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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와 기반, 실력과 실적

1) 준비는 역사의 요청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사람은 현재에서만 살고 있지 않다는 거예요. 과거에 선조로부터 쭉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언제나 경쟁시대입니다. 경쟁하고 있다는 거예요. 반드시 적이, 뭐 적보다도 상대가 있는 거예요. 올림픽대회를 보더라도 챔피언이 되려면 챔피언십에 대해서 반드시 도전하는 이런 놀음이 벌어져요. 이건 할 수 없다구요. 보다 차원 높은 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역사과정에 있어서 그것이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도전을 받아야 되고 그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더 높은 발전된 세계로 전진할 수 없다는 것이 역사관에 있어서나 사회생활에 있어서나 발전의 천리(天理) 라는 것을, 원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크나큰 뜻을 품고 싸워 나왔는데 이제는 세계적 기반이 어느 정도 닦아졌다고 보는 거예요. 그 과정에서 제일 걱정이 뭐냐 하면 준비가 없는 사람, 자기 기반이 없는 사람, 자기 터전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처럼 비참한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군대로 말하게 되면 군대의 모든 장비라든가, 군대 훈련이라든가, 군대 요건에 필요한 모든 환경 혹은 보급적인 환경, 종횡으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의 여건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이 없는 것이 제일 비참하다는 거예요. 기반이 없는 것하고, 그다음에는 준비 못 한 것, 준비 없는 자가 비참한 것이예요.
물론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실력을 중심삼고 자기가 대사회 환경에 도전해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의 준비가 필요하다구요. 반드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준비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반드시 기반이라는 것은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오늘 통일교회가 이만큼 기반을 닦을 수 있었던 것은 하늘의 섭리로 볼 때 이미 준비가 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를 세워 가지고 한 일이 뭐냐? 메시아를 위해 준비를 한 것입니다. 신약시대를 통해서 보게 될 때 신약시대가 한 일이 뭐냐? 재림주를 위한 준비를 한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재림주를 준비해 놓아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갈 수 있는 기대를 형성해 나가야 됩니다. 준비한 것으로 이제부터 그 시대의 모든 구태의 환경을 인수받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해 가지고 새로운 기반을 형성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새로운 기반이 옛날의 기반보다도 낫지 않게 될 때는 구시대의 역사가 새로운 시대로 옮겨지지 않아요.이것이 역사적인 천리라구요.
이것은 여러분의 개인생활에도 적용되는 것이요, 사회생활, 또 국가가 가는 길이나 역사가 가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일생을 두고 보면 인간은 일생을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준비를 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준비.
(133-214, 1984.07.19)

2) 새로운 기반을 닦으려면 준비해야

여러분 청소년시대를 두고 보면, 소년시대에서부터 청소년까지의 기간에는 여러분이 공부를 합니다. 공부가 뭐냐?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현재의 사회기반 위에 새로운 기반으로 설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데 그 준비된 내용이 새로운 이 환경 가운데의, 닦아진 이 기반 가운데의 역사적 전통 기반인데, 그 준비된 내용이 현재에 기반을 이루고 있는 내용보다 못할 때는 기성권내에 포괄돼 버리고 마는 겁니다. 소화돼 버리고 맙니다. 기성시대권을 극복할 수 없다 이거예요. 어디까지나 기성권내의 그 기반 위에 소화되어 버리고 말며, 새로운 역사발전의 기반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하는 것이 이론적 결론입니다.
이렇게 볼 때, 청소년시대에는 꿈을 갖고 현재 국가면 국가 전체, 혹은 우리 대한민국 삼천리면 삼천리 전체를 바라보아야 됩니다. 거기에는 경제분야, 정치분야, 문화분야, 교육분야, 종교분야 등 전반적인 기준이 들어간다구요. 이 전반적인 기준을 바라볼 때, 그 기반을 능가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을 능가할 수 있는 준비태세가 필요합니다.
현재 세계를 보면 민주세계 공산세계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자체를 보게 되면 현재 민주와 공산세계 가운데에서 신음하는 구시대 환경의 그런 기반 위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어떻게 도약을 하느냐? 이것은 누구나 바라지만 이것을 해결하기는 지극히 어려운 거예요.
이 일은 어떠한 국민 개인만으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국가 전체가 그 일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국가 전체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결합, 정신적 통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정책, 국책을 세워 가지고 강조하는 것, 국책이나 혹은 경제문제, 정치문제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는 것이라든가, 선거 때에 자기는 이렇게 하겠다 하는 모든 발표도 어느 한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으로 갈 수 있는 새 기반을 조성하는 준비된 내용을 발표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것은 어느 사회에서나 적용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성공을 하고 싶어합니다. 성공은 누구나 하고 싶다는 거예요. 성공을 한다, 그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성공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해야 됩니다, 준비를 해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 구시대의 기반 위에 새로운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준비된 내용을 중심삼고 그 기반을 소화할 수 있어야만 됩니다. 새로운 기반을 능가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역사적인 새 기반이 안 선다 하는 것이 숙명적 결론입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은 우리 일생이나 우리 국가가 가는 길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군대면 군대에서도 철저히 훈련을 합니다. 그 훈련을 왜 하느냐 하면 적수가 강할 때 그 적수의 환경을 흡수하고 능가할 수 있는 군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라든가 그들의 역사라든가 하는 걸 전부 다 알아 가지고 현재 그들이 구성하고 있는 환경기반을 흡수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자체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의 투입이 필요한데 그런 자체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은 제반사에 긍(亘)한 내용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133-216, 1984.07.19)

