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정맹세 2절 해설
2절: 천일국 주인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孝子), 국가에서는 충신(忠臣), 세계에서는 성인(聖人), 천주(天宙)에서는 성자(聖子)의 도리를 완성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① 대표적 가정, 중심적 가정이 되어
㉮ 아담가정이 대표적 가정, 중심적 가정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셔야 되는데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가정에서 쫓아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고 완성한 아담과 해와는 횡적인 부모로서, 두 부모가 하나된 그 위에 내가 통일이 이루어지고 천국과 하나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지 않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되어 가지고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는데 그 가정은 타락하기 전 아담과 해와 그 이상의 자리입니다. (260-189, 1994.05.08)
아담의 자리는 세계 인류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한 자리에서 맨 꼭대기 자리입니다. 수억만 년 인류 조상의 꼭대기입니다. 처음 때는 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꼭대기에서 결혼해 가지고 지상의 중심가정으로 착지해서 세계에 확대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하늘나라의 효자가 되고, 하늘나라의 충신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충신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성인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성자의 도리를 다해야 되는데, 아담이 그것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264-187, 1994.10.09)
둘째 번이 뭐예요?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는 충신'이렇게 쭉 나옵니다. 그 말이 뭐예요? 천주의 중심가정은, 아담과 해와가 중심 가정이고 대표 가정입니다. 대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중심도 하나입니다. 그것이 씨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축복받은, 결혼한 가정의 그 씨입니다. 그 가정의 씨는 전부 다 이퀄입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똑같아야 됩니다. (263-60, 1994.08.16)
아담과 해와는 참사랑을 절대 시봉하는 길을 통해 가지고 무사통과, 가정으로부터 국가․세계․하늘로 직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시대의 사상관은 그런 내용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부 다 지그재그 올라가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만년 불파(不破)의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적인 가정 확대 이상을 따라 가지고 가야 됩니다. 가정의 모델 형태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게 대표적 가정이고 중심적 가정입니다. (283-75, 1997.04.08)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아담가정은 천주사적인 대표 가정이 됩니다. 대표적 가정, 중심적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맹세의 제2에 있는 것처럼 중심가정인 동시에 대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꼭대기, 하나님 앞에까지 올라가서 아담과 해와와 하나님 셋이 합하는 것입니다. (269-80, 1995.04.08)
아담과 해와가 천지의 모든 중심입니다. 온 세계 인류를 대신한 중심 가정입니다. 여기서부터 올라가는 것입니다. 나라 대통령의 가정이 있습니다. 세계 대통령도 가정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가정이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꽉 누르면, 세계 판도이기 때문에 8단계로 확대되면 표준은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커 가지고 축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가정이라는 축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나는 가정 축의 대표이기 때문에 세계에 하나밖에 없다는 그런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자 왕녀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욕망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이 땅 위의 모든 최고의 남자 여자로서 최고의 하나님의 상대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내 것인 동시에 하나님이 지은 모든 피조세계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소유권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말입니다. (273-282, 1995.10.29)
가정맹세의 제2에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해서 주욱 나오잖아요?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전부 다 사랑을 통해서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러려면 아담과 해와의 대표적 가정입니다. 맨 꼭대기 가정입니다. 꼭대기에서 결혼하면 지상에 착륙하는 것입니다. 천상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착륙하면 중심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자의 가정이요, 성인의 가정이요, 충신의 가정이요, 효자의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히 그것이 씨가 되어 열매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천대 만대 이 원칙에 입각한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백성이 틀림없이 되는 것입니다. (263-148, 1994.08.21)
아담과 해와의 가정이라는 하나의 기점을 중심삼고 종족은 그것의 둘레가 되는 것입니다. 가정은 핵심입니다. 핵이라구요. 핵은 이동될 수 없습니다. 그런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자리를 갖추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동거할 수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가정에 동거할 수 있고, 종족․민족․국가․세계․하늘 땅에 동거할 수 있는 가정적 가치의 내용을 갖추어야만 천국 들어가기에 당당한 것입니다.
아담가정은 세계 가정의 대표입니다. 시간적인 미래를 남겨 놓았지만 그가 가야 할 곳은 전세계 가정의 대표 자리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탕감복귀원칙에 의해 우리가 선 자리는 세계적 대표의 자리입니다. (263-204, 1994.10.04)
아담 가정은 대표적 가정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맨 꼭대기에 계시는데 맨 꼭대기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 앞에 플러스 마이너스로 하나될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대표적입니다. 대표적 가정입니다. 여기에서 심었으니 심은 것을 후대를 통해서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늘땅을 중심삼고 이 중심지로 쭈욱 심어져 가지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표적 가정이지만 가정은 땅에다 심어야 되기 때문에 평면도상에서 중심적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8단계입니다. 온 우주의 중심이 됩니다. 이런 씨를 심으면 여기에서 가정이 벌어지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똑같은 가치의 씨,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261-317, 1994.07.24)
아담가정에 있어서 아담과 해와에게 하늘이 축복하던 씨앗, 결혼의 씨가 그겁니다. 결혼의 씨가 그러니 만큼 오늘날 세계 가정으로서 인류가 가정을 갖게 되면 씨로부터 거두어진 열매이기 때문에 아담가정의 내용의 씨나 오늘날 수천만 대 후손 된 씨나 그 가치는 이퀄(equal;같은, 대등한)이 됩니다, 씨가 달라서 되겠습니까? 소나무면 소나무 씨 하나 심으면 세계로 퍼지더라도, 수천만 그 소나무 가운데 수억 개의 씨가 되더라도, 그 씨는 하나의 씨와 마찬가지 가치를 가지고 소나무를 배양해 낼 수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273-282, 1995.10.29)
