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종류의 책을
내 북마크

아직 북마크가 없습니다.

4. 본성의 길

1) 젊었을 때 생의 목표를 확실히 세워야

지금 여러분들이 자신의 현재의 위치를 모르면, 배(航)가 항해할 때 위도 경도가 몇 도인지도 모르고 항해하는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알고 자기가 방향을 잘 잡아야 됩니다. 자기가 갈 길을 잡아야 된다구요. (120-316, 1982.10.20)

내가 어떤 일을 하겠다는 그런 관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벌써 20대가 되었으면 관을 가지고는 '나는 무엇을 할 것이다' 딱 해가지고 일생 동안 싸워 나가야 그 사람이 역사적인 사람이 되든가 뭘하나 남긴다구요. 뭐 눈치 봐 가면서 환경에 적당히 박자 맞추고 살겠다고 애쓰는 사람은 흘러가 버리고 마는 거예요. 어떤 일을 하겠다고 딱 정한 다음에는 그 목적을 위해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투쟁해 나갈 수 있는 용맹심이 있어야 돼요. 그걸 싫다 하지 않고 전부 다 소화할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돼요. (120-313, 1982.10.20)

세상이 그렇다구요. 모든게 경쟁이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탈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실수하지 않고, 일년을 잃어버리지 않고 한 달을 잃어버리지 않는 확실한 길을 가야 돼요. 그걸 어떻게 가느냐 하는 것도 경쟁입니다. 일년 떨어지면 못 따라간다구요. 일년 떨어지게 되면 벌써 가정들은 애기가 생기고 전부 다 한 발 뒤지거든요. 못 따라간다구요. 활을 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힘을 가지고 화살을 줄에다 걸어 쏘면 먼저 놓은 것이 먼저 가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빠른 몇 배의 추진력을 가할 수 있는 힘을 갖든가 해야 돼요. 그런데 그런 사람은 없다구요.
그러므로 청춘시대에 일년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관을 딱 가지고 거기에 맞춰가야 됩니다. 다이얼과 마찬가지입니다. 콤파스와 마찬가지입니다. 항해하는 데 있어서 방향을 딱 잡아 가지고, 콤파스로 몇 도(度)라는 걸 딱 잡아 가지고 출발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엔진을 걸고 프로펠라를 돌려야 돼요. 스크루를 돌려 가지고 항해를 해야 된다구요. 만일에 가다가 돌아서는 날에는 그만큼 힘들다구요.
(120-314, 1982.10.20)

여러분들 자신이 내가 어떤 길을 가야 되는지를 알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방향을 딱 정했으면 그걸 중심삼고 있는 정력을 다 투입하는 거예요. 피곤해 가지고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귀가 듣지 못할 정도로 모든 걸 투입해야 합니다. (120-329, 1982.10.20)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확실한 결심을 해서 자기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딱 알아서 그것을 붙든 후에는 24시간, 자면서도 그걸 위해서 자야 되는 거예요. 눈을 뜨게 되면 그걸 위해서 삼라만상을 전부 다 탐구하는 거예요. 비교하는 거예요. 자기 세계를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들여 가지고 그런 세계에 딱 밧줄을 매어 왕래해야 천하에 자기 이름을 남기는 사나이가 된다는 것입니다. (120-326, 1982.10.20)

2) 본심을 통해 자기의 갈 방향을 결정해야

제일 중요한 때가 스물 넷까지예요. 18, 19, 20, 21, 22, 23, 24세까지의 기간입니다. 24세까지는 완전히 자기의 전인생을 걸 목표를 정해야 됩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수양을 하고 정성을 들이면 알게 되어 있다구요.
통일교회 아기로 태어났으면,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면 내가 뭘해야 되는지 벌써 알게 돼 있는 거라구요. 그러나 자기를 중심삼고 살고 자기 생각을 중심삼고 행동하는 사람은 모른다구요. 배에 있던 쥐새끼도 말이예요, 파도가 치면 배가 파손될 걸 알고 벌써 줄을 타고 배가 떠나기 전에 다 부두가로 나간다구요. 그런데 사람이 그걸 모를 수 없다는 거예요. 자기가 갈 길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도 자기가 갈 길을 알아야 된다구요. 개미도 장마가 질 걸 다 알잖아요? 개미가 이사하는 걸 봤지요, 행렬을 짓고? 쓸데없는 공상이나 하고 다 그러기 때문에 모르지요. 자기가 자기의 분야를 모른다는 사실은 심각한 거예요. 심각하게 중요한 일생문제를 하늘과 더불어 타협해야 돼요. 그리고 자기 스스로 환경적 여건에 적응해야 됩니다. 그걸 누가 해야 돼요? 그것은 어차피 자기가 해야 되는 거예요.
(120-313, 1982.10.20)