3) 승리의 세 가지 요건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뭘하고 있느냐? 어려움을 당하고 핍박을 받지만, 그 핍박 가운데서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자라고 있어요. 자라고 있다는 거예요. 그게 그냥 맹목적으로는 안 되는 거예요. 준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철두철미한 준비를 해야 돼요.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느냐? 사상적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정신력에 있어서 그 사람들한테 져서는 안 됩니다. 절대 져서는 안 됩니다. 그다음에 노력에 있어서 미국의 역사과정에 공을 세운 사람들과 비교하여 져서는 안 돼요. 노력적 준비를 해야 돼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행동, 투쟁적 준비를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철두철미한 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노력을 해야 돼요. 사상을 가졌다고 가만히 있어서는 안 돼요. 그 준비된 사실 위에서 무한히 노력해야 돼요. 노력을 하는 데는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노력하는 게 아닙니다. 이 기반을 능가할 수 있는 모체, 그 주체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무한한 투쟁을 해야 돼요. 지금 기성세대의 기반이 되어 있는 그 모든 것이 새로운 체제를 환영하게끔 안 되어 있어요. 역사는 반드시 투쟁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투쟁과정에서 망하든가 흥하든가 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자는 어떤 자가 망하느냐? 흡수되는 자, 소화되는 자, 약한 자가 망하는 것입니다. 소화당하는 자, 흡수되는 자, 약한 자가 망한다, 이것은 철칙입니다. 이것은 이의가 없어요. 망하지 않으려면 소화해야 되고, 흡수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남아지지 못합니다. 패자의 서러운 쓴잔을 마실 수밖에 없어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늘날 선생님이 당하는 문제가 앞으로는 세계적인 파동으로 몰아치는 거예요. 레버런 문 한 사람을 중심삼고 미국을 중심한 자유세계도 물론이지만 40억 인류가 총공격을 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준비한 게 뭐냐? 이게 문제예요. 준비된 것은 없지마는 사상적인 면에서는 천년 만년 수난길을 거쳐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자신을 가지고 뚫고 나갈 수 있는 노력을 한다는 거예요. 어떤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간다 이거예요. 노력입니다. 그 노력은 소화당할 수 있는 노력이 아니라 소화시킬 수 있는 노력입니다. 그다음에는 실천입니다. 실천하는데 우리 종교 지도자들이 투쟁할 수 없으니 말없이 그저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저들이 여덟 시간 하면 나는 스물 네 시간 하는 거예요. 이것이 내 실천력이예요, 밤이나 낮이나.
4백년 역사를 중심삼고 현대문명을 창건하는 데 하루 여덟 시간 노력해서 그렇게 되었다면, 내가 세 배 노력하게 될 때는 4백년의 문명을 133년이면 그들과 같은 관을 가지고 그들과 같은 정상적인 입장에 서서 전부 다 따라갈 수 있다 이거예요. 또, 그 배를 할 때에는 70년 이면 됩니다. 그것이 이론적이라구요. 준비를 못 한 사람은 흘러가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들을 불러 가지고 교육하는 것은 준비하라는 거예요, 준비.
여러분들이 이런 준비를 해 가지고 환경의 남아진 그 기반을 흡수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뭐가 있어야 된다구요?「사상」철두철미한 사상입니다. 철두철미한 사상을 가져라 이거예요. 부딪치면 네가 깨진다, 네가 깨진다 이거예요. 시간을 두고 보자는 거예요. 네가 후퇴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노력」 노력해야 돼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행동」행동에서는 후다닥 빨리 해치워야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이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관을 가지고 지도해 나왔어요. 또, 내 자신이 그런 관을 가지고 살아 나왔어요.
(133-218, 1984.07.19)

