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바람직한 청년의 삶
1) 출세보다 뜻이 중요
현시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도 출세하기를 바라면서 자기 스스로 세계적인 욕망의 권을 바라보고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그런 것을 위해 싸워 나왔고 지금 현재에도 그런 것을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개인을 두고 봐도 그런 입장에 처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 시대를 두고 보더라도, 우리 개체 개체는 출세를 바라고 승리를 바라고 있는데, 그것도 세계적이 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30-73, 1970.03.17)
여러분이 출세를 하는 데 있어서 '그 동네에서 유명해질 것이냐, 나라에서 유명해질 것이냐?' 하고 물어 보면 그것은 물어 볼 필요도 없이 '나라에서 유명해져야지' 한다는 것입니다. 또 '나라에서 유명해질 것이냐,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것이냐?' 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40-314, 1971.02.11)
진짜 한번 출세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여기에 출세하려고 들어왔어? 그런 녀석들은 제거해야 된다구요. 대가리가 커지면 다 그 입장이 되는 거라구요. 순수성이 없다는 거예요. (145-11, 1986.04.30)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기 신앙자로서 대사회생활의 문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출세를 중요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궁극적인 뜻을 지니겠다는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젊은이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이 모두다 잘 아는 것 같지만, 선생님이 물어 보면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유난스럽게 그럴 필요가 있나?' 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27-54, 1969.11.23)
2) 성공의 길
① 성공에 대한 이해
인간은 누구나 성공하려고 결심을 합니다. 세상에 크나큰 목적을 중심 삼고 성공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개개인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꿈을 꾸고 나가지만 그 목적을 성사시킨 사람은 지극히 적습니다. (43-18, 1971.04.18)
일생에 있어서 성공의 정상을 올라서는 사람도 있고 성공을 못 하는 길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산으로 말하면 봉우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아이구, 내 정상은 여기다! 여기도 겨우 넘어섰다' 하며 분수령에서 한 발자국만 가면 전부 다 넘어설 텐데도 불구하고 누워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쓰러지더라도 몸뚱이의 몇 백분의 일이라도 중앙을 넘어서서 저쪽 편에 쓰러져야 저쪽 나라의 관리를 받지, 몇 백분의 일이라도 그 경계선에서 넘어서지 못하면 이쪽 나라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사탄세계와 하늘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기준을 중심삼아서 '아이고, 성공이다!' 하며 좋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런 기준으로 살았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저런 기준으로 살았을 것입니다. 어떠한 산맥을 중심삼고 '어느 봉우리가 높으냐? 할 때에 낮은 곳을 가리키며 여기가 높다' 하는 사람이 있어요? 높은 산을 중심삼고 볼 때 제일 올라가 보고 싶은 봉우리가 여기라고 할 사람이 있어요? 그는 미친 녀석입니다. 사람 축에도 못 들어가는 것입니다. (63-31, 1972.10.01)
여러분의 생애노정 가운데 자기가 성공을 했다고 쉬는 사람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 성공이 자기만을 중심삼은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통일교인들은 개인이 성공했다고 거기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다시 세계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면 달려가는 그곳까지 우리들은 발전하고 남아지는 것입니다. (26-130, 1969.10.19)
② 선생님의 성공 비결
젊은 놈들, 전부 다 출세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지, 거룩하게? 간단히 안 된다는 거예요. 한국의 격언에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공든 탑이 무너 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거 일리가 있어요. 어디에 갔다가 돌아올 때, 좋은 일을 하지 못하고는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어디에 갔다가 돌아올 땐, 좋은 실적을 남기지 않고는 안 돌아왔다구요. 집에서도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144-301, 1986.04.26)