여러분들의 일생문제에 있어서 앞으로 전문분야를 책정하는 데는 하늘과 담판하고 깊은 자기의 본심에 물어 봐 가지고 해야 돼요. 자기 소성은 자기가 아는 거예요. 내게 무슨 소질이 있는가를 잘 아는 거예요. 그리고 마음이 나를 어디로 끌고 가고 싶어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들어야 된다구요. 방향을 정하지 못한 배는 아무도 끌고 갈 수없습니다. 그러니 누가 끌고 가더라도 가다가 놓아 주면 자기가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을 가져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경제과만 가겠다고 하니…. 경제과 가는 놈들은 도적놈 사촌들이야.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자기가 갈 길을 찾아가야 됩니다. 돈만 가지면 다 되느냐? 그게 아니라구요. 돈이 필요할 때가 있고, 또 사람으로서 자기가 가야 할, 다른 길을 가야 할 때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갈 길은 자기가 결정해야 됩니다. 그걸 아버지 어머니한테 의논해서 물어 보지 않고, 자기 스스로 자기 마음 깊은 속에서 본래 자기가 타고난 본질과 더불어 화합해 가지고 미래의 목적을 지향할 수 있는, 하늘이 있으면 하늘이 그 방향을 제시하게끔 해서 스스로 해결하도록 해야 됩니다.
(120-314, 1982.10.20)

여러분들 각자는 20세 전후에, 18세 이내에 나는 어떤 사람이 되겠다 하는 것을 결정해야 돼요. 그것은 자기 스스로 기도 가운데서, 명상 가운데서 알아야 돼요. 서울대학에 들어가는 것도 필요하고, 그게 잘 가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게 다 별것 아니라구요. 잘못 들어가 놓으면 10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예요. 박사학위 받고 졸업하자마자 죽는 줄도 모르고 좋다고 하다가 쓰러지는 거라구요. (120-329, 1982.10.20)

사람은 다 천성적으로 타고난 소질이 있다구요. 지남철이 남북을 통하는 소성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로 별의별 형이 있다구요. 다 형을 가지고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360도를 중심삼고 방향을 갖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전부 다 90도로 가고, 혹은 60도로 가겠다면 되겠나요? 360도로 가야 되는데 방향이 전부 다르다구요. 그게 심각한 문제라구요.
선생님은 공부를 할 때 전기공학을, 과학을 공부했다구요. 과학을 공부했는데 내 갈 길을 알아요. 내 갈 길은 알았거든요. 내가 과학 공부를 하면서 벌써 전기 방면에 손을 댄 것은 왜냐? 큰일을 하려면 수학적인 계산이 빨라야 됩니다. 감정력(鑑定力) 이 빨라야 된다구요. 또 그건 보이지 않는 것을 관리하는 것이니 종교와 통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모든 현상 세계에서는 전기 현상이 발견되는 거예요. 운동하는 모든 것에서 말이예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우주 구성의 작용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남석이 지구의 인력을 능가한 작용으로 나타나게끔 되어 있는데, 그와 같은 작용은 무엇으로 가능하냐? 지구 중력 이하의 작용으로서 그 작용을 넘어간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양심도 마찬가지예요. 태어나면 벌써 자기가 태어난 배경을 딱 아는 거예요. 이것은 자기가 판정해야 돼요. 그러한 것을 감각, 판정하지 못하면 여러분들이 앞으로 큰일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120-316, 1982.10.20)