4)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려면

여러분이 학교에 가 가지고 동무들과 어울려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친구를 소화할 수 있고 능가할 수 있어야 됩니다. 친구한테 머리숙이고 소화당하면 지는 거예요. 그 학교의 선생까지 소화해야 돼요.
선생님을 소화하는 길이 뭐냐? 선생님의 가르침 이상까지 나아가 질문하는 거예요. 그러면 추천해 주지 말라고 해도, 나를 차 버려라 해도 필요로 하게 돼 있는 거예요. 만사가 이렇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서 금후에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결정난다는 거예요. 그가 일생 동안 살 때 기성기반에서 무엇을 남기고 갈 수 있느냐 하는 인격 중심이 결정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우리는 흡수되어서는 안 돼요. 우리가 흡수해야 돼요. 지금 기성기반 위에서 새로운 분야에 흡수되는 자들이 '아이고, 내가 후퇴된다' 하면서 스톱하지, 후퇴되는 자리에서 흡수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우주의 운동하는 모든 원소라든가 자연의 구성세계가 더 큰 세계로 발전할 수 있어야 이것이 계속적으로 작용하려고 그러지, 후퇴할 수 있고 퇴화할 수 있는 데서는 전부 다 스톱한다는 것입니다.
자연현상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인간도 마찬가지예요. 구(舊)형태와 새(新)형태, 구 기반과 새로운 기반을 놓고 볼 때, 비약하는 데 있어서 그 비약하는 차이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서 얼마만한 모험도 극복할 수 있고, 얼마만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기성기반에서 새로운 기반으로 넘어가게 될 때 어려 움이 있더라도 그 어려움보다 여기에 몇 배 큰 비약이 있으면 그 어려움은 자연소화되는 것입니다. 그거 염려할 필요 없어요.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한국으로부터 일본으로부터 지금 세계적으로 젊은이들을 모아 가지고 전부 다 가두에 내모는 거예요, 다방면에서. 지도자가 되려면 경제분야에 있어서 경제문제를 자주화할 수 있는, 자기가 책임을 지고 준비해 가지고 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는 사람은 지도자가 못 돼요.
그다음에는 뭐냐? 설득력입니다. 설득력이 없어서는 안 돼요. 설득을 하려면 알아야 합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을 설득하려면 공산주의에 대해서 알아야 하고 신학자를 설득하려면 신학에 대해서 알아야 돼요. 시시한 것보다 근본을 알아야 됩니다, 근본.
그래서 언제나 문제되는 것은 근본입니다. 가지가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공부를 하는 데도 뭐 데데하게 가지만 할 필요가 없어요. 근본문제를 파고 들어가는 거예요. 철학의 근본문제인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신학의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인간관계와 생명관계와 영생관계를 중심삼은 근본문제의 확실한 정의를 내려 가지고 부딪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전부 기성사회에 나가 가지고 핍박받은 거예요, 부대끼면서 말이예요.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시련입니다. 내가 흡수하느냐 흡수당하느냐 하는 문제, 또 그다음에 소화하느냐 소화당하느냐 하는 문제,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시험해 보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도 앞으로 그렇다구요. 여러분이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려면 세상을 알아야 돼요 미국을 치리하려면 미국을 알아야 돼요. 한국을 치리하려면 한국의 모든 걸 알아야 돼요.
(133-222, 1984.07.19)

