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천국과 지옥
① 천국은 사랑이상의 세계
천국은 어떤 곳이냐?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환경권을 설정한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면 그 권(圈)에 가서 머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과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 외에는 못 가는 것입니다. (46-36, 1971.07.18)
천국은 위해 주는 세계이기 때문에 위하겠다는 관념만 위주해 나가야 합니다. 위함 받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세계입니다. 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세상과 다릅니다. 종교의 가르침은 위하고 절대 복종하고 희생봉사하라는 것인데, 세상에는 이런 일이 없습니다. 이것은 세상의 아무 것도 모르는 거지패들이 하는 놀음 같지만 천법을 알지 못하고도 복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사탄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암호작전이었습니다. (46-40, 1971.07.18)
천국은 사랑의 궤도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실감나지요? 그 사랑의 줄을 당기면 당길수록 가늘어지지만, 사랑의 줄은 당기면 당길수록 반대로 굵어집니다. 그러니까 뜻을 위하여는 고생의 왕초가 되는 것이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비법인 것입니다. 고생 왕초가 하늘나라의 영광을 독차지하는 것입니다. (57-162, 1972.05.31)
천국은 어떠한 세계일 것이냐? 서로 반목질시 하면서, 남이 잘되면 배아파하고, 남이 좋아하면 죽겠다고 하는 그런 세계가 아닙니다. 한 사람이 잘 되는 것은 전체를 대표해서 잘 되는 것이요, 한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전체를 대신해서 좋아하는 것이므로, 한 사람이 좋아하면 전체가 좋아하는 것이요, 한 사람이 기뻐하면 전체가 따라 기뻐하는 곳이 천국인 것입니다. (18-102, 1967.05.28)
천국이 어디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입니다. 사랑의 공기를 맡는 세계입니다. 거기에는 생명이 꽉 차 있습니다. 어디 가든지 생명이 약동 안 하는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 혈연적인 인연으로 묶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 핏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슬퍼하는 그런 무엇이 있으면, 온 영계가 한 세포와 같이, 한 몸뚱이같이 슬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게 되면, 모든 전부가 기뻐하는 겁니다. 그런 세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방대한 대천국(大天國)을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권이 거기에 화답해 가지고, 모든 만물의 주체 대상을 중심삼고 예술적인 미화(美化)의 대상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핏줄과 같이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님이 기뻐하면 나도 기쁘고, 하나님이 슬프면 나도 슬퍼집니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226-113, 1992.02.02)
천국에서 싸움이 있겠어요? 싸움이 없는 영원한 세계에서 뭘하고 살 거예요? 그 세계가 1년 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계속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지루하지 않겠어요? 거기서 뭘하고 살 거예요? 혼자 살 거예요, 영계에 있는 모든 존재들과 관계를 맺고 살 거예요? 뭣 갖고 관계를 맺어요? 참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의 본질은 뭐냐? 먹는 것도 사랑을 느끼면서 먹어야 되고, 입는 것도 사랑을 느끼면서 입어야 되고, 사는 것도 사랑을 느끼며 살아야 되고, 여행하는 것도 사랑의 하나님의 모체가 되어 여행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화동이 안 된다 이겁니다. 그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이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에 가까운 내용을 갖춘 인격이 저나라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그런 인격을 중심삼고 모든 영계의 만유의 존재들이 화동하고 산다 이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화동하는 세계다 이겁니다. (201-97, 1990.03.11)
인간을 중심한 참사랑 그것이 절대 가치의 꽃입니다. 하나님이 왜 사느냐 하면, 참사랑 때문에 태어나 참사랑 때문에 사는 것입니다. 사람도 왜 태어났고 왜 사느냐 하면, 참사랑 때문에 태어났고, 참사랑 때문에 산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하나님도 불평 없고 사람도 불평 없이 우주의 꽃과 같이 피어서 향기가 진동한다는 그런 말입니다.
참사랑을 센터로 해서 양쪽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오른쪽도 왼쪽도 '만세!', 양손을 다 들고 '만세!', 참사람도 '만세!', 영계도 내려다보고 '만세!', 이쪽도 저 위쪽도 '만세!'하는 겁니다. 모두 하나되어 가지고 향기 풍기는데 취해 가지고 만세를 외치는 겁니다. (201-201, 1990.04.01)
영계가 그렇습니다. 마음 맞는 형제들끼리 모여 삽니다. 여기서 그렇게 사는 훈련이 안 되어 있으면 저나라에 가서 부딪칩니다. 저나라에 가면 문제가 크다는 겁니다. 사람의 마음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은 뭐냐? 하나님을 모시는 훈련 가운데 사람 마음 맞추는 것 이상 바른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까다로운 분인 줄 알아요? 원칙에 어긋나면 용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맞출 수 있고, 사람과 화합할 수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훈련 중에 그 이상 빠른 훈련이 없습니다. (207-353, 1990.11.11)
완성된 사람이 영계에 들어가게 되면 어디에 가더라도 친구입니다. 자녀의 자리에 가도 친구, 형제의 자리에 가도 친구, 부부의 자리에 가도 친구, 부모의 자리에 가도 친구로 다 통한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보좌나 어디나 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45-173, 1993.03.07)
천국이 어디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입니다. 사랑의 공기를 맡는 세계입니다. 거기에는 생명이 꽉 차 있습니다. 어디 가든지 생명이 약동 안 하는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 혈연적 인연으로 묶여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 핏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슬퍼하는 그런 무엇이 있으면, 온 영계가 한 세포와 같이, 한 몸뚱이같이 슬픔을 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게 되면, 모든 전부가 기뻐하는 겁니다. 그런 세계입니다.