㉯ 축복받은 가정은 본연의 가정과 같은 가치
아담가정은 대표적이요, 중심적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부부는 세계의 인류를 대표한 가정이고, 세계의 중심가정이라는 그런 관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그래야 되잖아요? 하늘나라에 들어갈 가정이니 그래야 됩니다. 그래서 축복가정들이 아담가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맹세문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265-253, 1994.11.23)
축복이라는 것은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의 가정과 같은 가치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씨가 되는 것입니다. 부부를 중심삼고 세 형제가 있으면 세 형제를 하나님이 대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넓어지더라도 개체 가정은 아담가정과 같은 가치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씨의 가치를 가져야 됩니다. (263-196, 1994.10.04)
축복받은 가정은 명실공히 세계를 대표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를 대표한 가정으로서 참부모의 혈족 앞에, 종족․민족․국가의 수많은 혈족 앞에 부끄럽지 않은 하나님을 대신한 가정이 되어야 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대표적 가정이요 중심적 가정입니다. 그럼으로써 아담과 해와의 가정과 내 가정은 같은 가치라는 것입니다. 결론이 그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여기서는 이렇게 살고 저기서는 저렇게 살 수 없습니다. (263-204, 1994.10.04)
맹세문의 두 번째는 대표적 가정입니다. 대표적 가정이 뭐냐? 아담과 해와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하나님하고 아담과 해와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천지의 최고의 자리이고, 대표적 자리입니다. 대표적 자리가 되어 가지고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땅에 착륙하는 것입니다. 왜? 아들딸을 번식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 가정은 중심적 가정입니다. 가정은 둘입니다. 남자가 둘이 아니요, 여자가 둘이 아닙니다. 짝을 끼우는 것입니다. 단일적 남자 여자가 하나님 앞에 대표적 자리에 서는 것이 아담과 해와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아담가정이 씨라 하면 우리 가정도 씨입니다. 소나무 씨는 천년만년 어디로 가든지 같은 가치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가치, 대등한 가치를 지닙니다. 이것을 심으면 어디에서든지 소나무가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선생님이 결혼해 준 것은 세계적입니다. (273-48, 1995.10.21)
축복받는 자리는 대한민국의 김씨면 김씨의 아들로 축복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직계의 타락하기 전의 아담과 해와와 같은 자리에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그 가정을 중심삼고 전체를 대표해 있다는 것입니다. 아담가정이 전체의 대표가 되고 아담가정의 한 점을 중심삼고 종족이 연결되고 씨족이 연결되고 세계까지 발전하여 하나 만들어서 꽉 눌러 놓으면 한 점을 중심삼고 구형과 원형으로 발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중심자인 아담과 같은 본연의 씨의 자리를 자기가 다시 옮겨 받았기 때문에 아담이 이루려던 종족․민족․국가․세계형은 급은 다르지만 같은 내용의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263-196, 1994.10.04)
참부모의 가정, 이것은 씨입니다. 씨가 완전한 씨라면 그 씨를 심어서 번식된 수억만의 가정이 있더라도 씨는 같은 가치를 가집니다. 이퀄입니다. 하나님이 정착하는 가정의 기준은 몇천 대 몇만 대 몇억만 대 되더라도 같은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에 씨는 이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정은 대표적 가정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맹세문 2에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모시어 천주의 대표적 가정이 되며'라고 한 것입니다. 대표는 꼭대기입니다. 그 다음에는 중심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종횡으로 연결하게 되면 종횡이 연결되는 자리입니다. 대표적 가정이요, 중심가정입니다. 그래 놓으면 모든 우주는 여러분의 것입니다. (282-319, 1997.04.07)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이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 축복받은 가정은 50억 인류의 50억 분의 1이 아닙니다. 거꾸로입니다. 50억 인류를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 가정인 아담과 해와 둘에서 출발한 것을 잃어버렸으니 대표적 가정으로서 세계 가운데 모든 남자 여자에 추천해 가지고 대표자 하나 하나 남은 것을 전부 다 빼 가지고 결탁시킨 결혼입니다. 대표적 가정은 땅 위에 꼭대기에서 꽉 누르면 중심적 가정이 됩니다. 그래서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 예수님의 한, 모든 걸 풀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완성했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상속해 주니 따라와 가지고 수습하면 되는 것입니다. (267-148, 1995.01.04)
여러분이 결혼할 때에 일대일 남자 여자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인류를 대표한 자리에서 결혼한 가정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참사랑을 맺는 부부는 인류를 대표한 자리에서 맺게 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해와와 마찬가지 자리다 그 말입니다. 8단계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8단계. 아담과 해와는 이 꼭대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아담과 해와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커 가는 것입니다. 이게 왕권입니다. (266-145, 1994.12.22)
천주의 중심 가정은, 아담과 해와가 중심 가정이고 대표 가정입니다. 대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중심도 하나입니다. 그것이 씨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축복받은, 결혼한 가정의 그 씨입니다. 그 가정의 씨는 전부 다 이퀄입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똑같아야 됩니다. (263-60, 1994.08.16)
축복받은 가정들이 복귀된 가정이라 할 때는 아담 가정과 그 내용의 가치가 달라요, 같아요? 여러분 가정에 가게 되면 여러분 가정, 그 집이 가정의 왕궁입니다. 종족의 왕궁이고, 나라의 왕궁이요, 세계의 왕국이요, 천주의 왕궁입니다. 여러분, 남자한테 물어보면 왕이 되고 싶다고 하고, 여자한테 물어보면 여왕이 되고 싶다고 하지요? 도대체 그게 무슨 말이에요? 본래의 아담과 해와는 왕이고 여왕이었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합니다. 가정을 대표한 것은 물론입니다. 왕과 여왕이라는 것입니다. 그게 씨입니다. 여러분은 그 열매입니다. 열매라는 것은 같은 씨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같은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입니다. 여러분 남자 여자 둘을 데려다가 심어 놓으면 타락하지 않은 아담과 해와가 돼 가지고 가정 왕국, 국가 왕국, 천상․지상천국 왕국 기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통일교회에서 참부모를 통해서 축복받은 가정이 그런 대등한 가치를 지니지 않고는 벼락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261-317, 1994.07.24)