5) 준비와 실력을 통해 기반과 실적을 세워야

지금 이때는 그야말로 비약할 수 있는 때입니다. 이것을 사탄은 아는 거예요. 원수들은 아는 거예요. 사탄은 제일 어려울 때에 공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전부 다 굴하지 않아야 돼요. 이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그런 사상을 딱 갖게 되니까 책을 읽게 되면 저 뒷편까지 보이더라 이거예요. 옛날 국민학교 때 -저 윤박사는 알겠구만- 일본말 국어독본이라는 것을 5, 6학년 때는 두 권씩 떼었다구요. 한 권이 180쪽인데 이것을 하루 저녁에 다 외어 버렸어요. 사람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남이 10년에 할 것을 1년 동안에 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제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거든 노력하라구요. 준비하라구요, 준비. 실천시대에 내 무기로 쓸 수 있는 준비 말이예요. 군사훈련은 실전무대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고, 살아 남으려고 하는데 그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이치는 여러분의 일생에 필요한 거예요. 그걸 똑똑히 알라구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될 거예요? 여러분, 뭐 예술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피아노만 잘하면 돼요? 그렇기 때문에 포위작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경제 지원하는 사람 있어야 되겠지요? 환경적 여건을 갖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남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경제적 기반, 환경적 기반을 닦아 나오는 거예요. 사회를 포위하고 세계를 포위하기 위해 이런 준비를 해 나오는 거예요. 대내가 약화될 때는 대외를 강화하고, 대외가 강화될 때는 대내를 강화해서 평균화시키는 이런 작전을 지금까지 해 나오는 거예요. 딱 그 작전을 한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딱 들어맞았어요.
여러분은 갈 길이 바빠요. 여러분 준비가 바쁜 것을 알고 선생님을 조금 생각하거든 '선생님이 가는 길을 내가 빨리 인수받아 가지고 새로운 세계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자신이 되겠다'고 오로지 그래야 되겠다구요. 부탁하겠어요.
첫째는 뭐예요?「준비」 그다음에는?「기반」 여러분 기반 없지요? 그것을 또 언제 하겠어요? 여러분에게 내가 대학을 맡기면 어떻게 하겠어요?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대학을 맡기면 여러분 어떻게 하겠어요? '총장 틀렸다 하면 선생님도 틀렸다. 나는 이렇게 본다' 그런 관을 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 준비를 하라는 거예요. 미국 대통령을 보면 대통령이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그 대통령이 못 하는 것은 내가 할 것이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실력이 필요하다구요. 실력을 갖추어야 돼요. 실력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또, 실력이 아무리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노력을 암만 하더라도 기반을 세우지 않고는 흘러가는 거예요. 노력하면 뭘하노? 사회기반이라든가 세계기반으로 남아지지 않으면 흘러가는 거예요. 나는 일생을 일하고 가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노력하는 것은 대한민국과 세계가 필요로 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거라구요.
그래서 준비를 해야 되겠고, 기반이 필요하므로 실력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력이 있는 사람은 실적을 가져야 합니다. 실적이 기반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실력이 뭐냐? 준비, 준비를 거쳐서 실력을 가져야 돼요. 그거 알겠지요? 준비와 기반, 그다음에는 실력과 실적을 딱 집어넣는 거예요. 아무리 실적이 있더라도 실력이 없으면 안 되고, 실력이 있더라도 실적이 없으면 안 돼요. 준비와 뭐요? 기반, 그다음에 실력과? 실적. 어떤 게 귀하냐? 기반이 귀하고 실적이 귀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133-230, 1984.07.19)