어떻게 천국 가느냐? 하나님의 사랑에 미쳐서 살아야 합니다. 아담과 해와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베드로?야곱?요한 이상으로 예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참사랑의 상대권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 이것만 복귀하면 만사가 형통입니다. (142-289, 1986.03.13)
돈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들딸이 없다고 염려하지 말고, 십 년 이십 년 그 길을 계속 가다 보면 태산준령도 오르게 됩니다. 나는 점점 내려가면서 고생만 하는 것 같지만, 점점 높아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맞으면서 큽니다. 한 집안에서 열 사람이 산다면, 공적 목적을 위해서 열 사람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참고 참는 사람이 그 가정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곧 하늘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142-289, 1986.03.13)
천국은 사랑의 세계요, 중심자인 하나님을 위해 있는 세계,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세계입니다. (98-35, 1978.04.08)
천국에는 누가 먼저 들어가야 되느냐 하면, 참부모가 먼저 들어가야 됩니다. 천국이 비어 있다고 하면 레버런 문을 보고 망령된 말을 한다고 하겠지만, 예수님도 천국에 못 들어갔습니다. 천국은 혼자 못 들어갑니다. 인간조상이 사춘기를 지나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이상을 이루고 살다가, 참된 사랑의 씨를 남기고 부모가 되어 먼저 들어가야 할 곳이 천국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부모로서 이 땅에 사랑의 씨를 남긴 부모가 없고, 그런 후손을 남긴 기반이 생겨나지 못했기 때문에 천국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140-45, 1986.02.01)
여러분은 세계천국을 향하여 가겠습니까, 개인천국을 향하여 가겠습니까? 세계천국을 향하여 가겠다고 할 것입니다. 선생님도 욕심이 많아서 세계천국으로 가는 사랑줄을 휘어잡기 위해서 40년 동안 핍박받으면서 이 일을 한 것입니다. 개인의 사랑줄을 넘어서 가정의 사랑줄, 종족의 사랑줄, 민족의 사랑줄, 국가의 사랑줄, 세계의 사랑줄을 휘어잡기 위해서입니다. 휘어잡아 가지고 어디로 갈 것이냐? 세계의 사랑줄을 찾은 다음에는 복을 받아 출세했으니 환고향하는 것입니다. 고향에 가서 불쌍한 사람들을 살려 줘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143-141, 1986.03.17)
천국에 가는 길은 형제를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는 데서 열립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따라가고자 하는데, 그 마음으로 형제를 따라 같이 가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천국에 제일 높게, 빠르게, 좋게 인도하는 자는 하나님도 아니요, 선생님도 아니요, 형제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66-125, 1973.04.18)
오늘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천국 가자!'고 하는데, 천국을 그냥 갈 수 있습니까? 먼저 땅 위에서 천국을 맞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땅 위에서 천국을 맞기 위해서는 사랑의 법도를 거쳐야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자녀들이 많이 태어나면 태어날수록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사랑해야 할 십자가가 가중된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 가정에 아들딸을 많이 보내는 것은, 짊어질 십자가가 많다는 것이므로, 나라를 위해 바쳐야 할 책임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 내용을 알고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가정이라야 그 가정에 후대를 상속받을 수 있는 운세를 가진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32-232, 1970.07.19)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얼마만큼 맞아야 되느냐? 하나님이 영원한 목적을 중심삼고 영원한 이상을 그려 나가는 분이시라면, 영원을 두고 마음이 맞아야 됩니다. 한 십 년쯤 맞다가 안 맞으면 안 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영원히 마음을 맞추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영원히 서로 좋아할 수 있는 아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아들이 되려면 슬픔의 대상으로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47-255, 1971.08.29)
천국이라는 개념은 사탄을 극복한 자리에서, 사탄이 상대할 수 있는 일체의 요인을 부정한 자리에서, 부정할 뿐만 아니라 청산 지은 자리에서 성립될 수 있습니다. 사탄의 부정적 여건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라든가 생활의 모든 내용을 부정하고, 청산 지은 터전에서 천국이 긍정될 수 있는 것이지, 그것을 남기고는 천국의 내용을 제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46-74, 1971.07.25)
천국에 가려고 죄짓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예수 믿을 필요가 없다, 구주가 필요없다 하는 아들딸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게 산 사람이 천국에 가야 하나님의 이상천국이 이루어집니다. (160-89, 1968.08.11)
우주의 최고 할아버지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 다음에 이 세계를 하나 만드는데, 온 천지를 하나 만드는데 그 끝 자손이 누구냐 하면 미래의 후손입니다. 이걸 연결해야 됩니다. 무엇으로 연결하느냐 하면 가정입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천국 가는 데 미국 사람이라고 해서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후진국 사람이라고 해서 배척하지 않습니다. 이 주류, 가정 조직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과거-현재-미래를 연결시킬 수 있는 모델형만을 인정합니다. 이것이 공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된 열매를 갖다가 저장하는 창고가 천국입니다. (135-118, 1985.10.04)
모시기 위해서는 모실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준비의 과정을 거친 후에는 모시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모시기 위한 준비의 과정을 거치고, 모심의 생활을 거친 후에야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심정으로 모시는 사람이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모실 수 있는 준비와 모시는 생활을 찬양하며 높이 드러내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목적의 세계를 향하여야 할 운명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8-290, 1960.02.14)
천국이라는 곳은 심정을 통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곳입니다. 천국은 전체를 주관할 수 있는 본연의 나라요, 본성의 나라라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어떠한 사정을 가지고는 소유할 수 없습니다. 깊이 스며드는 심정의 인연을 갖추어야만 소유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궁극적으로 사정을 통하는 교회가 아니요, 심정을 통하는 교회입니다. 사정의 인연을 넘어서 심정을 노래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에 땅을 대하여 섭리하시는 하늘의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8-290, 1960.02.14)
천국은 어떤 곳이냐? 준비한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곳이요, 모시는 생활을 한 것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러면 그 천국은 어떠한 사람이 가는 곳인가? 주를 믿고 복을 받겠다고, 복을 앞세워 나가는 자가 가는 곳이냐? 아닙니다. 천국은 모시기 위하여 심정적으로 준비하는 생활을 한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준비하는 기간에 죽는다 해도 모심의 생활을 남기고 기쁘게 갈 수 있는 자가 가는 곳입니다. 거기에 부활이 있는 것입니다. 생활의 내막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활할 것이냐 하는 것이 이제 우리들이 모시는 생활 가운데 생각해야 할 중대한 문제입니다. (8-304, 1960.02.14)
천국이 그렇습니다. 천국에 가면 어디나 밝아요. 상헌씨가 말하는 영계의 실상이 그렇잖아요?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이 우주의 사방을 비춰 가지고 그 품안의 만물은 만세와 같습니다. 무슨 만세예요? 만만세가 아닙니다. '해방 만세!' 해방을 했으면 전부 다 '해원 만세!' 원한을 풀어야 됩니다. (300-203, 1999.03.04)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본연의 부모의 인연 가운데서 참사랑의 가정기준을 대표할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참된 하나님과 참된 부모의 참사랑에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 혈통적 관계에서 태어난 아들딸과 함께 이 땅에서 살다 가는 곳이 천국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살다 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176-210, 1988.05.09)
교회에 골백 년을 다닌다 하더라도 자기를 중심하는 마음 갖고 다니면 천국에 못 갑니다. 구원을 못 받습니다. 참된 종교가 어떤 종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고, 참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고, 참된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78-118, 1975.05.06)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과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를 위주하고 나가는 사람은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투입하고, 자기의 모든 정성을 투입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면서 주고자 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존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상의 위인도 그랬고 성인도 그랬습니다. (46-36, 1971.07.18)
② 천국은 서로 위하며 사는 세계
자기 자신을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식구가 전부 다 백 사람이면 백 사람 식구 가운데서, 자기 아들딸보다도 못한 옷을 입고 있으면 잠을 못 자야 됩니다. 주라 이겁니다. 하나님의 심정, 부모의 심정이 그렇습니다.