참부모를 중심한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직계 혈통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참부모의 역사성이 세상에 결실로 나타난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축복가정은 세계적입니다. 세계 평면도상에서 축복받는 것입니다. 그 아래는 수많은 국가가 있고, 종족이 있고, 가정이 있고, 수많은 개인이 있는 것입니다. 거꾸로 된 것입니다. 이것을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가정이 세계적 가정완성으로 통일세계를 이루어 나왔다면 그 가치와 내게 이루어진 가치는 마찬가지입니다. 씨라구요, 씨. 세계적 씨라는 것입니다. (263-206, 1994.10.04)
선생님이 하나님의 가정에서 효자가 되고, 나라에서 충신이 되고, 세계의 성인이 되고, 천주의 성자가 된 것같이 여러분이 그런 전통을 이어받아야만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대표적이요, 중심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아담가정은 가정의 중심인 동시에 천주의 중심입니다. 중심은 하나입니다. 대표는 꼭대기요, 중심은 수직입니다. 그것을 꽉 누르면, 가정․종족․민족 이 8단계를 꽉 누르면 원형이 되지요? (263-60, 1994.08.16)
황족권의 직계 조상이 누구냐? 타락하지 아니한, 본연의 사랑과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서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과 참혈통의 기반을 중심삼은 사람입니다. 그분이 씨입니다. 그 씨에서 뿌리가 나오면 종대 뿌리가 될 것이고, 거기서 종대 줄기, 종대 순으로 커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으로 커짐에 따라 거기에 대응하여 횡적 세계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보면, 가정과 종족이 연결되고 민족․국가․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뿌리, 참된 줄기와 참된 순을 중심삼고 연결된 가지들도 참사랑의 가지이니만큼 거기서 맺힌 열매는 본연적 아담 가정과 같은 것입니다. 종대 뿌리가 될 수 있고, 종대 줄기가 될 수 있고, 종대 순이 될 수 있는 씨의 기원이 열매로 나타날 때, 그 열매-가정을 중심한 부부를 중심삼고-들을 심어 놓으면, 일족을 중심삼고 일족의 새로운 중심 뿌리가 되고 중심 줄기가 되고 중심 순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매는 같은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263-194, 1994.10.04)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나는 하늘땅을 대신해서 섰다, 아담과 해와와 같이 생각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리고 우주를 대표한 동시에 평면적으로는 모든 나라와 세계를 대표한 가정이다 이것입니다. 종적인 기준에서도 대표적이요, 횡적인 기준에서도 대표적인 중심입니다. 이것은 최고의 대표 가정입니다. 이것이 지상에 있어서는 횡적인 세계의 중심도 되는 것입니다. 이래야 같은 황족권으로서 그러한 심정을 가지고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왕을 모시고, 왕의 일족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곳이 천상천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61-317, 1994.07.24)
하나님과 참부모를 모시고 대표적인 가정이 되고 중심가정이 되어 가지고 가정에서는 물론 효자 효녀, 나라에서는 충신 열녀, 세계에서는 성인, 하늘땅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하늘이 원하던 모든 것을 우리 가정에서는 완성하겠다는 것입니다. 부모로서 자녀교육과 국가에서는 백성교육과 세계에서는, 하늘땅에서는 그 하늘나라의 일족, 가정식구로서의 합격자가 될 수 있게끔 만들겠다는 말입니다. (260-189, 1994.05.08)
자고로 모든 인간은 어느 시대 어떤 곳에서 살든지, 자기가 중심 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것이 사람으로서 갖고 있는 공통적 내용인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해서 이와 같은 욕구를 갖게 되었느냐? 그게 자기가 태어난 후에 갖게 된 것이 아닙니다. 본래부터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태어났고, 태어나고 보니 그러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본연적 기준에 역사성과 더불어 우리 인간에게 연결되어 이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나는 제일의 존재가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226-7, 1992.02.01)
②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
㉮ 필연적으로 가야 할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길
가정에 있어서 효자 효녀는 어떤 사람이냐? 부모를 위해서 몸 마음을 희생하더라도 그것을 넘고 넘어서 부모를 사랑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을 효자 효녀라고 하는 것입니다. 애국자는 뭐냐? 국가를 위해서 자기의 일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희생을 하고 하고 또 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그런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열 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과 열한 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 가운데 열한 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 원칙에 있어서 모든 것이 평화로 수습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빼고서는, 위하여 사는 길을 빼고서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255-190, 1994.03.10)
가정에서는 효자가 필요합니다. 부모와 절대 하나된 아들을 효자라고 합니다. 나라의 충신은 나라의 중심 존재와 절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존재적 실상입니다. 세계에는 성인이 있어 성인과 절대적으로 하나되고 싶어하고, 그걸 넘어서 천주에서는 하늘땅을 중심삼고는 중심인 하나님과 절대 하나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262-128, 1994.07.23)
효는 효자를 따라가려고 합니다. 나이 많고 늙어 가지만 그들이 부모를 위한 향심을 따라 가지고 미래의 자기 후손들까지도, 부모에 속한 모든 형제들까지도 그 효자 앞에 맡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한테 원하는 가정과 세계를 창건하겠다는 것입니다. 누가? 내가! 안 되더라도 하나님이 나한테 맡길 수 있는, 후원할 수 있는 그런 정서적인 하나님임을 알고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은 망할 수 없습니다. (263-170, 1994.08.23)
하나님은 자기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높기를 바라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리고 살 수 있는 자리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효자가 어머니 아버지한테 '오시오!'하면 와요, 안 와요? 오지요? 무슨 일이라도 새로운 것을 해야 된다는 것이 효자의 길이요, 충신의 길이요, 성인과 성자의 도리입니다. (263-183, 1994.08.23)
맹세의 제2번에 나오는 것과 같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애국자, 충신이 되어야 합입니다. 효자라는 것은 땅 위의 사탄세계의 효자가 아닙니다. 역사에 없는 처음 나오는 효자입니다. 하나님이 아담가정을 잃어버린 한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부모를 찾기 위해 헤매어 나온 것입니다. 그러니 참부모라는 자체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63-204, 1994.08.21)
부모를 위해서 자기 일신의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일생을 거쳐가는 사람을 참된 효자라고 합니다. 참된 효자, 효자 중의 참된 효자라는 것입니다. 나라도 그래요. 나라님을 대해서 충신이 되려면 자기 생명까지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게 될 때, 참된 충신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자라 하게 되면, 세계를 위해 가지고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고 할 수 있는, 보다 투입하고 투입하려고 하는 사람이 성자 중의 성자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263-275, 1994.10.15)