3) 본성의 방향을 맞춰 나가야

여러분들은 지금 통일교회의 운을 타고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통일교회 운으로 태어났으니 통일교회의 내용과 통일교회의 본질에 접할 수 있는 바탕이 되면 앞으로 전부 다 잘된다구요. 지금 20대가 되고 대학을 다니지만 모른다구요. 옛날에 도주라는 사람들, 혹은 산삼을 찾는 사람들은 전부 다 영적인 안테나를 세워 가지고 산삼이 어디 있는지 알고 찾아갔다구요.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그것이 왜 필요하냐?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은 피하고, 이익이 될 수 있는 것에 얼마든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길을 찾는 거예요. 괜히 시간을 소모하는 게 아니라구요. (L20-322)
그런 바탕에서 여러분들이 태어난 걸 알고, 여러분들 자신이 어머니 아버지 생각하기 전에, 벌써 10세, 20세 되기 전에 내 갈 길을 다 가려 놓으라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내가 다른 쪽으로 가더라도 내가 갈 길로 몸뚱이가 돌아가는 거예요. 전부 다 가르쳐 준다구요. 내일 아침에는 동쪽으로 가겠다고 생각하고 동쪽으로 향하여 자더라도 그리 가는 게 나쁘면 언제 벌써 남쪽을 향해 자고 있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런가 하고 알아보면 남쪽으로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다 남쪽으로 가는 거예요. 몸뚱이 자체가 아는 거예요. 그렇게 예민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경지에 들어가지 않고는 앞으로 위대한 지도자가 못 되는 거예요. 따라서 앞으로 선생님 앞에 서 가지고 제 2세의 책임자들로 책임을 못 한다구요. 여러분들 전부 다 자체의 심령 검토를 자동적으로 할 때가 온다구요. 점점 가까워 온다구요. 한 동네에 열사람이 살면 세 사람은 다 통해 버리는 거예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부 다 알게 되는 거예요. 그런 때가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지금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정성을 들여야 된다구요.
(120-322, 1982.10.20)

여러분들이 전부 다 정성들이고, 부모들이 정성들이고 해서 태어났으면, 그러한 기준에서 전부 다 감지하고, 미래상에 대한 계획까지 깊은 사색 가운데에서 자기 스스로 구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에 서야 정상적입니다. 그렇게 되지 못할 때는 전부 다 낙제다 이거예요. (120-325, 1982.10.20)

본성의 방향성에 맞춰야 된다구요. 방향성을 동쪽으로 맞춰야 될 것을 북쪽으로 암만 맞춰 봐야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 일생은 가면 갈수록 점점 협소한 산골짜기로 들어간다구요 (120-322, 1982.10.20)

본성의 마음이 가는 길을 가게 되면 우주가 하나로 벌어집니다. 그건 총알보다 더 빠르고 더 강한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어야 돼요.
그런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자기 마음과 말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 경지에서는 마음과 말을 해요. 뭘 하려고 생각하면 벌써 답변이 나온다구요. 그렇게 되면 시험문제까지 안다구요. 내가 공부를 해야 할텐데 범위가 몇 페이지인지 모르겠다면 입에서 몇 페이지라고 나온다구요. 그런 경지까지 나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경지에 있는 사람이 자기가 갈 길을 모르겠어요? 벌써 갈 길이 확실해서 우주의 모든 작용의 힘들이 돕는다구요. 손을 끌고 시험장에 들어가게 되면 벌써 모든 것이 협조한다구요. 그래야 큰일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위대한 힘의 배경을 중심삼고 살 수 있는 것이 참된 인간인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참된 인간은 그렇게 무한한 힘의 백그라운드(BACKGROUND;배경)가 있어 가지고 자기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무한히 밀어 준다는 거예요. 방향이 틀리면 대번에 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껄렁껄렁한, 여러분이 알고 있는 통일교회가 아니라구요. 깊고 높은 배경, 위대한 힘의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노력을 중심삼고 이런 경지를 전부 연결지어서 올라가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여러분들이 갈 방향감각을 결정하라구요. 그건 자기가 해야 돼요. 자기가 제일 잘 안다구요.
(120-327, 1982.10.20)