통일교회 주류 사상이 뭐예요?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라는 것입니다. 하늘이 뭐예요? 아들딸을 데리고 가는 사랑의 세계라구요. 사랑을 가지고 전 우주 앞에 주겠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영계로부터 여기를 다 잘 안다는 겁니다. (296-120, 1998.11.03)
영계는 지금까지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 세계는 하나님의 존재원칙인 위하여 산 사람만 가는 곳입니다. 그러한 내용으로 형성된 세계가 이상천국입니다. (298-315, 1999.01.17)
흥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타주의여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절대 이타주의, 위해 사는 겁니다. 여기서 갈라지는 겁니다. 하나는 지옥으로 떨어지고, 하나는 천국에 가는 겁니다. 영계에 가면 다 그렇습니다. 대번에 아는 겁니다. 위해 산 사람이 가는 곳을 안다는 겁니다. 그러니 보다 위하고, 위하는 성인의 사상을 받아야 되고, 구세주의 사상을 받아야 되고, 하나님의 사상을 받아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상이 뭐예요? 절대 위하는 겁니다. (299-217, 1999.02.16)
작은 것은 큰 것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논리입니다. 종족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국가 재산을 취해 가지고 자기 가정에 붙이는 것들은 전부 지옥에 거꾸로 꽂히는 겁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안 망하면 영계에 가서 거꾸로 꽂히는 것입니다. (302-173, 1999.06.13)
지상생활과 천상생활이 반대입니다. 지상에서 타락한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서 살지만, 영계는 전체를 위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을 부정하고 전체를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상대가 될 수 있다! 영원히 '아멘!' 해야 되는 겁니다. (303-33, 1999.07.04)
영계는 자기를 위해서 가는 사람은 못 가는 곳입니다. 악한 사람이 뭐냐? 하나에서 열까지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일원화하겠다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독재자, 악당입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으로 직행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그건 안 됩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하고, 세계는 우주를 위하고, 우주는 천주를 위하고, 천주는 하나님을 위해야 되는데 하나님은 누구를 위하느냐? 나를 위하는 것입니다. (303-260, 1999.09.09)
본향의 곳으로 지도하여야 할 종교이기 때문에 종교는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위하여 살라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위하여 살아야 된다는 원칙을 강조해야 되겠기 때문에 온유겸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뭇사람을 높이고 그들을 위하는 자리에 서라는 겁니다. 희생봉사하라고 가르쳐 주는 겁니다. 왜? 그것은 그 나라의 법도에 맞을 수 있는 사람을 훈련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78-117, 1975.05.06)
지상에 살다가 영계 가는데, 높은 데 가는 사람들은 전부 남을 위한 사람들입니다. 세계의 40개국이면 40개국을 다니면서 자기 어머니와 가정을 확대한 것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위하고, 세계 사람들을 전부 악에서 구해 주는 성인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높은 데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는 한 남자로서 역사시대의 효자를 대표한 총수요, 애국자의 총수요, 성인의 총수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름지었던 모든 사람들은 실패했지만 나는 승리한 아들딸로 태어났다.'고 말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딱 한 가지가 있는데, 절대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주고 잊어버리고, 위하고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만이 그 세계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간단한 겁니다. (203-100, 1990.06.17)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살다가 가는데, 나를 위한 사람은 이 세계로 가서 삥 돌아 가지고 지옥으로 가는 것이고, 남을 위해 산 사람은 빙 돌아 가지고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 두 세계가 죽음에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203-100, 1990.06.17)
앞으로는 자기 재산을 하늘 것으로 바치기 위한 줄이 세상에서 제일 긴 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부 알거지 되라는 것입니다. 다 바쳤습니다. 바칠 것은 콧물과 눈물과 핏물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자신이 그렇습니다. 바칠 게 없습니다. 생명과 재산을 다 바쳤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에게 아들딸을 위한 예금통장이 있으면, 그거 자기 아들딸을 위해 써야 되겠어요, 세계 구도를 위해서 써야 되겠어요?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해야만 메시아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전체를 위하고, 보다 큰 것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 해방을 위해 살라는 것입니다. 자기로 말미암아 새로운 핏줄로 전환시켜야 됩니다. (203-187, 1990.06.24)
앞으로 무슨 경쟁이 벌어지느냐 서로가 위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하늘나라에서는 위하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가기 때문에 그 높은 사람을 내가 위하게 되면, 그 사람을 타고 점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이프 케네디에 가게 되면 인공위성 발사대가 있는데, 거기에서 인공위성이 발사되어 가지고 하늘로 날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213-194, 1991.01.20)
사람을 위하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해서 상대를 만든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사랑의 대상권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다 그렇지요? 누구를 따라가서 위하는 것도 다 그것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을 위하지요? 선생님을 위하는 것은 선생님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서 점핑해 가지고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거 아니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인공위성은 날려야 되지요, 목표물을 향해서?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위성이 나온 것은 오늘날 신앙인들이 도약해 가지고 하늘나라에 어떻게 가느냐, 몇천 리 몇만 리를 가느냐 하는 것을 예시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213-194, 1991.01.20)
영계는 어떤 세상이냐? 참사랑을 중심삼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곳이 영계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 사는 것입니다. 여기 지상에서도 남을 위하는 사람은, 백 퍼센트 위하는 사람은 '나를 밟고 넘어가소!'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미국이라는 나라가 크더라도 미국의 대통령보다 그 나라 백성을 더 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통령을 밟고 넘어가더라도 다 환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이익만을 취하게 될 때는 전부 원수가 되는 겁니다.
영계에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 살겠다고 할 때는 자연적으로 통과하는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하게 되면 자연히 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세계를 위해 사는 사람은 미국을 위해서 살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세계 가운데에 미국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나라가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는 데 있어서 이것이 가정도 그냥 지나가고 모두가 환영할 수 있는 그 방향의 내용이 뭐냐? 그건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여 가는 사랑의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215-174, 1991.02.17)
여러분이 50평생 중에서 25년 이상을 이 우주를 위하고 천륜(天倫)을 따라서 살았다면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나라에 가서 좋은 영계에 머물 수 있지만, 자기를 위주하고 산 적이 많았다면 섭섭하겠지만, 선한 본향의 세계에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을 위하려고 하는 악의 본향, 지옥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 이제부터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산 과거의 생활을 청산하고 여생을 전체를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 지옥이 아니라 천상의 이상세계로 향진(向進)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78-119, 1975.05.06)
예수님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아버지여,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했습니다. 죽어 가면서도 하나님께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더 크기에 더 큰 희생도 응당 바치겠다는 자세였습니다. 이런 자리에서는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 가까운 자리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앞에서는 하나님도 꼼짝 못 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치는 사람은 즉시 망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제재를 하시는 것입니다. (36-85, 1970.11.15)
영계(천국)가 어떤 곳인지 압니까? 위하는 사람들이 가는 세계가 영계입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절대 못 갑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에 간다는 겁니다. 유명한 목사라 해서 그곳에 갈 수 있는지 가 보면 압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원수까지 구해 주고 공산당까지 구하려고 하는데, 공산당들은 통일교회를 전부 다 목을 잘라 없애려고 합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어떠한 사랑이 이 세계를 지배해야 되느냐? 우리는 공산당보다 더 강해야 됩니다. 악한 사람이 되어 강하면 안 됩니다.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강하게 되면 세계를 구하고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91-173, 1977.02.06)
천국은 주면서 사는 곳입니다. 하나님도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주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주고 나서도 더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또 주고 싶어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34-141, 1970.08.30)