아내를 찾아가는 남편이 그 사랑 앞에 절대 복종한다고 한다면 아낙네는 행복해요, 불행해요? 절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남편을 찾아가는 아낙네가 그렇다면 그 남편은 절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부모 앞에 그럴 수 있는 자를 효자라고 하고, 나라 앞에 그럴 수 있는 자를 충신이라 하고, 세계 앞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성인이라고 하고, 하늘땅 앞에 그럴 수 있는 사람을 성자라고 하느니라! 아멘. 그것이 다 나를 가르쳐주기 위한 교재요, 교본이었느니라! 아, 랄랄랄 혓바닥까지 춤추면서, 멘! 뱃살, 뱃가죽, 밸까지 춤추면서 멘입니다. 맨(man)이라는 것은 '사람이다' 그 말입니다. '아멘!'할 때 '아! 놀라운 사람이다.'하는 '아! 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를 생각하고 '아멘!'하라는 말입니다. 이해됩니까? (264-140, 1994.10.09)
아무리 어렵더라도 효자의 길을 찾는 길이요, 충신의 길을 찾는 길이요, 성인과 성자의 길을 닦아 가는 길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이럴 수 있는 신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는 자기 일신을 희생하더라도 가정에서 일신이 아니라 자기의 처자까지 희생하더라도 효자의 길을 가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됩니다. 이 효자에 대해 부모가 합해 가지고 부모까지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되겠다 하면 충신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 충신에 대해 나라까지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구하겠다 할 때 성인의 도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담이 갈 수 있는 창조의 이상입니다. 내가 효자가 되어야 되고, 충신이 되어야 되고, 성인이 되고, 성자의 도리, 가정 전체를 전부 다 희생시켜서라도 성자의 도리를 다하겠다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66-105, 1994.12.18)
가정에서 효자라 할 때는 전체 아들딸들 가운데서 보다 희생하면서 투입했기 때문에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에서도 어떠한 종족, 국민보다 더 투입했기 때문에 애국자가 되는 것입니다. 성인도 세계를 위해서 보다 투입한 사람이 성인이 되고, 보다 하늘땅을 위해 투입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같은 왕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천국을 못 갑니다. 천국은 그렇게 살던 사람이 가는 곳이므로 그렇게 못 하면 천국을 못 갑니다. 여기에 와서 일하는 것은 밥 먹고 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출세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고, 하늘나라의 효자․충신․열녀․성인․성자의 도리를 하기 위해서 모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가정과 하나님이 좋아하는 식구를 사랑하고 가정에서 살다간 사람이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백성이 되고 식구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269-253, 1995.04.30)
완성한 나는 세계 인류를 대표한 가정에 있어서의 효자고, 역사적 국가를 대표한 충신이고, 세계를 대표한 성인이고, 하늘의 섭리의 전체를 대표한 성자가 완성한 나라는 자신을 가져야, 개인에서부터 사탄세계를 완전히 넘어서 하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나입니다. 그러한 효자․충신․성인․성자로 완성할 수 있는 나고, 그러한 남편, 그러한 아내가 그러한 부부적 효자요, 부부적 충신이요, 부부적 성인이요, 부부적 성자입니다. 그 다음에 그러한 국가적 부부요, 그러한 세계적 부부요, 그러한 천주사적인 부부, 가정이라고 할 수 있는 가정이 창조이상적 뜻을 완성한 가정이 되느니라! 아멘! 아멘! 아멘! 그런 가정을 이루기를 자신한다 하는 사람은 손들고 맹세하자구요. 그래요. 만세! 만세는 뭐냐 하면, 모든 것이 억만 년까지 만사형통이다 이겁니다. 길이길이 계속한다 그 뜻입니다. (270-103, 1995.05.07)
땅 위에 지상천국이 있으면 지상천국은 천상천국을 위해서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맹세는 '우리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고 대표적 가정이 되며 중심적 가정이 되어 가정에서는 효자, 국가에서는 충신, 세계에서는 성인, 또 천주에서는 성자의 도리를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이건 투입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효자가 되는 것은 충신의 도리를 받들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것이요, 충신이 되는 것은 성인의 도리의 발판이요, 성인이 되기 위한 것은 성자의 도리를 가기 위한 발판입니다. 그것까지 지나가야, 하늘까지 돌아가서 하나님의 아들, 성자의 모습이 돼 가지고 자기 집에 돌아오게 될 때 지상에 천국 현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74-114, 1995.10.29)
위하고 또 위하는 사람은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틀림없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효자는 뭐냐 하면, 부모를 위하고 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가정의 중심 존재가 되어 가지고 가정의 상속을 받는 것입니다. 애국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님을 위하고 나라를 위해서 전부 다 투입하고, 투입하고, 희생하고 또 희생하면 나라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 수상들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중심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양심은 그곳까지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효자가 되고, 나라에서 충신이 되고, 세계에서 성인이 되고, 나아가서는 하늘땅에 있어서 성자의 길까지도 가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275-38, 1995.10.30)
가정에서 생명을 바칠 때까지 부모를 위해 사는 사람은 효자가 되고,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바쳐서 살겠다 하면 애국자가 되고, 세계를 위해서 인류를 구하겠다고 죽음 길을 몇 번을 가고도 또 위하겠다는 사람은 성인이 되고, 하늘땅을 위해서 살고 죽어 가면서도 위하며 가는 사람은 성자가 된다구요. 그런 사람이 역사에 남는 것입니다. (275-136, 1995.12.04)
참된 자녀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왕입니다. 시작하는 그때에서부터 참된 효자 효녀가 되어야 되고, 따라서 그 왕이 나라의 충신 자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나라의 왕자 왕녀가 충신입니다. 그 다음에는 세계의 왕자 왕녀의 자리가 성인입니다. 성인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하늘땅의 왕자 왕녀의 자리에 가 아들딸 되겠다고 할 때에 그것이 성자의 길입니다. 성자가 될 것입니까? 성인이 될 것입니까? 왜, 어째서? 성인 앞에 자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자가 될 것입니까, 충신이 될 것입니까? 왜? 충신 앞에 자랑할 수 있다 그겁니다. 충신이 될 것입니까, 효자 될 것입니까? 왜? 효자 앞에 자랑할 수 있다 이겁니다. 효자가 따라가는 충신의 길이요, 충신이 따라가는 성인의 길이요, 성인이 따라가는 성자의 길이요, 성자가 따라가는 하나님 길이라는 것입니다. (280-117, 1996.11.11)
가정에서 편안히 사는 사람들은 멍청이입니다. 가정천국 울타리 안에서밖에 머무르지를 못합니다. 딱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표적 가정이 되고 중심적 가정이 돼야 된다 이겁니다.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는 내가 갈 길이다 이겁니다. 내가 필연적으로 가야 할 길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효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엔 나라에서는 충신입니다. 충신이라는 것은 나면서부터 그 도리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초점을 맞추고 나가야 합니다. 선생님은 일생 동안 뜻이라는 초점을 잃어버린 적이 없습니다. 자나깨나 자리에서 일어나면 계속합니다. 천년만년 계속하는 것입니다. (283-77, 1997.04.08)