종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손해 보지 않고서는 그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업가가 고생도 하지 않고 건달처럼 놀아 가지고 성공할 수 있어요? 고생해야 합니다. 마음의 고생, 몸의 고생, 안팎의 모든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 일신의 모든 것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해보았다는 결과를 세워 놓아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그 어려움을 극복한 만큼 성사가 되어 돌아오는 것입니다. (26-46, 1969.10.18)
사람이 성공하는 비결은 뭐냐? 어떤 목적을 대해 가지고 어디든지 가고 싶다 하는 일체의 감정을 통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공을 빨리 해요, 더디 해요? 성공을 빨리 하지요? 빨리 만나는 거라구요. 만약 못 만난다면 꿈에서라도 만나는 거예요. (63-57, 1972.10.01)
선생님은 몰리는 환경 가운데서도 이와 같이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냐? 내 생애에 있어서 그 비결이 무엇이냐? 선생님은 미국이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반대를 할 때, 내가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미국을 대등한 자리에 세워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벽을 뚫는 데는 힘 가지고 안 됩니다. 돈 가지고도 안 돼요. 권모술수 가지고도 안 되고 어떤 인간의 지혜 가지고도 안 됩니다. (166-163, 1987.06.05)
성공하려면 전체를 위해서 살라. (15-291, 1965.11.13)
계속해 가는 사람은 성공하게 마련입니다. (186-93, 1989.01.29)
③ 승리의 비결
오늘 우리가 계획했던 모든 것이 실패하게 되어 패자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큰 소망을 가지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가 가는 길이 실패할 수 없습니다. 오직 전진에 비례해서 승리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 각오 밑에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필코 승리하게 됩니다, 진격을 위해서는 죽든지 살든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기필코 승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이 한 번 이기면 나는 두 번 이기고, 남이 한 시간 자면 나는 반시간 자고, 남이 한끼 먹으면 나는 반끼 먹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승리의 비결은 다른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만큼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자본을 많이 들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마치 입학시험을 앞둔 수험생과 같이 시간 싸움, 정신 싸움, 노력 싸움이 중요한 것입니다. 낙방한 사람들은 남보다 잠을 더 잤거나 더 먹었거나 아뭏든 남보다 한 가지라도 더 편하게 지낸 사람들입니다. (19-142, 1968.01.01)
승리할 수 있는 비결, 승리할 수 있는 하나의 필요한 바탕을 혹은 동기를 찾는다면 참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 수 있을 거라구요, 이제. 동양에는 그런 격언이 있어요. '참는 자가 이기는 자다' 하는 격언이 있다구요. (76-216, 1975.03.02)
여러분이 인내가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인내가. 인내가 얼마나 귀하냐? 자, 인내는 재출발의 동기요, 재창조의 동기도 될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하나님도 지금 참고 있습니다. 참아요. 아담 해와가 죽는 자리에 나갈 때 참았고, 십자가에 예수를 데려다 땅땅 못을 박는데도 참았다 이거예요. 알고도 모르는 척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안 그런 척하고 대하니 기가 막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그 사람이 자기에 대해 전부 다 알고도 모르는 척하고 대해 주고 그러면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 사람만 보게 되면 자기가 싸워 어디 발 밑창으로 들어갈 터인데, 갈 곳이 없기 때문에 굴복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많이 참는 것은 많은 것을 소유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알겠어요?