6) 역사에 잊혀질 수 없는 자랑

선생님이 한 가지만 이야기하지요. 선생님이 학생시절에 자취를 했어요. 여러분 나이때에 말이예요. 학생으로서 고향을 떠나서 서울에 가서 공부했는데 첫번 방학 때 고향이 제일 그리운 거예요. 알겠어요? 고향이 그리워서 방학이면 그저 그 시간에 날아가고 싶은 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고향에 안 갔어요. 혼자 자취를 하면서 뭘했느냐? 다른 사람은 고향에 가더라도 고향을 잊고 준비하기에 바빠했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아줌마들이 해주는 밥을 안 먹었어요. 왜? 내 갈 길을 닦기 위해서. 여자가 없이 혼자도 살아야 되는 것을 알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옷도 만들 줄 알고, 모자도 만들 줄 알고, 못 하는 게 없어요. 사나이가 결심해서 그걸 실천에 옮기게 될 때는 나 혼자 살면서도 다 할 수 있어야 돼요. 내가 하늘땅 앞에 결의해 놓고 만약에 죽는다면 죽은 뒤에라도 하나님이 '너는 죽었지만 그일을 할 수 있는 사나이였다. 다 못했지만 너는 잘했다' 하는 말을 듣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자취하면서 공부하면서 말이예요. 그때만 해도 서울은 추웠다구요. 영하 17도, 22도 이렇게 오르내릴 때라구요. 우물에서 물을 뜨려고 두레박을 들면 두레박이 손에 딱 붙는 거예요, 양철 두레박이었는데. 또, 불을 안 땐 방에서 자는 거예요. 방은 조그마한 온돌방이었어요. 한국의 서울 방에 말이예요. 거기에 포대기가 있었는데 그포대기의 무늬가 하룻밤에 그냥 그대로 몸에 판이 박혔어요. 또, 공부를 하다가 너무나 추워서 전구를 넣고 자다가 살이 물러져 가지고 흠이 되었어요. 이것을 내가 언제나 잊지 않아요. 일생 동안 그때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감옥생활한 특별한 기간을 잊지 않아요. 그건 얘기를 안 하지요. 언제나 그걸 생각하면서…. 잊을 수가 없어요. 자기가 승리자가 될 때, 그런 조건으로 하나님 앞에 자랑할 수 있고, 그런 조건으로 기도했던 것이, 그 약속이 오늘에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말하지 않는 거예요. 그런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왔던 사람을 다 집에 보내고도 선생님은 올라가서는 뭘 하는 거예요. 내 갈 길이 바쁘다는 겁니다.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알겠어요? 일생을 그렇게 살아온 거예요.
그래서 축복가정을 축복해 주었어요. 관계없는 사람들을, 팔도강산의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모아 가지고, 울고불고하는 쫓김길에서 살아 남아, 할아버지 할머니가 반대하는 그 어머니 아버지를 내가 돌보면서 전부 다 묶어 가지고 결혼식을 시켜서 축복가정으로 만들어 놓은 그 사연이, 그 배후 역사가 얼마나 비참한지 모릅니다. 여러분은모른다구요.
이 빚은 고맙다면 고마운 은사의 빚이예요, 섭리면 섭리사로 볼때, 하나님이 지금까지 한국 백성을 찾아오신 민족적인 복을 우리에게 맡기신 거예요.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복의 기반으로서 세계에 나누어 주기 위한 복인 걸 알라구요. 그러니 여러분이 세계를 생각하고 민족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지사예요. 알겠지요? 그런 역사가 필요해요. 그래야 앞으로 자식들에게 유언이라도 하지요.
(133-234, 1984.07.19)

7) 역사에 남는 것은 실적과 기반

역사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실력이 남는 것이 아니예요. 실적이 남습니다. 준비가 남는 게 아니예요. 기반이 남는 것입니다. 알았지요?이건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거예요. 가만히 생각해 봐요. 두고 보라구요. 학교나 어디에 가서나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할 때는 반드시 그냥 말하지 말아요. 실적을 놓고 말하는 겁니다. 내가 강의하게 될 때는 통곡을 해서라도 감동을 주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초창기에는 그 모진 박해의 와중에서도 피땀을 흘리면서 설교했어요. 목이 터지게 설교를 해서 모인 사람에게 감동을 줘야 돼요. 어제보다도 오늘의 핍박에 지쳤지만 이제부터 가야 할 길이 남았으니 힘을, 원동력을 투입하는 거예요. 힘을 투입하려니 소모전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있는 정력을 다 퍼붓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끌고 나온 거예요. 왜? 실적을 남겨야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모험의 길을 가는 것도, 감옥을 찾아 가는 것도 무엇 때문에? 남길 수 있는 실적을 위해서입니다. 그런 것을 바라보고 가기 때문에 틀림없이 하나님은 그렇게 인도할 것이다 이겁니다.
그것을 지금까지 선생님의 생애의 생활철학을 통해서 얻은 결론으로 내린다고 해도 그것이 타당한 결론이 된다고 딱, 믿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전개되는 군상들, 감옥이면 감옥에 간 사람들을 내가 같은 처지의 사람으로 그들을 어떻게 대해 줄 것인가 하는 것이 딱 되어 있어요.
거기서 어떤 사람을 만날지 알아요? 세계가 죽을 것을 서로 의논하여 살릴 수 있는 길이 생길 수도 있고, 그곳에 감으로 말미암아 내가 새로운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놓을 수 있는 운동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내가 한 것보다 더 큰일이 벌어질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꿈을 갖고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당하는 시련을 무서워하지 않고 소화할수 있는 배포를 갖고 자기가 왔던 것을 선으로 남기고 돌아가겠다고 하면서 가는 사람은 절대 실패자가 되지 않습니다. 죽더라도 실패자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이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133-232, 1984.07.19)