백을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 하나님 앞에 나는 천을 주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놀음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나의 상대가 되어 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 알아요? 멋진 일입니다. 주체와 대상 관계가 엇바꾸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한번 선을 위해 하나님 이상 해보고 살겠다 한 사람이 지옥가겠어요, 천국 가겠어요? 천국에 가서 하나님이 살고 있는 아침 식탁의 심부름꾼이 되겠어요, 같이 앉아서 사랑의 밥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살 수 있는 자리에 가서 머물겠어요? 어떤 거예요? (208-208, 1990.11.18)
영계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누구 못지 않은 체험을 했고, 또 영계는 나의 전문적인 분야입니다. 저 영계의 질서적 기원을 찾아보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위해서 존재하도록 되어 있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그곳이 우리의 본향입니다. (74-51, 1974.11.27)
③ 천국은 지상천국을 거쳐가는 곳
지금까지의 역사상에 하나님 앞에 불리운 사람들은 전부 50대 이상, 60대 이상이었습니다. 나이 많고 찌들어 멀지않아 공동묘지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 장송곡을 부를 날이 가까운 패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배후에서 하나님은 오늘은 이렇게 찌들고 마른 노년층을 붙들고 섭리하지만, 앞으로는 장년층을 붙들고 섭리해야 하는데, 그들을 붙들고 어떻게 섭리를 전개시킬 것인가 하는 염려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연을 부여안고 역사노정을 걸어 나왔던 것입니다. (20-95, 1968.04.28)
석가모니 같은 분도 신비한 경지에 들어가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수도하면서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영적 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완전한 대상의 자리에 들어가면,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상을 꽉 쥐면, 세상이 이 주먹 안에서 녹아나는 마음이 드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이적기사가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병 고치는 일은 자연히 신앙의 부속물로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76-143, 1975.02.02)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을 보게 되면, 하루의 생활권 내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하는 습관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나는 하나님을 대해서 당당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믿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천국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당당할 수 없습니다. 나를 공인하는 상대적인 요인이 없어 가지고는 절대적인 신앙기준도 못 갖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신앙기준도 갖지 못했는데 절대적 신앙기준을 극복하고 난 후에야 이뤄질 천국이 성사될 수 있겠습니까? 어림없습니다. 왜 그러냐? 그 자리에는 사탄이 머물고 있기 때문입니다. (46-79, 1971.07.25)
오늘날 수많은 종교인들은 천국은 자기 종교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것은 모두 망상적인 말입니다. 수많은 종교가 각기 그 교주가 가르치는 교리를 통하여 하늘나라가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기독교만 보더라도 수십 개의 종파로 갈라져 있습니다. 자기 종파가 아니면 이단시하고 사탄시하는 현실에서, 그 교단이 하나님으로부터 공증을 받고 그런 말을 한다면 모르지만, 단지 자기 종파를 세우고 자기 종파를 남기기 위한 욕심에서 그런다면 동기가 순수하지 못합니다. 그러한 종단은 모두 망하게 됩니다. 만약 통일교회가 그렇다면 통일교회부터 망해야 됩니다. (47-250, 1971.08.29)
영적세계도 담으로 다 막혀 있습니다. 불교권이 있고, 유교권이 있고, 전부 담으로 막혀 있습니다. 이것을 전부 보다 높은 하나님의 심정을 통해서 터 놓아야 합니다. 천상세계의 높은 보좌로부터 담을 헐어 버리고 거꾸로 내려와야 합니다. 몇만 년 우리 조상의 담으로부터 몇천 년 우리 조상의 담, 몇백 년 이 시대의 담, 이제 몇 년 전에 간 모든 사람들의 담까지 모두 헐고, 지상의 모든 담을 헐어 이것을 지옥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닦지 않으면 개천문이 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40-43, 1986.02.01)
우리 통일교인은 어느 수준까지 되어야 하느냐? 석가모니보다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이나 공자보다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종교의 목적은 개인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개인구원보다도 가정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일반 종교와 다른 점이 이것입니다. 구원을 하되 가정을 구원하고, 천국을 가도 자기 혼자 안 간다는 것입니다. (34-359, 1970.09.20)
천국이라는 곳은 혼자 못 갑니다. 천국이라는 곳은 반드시 상대이상을 결정짓고야 들어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타락인간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복귀의 역사, 부활의 역사, 재창조의 역사를 거쳐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축복을 해주는 것은, 천국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것입니다. 축복이라는 명사를 세워 닫혀 있는 천국문을 열어 주는 것입니다. (152-240, 1963.05.25)
천국이 네 마음에 있다는 말은 하셨지만, 천국이 네 가정에 있다는 말을 못 한 예수님이 얼마나 불쌍하고 고독하셨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도 여러분은 가정을 가지고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럴 수 있는 한 순간이라도 있는데, 천하를 구하기 위한 구도자의 주인이요, 하나님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이 이런 환경천국 기지를 꿈도 꾸지 못하고, 천국은 네 마음에 있느니라 하면서 마음에서 천국을 회생시키려고 돌아다니다가 3년도 못 채우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니, 그분의 생애가 얼마나 고독하고 비참하냐 이겁니다. (120-48, 1982.10.03)
지상의 천국과 천상의 천국이 레일이 같아 둘이 맞는 것입니다. 국경을 넘게 되면, 이 나라 레일하고 저나라 레일하고 맞아야 됩니다. 그래야 화차가 달릴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과 천상세계의 레일이 맞게 됩니다. 여기서 달리던 사랑의 화통을 짊어진 가정이 그냥 그대로 천국까지, 하늘 보좌 앞에까지 직행할 수 있는 레일을 연결시키기 위한, 그 길이라는 것은 참사랑의 위하는 길입니다. 개인이 가는 길, 가정이 가는 길, 전부 다 연결되어야 합니다. 방향이 일치된다는 것입니다. (211-288, 1990.12.30)
우리는 싫든 좋든 어차피 그곳으로 가야 할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길입니다. 우리는 그곳을 향하여 나그네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되는 것은 자기를 위해서 살았느냐, 남을 위하는 생활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차이에 따라 남을 위해 산 적이 많다 할 때는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것이요, 그 반대가 될 때는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이 자리에서는 믿어지지 않겠지만 죽어 보면 알게 됩니다. (74-51, 1974.11.27)
영계에 가 보면 사람들이 여러 단계의 처소에 머물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느냐? 사랑의 도리를 따라 효도를 다했느냐, 나라에 충성을 했느냐, 세계에서 성인의 도리를 다했느냐 하는 도수의 차이에 따라 해당하는 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가야 할 길은 정도입니다. 정도에는 개인의 정도가 있고, 가정의 정도가 있고, 씨족의 정도가 있고, 민족의 정도가 있고, 국가의 정도가 있고, 세계의 정도가 있고, 우주의 정도가 있어야 되고, 하나님 자신도 정도가 있습니다. 이런 단 하나의 길이 있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이 무슨 길이냐? 본연의 사랑의 길입니다. (147-183, 1986.09.21)
최후에는 어떤 세계로 갈 것이냐? 지옥으로 갈 것이냐, 천국으로 갈 것이냐? 여러분은 가면서 '선생님! 나 도와주소' 하는 사람이 되겠느냐, '선생님! 어서 오소' 하는 사람이 되겠느냐?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결혼해 가지고 잘살겠다고 하는데, 선생님이 잘살라고 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 부부가 되라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부부가 되려면 변하는 세계에 가서 같이 수련을 받고, 남북이 갈라지고 사방으로 갈라져 사는 세계에 가서도 갈라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렇게 훈련된 자리에 서야 됩니다. (129-182, 1983.10.30)
참된 부모가 낳은 아들딸은 거짓 아들딸이 아니라, 참된 아들딸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참된 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참된 가정이 나오고, 참된 종족이 나오고, 참된 민족이 나오고, 참된 나라가 나오고, 참된 나라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참된 세계가 됩니다. 그 세계에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에서 천국생활을 하고, 종족에서 천국생활을 하고, 민족에서 천국생활을 하고, 세계에서 천국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이 땅이 지상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이 땅 위에서 몸을 벗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면 그 곳이 영계의 천국이라 이겁니다. 이것이 하나님 섭리의 개관입니다. (160-44, 1968.08.11)
여러분은 천국에 가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땅 위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천국을 건설하기 전에 여러분 자신이 먼저 천국인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인이 되려면, 아버지의 마음이 내 마음이요, 내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버지와 심정일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땅 위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대신하고, 주님과 선조들의 마음을 대신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역사적인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295, 1958.01.19)
죽어 가면서 '하나님, 내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대로 못 했습니다만, 내 마음으로는 천국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탕감조건을 세운 걸로 해주소!' 하면 하나님도 공평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천국 가려고 하는 자리에 갖다 놓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자리에 갖다 놓느냐? 가려고 했기 때문에 천국 가려고 하는 자리에 갖다 놓는 것입니다.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가긴 가는데 천국 가려고 하는 자리로 갑니다. 그 자리는 낙원 이하의 자리일 수 있는 것입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도 천국 가려고 한다 이겁니다. (57-265, 1972.06.04)
통일교회는 그저 이렇게 모였다가 헤어지는 곳이라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 금을 그으면 영원히 그어지는 것입니다. 이 문을 닫으면 영원히 열 자가 없고, 열면 다시 닫을 자가 없습니다.