4) 심정의 세계를 중심삼고 움직여야

사람은 침착하면 마음 깊은 거기에 마음이 가라앉는 자리가 있다구요. 마음이 잘 수 있는 자리가 있다구요. 그 자리까지 내 마음이 들어 가야 된다구요. 거기서 자고 깨게 될 때에는 예민하다는 거예요. 그때에 잡생각을 하지 않고 정신을 집중하면 모든 것이 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양이, 기도가 필요합니다.
선생님도 기도한다구요. 정성을 들인다구요. 언제나 정성을 들여야 돼요. 정성은 언제 한 번 들여 가지고 써먹는 게 아니라구요. 칼은 언제나 갈아야 돼요. 칼을 한 번 쓰고 안 갈면 어떻게 되겠어요? 언제나 갈아야 됩니다. 한번 격해 가지고 화를 냈으면 언제나 갈아 놓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조용히 마음의 자리를 잡아 놔야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을 다 알게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해야 돼요. 쓸데없는 생각 하고, 처녀 궁둥이나 따라다니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사된 짓을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방향감각을 잡아 가지고 그것을 중심삼고 거기로 따라가야 하는 거예요. 방향은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되고, 정비를 해야 돼요. 매일같이 밀어 줄 수 있는, 스스로 밀어 줄 수 있는 추진력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건 자기 혼자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18세가 되면 나는 어떤 사람이라는 걸 다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초조해지기 쉬운 거예요. 친구의 힘이 필요하든가, 스승이 필요하든 가, 하나님의 힘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선생님 자신이 지금 갖고 있는 힘보다도 더 큰 세계적인 일을 할 때는 심각하다는 거예요. 더 큰 힘이 필요한 때에는 그걸 어디서 가져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돼요. 못 가져올 때에는 후퇴해야 되는데, 그럴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기도가 필요하고, 하나님이 필요한 거지요. 심정의 세계가 그래서 필요한 거라구요. 사랑의 세계는 암만 끌어내도 끝이 없다구요. 물질의 세계도 끝이 나고, 지식의 세계도 끝이 나고, 권력의 세계도 전부 다 붕괴될 수 있지만, 심정의 세계는 무한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심정의 세계를 중심삼고 움직여야 돼요.
(120-320, 1982.10.20)

심정의 세계의 중앙에 가면 내려갔다 올라갔다 운동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운동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숨을 쉰다는 거예요. 지구도 숨쉰다는 걸 알아요? 지구도 1미터 가까이 숨을 쉰다구요. 이러면서 조정하고 있다구요. 원형으로 구부러진 것을 조정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심정의 세계도 중앙은 전부 다 축을 중심삼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거예요. 운동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물은 타원형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마음의, 심정의 중심 복판에 들어가 보라는 거예요. 거기에서 무한한 힘이 전해진다구요. 그래서 90각도만 만들면 무한한 힘을 90각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를 닦아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정성을 들여 세상의 모든 면에서 깊은 심령세계를 체험하라는 거예요. 왜? 일생 동안 살아가는데 추진력을 무한히 보급받을 수 있는 하나의 원천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120-321, 1982.10.20)

정성을 들여 가지고 내가 갈 길을 내가 가려 가야 된다는 거예요, 본성이 가는 길이 다 있으니까. 벌써 그림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그림 그릴 사람은 척 보면 거울 같은 데에 화폭이 쓱 나타나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벌써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거예요. 타고나기를 벌써 그렇게 타고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고난 면으로 안 가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걸 버리고 갔다면 전부 다 실패합니다. 심각하지요? 다 흘러가 버리고 만다구요. (L20-326)
우리 효진이 같은 사람은 아버지한테 얘기하기를 '아빠 이상해요. 세시만 되면 음악 소리가 들려요, 조용히 심각하게' 하더라구요. 소질을 타고났다구요. 누구나 무엇이든지 천재적인 소질을 타고난 거예요. 타고나기를 벌써 그렇게 타고난 거예요. 좋은 바탕의 소질을 타고났으니 이것을 무한히 활용하면 무한히 발전할 수 있다구요.
(120-326, 1982.10.20)