참효자, 진짜 효자를 대하는 부모는 나라님보다도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도 조심하고 행동을 조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가정에서 나라님을 모실 수 있는 것을 보여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시게 될 때, 아들딸도 부모를 대할 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식을 어렵게 대하는 부모를 모신 그 자식들은 부모를 대할 때 얼마나 소중하게 모시고, 말 한마디라도 아무렇게나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몇 번씩 생각하는 것입니다. (285-16, 1997.04.19)
가정에서는 효자가 되라고 하지요? 효자가 되어서는 뭘 할 것입니까? 효자가 되라고 가르치는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자기 이익을 위해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부모의 사랑 위에 네 사랑을 플러스시켜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형이 벌어집니다. 커지는 것입니다. 운동하는 존재가 전부 다 크지요? 운동하는데 왜 커지느냐 이겁니다. 전부 다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작용하기 때문에 커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253-234, 1994.01.30)
남의 남편 되고 남의 아내 되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아들딸이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남입니다. 이 세계의 아들딸입니다. 세계의 아들딸의 부모가 되기가 쉬운 게 아니라구요. 또 스승이 되기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또 그런 부모들 앞에 효자 효녀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 완전히 위하는 훈련을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부모로부터, 부부로부터 자기 아들딸 앞에 갖춰 가지고 그렇게 살 수 있는 모델적 형태의 가정을 이루게 되면, 그 가정은 천상세계의 어디든지, 어느 나라 어느 마을에 가든지 환영받는 것입니다. (252-265, 1994.01.01)
성경은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했습니다. 똥개 새끼 같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충성을 다하고 효자․충신․열녀가 된 자리에서도 생명을 바치고 죽으려고 하는 그러한 표준의 사람들이 타락한 세계의 효자 이상, 타락한 세계의 충신 이상 된 하늘편의 사람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런 자리에 있더라도 생명을 잃고자 할 때는 사는 것입니다. 지옥의 밑창에 들어가 있으면 생명이 몇백 개 몇천 개가 되더라도 하나님과 관계없다는 것입니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그러한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 (261-58, 1994.05.22)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하는 이상에는 거기서부터 전부 다 구별해야 됩니다. 그 가운데는 특별한, 하나님을 위해 전부 생명을 바쳐서 감사할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됩니다. 아담과 해와의 배반적인 역사의 기준을 넘어서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타락하기 전 아담, 인류의 조상 이상으로, 하나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타나기를 바라면서 밥을 안 먹고 기다리고 잠을 안 자고 기다릴 수 있는, 심정적으로 효자․충신․열녀 이상의 자리로 들어가야 됩니다. (261-55, 1994.05.22)
효자는 지옥에는 가지 않습니다. 지옥에 가야 할 경우에는 재림주가 올 때까지 보류되어 기다리지 지옥으로는 가지 않습니다. 중간 영계라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효자가 될 것입니까, 애국자가 될 것입니까, 성인이 될 것입니까, 성자가 될 것입니까? 부모님께 효행하지 않더라도 애국자가 된 경우에는, 부모에게 효행을 완성한 것 위에 서는 것입니다. (246-188, 1993.04.16)
통일교회에서 충신이 된다면 세상에 없는 충신이 되겠습니까, 있는 충신이 되겠습니까? 효자가 돼도 세상에 없는 효자, 충신은 역사에 없는 충신, 성인이면 역사에 없는 성인, 성자면 역사에 없는 성자의 도리를 해야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원통한 한이 해와의 하루의 실수로 있게 된 것입니다. 이걸 알 때에 오늘날 우리가 통일교회에서 혈통을 전환하고 소유권을 전환하고 심정권을 전환하기 위해서 얼마만큼 심각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273-114, 1995.10.22)
사랑, 참사랑을 중심삼은 대상이 되어 가지고 자기보다 몇천 배 나을 수 있는 사랑의 상대를 맞게 될 때는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 중의 효자, 열녀 중의 열녀, 충신 중의 충신, 성인 중의 성인, 성자 중의 성자가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을 해원 못합니다. 그 이상이 되지 않고는 해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따라가 봐야 낙원밖에 못 간다구요. 독신생활하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전부 다 출가를 하라고 하고, 독신생활하라고 그러는데 통일교회는 뭐예요? 출가하라고 해요?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지요? 그리고 결혼하라고 하지요? 반대입니다. 어떤 연고로 그러느냐? 종교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종교를 극복한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265-93, 1994.11.20)
하늘나라의 효자가 되고, 하늘나라의 충신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충신이 되고, 나라를 가지고 성자의 도리를 다해야 되는데, 아담이 그것을 못 했습니다. 선생님의 한이 뭐냐 하면, 청춘시대 혈기왕성할 때에 효자의 도리를 못 했다는 것입니다. 때를 놓쳤다는 것입니다. 충신의 도리, 나라가 살 수 있으면 무슨 모험이라도 선두에 서 가지고 애국자로서의 피를 흘리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그 길을 못 가 봤습니다. (264-187, 1994.10.09)
내가 왜 역사를 엮어 이런 충격적인 선언과 자극적인 말을 하느냐? 이것이 하나님의 사정입니다. 그 사정이 죽지 않았습니다. 가슴에 맺힌 한을 아직까지 풀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의 가슴에 맺힌 한을 풀지 못했습니다. 청춘시대에 하나님 앞에 효자의 도리를 못 지킨 부모님의 한! 나라를 못 가져서 충신의 명예를 갖지 못한 한! 만국을 대표해서 성인의 도리를 하지 못한 한! 하늘땅의 승리의 패권을 갖추어 포괄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해방해서 성자의 도리를 하지 못한 그 한! 이런 한이 남아 있습니다. (264-63, 1994.10.09)
효자, 애국자, 성인, 성자 이들이 왜 필요하냐? 부모님께 효행을 하였다고 해도 길어야 1백 년 정도이고, 평생 동안 할 수 없다 이겁니다. 부모는 천년만년 살 수 없습니다. 평생 효행해도 1백 년 미만인 것입니다. 그러나 애국자는 일대를 넘는 것입니다. 애국자의 전통은 조부모로부터 부모, 자기와 자기의 후손까지 상속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라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성인 사상은 애국자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우주 전체를 사랑한 위에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성인의 길은 애국자의 길을 초월하고, 성자의 길은 성인의 길을 초월하여 최고에 서는 것입니다.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법률, 양국의 법률을 모두 존중하여 내외의 종횡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46-188, 1993.04.16)
참부모는 어떠한 분이냐 하면, 가정에 있어서는 역사 이래에 처음 나타난 효자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하늘나라에 있어서는 하나의 충신과 마찬가지 자리, 대표적인 충신의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성자의 도리를 다한 성자의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들이 가져야 할 것은 참부모의 사상입니다. 아들로서 효자로서, 충신으로서, 성인, 성자의 도리를 다 거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그와 같은 전통을 참부모를 따라서 이어받아 가지고 전세계에 아들과 딸로서 단 둘이라는 이러한 심정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아들과 딸의 자리에 가 가지고 참부모로 말미암아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은 상대권을 허락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복가정들이 선생님 가정과 한날 생활에 있어서의 심정적 체휼권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266-89, 1994.12.18)