땅에서 맨 것은 땅에서 풀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이 맨 것은 여러분 자신이 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전도를 하는 데 있어서 이제는 다른 곳에 가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34-266, 1970.09.13)
'20억 인류의 사랑의 열매되는 실체를, 나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더 사랑하고, 40억 인류를 내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사랑한다.'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권을 중심삼고 하나됐다고 하는 하나된 자리에서 인류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사탄세계와는 무관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140-56, 1986.02.01)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사람으로서, 사탄과 관계가 없는 사람으로서, 이상적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하늘나라에 직행할 수 있게 돼 있는 것이 본연의 인간입니다. 그래서 지상천국이라는 겁니다. 지상천국은 천상천국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한테 천국문 열쇠를 준 것이 뭐냐 하면,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지상에 있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208-345, 1990.11.21)
④ 예수님과 낙원
타락이 없었다면 천국은 독생자 독생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살다가 이사가는 곳입니다. 천국은 가정이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개인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정을 이루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천국 대합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낙원입니다. 낙원은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기 위한 대합실과 같은 곳입니다. (143-25, 1986.03.15)
예수님이 혈족을 통해서 그것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다시 와서 이것을 해원성사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천국을 여는 조건이 어디 있느냐? 땅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천국 열쇠를 땅에다 남기고 갔습니다. 예수와 열두 사도가 가정을 못 이뤘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축복가정을 통해 70문도, 120문도 가정을 다시 찾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국이 열립니다. (160-89, 1968.08.11)
기독교에서 말하듯이 예수 믿고 천국 갈 것 같습니까? 예수님 자신도 상대이상(相對理想)을 이루지 못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혼자 참된 사랑을 이룰 수 있습니까? 하나님도 이루지 못했는데. 그러니 다시 와야 됩니다. 그렇다면 구름 타고 와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제는 현실적 내용을 다 눈으로 헤아릴 수 있고 잴 수 있는 이 민족이 나를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176-210, 1988.05.09)
오늘날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아 천국 간다고 합니다. 천국 가는 데도 자기 혼자 가겠다고 하지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를 모시고 가겠다는 사람은 적습니다. 앞으로는 종교가 개인만 구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세워 놓은 참된 종교라면, 우주적이고 최후까지 남을 수 있는 종교가 되어야 합니다. 인류가 소망하는 최후의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는 개인만 천국 가는 것이 뜻이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을 개인에게만 소개해서는 안 됩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소개해야 합니다. 그렇게 소개하여 족장까지 그 내용을 알게 되면 한꺼번에 따라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41-341, 1971.02.18)
예수님이 어찌하여 천국에 못 들어갔겠습니까? 천국은 타락하지 않은 산 자가 들어갈 수 있게끔 하나님이 인간에게 만들어 준 것입니다. 인간은 본래의 원칙적인 기준에 세워져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자신도 타락한 인간을 구원해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부모인 아담과 해와의 자리에서 아들딸을 거느리고 들어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혼자 왔다갔으니 자손이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낙원에 가게 된 것입니다. 천국에 못 들어가고 낙원에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한 대합실 같은 곳에 가 있다는 것입니다. (41-300, 1971.02.17)
천국은 비어 있습니다. 이걸 생각하면 하나님의 복귀섭리가 슬픈 복귀섭리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해와를 잃어버렸습니다. 두 사람을 잃어버린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과 해와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아담과 해와의 일족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일족이 확대되어서 민족이 되고,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하나의 세계로 확대되었을 것인데,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 하나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왕권을 중심삼은 왕국을 잃어버리게 됐고, 하늘나라의 민족을 잃어버렸고, 하늘나라의 종족을 잃어버렸고, 하늘나라의 남자?여자, 독생자?독생녀까지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143-25, 1986.03.15)
본래 영계는 가정들이 들어가야 되는데, 가정이 없습니다. 예수님도 부부생활 안 한 독신입니다. 성인 공자는? 석가는? 마호메트는? 왕들은? 전부 다 천사장권 후손이니 독신생활입니다. 상대이상이 없습니다. 뭐 이런 걸 얘기했다간 이 무식하고 모르는 사람이 너무 자꾸 알아가지고 자기가 왕처럼 되겠다고 하는 비법적인 놀음이 벌어져서는 안 됩니다. 왕초 되려면 참사랑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위해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296-191, 1998.11.09)
하나님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워 섭리해 나오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그 본향의 뜻과 본향의 원칙에 일치되는 교훈을 하지 않을 수 없고, '희생하라, 봉사하라'하는 권고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역사와 종교의 배후에서 섭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원칙을 두고 볼 때, 위하려는 종교는 발전할 수 있지만, 자기를 위주로 하여 세계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주체적인 입장에 서려는 종교는 내려간다는 결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74-51, 1974.11.27)
성경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 했습니다. 여기에 걸리는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둘째 계명은 뭐냐?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제1로 사랑하고, 이웃을 제2로 사랑하는 사람이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198-259, 1990.02.04)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예수님이 로마제국을 일시에 점령하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군림하게 되면, 자기들은 한자리씩 해먹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먼저 내 마음 가운데 천국의 기반을 닦아야 되고, 그 마음을 중심삼고 몸이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이것이 제일 큰 문제인 것입니다. 결국은 나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거점은 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47-273, 1971.08.29)
하나님은 오순도순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괄괄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오순도순할 때는 오순도순해야 합니다. 안팎이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팎만 맞으면 다 되느냐?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마음에 없는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몸이 싫어하는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몸과 마음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예수님도 그러한 일을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47-257, 1971.08.29)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사탄권 내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보다 자기 남편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락된 인류가 사탄권 내의 사랑의 함정에서 가장자리까지 나왔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41-299, 1971.02.17)
영계에 가 보면 옛날에 순교한 신도들 가운데 '내가 이렇게 순교해야만 천당에 갈 수 있지'했던 사람은 천국에 못 갔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찾아오기 위해 수난 길을 걸으셨고, 피를 흘렸고, 주님의 은덕을 갚기 위해서는 어떠한 길이라도 가겠다.'고 하면서, '그 은덕을 갚을 수 있는 자리에 내가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의 한때를 맞은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하면서 죽은 사람은 영락없이 천국에 갔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를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 하늘땅을 위해 죽은 겁니다.