벌써 우리 예진이가 어릴 때 그랬어요. 예진이가 학교에 가게 되면 '아빠, 나 이상해' 그러는 거예요. 뭐가 이상한지 얘기하라고 그러면, 예들이 전부 다 뭘 잃어버리면 자기보고 물어 본다는 거예요. 그래서 '네 집 어디를 찾아 봐라' 그러면 거기서 찾아 낸다는 거예요. 그게 이해가 돼요?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애들 중에서 효진이는 모르겠지만 은진이만해도 쓱 누가 왔다 하면 ' 엄마! 나는 바로 가려고 해도 마음이 자꾸 돌아가려고 해. 이거 왜 이래?' 이런다구요. 누가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 사람을 네가 대해서는 안 된다' 하고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영적으로 안다는 거예요. 그런 지남철 작용과 같은 무엇이 있다구요. 여러분들에게 그런 것이 있는데 그런 방향 감각을 감지하지 못하면 큰일난다 이거예요.
예진이도 그렇고, 인진이도 그렇고, 은진이도 그렇고 말이예요,'아빠, 이상해. 누가 실수하겠어' 하는 거예요. 자기 기분이 나쁘다는 거예요. 그런 걸 예감으로 알고 있다구요. 어디 가려고 척 나서면 좋을지 나쁠지 벌써 예감으로 알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약속을 한 사람이 나쁠 때에는 반드시 시간을 늦춰 가든가, 빨리 한 시간 전 에 가든가 해야 돼요. 가기 전에 영적으로 싸우고 가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면할 수 있고 콘트롤할 수도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도(道)의 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콘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운명길을 피해갈 수 있고 막을 수 있는 자제력을 기를 수 있다는 거예요.
(120-325, 1982.10.20)

5) 본성의 생활

선생님은 벌써 16세 때 심각했다구요. 그때 심각했다구요. 어디 가게 되더라도 가고 싶지 않은 데에는 안 가는 거예요. 갔다가는 반드시 사고가 나는 거예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어디 길을 떠나더라도 가고 싶지 않을 때는 안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수들이 많은 세계에서 지금까지 살아 남은 거예요. 나를 노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요?
여러분들이 생각해 봐요. 큰 사람이 될수록 어려움이 정말 많다 이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넘기 위해서는 자기가 갈 길을 어느 정도 가려야 돼요. 선생님보고 '선생님, 야단났습니다' 하면 벌써 안다구요, '무슨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하면 내가 다 안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앞으로 큰 지도자가 못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여러분들은 평면적인 생각을 하는데, 입체적인 생각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입체권내에 평면은 무한히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났어도 양심이 바르지 않은 사람은 선생님 앞에 오면 그냥 눌리어 버린다구요, 설명이 필요 없다구요. 마음이 흡수되고 마음이 전부 눌려지면서 자기 자리를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벌써 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모르지요? 어때? 선생님을 알아요? '우리 엄마 아빠 축복해 준 선생님이지' 하는 그 같은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40억 인류 가운데, 역사상 제일 알려진 이름이 레버런 문이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걸 아나요?
물론 지식적인 실력도 있어야 되겠지만 영계라든가 앞으로의 세계는 도의 세계이기 때문에 심령이 성장해야 되는 거예요. 컴퓨터로 인생 팔자를 전부 다 타진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 이상으로, 컴퓨터를 쓰지 않고 감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된다구요. 앞으로 그런 때가 온다구요.
(120-323, 1982.10.20)

선생님 같은 양반은 주일학교에서도 유명한 선생님이었습니다. 벌써 그때부터 유명한 선생이었다구요. 처음 주일학교의 단상에 서서 내가 울면 다 우는 거예요. 그 경지에 들어가는 거예요. 벌써 그 경지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그걸 해먹는다구요. 우리는 소설책 같은 걸 잘 안 읽는다구요. 그런 거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전부 구상해도 그 이상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 옥중에 가서 얘기하게 되면 일년 열두 달 동안 장편소설을 얼마든지 엮어 낼 수 있다구요. 다 보고 하는 거예요. 벌써 쓱 다 되는 거예요. 피리소리가 들려 오면 그 소리에 내 곡조를 맞추고, 그러면 그 환경이 전부다 같이 놀아나는 거예요. (120-326, 1982.10.20)

또 선생님은 옛날부터 자면서 설교했다구요. 자면서 얘기하는 거예요. 주일학교에 다닐 때에도 말이예요, 자면서 설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혼자서 하는 그 설교 소리에 내가 깨는 거예요. 그때 벌써 많은 사람들을 하늘을 대표해서 지도할 것임을 내가 알았다구요. 내가 교회를 지나가게 되면 점심을 먹더라도 괜히 들어가 먹고 싶거든요. 제일 단상에 올라가서 먹고 싶다구요. 그렇다는 거예요. 벌써 사다리를 놓고 올라갈 줄 안다 이거예요. 마음이 벌써 안다는 것입니다. (12O-325) (120-325, 1982.10.20)