㉯ 성인과 성자의 차이
성인과 성자의 다른 점은 뭐냐? 성자는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아담과 해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체로서, 하나님의 혈통으로서 하나로 묶여진 자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의 핏줄을 이어받은 자리에서 성자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는 성자가 없는 것입니다. 성인까지는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성인들은 외적인 상대적 세계의 도리는 가르쳐 주었지만, 내적인 주체적인 도리는 못 가르쳐 줬습니다. 왜? 부모가 나타나지 않았고, 성자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성자의 도리를 부식(扶植)시키기 위한 것이 재림 사상입니다, 재림사상. 그게 메시아 사상입니다. (226-113, 1992.02.02)
이 세상 성인 중에 가장 중심 성인은 누구예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혈통은 복중에 있을 때부터 이미 성별 되었기 때문에 사탄의 어떤 조건에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잉태된 그 아기는 최초의 참된 사랑을 중심한 결실체입니다. 그분은 거짓 사랑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한 성자로서 태어난 분은 예수님 이외에는 없습니다. 석가모니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마호메트도 아니고, 공자도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심정권을 중심하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부모시요, 예수님은 절대적인 남편이자 절대적인 형의 입장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내용은 전부 다 가정을 중심한 내용, 사랑의 내용이 그 중심으로 돼 있습니다. 그 사랑은 세속적인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적인 내용입니다. 그런 내용을 전부 세계에 연결한 중심자가 예수님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자기 중심한 생각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229-221, 1992.04.12)
역사시대에 핏줄을 맑혀서 첫 번째로 태어난 아들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그 아들은 장자, 독생자가 되는 것입니다. 종교권에서 이와 같이 혈통을 맑혀서 태어난 성자는 예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자 중의 성자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44-249, 1993.02.14)
예수님은 성인 중의 성인입니다. 비로소 핏줄을 맑힘으로써 사랑의 첫 조상이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251-296, 1993.11.01)
혈통을 전환시킨 국가적 승리 판도 위에 태어났기 때문에 국가적 사탄세계의 그 누구도 예수님에 대해서, 자기 혈족관계를 놓고, 탕감되지 않은 내용이 있다고 해서 참소할 수 있는 아무런 조건을 제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국가적 기준에서 하나님의 제1호 아들로 태어난 독생자입니다. 핏줄이 맑혀졌지요? 유사 이래로 그렇게 혈통을 맑혀 온 성인이 없습니다. 공자니, 석가니, 마호메트니, 누구누구 하더라도 그러한 전통적 배후의 혈통을 맑혀 가지고 태어난 분은 한 분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251-253, 1993.10.31)
성자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에게 있어서는 현재의 세계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영계와 지상세계를 함께 묶어서 천상의 왕궁법과 같은 법으로 치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 나라의 국민이 지켜야 할 국법이 아닙니다. 천상과 지상의 궁전법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에 연결되는 자리에 서는 분이 성자입니다. 전부 다 사랑에 초점을 맞추어야 됩니다. (229-42, 1992.04.09)
예수님은 독생성자로 참사랑을 중심삼은 1대 조상입니다. (251-298, 1993.11.01)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인륜도덕만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람만을 중심삼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만 중심삼고는 나라를 넘지 못합니다. 나라를 넘을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은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천주사상을 갖지 않고는 나라를 초월할 수 없는 것입니다. (38-260, 1971.01.08)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이 무엇을 소개했느냐 하면 인간만 소개한 것이 아니라 신을 소개했습니다. 성인의 반열에 동참한 사람들을 보면 신을 숭상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신을 빼놓고 성인이 된 사람 있습니까? 또, 성인들은 인륜의 도리만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천륜의 도리를 겸하여 가르쳐 준 것입니다. (33-291, 1970.08.21)
가정에서 부모를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효자요, 나라를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애국자요,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은 성인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 뭐예요? 하나님과 세계와 우주를 사랑하는 성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이 될 것입니까? 성자가 될 것입니까, 효자 효녀가 될 것입니까? 그러러면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마음에 가져야 됩니다. (129-99, 1983.10.01)
지금까지 성인의 가르침은 심신 일체권은 강력히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원래 그렇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틀린 것입니다. 우선 문제를 외적 세계에 둔 것입니다. 공자도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라고 했지요? 수신을 어떻게 하고, 제가를 어떻게 하느냐? 평천하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집에서부터 시작될 줄 알았지요? 평천하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서 천하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어디서부터? 자신으로부터 심신의 싸움입니다. 불이 자기한테서 타고 있는 것입니다. (250-166, 1993.10.14)
