 다 보여 주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풍류적인 민족이냐 이겁니다. 그러한 문화적 배경, 그러한 고차원적인 사상의 풍자적인 배경을 가졌다는 사실은 위대한 것입니다. (206-80, 1990.10.03)
문총재는 대한민국 국민과 민족 앞에 참부모 환영대회를 통해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이거 선포해야 됩니다. 그래야 악한 사탄이 물러가게끔 하늘이 진을 치는 것입니다. 이제 어떻게 되나 보십시오. 금후의 갈 길을 두고 보라는 겁니다.
참부모 환영대회를 전국에서 했는데, 그거 무엇인지 모르는 겁니다. 문총재가 미쳐서 한 게 아닙니다. 참부모 환영대회를 통해 참부모를 선포함으로써 악의 집단을 대체할 수 있는 하늘편의 기반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204-144, 1990.07.06)
전국적으로 부모님 환영대회를 통해 참부모를 선포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무엇을 해야 하느냐? 선생님이 세계적 판도 위에 국가와 세계가 연결된 그 기반 위에서 부모님 환영대회를 했으니, 이제는 여러분 축복받은 가정들이 종족적 부모 환영대회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를 완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적 메시아를 완성한 후에 종족권을 수습해야 합니다. 종족은 세계로 퍼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가 형성은 자연히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왔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은 뭐냐? 민주세계도 다 실험 필했습니다. 공산세계도 실험 필했고, 기독교나 세상에 있는 모든 종교도 실험 필했습니다. 왜 실험 필했다고 하느냐?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은 데가 없습니다. 전부 쳤다는 것입니다. (202-270, 1990.05.25)
전국에 부모님 환영대회 끝내고부터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듭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이 끝나고, 새 세계로 간다는 것을 계시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재림합니다.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인데, 옛날에는 주류 종교를 통해 종교를 믿어서 선한 이름을 남기고 선한 영계에 가 있는 영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지상의 섭리를 도와 왔습니다. 거기를 통하지 않고는 지상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이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참부모님이 이 땅에 나와서 개인, 가정, 민족, 국가, 세계적 전통을 세우고 전부 다 싸워 승리해 넘어왔기 때문에 이제는 종교권 해탈입니다. 참부모시대에는 종교가 없어집니다. 세계적인 승리의 판도를 가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담과 해와 자체가 타락하지 않고 참부모가 됐으면 종교가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그 자체를 중심삼고 영원히 하늘과 일체로 합덕하게 되고, 그 일체적 이상을 중심삼고 선조들이 언제든지 지상에 사는 자기 후손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막혔기 때문에 이 길을 트기 위해서는 선민권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민족적 선민권, 기독교의 세계적 선민권, 통일교회의 천주적 선민권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탕감복귀했기 때문에 종교권 해탈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가 전부 다 지상세계와 평면적으로 접할 수 있는 때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선민권을 통해서 종교를 거쳐 영계와 연결되어 과거 시대가 지나가는 것입니다. 참부모 승리로 말미암아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종교주류권 내에서 구약완성시대?신약완성시대?성약완성시대로 접해 들어가서 영계에 간 모든 선조들이 언제나 지상의 자기 후손들을 찾아와서 협조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영계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를 안 믿으면, 선조들이 와서 가위 누르고, 약 주고, 병 주고, 그럽니다. 지금까지는 지상세계를 사탄이 분할 점령하고 있었는데, 선한 천사장권 내의 선한 영들과 종교권에 있던 선한 영들 전체가 들어와서 지상에서 악한 세계를 완전히 몰아내기 때문에 김일성이든 누구든 지금까지 악마의 그늘이 되었던 것이 전부 걷어치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나라, 두 나라, 세 나라, 네 나라만 통일교회와 연결되면 전세계는 완전한 해방시대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1988년에서 2천 년까지가 이 일을 이루어야 할 사명시대입니다, 선생님 80세까지.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가 설정된 것입니다. 세계적 메시아, 그 다음에 국가적 메시아권을 향하기 위해 종족적 메시아를 선포했기 때문에 이제 세계적 메시아권 앞에 종족적 메시아를 연결시키는 국가적 메시아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늘나라의 한 주와 마찬가지요, 도와 마찬가지의 설정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통일왕국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202-255, 1990.05.24)
⑧ 북쪽 부모와 남쪽 참부모
우리가 원리에서 배웠듯이, 구약시대는 물질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이 오는 길을 닦고, 신약시대에는 아들딸이 제물이 되어서 부모님이, 재림주가 오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성약시대에 부모님이 고생하신 것은 뭐냐?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셔 들이기 위해 수난길을 걸은 것입니다.
선생님의 일대 소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셔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고향에서 하나님을 못 모셨습니다. 세계적인 승리의 깃발을 들고 고향에 가야 됩니다. 북한에서는 악의 재림주입니다. 악마의 부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을 어버이 수령이라고 합니다.
어버이라는 말이 뭡니까? 남한에 참부모가 나올 것을 알고, 북한이 참부모의 고향이라는 것을 알고서 목을 지키고 목을 자르려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를 잡아죽이려고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하고 약속해서 행동한 것입니다. 1987년 2월에 25명의 적군파를 미국에 파송했는데, 그들이 우리 별장 주소를 적어 가지고 다니던 것을 전부 영계에서 잡아낸 것입니다. 중앙정보국(CIA)이 잡아 조사하는 중에 나는 모스크바로 입성한 것입니다. 모험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해원성사하는 데 역사를 단축하고 하루라도 짧게 해야 할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총재가 가는 길은 모험이라는 것입니다. 일신의 모든 자본을 태평양에 투자하고 산골짜기에 투자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투신하면서 이 길을 닦아 온 것입니다. 그러한 데에 역사적인 오점을 남기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거룩한 것입니다. 거룩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북은 몸 마음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되게 되면 거기에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둘이 하나되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우선 남한에서 부모를 모셔야 됩니다. 부모님 모시기를 북한에서 김일성 모시는 것 이상으로 해야 됩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의 배지를 달고 다닙니다. 그 이상 통일교회에서는 세상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라는 것입니다.