8) 사랑의 자녀로서 준비하라

준비가 필요하고, 기반이 필요하고, 또 뭐요?「실력과 실적…」 실력과 실적이 필요한 걸 잊지 말아요. 이걸 사위기대로 생각하면 되겠어요, 사위기대.
그래, 준비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좀 놀지 뭐. 여름이 되면 남은 버케이션(VACATION;휴가) 가는데 우리도 놀지 뭐' 그러는 게 아니라 '우리는 휴가가 뭔지 알게 뭐야? 갈 길이 바쁘다' 하고 때려치우는 거예요. 그것 잘하는 거예요, 못하는 거예요?「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방학이 되면 '아이구 좋아라, 선생님이 해방시켰다, 어쨌다' 하면서 이제부터 뛰쳐 나가서 동으로 서로 뛸 거예요, 구덩이 파고 들어가서 준비할 거예요?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때는 땀을 흘리면서 일년, 십년 준비를 해야 돼요. 선생님 같으면, 선생님 자리는 백년 준비를 안 하면 안 돼요.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할수없이 여러분한테 기대를 갖지 않을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밉더라도 여러분들에게 기대를 안 가질 수 없어서 내가 이 귀중한 시간에 이야 기를 하는 거예요. 오늘 회의를 한다고 해 놓고, 전부 중요한 회의인데 '왜 축복가정 2세들을 데려다가 이렇게 하노?' 하겠지만, 그게 원리적이예요. 여러분들을 먼저 대하는 것이 원리적이기 때문에 내가 얘기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의 대신자로서, 사랑받는 자녀로서 준비를 해야 됩니다.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이 되는 거예요. 질(質)도 다르고 양(量)도 다르다구요. 우리가 세상 사람들한테 소화되는 게 아니예요.
친구가 없다고 그러는데 자연이 전부 친구예요. 태양이 내 친구고, 달이 내 친구고, 별이 내 친구예요. 별 보고 얘기하고, 달 보고도 얘기하고, 나무 보고 얘기하고, 날아가는 새를 보고도 얘기하는 거예요. '나도 너희들처럼 준비를 해야지. 너는 1년을 준비해서 철새가 되어서 대양을 건너고 계절을 넘어 국경을 건너 왔지. 야, 훌륭하다. 나도 준비해 가지고 어디든지 갈 거야' 하면서 준비를 서둘러야 되겠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133-251, 1984.07.19)

선생님은 30대까지는 여러분과 같이 새 옷을 못 입어 봤어요. 입어 보지 못했어요. 학생 때에는 때가 묻은 냄새나는 옷을 매일 자진해서 입고 다닌 사람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지금까지 너무나 무질서하고, 너무나 막 살아왔어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한 대로 하라는 게 아니예요. 쉽게 갈 수 있으면 쉽게 가야지요. 그렇지만 역사의 전통만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밥을 먹거들랑 '이 밥아, 내가 준비하는 거름이 되어 다오. 소모되는 두뇌에, 소모되는 모든 세포에 힘을 보급해 다오. 내게 악을 대해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정의의 힘이 되어 다오' 그러라는 거예요. 한번 잘못하면 하늘땅이 망하는 거예요. 알겠지요, 무슨 말인지? 준비하라 이거예요.
이 말씀을 듣고, 여러분이 죽는 날 선생님이 아무때에 한 그 심각한 말씀을 중심삼고 일생을 반성할 때 '아, 내가 패자구나! ' 이러면 안 되겠다구요. 운명 시간이 되어 눈을 감을 때 선생님이 훈시한 그 말씀을 중심삼고 '아, 나는 준비하고 그 다음에는 투쟁하여 실적을 남겨 놓았구나 ! 그때에 선생님의 말씀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안 됐을 걸…' 이렇게 기념의 한 날로서 생애를 찬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서 얘기하는 거예요. 알겠지요?
(133-227, 198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