'성자'하면 하나님의 아들인데, 하나님은 물론 하늘땅을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의 사랑권만이 아니고, 하늘나라의 왕궁법까지 사랑하겠다는 것입니다. 성자는 하늘나라의 왕자이니까 하늘나라의 왕궁법도 지키고 지상세계의 왕궁법도 다 지켜야 됩니다. 그 위에서 하늘나라의 왕손들도 사랑하고, 하늘나라의 백성들도 사랑하고, 지상나라의 왕손들도 사랑하고, 지상나라의 백성들도 사랑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두 세계의 궁전과 두 세계의 백성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될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이 땅 위의 백성도 필요하고, 이 땅 위의 왕족들도 필요하고, 저 나라의 백성도 필요하고, 저 나라의 왕족도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야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229-183, 1992.04.12)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의 출발은 어떻게 이루어졌느냐? 성인들이 전부 종주가 되어 있습니다. 종교의 주인이 돼 있다 이겁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정성을 들여 가지고 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교훈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출발했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 가지고는 점점점 세속화되어 버렸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질적인 확실한 내용을 가지고 세계가 혼란 가운데 있는 와중에 바른 길로 지도할 수 있는 종교체제가 없습니다. 블록적인 체제는 있지만 세계 전체를 커버해 가지고 수습할 수 있는 종교가 없다 이겁니다. 종교도 실험 필이다 이겁니다. 다 실험 필입니다. 정치도 실험 필이고, 모든 사상도 실험 필이고, 전부 다 실망적인 기착점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더 나아가려야 더 나아갈 수 없는 한계선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253-13, 1994.01.01)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간과 더불어 동거할 수 있는 가정이 없었고, 나라가 없었고, 세계가 없는 것은 두말할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든지 이와 같은 개념을 가져야 됩니다. 내 자체도 하나님이 같이 못 살고, 가정에서도 못 살고, 나라에서도 못 살고, 세계에서도 못 사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다시 모셔 가지고 타락한 세계의 어떠한 효자, 어떠한 충신, 어떠한 성인, 어떠한 성자보다도 높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 신앙의 모토(motto;좌우명)를 강화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266-85, 1994.12.18)
'성인(聖人)'하게 되면 세계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종교 지도자들이 성인이 돼 있는데, 성인들 가운데도 대성인이 누구냐 하게 될 때, 인류를 위하여 피를 흘리고 생명을 던지더라도 또 던지겠다고 할 수 있는 놀음을 계속해 나온 사람이 성인 중의 넘버 원이다 하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는 역사를 통해 가지고 수많은 피를 흘려 나왔기 때문에 기독교가 2차대전 이후에 세계를 통일했다는 것입니다. (228-45, 1992.03.03)
우리 같은 사람은 목숨을 내놓고 사는 것입니다. 이왕지사 각오한 몸, 하늘 앞에 맹세한 몸, 객사의 운명이라도 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자리에 찾아와 내 몸을 거두어 줄 수 있는 효자가 되고, 군왕이 찾아와 가지고 그 자리를 거두어 줄 수 있는 충신이 되었다면, 성인이 되었다면, 성자가 되었다면 그 이상 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쓰러진 그곳은 명승지가 되는 것입니다. 천하의 만민을 소생시킬 수 있는 축제의 터전이요, 기념의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슬픈 자리로 말미암아 수많은 후대의 젊은이들이 새로 태어나서 그 나라를 대신해 활화산과 같이 폭발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재료를 통일교회는 많이 갖고 있습니다. (227-260, 1992.02.14)
㉰ 인간이 가야 할 참된 길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소망도 사랑을 통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바라는 모든 소망도 사랑을 통한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약에 효자의 자리에 있으면 부모를 위한 사랑을 통한 효자, 부부를 갖추었으면 사랑을 통한 부부, 사랑을 통한 부모, 이런 것을 바라게 된다는 것입니다. (263-309, 1994.10.27)
자기 몸을 태워 가지고 희생해서 가는 곳에 가정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효자라고 하고, 나라를 위해서 자기 전체 국민이 희생돼 가지고 빛을 발하는 것이 나라의 충신이 되고, 세계의 성인, 하늘땅의 성자라고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276-159, 1996.02.18)
마음 몸이 하나되어 전우주를 위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우주의 중심존재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효자' 하게 되면 가정에서 부모를 보다 위해서 사는 사람이 효자가 되는 것이요, 나라에 있어서 나랏님과 백성을 보다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애국자가 되고, 세계를 중심삼고 보다 위하는 사람이 성인이 되는 것이고, 하늘땅을 중심삼고 보다 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 성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276-180, 1996.02.19)
효자라는 것은 부모의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에게 신세를 끼치는 것입니다. 충신이라는 것은 나라에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라 나라에 신세를 끼치는 것입니다. 성인이라는 것은 세계에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신세를 끼치는 것입니다. 하늘땅 앞에 신세를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모님을 중심삼고, 세계는 이제 부모님을 중심삼고 움직일 수 있는 때가 됐다는 것입니다. 세계 도상에 있어서 사탄세계의 효자, 사탄세계의 충신, 사탄세계의 성인, 사탄세계의 성자의 도리가 있었지만,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효자와 충신과 성인과 성자의 도리, 표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창건해야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266-103, 1994.12.18)
여러분의 가정이라는 것은 하늘땅을 주고 산 것과 마찬가지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축복 가정이 이만큼 엄청나다는 사실을 몰랐지요? 싸움을 하고, 주먹질하고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이 일이 지상에 있어서, 하늘나라를 대표한 효자의 터전을 닦는 것이요, 충신의 터전을 닦는 것이요, 성인의 터전을 닦는 것이요, 성자의 터전을 거쳐 나가서 아담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바라던 이상세계가 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는 그와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저 나라에 가 가지고 효자들을 대한 중심 플러스, 주체가 되는 것이요, 충신의 주체가 되는 것이요, 성인의 주체가 되는 것이요, 성자의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의 이상, 여러분 나라의 이상, 충신의 이상, 성인들의 세계 이상, 하늘땅 이상, 예수님이 바라던 소원을 여러분 일신에서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해방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건국 이상, 건국 이념의 중심, 맨 기조가 되는 것입니다. (266-105, 1994.12.18)
누가 성자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것입니다. 성인은 누가 원하느냐? 세계가 원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뭘 원하느냐 하면, 충신을 원합니다. 가정은 효자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참된 진리의 길입니다. 참된 부모가 있다면 '너는 효자가 됐으니 충신이 되지 말라. 충신의 길을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아요. 참된 부모는 그 효자에게 '너는 가정을 희생해 가지고 충신의 길을 찾아 나라를 섬겨야 되고, 성인의 도리를 다 해야 되고, 성인의 도리를 희생시켜 가지고 하늘이 바라는 길을 가야 되고, 하늘땅을 희생시켜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가야 된다.'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이러한 개념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나라는 영원히 안 나오는 것입니다. (285-218, 1997.05.19)
