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북마크

1) 복귀의 길은 인지당행지도

① 탕감복귀는 재창조의 길

 탕감복귀라고 할 때 그것은 복귀를 위한 탕감입니다. 완성을 중심으로 탕감복귀해서 완성합니다. 탕감된 뒤에 복귀를 해서 완성의 길을 갑니다. 그러니까 탕감과 복귀는 하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완성은 자동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탕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락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은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완성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복귀의 길은 어떤 길이냐? 일반 종교는 그저 구원받아야 된다고 구도의 길을 찾지만 우리는 복귀해야 되는 복귀의 길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귀는 무엇이냐? 복귀를 어떻게 하느냐? 재창조의 과정을 통해, 재창조의 과정을 통해서 하는 겁니다.
(168-324, 1987.10.01)

 복귀의 길은 인간이 원상으로 돌아가는 길이기 때문에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갈 수 없습니다. 탕감조건은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 아니고 인간이 세워야 합니다.
  병난 사람이 병을 낫기 위해서는 약이 써서 먹기 싫더라도 먹어야 됩니다. 좋은 약은 맛이 씁니다. 쓴 것이 진짜 약이 된다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은 쓴 약을 먹는 것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복귀될 수 가 없습니다. 구원의 길은 탕감하여 복귀하는 길입니다. 탕감이란 타락한 경로를 따라 거슬러 가는 것입니다. 거꾸로 가는 것입니다.
  병난 사람이 병을 낫게 하기 위해서는 약이 써서 먹기 싫더라도 먹어야 됩니다. 우리가 약을 살펴보면 좋은 약은 맛이 씁니다. 쓴 것이 진짜 약이 되는 것입니다.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은 쓴 약을 먹는 것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복귀될 수가 없습니다.
(92-254, 1977.04.18)

 탕감이라는 말을 알면 모두 제일 좋아하게 됩니다. 탕감이 없으면 복도 없습니다. 통일교회에 무한한 황금덩이가 뭐냐 하면 탕감입니다. 탕감은 죽음을 무릅쓰고 모든 것을 희생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놀라운 낱말입니다. (1978. 2. 26.) (97-71, 1978.02.26)

 복귀역사란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해 놓고, 승리해 놓고 수습하게 돼 있는 겁니다. 설명을 해주고 갈 것 같으면 성경 신구약 66권이 필요없습니다. 열 장이면 다 기록합니다. 66권이 뭐가 필요해요? 시시하다는 겁니다. 열 장도 필요없습니다. 석 장이면 전부 다 기록한다는 겁니다. (62-126, 1972.09.17)

 탕감의 개념은 재창조를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재창조를 위한 탕감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탕감은 재창조되어 가지고 본연의 사람이 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본연의 사람이 나와야만 본연의 뜻길을 갈 사람이 생겨납니다.
  그래, 여러분들 본연의 사람이에요? 아닙니다. 타락한 족속입니다. 그러니까 탕감을 통해 재창조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133-69, 1984.07.08)

 아담의 타락이 어떻게 해서 됐느냐? 불신에서 타락했다 이겁니다. 불신해서. 불신이 제일 원인입니다. 그 다음은 자기주장에서부터 타락했다 이겁니다. 자아주장, 자기를 중심한 것입니다. 자기 중심한 입장에서 타락했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 중심삼은 사랑권을 요구했다 이겁니다. 이것이 타락의 3대요소입니다. 불신, 자아주장, 자기 중심삼은 것, 그 다음에는 자기 중심삼은 사랑권을 꿈꿔 나온 것, 이것이 사탄의 발판이다 이겁니다. 타락한 천사가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126-34, 1983.04.10)

 선생님이 왜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느냐? 탕감길을 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자신도 일생을 탕감길로 가려고 하는 겁니다. 싫어하면서 가는 게 아닙니다. 자원해서 가야 됩니다. 자원해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감옥에도 원해서 가는 겁니다. 탕감을 위해서는 가야 됩니다. 불평하면 탕감이 안 되는 것입니다. (133-69, 1984.07.08)

 우리에게는 탕감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탕감길을 가야 됩니다. 예수님이 암만 하나님의 본연의 아들로 태어났어도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탕감길을 가야 됩니다. 세상이 못하니까, 할 사람들이 전부 다 반대하니까 예수 자신도 안 갈 수 없고, 책임지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133-69, 1984.07.08)

 복귀의 길은 타락했던 경로의 반대 경로를 뚫고 나가야 합니다. 탕감의 길은 타락한 자에겐 원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원상으로 복귀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를 청산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문제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를 어떻게 복귀하는가 하는 확실한 이론체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② 탕감길을 가야 하는 이유

 재창조는 본래 투입한 힘보다도 더 투입해야 됩니다. 수리를 하려니까 새로 만드는 것보다 더 든다고 한 말과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창조보다도 수리하는 것이 그 이상 들어가는 것처럼 그 이상 들어가는 것을 탕감이라는 조건으로 치러야 됩니다. 알겠어요? 탕감이라는 관념을 알겠느냐 말입니다. (133-69, 1984.07.08)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면 알수록 사탄에 의해 더럽혀진 이 육체, 사탄의 더러운 피가 흐르는 자신의 육체를 불살라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사탄에게 이용된 손과 발, 이 몸 전체를 한꺼번에 날려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것입니다.
  사탄에 의해 더럽혀진 자기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 나가려고 하는 것은 당치도 않은 일입니다. 여러분은 그와 같은 심정을 체휼해 보았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죽어버릴 수도 없는 까닭에 우리에게는 사탄과 연루된 과거의 자기를 청산하기 위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22-207, 1969.02.04)

 복귀노정은 혼자 갈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재창조의 원리를 통해 하나님과 영계의 협조를 받으며 가야 합니다.
  또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구원섭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계가 동원돼서 재창조 역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세계를 지으셨고, 천사들의 협조를 받으며 만물을 지으셨고, 그 만물을 재료로 해서 인간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100-264, 1978.10.22)

 완성은 탕감 완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탕감의 고개를 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완성의 길은 없습니다. 그것은 내적인 의미에서 보면 개성 완성을 뜻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복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탕감 완성의 기준을 복귀 완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복귀는 탕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탕감과 복귀는 떼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해와는 자기들을 중심한 그릇된 사랑으로 타락했습니다. 천사장을 개입시켜 타락함으로 하나님을 추방하고, 본연의 참된 아담의 인격을 추방하고, 본연의 참된 해와의 인격을 추방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35-215, 1970.10.18)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에게 나타나십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타락이전의 아담과 해와, 죄 없는 아담과 해와의 입장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거기에서 참부모를 맞이하여 참된 종족을 만들고, 참된 국가를 만들고, 참된 세계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은 통일원리 이외에는 없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절대적인 중심으로 모시고 그를 통해 사랑의 인연을 맺고 사는 곳입니다. 이 근본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은 구원섭리를 하시기 때문에 자기를 내세우게 되면 절대 안 된다는 것입니다. (92-255, 197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