'내가 이렇게 믿고 죽어야 천당가지'하고 죽었다면, 그것은 자기를 위해 죽은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자기를 주장해서는 절대 천국에 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41-355, 1971.02.18)
⑤ 지옥은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없는 곳
타락이 무엇이냐? 타락했기 때문에 깜깜한 밤중이 되어 버렸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천국 갈 수 있는 티켓을 타야 할 것인데, 지옥 가는 티켓을 타 버렸다 이겁니다. 그거 실감나지요? 천국 갈 수 있는 티켓이 지옥행 티켓으로 변해 버린 것이 타락 때문이다 이겁니다. (132-82, 1984.05.20)
지옥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과 혈통과 생명, 하나님과의 인연이 없는 곳이 지옥입니다. (201-97, 1990.03.11)
지옥은 전부 다 막혀 버리고 나 혼자 있는 겁니다. 모든 것을 그리워하면서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직감적으로 이 우주의 방대한 행복권을 다 보고 느낄 수 있는데 꼼짝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하는 것이 뭐냐? 세계적인 이런 사상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운동을 하는 겁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미래에 영계에 가지고 가야 할 길을 지금부터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준비를 한다는 것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06-308, 1980.01.13)
영계는 무한한 세계입니다. 우리를 포용할 고향은 그렇게 크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고향, 영계는 정말로 거대한 곳입니다. 영계를 좋아해요? 얼마나 큰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 세계를 활동무대로 삼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세계적이 되고 우주적이어야 거기에 박자가 맞지, 개인주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주의는 전체와 통하지 못하니 얼마나 지옥입니까? 독수리를 잡아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덜커덕 움직이지도 못하게 가두어 놓고 밥만 주는 것과 딱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독수리가 미국을 상징하는 새이지요? 먹을 것만 먹고 산다면 얼마나 비참해요! 그게 행복해요, 불행해요? 비참한 것입니다. (247-131, 1993.05.01)
자살하는 것은 죄 중의 죄입니다. 우주를 파탄시키기 위한 악독한 행동입니다. 그런 사람은 지옥 중의 지옥에 가야 됩니다. (107-36, 1980.01.20)
지금 숨쉬는 십분의 일 콧구멍, 십분의 일 입으로 숨쉬고 산다고 생각해 봤어요? 그게 지옥입니다. 지옥이 다른 게 아니라는 겁니다. 받고 싶을 때에 받지 못하고, 주고 싶을 때에 주지 못하는 것이 지옥입니다. 한 번 숨쉬고 싶은데 공기를 받고 싶은데 한 번 참아보라는 겁니다. 몇 분이나 있겠어요? 주고 싶을 때 내쉴 수 없고, 받고 싶을 때 들이 쉴 수 없으면 얼마나 가겠나요? 그게 지옥입니다. (112-210, 1981.04.12)
영계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먹지 못합니다. 먹을 권리가 없다는 겁니다. 지옥은 보면서도 먹을 수 없는 곳이요, 알면서도 행할 수 없는 곳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계와 육계가 하나될 수 있는 이런 가치적인 중심을 세워 놓고, 지상에서 영육이 하나된 천국생활을 한 사람 외에는 영원한 이상적 세계를 가질 수 없는 것이요, 하늘 나라를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91-173, 1977.02.06)
저나라에 가서 뭘 할 것이냐? 먹을 거예요, 안 먹을 거예요? 먹으면 좋겠어요, 안 먹으면 좋겠어요? 그래, 먹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먹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먹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랑을 갖지 못한 사람은 가서 먹으려고 해도 입이 벌어지지를 않습니다. 그게 벌입니다. (207-94, 1990.11.01)
세계도 혼란합니다. 그러면 영계는 어떠냐? 혼란한 인간상들이 영계에 가서 뭉쳐 있으니 영계는 혼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둑질도 습관이 되면 언제나 도둑질 해먹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지구성에서 도둑질 해먹던 것들이 천상세계에 가서도 공짜를 바랍니다. 그래서 처치곤란하니 지옥이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지옥은 하나님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쓰레기통을 만들어 놓고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집 짓고 살다 보니 쓰레기통이 생겼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기성교인들은 근본을 다 모릅니다. (148-28, 1986.10.04)
지옥은 뭐냐 하면, 폐물 수집장소입니다. 폐물 수집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모든 거짓 사랑에서 출발된 모든 인류라는 것은 전부 다 지옥으로 갑니다. 그래서 천국 갈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몸 마음이 하나되고, 부부가 하나되고, 자녀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같이 산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몸 마음이 절대적으로 하나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나 여자나 그 가정 전체 식구가 몸 마음이 절대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주체 된 하나님 앞에 그 식구가 대상으로서 같이 살다가 이 땅을 떠나서 영계로 이동해 가는 것입니다. (274-9, 1995.10.25)
지옥 보내는 하나님이 절대 아닙니다. 영계에 가면 지옥은 자기가 갑니다. 악하게 살던 사람은 선한 데 가면 호흡이 안 맞습니다. 숨이 안 쉬어집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자기에게 맞는 곳을 찾아가야 됩니다.
지옥으로, 어두운 데로 가서 '어어, 여기로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게 지옥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지옥 가 있으라고 해도 못 가 있습니다. 호흡이 안 맞습니다. 내가 맡는 냄새가 다르고, 맛이 다르다는 겁니다. 지옥으로 누가 보내요?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지옥은 자기가 찾아가는 겁니다. (200-192, 1990.02.25)
천국에 가면 지옥에도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영계에서 제한받는 사람이 되겠어요, 자유천지에 해방된 사람이 되겠어요? 여러분의 옆에 있는 사람을 '아, 이 사람이 하늘나라 톨게이트(tollgate:문)의 어떤 사람이다. 파수꾼이다.' 하면서 그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훈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문을 통과해야 되는데 네가 문지기로구나. 너를 녹여 가지고, 너를 감동시켜 가지고 내가 들어갈 때 안내하게 만들겠다.' 해야 된다 이겁니다. (115-58, 1981.10.28)
지옥은 뭐냐 하면 미래가 없습니다. 천국은 미래가 있는 곳이요, 지옥은 미래가 없는 곳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도 미래가 있습니다. 타락은 어디서부터 비롯됐느냐? 타락이라는 것은 공적인 의미의 미래를 갖지 않은 자리에서부터, 자기만이 중심된 거기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라는 길은 지옥이요, 남을 위하라는 길은 천국입니다. 딱 요런 개념입니다. (111-11, 1981.01.11)
기구(氣球)가 있지요? 수소를 집어넣으면 천천히 쓰윽 올라갑니다. 올라가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맨 처음에 올라갈 때는 무한정으로 올라갈 것 같지만, 올라가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자기의 무게와 균형이 취해지는 곳에 머물게 됩니다. 자기와 같은 동류(同類)의 공기권 내에 머문다는 겁니다.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 많은 사람은 내려가는 겁니다. 무겁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이라는 곳은 무거운 것들이 모여서 부딪치는 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115-186, 1981.11.15)