6) 제일 가까운 선생이 자기 마음이다

여러분들은 이 구원섭리가 얼마나 힘들다는 걸 모른다구요. 얼마나 힘든가를 몰라요. 그 길은 친구가 도와줄 수 없는 길이예요. 아버님이 오는 길은 친구가 도와줄 수 없어요. 도와주어선 안 돼요. 여편네도 도와줄 수 없어요. 부모도 도와줄 수 없어요. 그게 부모의 자리요, 아담의 자리예요. 알겠어요?
그때는 아무도 없어요. 선생도 없거니와 아무도 없는 거예요. 있는 것은 영계의 천사예요. 천사들의 구원을 받게 돼 있는데 타락한 천사권이기 때문에, 그 천사권의 구원도 받아선 안 된다 이거예요. 이용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용하려고 해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까지도 정상적으로 못 대해 줘요. 하나님도 시험 거쳐 가지고 패스하기 전에는 못 대하게 되어 있다구요.
인간이 하나님을 저버렸기 때문에 하나님도 인간을 믿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요. 에덴동산에서 자유롭게 믿을 수 있는 환경을 저버린 인간이기 때문에, 불신의 이 사탄세계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아들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는 하나님이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는 어떠한 시험도 다 거쳐야 한다구요. 선생님이 오늘날 이 자리까지 나오기 위해서는 별의별 시험을 다 거쳤다구요. 그 시험 얘기를 안 하니 다 모른다구요. 그 내용을 몰라요. 그 얘기를 내가 안 하지. 그거 얘기해서 남기고 싶지도 않다구요.
에덴동산에 그런 얘기가 있어서는 안 돼요. 본래의 세계에는 그런 게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건 선생님만 알아서 다 소화하고, 후대 사람들에게는 좋은 것만 얘기해 주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예요. 나쁜 것은 다 나에게서 시작해서 다 묻어 버리고 가고, 여러분들 시대에는 될 수 있으면 좋은 것만 남겨 놓고 가려고 그래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감옥 얘기 같은 건 안 하려고 한다구요. 감옥 얘기 같은걸 하면 통곡할 사람이 참 많다구요. 그런 얘기를 하게 되면 물론 정서적인 면에서 충격도 받고 결심도 다시 하겠지만, 그래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결심을 하게 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순리적인 원칙에서 결심을 해야지.
이런 충격적인 입장에서 결심하는 것보다도 진리에 입각한, 참에 입각한 입장에서 결심을 해야 돼요. 누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참을 만나게 되면 마음이 동하는 것입니다. 참을 만나게 되면 마음이 동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제일 가까운 선생이 누구냐 하면 자기 마음이예요. 제일 친한 친구보다도 귀한 것이 자기 마음이고,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더 귀한 것이 자기 마음이예요. 마음한테 물어 보는 거예요. 그 마음에는 하나님이 들어와 계신다구요. 그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돼요.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 자리까지 들어가야 돼요.
불교로 말하면 자성을 밝혀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고 석가모니가 말했는데, 그게 뭐냐 하면 내가 나한테 물어보면 나에게 하나님이 들어와 있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마음을 밝혀야 돼요. 마음을 밝혀야 된다구요. 마음이 선생보다 나은 거예요. 마음은 영원한 내 주인이예요. 그러므로 사된 마음을 가지지 말라는 거예요. 공리에 속한, 공된 자리에 선 마음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133-178, 1984.07.10)