이상적인 인간, 인간 구성, 인격 완성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효자․충신․성인․성자와 같은 전진적인 것을 가르쳐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에게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하고 그 후에 하나님까지 가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부모가 있다고 하면 하나님이 볼 때 '야, 그 사람 부모 노릇 한다. 그 사람 선생 노릇 한다. 그 사람 주인 노릇 한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안 하겠습니까? '네가 부모의 자격이 있고, 선생의 자격이 있다' 할 때는 주인의 자격이 있고, 더 나아가서 왕이 될 수 있는 아버지가 될 수 있다 이겁니다. 서구 사람들에게 효자라는 개념이 있습니까? 충신의 개념이 없습니다. 성인의 개념이 없습니다. 성자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망하는 것입니다. (285-218, 1997.05.19)
희생해야 됩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희생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효자가 뭐냐 하면, 일생 동안 부모를 위해서, 부모만을 위해서 희생하는 길을 간 사람입니다. 충신이 뭐냐 하면, 나라를 중심삼고 일생 동안 희생해 나온 사람입니다. 개인만이 아니라 내 가정까지 희생한 사람입니다. 자기만이 아닙니다. 자기 부인도 희생해야 되고, 그 다음에 아들딸도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희생이라는 대가를 모르는 녀석들은 효자니 뭣이니 될 수 없습니다. 복귀심정권 내에 갈고리로 걸 수 없습니다. 이것을 걸어야 됩니다. 거는 데는 요만큼 가정을 걸고 남을 수 있어야 가정에서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걸고 나라가 달려도 갈고리가 펴지지 않게 걸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말뚝 같아서 펴지지 않습니다. 그래, 거기에 걸고 꼬부라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얼마만큼 지탱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희생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283-21, 1997.04.08)
여러분 욕심이 하나님보다 낫고 싶지요? 욕심이 그렇지요?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울고 있고 슬퍼하는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효자면 하나님보다도 위로할 수 있는 차원이 높아야 될 것 아니에요? 우리는 하나님을 위로하려는데 하나님보다 못해 가지고 위로하겠습니까? 안 그래요? 이론적입니다. 그럴 수 있는 세계가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수 있는 영원한 우리의 본향 땅입니다. 가고 싶습니까, 안 가고 싶습니까? 못 가게 돼 있습니다, 고집된 성격 가지고는 동서남북을 못 통합니다. 평면 360도도 못 되는데 수직선으로 어떻게 거꾸로 360도를 도나요? '동서가 축이 돼 가지고 거꾸로 360도 돌아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이런 입장이 못 됐습니다. (280-119, 1996.11.11)
가정 완성, 친족 완성, 국가 완성, 세계 완성, 천주 완성 하나님 해방까지! 하나님을 구해 줘야 됩니다. 불효자를 맞은 부모의 마음, 이것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효자 중의 효자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타락세계를 품은 것이, 하나님이 불쌍한 하나님인 걸 몰랐습니다. 원통하고 불쌍한 사연을 품고 나온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인 줄을 생각할 때 천년만년 통곡하고 배밀이해도 그 울음을 그칠 수 있는 비운을 갖고 사는 효자의 도리를 지켜야 할 것이 오늘날 땅 위에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의 책임인 걸 알아야 됩니다. 심각한 것입니다. 이런 것을 누가 가르쳐 줘요? (283-215, 1997.04.12)
고생길에서 출발해서 고생의 생애로 마치고 가더라도, 어떻게 하나님의 심정을 풀어 드리고, 어떻게 하나님을 위하는 입장에 서느냐 하는 것이 효자로서, 하늘을 향한 하늘자녀가 취해야 할 태도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하늘나라에 대해 그렇게 해서 애국심을 남기고 싶고, 성인 성자들이 완성시키지 못했던 그 세계를 성자의 이름을 가지고 완성권으로 이행시키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진지합니다. (258-106, 1994.03.17)
자기를 보고 용기를 내서 악한 세계를 무너뜨리겠다고 하면서 나설 수 있는 하나님이 된다고 하면, 그 순간에는 하나님의 활동무대가 자기에 의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있어서 어떠한 귀한 자리, 보좌, 영광의 자리에 있어서 일생이 아니라 몇 평생을 걸쳐 그 이상의 것을 플러스하더라도 미치지 못할 기쁨의 하사품일 것입니다. 역사를 넘어서까지 박해를 대해 자기가 맞서겠다고 하는, 그것이 영원한 역사를 대표한 효자 효녀들이 가야 할 길이 아니겠느냐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한 나라를 대해서 충성의 길이 아니겠느냐? (255-121, 1994.03.10)
사람이 없으면 하나님이 사랑에서 해방 못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효자를 맞음으로 말미암아 심정세계의 해방, 왕은 충신, 성인은 앞으로 세계의 대통령, 하나님도 성자가 전부 다 효자의 도리로서 사랑의 대상자의 모든 것을 이루어야만 하나님도 해방받는다는 그런 뜻입니다. 놀라운 말입니다. (283-173, 1997.04.08)
선생님은 일생 동안 불평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비판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효자의 길이, 충신의 길이 불평이 아닙니다. 비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완전한 주체 앞에 사랑 관계를 맺은 한 불평, 비평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남편이 잘못하면 전부 다 자기 것입니다. 내 잘못입니다. 아내가 잘못해도 내 잘못으로 알아야 됩니다. '나 당신 싫소.'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263-105, 1994.08.21)
앞으로 개인별로 전도 실적을 통계 낼 계획입니다. 참부모와 성약시대의 안착이 뭐예요? 떠돌아다닌 하늘이 전부 다 돌아와서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 나라 생활을 하려니까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그런 충신이 필요하고, 효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가정에는 효자가 필요하고, 나라에는 충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충효지도(忠孝之道)가 모든 국가 형성의 기본 아니에요? 자기는 굶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을 모시고 나라를 망하게 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에요? (254-119, 1994.02.02)
사람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성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성자의 도리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든 상대권은 나로부터, 하늘로부터 세계로부터 우리 가정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살아생전에 이뤄 맞춰야 할 길입니다. 완성하는 길입니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이런 말을 구체적으로는 미국에서만 해줬지 여기서는 처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가 안 되면 안 되고 충신이 안 되면 안 되고 성자가 안 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어디 있습니까? 자기가 있습니까? 어머니 뼈와 아버지 것밖에 없습니다. 나라에 말하면 나라님은 아버지 어머니의 뼈입니다. 거기에 접붙여 크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정을 안 가지면 나라 앞에 설 수 없기 때문에 가정도 나라 앞에, 사탄 나라 앞에 파탄 당하는 것입니다. 나라가 필요해요, 안 해요? (285-91, 1997.04.21)
사랑은 자기를 주장하는 데서는 점점 없어지고 도망갑니다. 위하고 또 위하면 자꾸 커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람은 위하는 데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참된 남편은 위하는 데서, 참된 부모도 위하는 데서, 참된 효자, 참된 임금, 참된 나라도 위하는 데서만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268-259, 199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