만약에 영계에 백인하고 흑인이 가는데, 백인이 천국 들어가는 데는 흑인 파수꾼 세우고, 흑인이 천국 들어가는 데는 백인 파수꾼 세웠다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뒤로 돌아갈 거예요? 그럼 어떻게 하겠어요? 못 간다고 욕을 하고 들이차면 '나 죽여주소. 옛날엔 몰랐소!' 하며 그저 붙들고 '살려주소!' 이렇게 사정하겠어요, 도망가겠어요? 자신이 살아생전에 흑인들 반대하던 것 몇천 배, 몇백 배 생지옥일 겁니다. 내가 하나님이라도 그렇게 파수꾼을 세울 것입니다. (116-108, 1981.12.27)
여러분은 우주에서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이겁니다. 어디 도망갈 데가 없습니다. 내 마음대로 도망갈 수가 없습니다. 우주의 법과 질서권 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란 걸 알아야 합니다. 길을 따라가야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질서, 인륜, 가정?사회, 국가, 세계, 천주?하나님 전체를 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헌법기준을 중심삼은 우주법 치하에 살고 있는 자신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연을 비롯한 모든 법이 지지하고, 옹호하고, 해방권을 가질 수 있는 길은 사랑하고 위하여 사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인들은 지옥관념이 없습니다.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배너를 들고 가는 그 길을 가지 못하면, 더 심하고 더 무서운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알았지요? 법정에 서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117-312, 1982.04.11)
저나라에 가게 되면 그렇습니다. 사랑의 작동 이상의 힘에 부합될 수 있는 훈련된 소성을 갖추지 못하게 될 때에는 반발적 작용이 미쳐옵니다. 누가 지옥에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121-173, 1982.10.24)
사적인 것과 공적이라는 말은 확실한 겁니다. 공적인 것은 큰 것을 위해서 사는 거지요? 사적인 것은 자기를 위주로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주로 하는 것은 지옥과 통하는 것이요, 공적인 것은 천국과 통하는 것입니다. (121-127, 1982.10.24)
통일교회 교인은 싸구려가 아닙니다. 성경 끼고 가서 예배보면 천국가고, 뭐 헌금 몇푼 하면 천국간다고 생각하는 그런 시시한 패가 아닙니다. 그런 것은 시시한 패입니다. 지독한 패가 아닙니다. 믿으면 그저 끝까지 믿는 겁니다. 내가 죽든 살든, 남편이 붙들고 못 가게 하면 얼마나 지독한지 이혼도 불사하고 믿는다 이겁니다. 그렇게 지독합니다. 하나님이 그런 것을 보고 '야 야, 너 이혼하고 나를 따라오면 너 지옥 보낸다!' 하시겠어요? 지독하게 이혼을 하고라도, 차 버리고라도 올바른 길을 가겠다고 나서게 될 때, 하나님이 '너 이혼하길 잘했다!' 하시겠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121-70, 1982.10.24)
지금 고생하는 것은 하늘나라의 자유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지옥까지도 천국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지옥 가 가지고 재판장 놀음 하더라도, 지옥에서 징역살이한 사람들이 전부 다 '당신은 다 거쳤기 때문에 참소할 수 없소!' 할 겁니다. 이 자리에 내려올 때, 높은 자리에서 한 단계를 내려올 때, 세상 같으면 얼마나 야단하겠어요? '내가 왜 거기에 가? 내가 왜 가?' 할 것입니다. 그것은 형제사회에선 있을 수 없는 것이지만, 부모의 심정권에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지옥 밑창까지 내려올 수 있다 이겁니다. 이게 부모예요, 참부모입니다. 자기 얼굴에 상처가 나고 몸이 어떻게 돼도 그렇습니다. (116-115, 1981.12.27)
눈을 부릅뜨고는 '술 먹으면 안 돼. 요것들 망해라!' 이러면 껄렁껄렁한 패들입니다. 거기에는 여유가 없지요. 요런 기독교인들을 보면 내가 따분해 집니다. '성경 구절 마태복음 몇 장에 걸렸다. 너 지옥 간다.' 하는 걸 보면, 에이 이 녀석아…. 사람 죽이고도 나라를 살릴 수 있으면, 나라 살릴 수 있는 길을 위해서 사람 죽인 사람을 석방하는 법이 없는 줄 알아요? 요놈의 자식들! 너희들은 그걸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자라다 보니…. 저 산등에 있는 대리석 틈바구니에 뿌리를 박은 저 조막 소나무, 거기엔 지나가던 개도 와서 오줌도 못 쌉니다. 그늘이 있어야 오줌을 싸는데, 오줌 싸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어서 개도 어디 가서 붙어서 싼다는 겁니다. 그건 인간보다 낫습니다. 그늘에 가서 싸는 겁니다. 왜? 남이 구경하면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120-240, 1982.10.17)
천국 들어가는 데 제일 문제가 무엇이냐? 나라는 것이 원수다 이겁니다. 지옥이 생기고 사탄세계가 생긴 것은 자아 각성에서 생긴 것입니다. 천사장이 나를 중심삼고 생각했다는 겁니다. 심각히 생각했다는 겁니다. 역적이라는 것이 뭐냐? 자기 중심삼고 나라와 주권자를 넘어서 생각하는 사람을 역적이라 하느니라. 나를 타고 올라가는 그 꼭대기는 전부 역적의 길과 통하는 것입니다. 지옥의 길과 통하는 겁니다. 인간 자체에 있어서 패망의 길과 통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이 터전, 나를 위주하는 이 터전은 사망과 통하는 것입니다. (122-20, 1982.10.31)
내가 사랑 받겠다는 건 지옥 가는 길이요, 사탄편이요, 내가 사랑하겠다 하는 건 천국 가는 길이요, 하늘편입니다. 확실하다는 겁니다. 그런 사랑이 세상에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부모의 사랑 하나밖에 없다 이겁니다. 자식이 받겠다고 안 해도 자꾸 사랑하는 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타락했지만 부모의 사랑을 통한 그 길만이 남아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러니까, 하나님이 부모 되니 그와 같은 사랑이 인간에게도 남아 있다는 겁니다. (122-234, 1982.11.14)
여러분들 종착점이 어디예요? 어디 가서 머물 거예요? 레버런 문은 저 영계에 가서 모든 사랑의 극점에 있을 것입니다. 북극, 남극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극점에 있을 것입니다. 중간에서 암만 찾아도, 암만 돌아다녀도 레버런 문은 없을 것입니다. 없으니까 '레버런 문은 지옥 갔다.' 할 것입니다. 그것이 쉽겠어요? '북극에서도 얼어죽지 않겠다. 사랑의 불덩이같이!' 이게 멋진 이상이에요, 멋진 사상입니까? 그럼 다 이루었습니다. 하나님도 내 안에 있습니다.
또 세계 사람도 내 안에 다 있습니다. 사랑의 상속을 받겠다는 사람은 내 족속이다! 거 기분 나빠요? (108-182, 1980.09.28)
하나님은 지옥을 가더라도 지옥의 악마들까지 머리를 숙이는 겁니다. 당신 앞에는 머리 숙인다는 겁니다. 사탄도 절대적인 사랑에는 반대하지 못합니다. (123-66, 1982.12.05)
하나님은 지옥에 가더라도 지옥이 순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옥도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이 가게 되면 지옥이 전부 다 문을 공개해야 합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이 모든 존재의 작용의 원칙이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125-82, 1983.03.13)
마음에는 경계선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해 보더라도 하나님 마음에는 경계선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국을 가고 싶으시면, 천국에 가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지옥에 가시고 싶으시면 지옥에 가실 수 있는 겁니다. 어디에나 가실 수 있는 겁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속에 경계선이 없다는 뜻입니다. (124-184, 1983.02.15)
옷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형장에 나갈 때 입는 옷은 지극히 싫은 겁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나쁜 옷이라도 사랑의 손길을 통해서 아내가 만들어 준 옷은 지극히 빛나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내용을 중심삼은 모든 것은 하나님이 어디서나 환영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지옥을 가더라도 사랑 때문에 지옥에 갔다면 하나님도 거기에 같이 가 있을 수 있다 그 말입니다.