북한에서는 전부 다 주체사상으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철석 같은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3대 주체사상으로 무장하여 북한이 상관할 수 없을 정도로 격차를 벌려야 합니다. 그러한 길을 가야 할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212-56, 1991.01.01)
김일성은 가짜 아버지입니다. 김일성을 어버이라고 하지요? 그게 왜 역사시대에 나타나느냐? 공산주의 국가 중에서 제일 악랄한, 악마 중의 대악마와 같은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문총재도 참부모라고 합니다. 참부모는 거짓 부모를 자연굴복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힘으로 때려잡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와 하나님의 승패의 결정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으로 하면 그 즉석에서 다 끝났을 것입니다. 공산당식으로 했다면 다 끝났다는 겁니다.
지상세계에 투쟁 역사를 연결지은 군대를 가지고 힘을 과시하던, 사탄의 전통을 계승하던 타락한 세계의 종말은 비참합니다. 그런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자연굴복시키려고 하시는 겁니다. 너 하고픈 대로 다 해 봐라 이겁니다. 다 하게 하고 나서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옵니다.
네가 정의편을 쳤으니 손해배상을 하라는 것입니다. 세계 끝에 가 서는 갈 곳이 없습니다. 세계 끝에 가서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끝장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을 지상에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메시아를 보내겠다는 것입니다. (210-231, 1990.12.23)
⑨ 종주들과 참부모
본래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를 통해서 뭘 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을 내 속에 모시자는 것입니다. 뿌리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인간의 뿌리가 하나님입니다. 원래 참부모가 뿌리가 아닙니다. 참부모도 하나님으로부터, 뿌리로부터 나왔습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딸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락 후 만물이 아담과 해와보다 나은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했으니 그렇게 됐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보다 더 속된 것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만물이 인간 앞에 있기 때문에 만물이 내 대신 죽어 주는 것입니다. 내 대신 피를 흘려서 자리를 바꿔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모든 제물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이 가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신약시대는 예수님이 와서 아들딸로서 희생해서 부모님의 길을 닦은 것입니다. 많은 순교의 피를 흘려 가지고 재림시대에 부모님이 오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예수님하고 부모님하고 어떤 관계에 있느냐? 예수님은 아들의 자리고, 부모님은 부모의 자리입니다.
선생님이 언젠가 석가모니가 내 제자고, 예수가 내 제자고, 공자가 내 제자고, 마호메트가 내 제자라고 했을 때, 이란의 호메이니는 나에게 사형선고라는 언도를 내렸습니다. '문총재 잡아죽여야 된다!' 이랬습니다. 똑똑한 선생님이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기도해 보면 다 압니다.
두고 보십시오. 통일교회가 맨 나중에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중심이 되어 온 나라의 대통령, 수상들, 잘났다는 위정자들을 기준 잡아 줄 것입니다. 그게 선생님입니다. 그건 강제가 아닙니다.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211-312, 1991.01.01)
종교권의 교조주의자들이 얼마나 엄격한지 모릅니다. 시리아는 회회교문화권입니다. 그래서 기독교하고는 원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회교 지도자가 기독교권 집회에 참석했다 하게 되면 사형입니다.
그런데 문총재는 시리아의 맨 꼭대기 패들을 잡아다가 미국 이스트가든에 모아 놓고 성경 원리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기독교의 분파가 아니라 주파(主派)입니다. 예수가 죽어서 구원받았으니 예수 어머니 아버지가 와야 됩니다. 아들을 낳지 못했으니 부모 되는 자리의 권을 가지고 와야 됩니다. 참부모라는 말이 그렇게 위대한 말입니다.
선생님이 '예수는 내 제자다.'라는 말을 했다고, 기성교회에서 죽겠다고 난리입니다. 영계에 가 보면 다 압니다. 그런 말을 하면 욕 바가지가 굴러 들어올 걸 훤히 알면서 선생님이 왜 그런 얘기를 하겠습니까?
호메이니는 레버런 문에 대해 사형선고를 해 놓고 죽었습니다. '우리 마호메트 거룩한 성주님을 이렇게 푸대접하다니!' 하면서 사형선고를 했는데, 그 사람이 나보다 먼저 죽더라 이겁니다.
기성교회는 어떻습니까? 그 뒷방에 똥 싸 뭉개서 더럽혀 놓은 것을 통일교회 식구들을 통해 깨끗하게 치워 가지고 교단을 초월해서 예배 본 후에 내가 영계에 가려고 합니다. 예배를 필하고 난 후에 가려고 한다 이겁니다.
자기들은 모르지만 이미 우리 원리를 활용하는 목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불 포대기 위에 원리강론을 내놓고 보고 있다가 집사 장로가 들어오면 슬쩍 감추고, 나간 다음에는 다시 꺼내서 그저 밤을 새워 가면서 쑹얼쑹얼 외워서 써먹습니다.
낙엽이 하루아침에 떨어지는 게 아닙니다. 낙엽이 떨어질 때 한꺼번에 전부 다 떨어집니까? 한꺼번에 안 떨어집니다. 한 잎 두 잎 떨어지지 와르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 잎 두 잎 떨어지지만, 얼마 안 가서 푸른 옷 입었던 큰 나무도 한 잎도 안 남게 되는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그렇게 처리하는 겁니다. (213-34, 199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