7) 마음에 동화된 생활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희생하려고 한다구요. 양보하려고 그런다구요. 주고도 또 주려고 한다구요. 예를 들어 말하면, 내가 돈이 한100억이 있어 가지고 길가에 나가서 전부 다 나눠 주었다 이거예요.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다는 거예요. 세계 인류를 못 도와주었기 때문에 돈이 더 있으면 더 나눠 주고 싶다는 거예요. 끝이 없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마음을 측량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커요! 얼마나 깊어요! 그러니까 자기를 자랑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기를 자랑할 수 없어요. 아무리 큰일을 했더라도 마음한테 물으면 '더해야 되지' 이렇게 답변한다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요만큼도 알아주기를 바라지요? 알아주기를 바라고, 칭찬해 주기를 바라지요?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아요. 사람들은 그걸 알아주기를 바란다구요. 그걸 알아주는 날에는 거기서 끝이예요. 끝장이 난다는 거예요. 그거 좋아하게 되면 제 2단계로, 높은 차원으로 올라갈 때는 장애가 많다는 거예요. 왜 장애가 많으냐? 마음이 원하는 길은 십자가의 길이예요. 칭찬받고 자주 이렇게 되면 그 자리가 좋거든요. 높임받고 하면 좋으니까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제 2단계의 마음의 길을 가려면 십자가를 져야 하는데, 그거 어려운 길이예요. 몸뚱이가 원하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못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30세 가까이 될 때까지 참 배고픈 생활을 했다구요. 언제나 배고픈 생활을 하는 거예요. 배가 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이거예요. 그런 생활을 했다는 거예요. 배고픈 사람을 동정하면서도 나는 배고픈 시간을 찬양해야 했습니다. 그거 심각한 거예요. 배고픈 시간엔 심각한 거라구요. 제일 심각한 거예요. 밥이 없어 그러는 게 아니예요. 일부러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책임 못 한 사람이 숟갈 쥐고 밥을 마음대로 먹지 못한다 이거예요. 내가 준비할 그 모든 과제를 하기 전에는 잠도 못 잔다 이거예요. 그런 주제에 무슨 딴 생각 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마음은 그래도 더하라고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 우리 같은 사람들은 낮잠을 못 잔다구요. 낮잠을 못 자요, 아무리 피곤해도. 어저께도 한두 시간 잤나? 어머니가 고단할 테니 좀 쉬라고 하는데도 마음이 허락지 않아요, 마음이. 뭐 나이가 많다고, 쉴 때가 되었다고 하지만 못 잔다는 거예요. 난 나이가 많지만 내가 할 일은 젊은 사람보다 더 많다구요. 전보다 더 큰 문제가 벌어지고 할 일이 더 많은데, 그거 누구한테 맡기고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지금 일하는 거 전부 다 누구한테 맡기지 않는다구요. 내가 지시하는 거예요. 전부 다 내가 지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시하는 것은 그냥 지시하는 게 아니예요. 벌써 영적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지시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과정에 마음이 나를 통해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벌써 마음이 척 안다구요. 어떤 사람을 척 보면 그 사람이 어떻다는 걸 대번에 알아요. 벌써 그걸 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제일 가까운 선생이 자기 마음이예요. 그러니 그 마음을 괴롭게 하지 말라 이거예요. 마음을 슬프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것은 선생님을 슬프게 하는 것이요, 천주의 주인을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내 일생의 주인이예요. 그러니 마음을 슬프게 하는 건 내 일생의 주인을 슬프게 하는 거예요. 마음이 기뻐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됩니다.
그래, 나 같은 사람은 학교 다닐 때에, 중학교 시절 같은 때에는 말이예요, 청소를 내가 다 했어요. 전학교를 내가 선두에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전학교를 대신해서 내가 청소한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렇게 될 때는 남이 도와주는 거 싫다 이거예요, 혼자하고 싶다는 것이지. 그렇기 때문에 깨끗이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려니까 남이 한 것을 다시 하게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몇 번 하다 보니 친구들이 전부 다 '그럼 너 혼자 해라' 이러는 거예요. '우리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너 혼자 자꾸 그렇게 하니까 너 혼자 해라' 이런다구요. 그래서 자연히 혼자 하게 돼요.
그 시간이 마음하고 즐기는 시간이예요. 세상으로 보게 되면 외로운 자리 같지만 마음하고 친구 되는 시간이예요, 마음하고. 그걸 다 하고 앉아서 명상이라도 해보라구요, 깊은 기도의 자리로 들어가지. 남모르는 깊은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극장에 가게 되면 막이 좋은 극장을 좋은 극장이라고 하는데 그러지 말아요. 그 막이 좋으면 뭘해요? 극이 좋아야지. 알겠어요? 그 극이 얼마나 좋으냐 하는 문제는, 그 극을 중심삼고 사람들이 얼마나 하나되어 있느냐 하는 데서 좌우되는 거라구요. 그 사람의 깊이가 거기서 생겨나는 거예요. 마음하고 동화되어 가지고 판도를 넓히는 생활을 얼마나 하느냐 하는 문제가 그거예요.
(133-180, 198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