여기에 러브 헬(love hell:사랑 지옥)을 딱 붙여 놓으면 어때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지옥이라도 사랑의 지옥이라면 어때요? 지옥에 가 있는 사람이 '이-' 이러고 있다가도 '사랑의 지옥!' 이러면 '허허허' 이래요. 그거 알겠어요? 그거 그럴 거 같아요? (129-284, 1983.11.20)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 있는 것은 감옥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더 빛나게 하고 더 깊이 인연 맺게 해주는 장소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라는 것은 높게는 하나님까지 깊게는 지옥까지 다 콘트롤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 이 사랑은 사람의 세계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냐? 아닙니다. 만물 세계, 모든 동물 세계도 그렇고, 땅도 그렇고, 식물도 그렇고, 전부 사랑의 노래는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새들이 서로 사랑하는 노래가 좋아요, 싸우는 노래가 좋아요? 사랑하는 노래가 좋다는 겁니다. 이제 알았습니다. 이 우주는 참된 사랑을 가진 곳은 경계선이 없습니다. 경계선이 없고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내용이 있고 하나님과 지옥까지도 콘트롤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갈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 하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됩니다. (129-284, 1983.11.20)
사랑이 우주를 존재케 하는 기둥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이 지옥을 이루는 기둥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된 것을 뜯어고치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세포를 갖다가 몇백 퍼센트 강한 표백제로 전부 다 씻어 가지고 나오더라도 이것이 근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또 물드는 겁니다. (133-319, 1985.01.01)
참사랑의 힘만이 백 퍼센트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참사랑이라고 하게 되면 하나님도 '으흠'하고, 지옥에 있는 사탄도 '으흠'하고 모든 세상도 '으흠'하는 것입니다. 무슨 힘이 하나되게 만드느냐 하면, 참사랑 힘이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거, 선생님 말이 틀려요'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있어요? (133-311, 1985.01.01)
최고 정상의 하나님이 계신 곳과 지옥의 제일 밑창에 있는 인간세계 사이에 케이블카를 놓자는 겁니다. 그 케이블카의 줄이 무슨 줄이냐? 돈 줄은 즉석에서 왕창 끊어진다 이겁니다. 돈 줄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에 지식 줄 가지고 돼요? 권력 줄 가지고도 안 됩니다. 상하를 초월한 사랑의 줄을 가지고, 그 줄에다 케이블카를 매서 달아야 합니다. (130-35, 1983.12.11)
광대놀음이 뭐냐? 광대는 놀음도 하고 춤을 춥니다. 그런 때 가서는 춤은 못 추더라도 박자는 맞춰야 합니다. '아이구, 통일교회 교주로서 거기에 박자 맞추면 지옥 가!' 하는 그런 째째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아주 걸작인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개발톱보다 작고 개미 앞발 같은 그런 답답한 하나님이 아닙니다. 입을 벌리면 공기를 다 들이마시고도 남을 만큼 위대한 하나님임을 모르고 있더라 이겁니다. (130-87, 1983.12.26)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에 영계에 가 있는 이 사람들은 전부 다 지옥에 보내고 그 나머지 사람들만 구원섭리를 하겠어요? 하나님이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시라면 그 사랑의 한계가 어디냐? 이렇게 반문한다면, 그 지옥의 한계선까지 넘어선 구원섭리의 완성을 바라는 하나님이 아니시겠느냐. 이러한 답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121-297, 1982.10.30)
인간의 마음은 차돌이 아니고 얼음입니다. 거기에는 별의별 오만 가지의 잡동사니가 합해 가지고 얼어붙었다 이겁니다. 이것을 녹여 가지고 잡동사니는 다 치우고 깨끗한 얼음덩이를 만들자는 겁니다. 깨끗한 물로 얼음덩이를 만들어서 하나님이 잡수실 수 있는 얼음이 되게 해보자는 겁니다. '얼음 중에는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얼음이 있고, 하나님이 좋아하실 수 있는 얼음이 있는데,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얼음이 되어 보자!' 그런 생각을 해야 지옥의 얼음덩이에서부터 하늘나라의 얼음덩이로 복귀된다는 것입니다. (109-28, 1980.10.26)
⑥ 천국과 지옥은 자신이 선택한다
천국 가고 지옥 가는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불평하면 지옥이요, 불평할 데를 감사하며 가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96-122, 1978.01.02)
하나님은 시기심이나 질투가 많아서 지옥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가짜가 생겨나서 가짜를 처리할 처리창고로 지옥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누가 쓰레기통을 먼저 만들고 집을 짓겠습니까? 김치를 담그려고 좋은 배추를 사 왔는데, 담다 보니 벌레먹은 우거지 같은 것이 나오니, 쓰레기통에 담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은 인간의 종지조상(宗之祖上)이 저질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하여 죄를 청산짓기 위해서는 참부모의 자격을 가져야만 가능합니다. (20-118, 1968.05.01)
지금까지 인간세상에 태어났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구할 수 있는 조건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전부 지옥행이었습니다. 벌레가 먹고 구더기가 붙었지만, 그거 돼지라도 먹이고 다른 것에 쓸까 해서 할 수 없이 갖다 저장한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과 낙원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천국은 비어있다 하는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135-118, 1985.10.04)
타락의 혈통을 받고 태어난 그날부터 오늘날까지 전세계 인류가 심정을 다하여 하늘을 모셨던 한날이 있었는가 하면 없었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을 때에, 우리 조상 아담과 해와는 창조이상을 통하여 자랐으되, 심정의 인연을 세워 놓고 하나님을 모셔 본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8-290, 1960.02.14)
지옥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과 혈통과 생명, 하나님과의 인연이 없는 것이 지옥입니다. 아무리 지상에서 잘하고, 아무리 지상에서 노력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중심삼은 천국과는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지상세계가 되었습니다. 이게 땅 위의 비참이요, 비통이라는 겁니다. (201-97, 1990.03.11)
하나님의 한이 무엇인가? 심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모셔야 할 인간이 모실 수 없는 자리에 떨어진 것이요, 심정을 중심삼고 모심을 받아야 할 하나님께서 모심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믿는 자가 없는 것이 한이 아니요, 하나님을 아는 자가 없는 것이 한이 아닙니다. 심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모시고, 심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 하늘과 땅의 한입니다. (8-290, 1960.02.14)
자기를 미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몸을 미워해야 됩니다. 내 몸에 원수의 피가 준동(蠢動)하는데, 이것을 칼로 끊을 수도 없고, 불사를 수도 없는 나 자신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자리에 서 가지고 만물을 소화하고 소모하는 소모공장이 돼 있다는 비통한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214-285, 1991.02.03)
천국과 지옥이 어디서부터 갈라지느냐 하면, 성경을 잘 알고 말을 잘하는 것으로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적과 심정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천국과 지옥의 경계선은 심정의 경계선, 실적의 경계선에 좌우되는 것입니다. (32-231, 1970.07.19)
저 나라에 가게 되면 사랑의 이상에 부합될 수 있는 훈련된 소성을 갖추지 못했을 때에는 반발작용이 미쳐 옵니다. 누가 지옥에 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말하기를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원수에게 그 사랑이 미쳐서 1차, 2차, 3차, 4차만 지나가게 되면 원수는 반드시 없어집니다. 이런 위대한 힘을 가졌기 때문에 예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121-173, 1982.10.24)
인간이 지옥에서 죽어 가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영원히 살려 주려고 안달복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늘부모의 입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지, '에이! 다 쓸어버리자!' 한다면 부모의 입장에 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옥까지 해방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아들이 자기를 살리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부모의 정경을 보게 되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나 때문에 저러는구나!' 하며 천만번 죄를 다 회개하게 됩니다. 그런 어머니가 있고 아버지가 있다면, 그 자식은 뼈가 녹고 살이 여위도록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로 말미암아 그럴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62-51, 1972.09.10)
사탄도 인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는 참소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통해서는 회개하는 자를 용서 못할 법이 없습니다. 그러한 심정을 통해서 지옥까지도 해방해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참다운 효자로서 가야 할 길이 아니냐?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지옥까지도 구원해 준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왜냐? 그것은 하나님이 그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62-51, 1972.09.10)
지옥이라는 곳은 한번 걸려들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친척이 지옥에 간다는 것을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저 '어떻게 되겠지.'하고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가 진짜 지옥에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감옥에만 들어간다고 해도 울고불고 하면서 별의 별 짓을 다 해서라도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 인정이거늘, 하물며 천정으로 맺어진 아들딸이, 자기의 부모와 친척, 형제와 자매가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감옥에 간다는 것을 안다면 그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34-266, 197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