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절 우주(宇宙)
1) 우주가 뭐냐
우주는 뭐냐 하면, 피조세계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이 사랑의 이상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전부 다 교재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상대적 구조입니다. 광물도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서 작용합니다. 원자만 해도 그렇잖아요? 양자하고 전자하고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서 작용을 하는 거라구요. 작용하지 않고는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는 영속, 존속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인간을 중심삼고 그 중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창조된 세계라는 것입니다. (137-59, 1985.12.18)
우주는 무엇이냐? 하나님의 하나의 몸뚱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보이는 뭄뚱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분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진짜로 사랑할 수 있다는 관념이 성립된다구요. 우주를 사랑한다는 것이 실감난다는 거예요. 여러분 머리도 이렇게 쓰다듬어 주고 그러지요? 옷도 뭐가 묻으면 그저 털지요? 그거 왜? 내 것이니까, 나와 같이 있기 때문에, 그런 관념이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되고, 몸이 하나되고, 만물이 하나되고, 이런 통일의 세계를 이루어야 됩니다. (86-171, 1976.03.28)
2) 우주의 규모와 구조
이 우주가 얼마나 크냐 하면 말이예요, 몇억 광년이예요. 빛은 1초 동안에 3O만 킬로미터를 가는데, 그 30만 킬로미터가 얼마냐 하면,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예요. 그 거리를 1초 동안에 달리는 빛이1년 걸려서 가는 거리를 천문학에서는 1광년이라 합니다. 그런 광년을 단위로 삼아 가지고 출발한 빛이 몇억 광년이 되어도 아직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그렇게 큰 우주예요. 알겠어요? (127-216, 1983.05.08)
그리니치 천문대에서는 지금까지 100억 광년 저 세계의 별까지 전부다 발견했는데, 이제는 뭐 150억 광년 저 세계 별도 볼 수 있는 시대가 왔고, 그 이상 시대에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가 얼마나 크냐 하면 말이예요, 금방 뭐라고 했나요? 백억, 대개 잡기를, 그것도 원리적 수예요. 210억 광년, 그렇게 크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말이예요, 빛이 여기서 출발해 가지고, 출발해서 그것이 하루 걸리는 것을 뭐라고 할까요, 하루 걸리는 것을? 응?「일년 걸리는 것을 1광년이라고 합니다」 아, 글쎄 하루 걸리면 뭐라고 그래요? 광년이 아니라 1일 뭐라고 그래요? 1뭐예요, 1광일. 한달이면 1뭐예요?「1광월」 나 모르겠다구 복잡해서. 여러분 알아서 해요.
자, 이게 출발해서 1초 동안에 3억 미터, 빛과 전기의 속도가 마찬가지예요. 3억 미터 간다구요. 거리로 말하면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도는 거리입니다. 일곱 바퀴 반이나 되는 거리입니다. 딱 하면 벌써 일곱 바퀴 반을 돌아요. 그렇게 빠른 빛이 하루 걸려도 허리가 구부러지고, 생각이 다 둔해 가지고 '나 모르겠다' 할 텐데 백년이 아니고 백의 몇 만 배예요? 백의 몇만 배인가? 백의 천만 배가 억이예요. 그렇지요? 백의 천만 배인가? 백의 백만 배, 그게 1억인데 1억 광년. 출발해 가지고 1억 광년, 아직 가고 있는데 사람이 백 살 산다면 백만 사람이 죽어가요. 1억광년에 말이예요. 1억 광년이니까 백 사람이 나서 계속해서 백 년을 살다 죽어가기를 백만 사람이 죽을 그때에 가 가지고도 또 가는 거예요.
그럼 210억 광년 하면 얼마예요? 백 사람이면 몇 배예요? 응, 응? 2천, 2억? 그렇지요? 2억 백만 명? 2억 백만 명인가, 그거 몇 명인가? 응, 응? 아, 나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계산하라구요. 그 사람들이 닐니리 서 가지고 이어서 살고 죽고 또 살고, 백살까지 살고, 백살까지 살고 이렇게 2억 백만 명이 살아서 그만큼 가는데 또 계속간다구요.
그 먼 거리가 직선으로 가지 않아요. 이게 둥글둥글둥글 돌고 있다 이거예요. 이러한 우주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돈 필요하지요? 다이아몬드 필요한 사람 손들어 봐요. 응?
자,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내 앞에 이 엄청난 사람들이 죽어갈 때까지, 아직까지 끝나지 않고 달려가는 그 거리가 얼마나 멀까요? 얼마나 멀어요? 그건 뭐 몇천 년 몇만 년 죽다 살다 또 부활해도 못 따라갈이만큼 먼 거리입니다. 그런 세계가 있어요. 그게 맹목적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다 주고받는 대응관계를 중심삼고 전부…. 우리 세포에까지 작용한다구요. 공산주의에서는 그렇게 생긴 것이 그냥 생겨났다는 거예요. (181-195, 1988.10.03)
3) 우주의 완성
우주의 완성, 우주의 완성이라는 말은 쉽지만 도대체 우주의 완성이 뭐냐? 우주를 완성하려면 내가 완성을 해야 됩니다. 아무리 우주가 완성 되었다 하더라도 내가 완성 못 하면 아무 상관이 없는 거예요. 세상이 아무리 좋더라도, 아무리 외적 세계가 다 좋아하고 춤을 춘다 하더라도 자기가 지금 고통에 사무쳐 있다면 그 모든 외적 세계의 기뻐하는 환경도 나와 관계가 없는 것임을 우리는 아는 것입니다.
우주의 완성이라는 것은 외적인 세계도 좋지마는 내적인 내 자신, 나도 좋아야 합니다. 좋은데는 마음도 좋고 몸도 좋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세포로 보면 세포가 전부 다 좋아야 됩니다. 눈의 세포하고 발바닥에 있는 세포하고는 다르지요? 다르다구요. 다르지만 그 세포들이 다 좋아하고 손의 세포도 좋아하고 모든 세포들이 좋아하고, 몸과 마음 어디 하나 남기지 않고 전체가 좋아할 수 있는 그것이 그냥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돼 가지고 연체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공명적인 사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세계라야 우주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166-210, 1987.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