자, 너희 집안에도 그렇다구요, 가정에서도 형제들이 뭐 야단하더라도 참고, 참고, 이렇게 나가면 부모나 누구나 전부 다 그 앞에서 다 축복해 준다구요, '쟤는 두고 보자!' 하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하나의 규정을 짓고 넘어가자구요. 나를 위해서는 참는 것이 좋고, 남을 위해서는 입을 여는 것이 좋다 이거예요. 자, 그 사람이 어려운 데 있으면 내가 어려운 것을 입을 열어서 위로해 주고, 그 사람이 모함을 받게 된다면 알고도 모르는 척 해 가지고 그저 입을 열어 옹호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기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 승리할 수 있는 하나의 필요한 바탕을 혹은 동기를 찾는다면 참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 수 있을 거라구요. 이제. 동양에는 그런 격언이 있어요. '참는 자가 이기는 자다' 하는 격언이 있다구요. 이해되느냐구요, 무슨말인지? (76-216, 1975.03.02)
여러분, 줄다리기를 할 때 누가 승리해요? 승리하는 사람은 누구일 것인가? 갑자기 힘을 쓰는 사람이 승리하겠어요, 끈기 있는 사람이 승리하겠어요?「끈기 있는 사람요」 호랑이 힘내듯 갑자기 '왕' 하고 한꺼번에 달려들었다가 나중에는 '흐흥' 하는 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끈기가 있어야 되겠어요. '잉' 이래 가지고 버티어야 돼요. 버티다 말면 안 된다구요. 끝까지 버터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끝까지 견디는 사람이 지옥 간다?「천국 간다」 그건 뭐예요? 끝까지 견디는 사람이 진다?「이긴다」 마찬가지예요. 천국 가는 것은 이기는 것이요, 지옥 가는 것은 지는 것이라구요. 끝까지 견디는 사람이 싸워서 이깁니다. (64-55, 1972.10.24)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상, 즉 자신이 필요하고, 용단이 필요하고, 그다음 세번째로는 투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19-13, 1967.11.01)
④ 성공 앞에는 시련이 있다
사람이 크게 성공하려면 그 성공에 비례하는 시련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27-180, 1969.12.14)
우리 개인의 운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사람이 당대에 성공하느냐 못하느냐, 혹은 빛나는 영광의 시대를 맞느냐, 슬프고 서러운 생애를 남기느냐 하는 문제들은 그가 생애노정을 살아가는 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나면서부터 살아가는 과정에 얼마만큼 역사적인 방향과 천운의 방향에 일치될 수 있는 사연이 있느냐, 혹은 그러한 사연과 주의를 가지고 자기 생명을 넘어 미래를 추구하는 심정으로 자기에게 밀려오는 사건에 언제나 정면으로 부딪친 내용을 지녔느냐 하는 것이 그 사람의 현재의 인격과 미래에 남아질 수 있는 인격을 좌우하며, 그 사람이 추앙받을 수 있는 중심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를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결과의 시점에서는 성공이라는 것을 환영할는지 모르지만 지내온 과거, 성공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공이 거두어지기까지의 지난날을 생각하면 몸서리 쳐지고 그만두고 싶은 한많은 역사적인 날들의 연속이었을 것입니다. 자기 부모나 자기의 동기, 친구, 혹은 자녀나 부부에 이르기까지 전부 다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27-271, 1969.12.21)
사람이 소신을 가지고 자기의 목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쟁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소망이 크면 클수록 그 소망을 이루는 데에는 비례적으로 상극적인 요소가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요소들은 나에게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반발하고, 나를 접대하는 것이 아니라 밀어내려 하는 것입니다. 크나큰 목적을 향하여 가게 될 때는 그 목적에 비례되는 수난길이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43-18, 1971.04.18)
대번에 성공하면 대번에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무런 기반도 없이 대번에 성공하면 도적을 맞아도 맞고 태풍이 불어서라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번에 성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큰 포부와 큰 이념을 지녀야 합니다. 그 포부와 이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대번에 이루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욕심 같아서는 모든 일을 하루에 다 이루고 싶지만 그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반대하는 사람을 보고 '어이구! 저 원수들, 하나님편이 아닌 사람은 씨도 없이 해 버리고 우리들만으로 환경을 개선 하면 좋을 텐데…. 하나님은 안 계시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땅이 다져지려면 비가 와야 됩니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비만 오면 어떻게 돼요? 계속 비만 와서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해가 나야 됩니다. 그렇다고 또 해만 나서도 안 됩니다. 바람도 불고, 춥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오랜 기간이 지나야 합니다. 오래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단단하게 다져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단단하게 다져진 땅을 파내려면 그 이상의 힘을 가하지 않으면 파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19-35, 1967.12.24)
우리가 일생 동안 살아가는 데에는 많은 고개가 있습니다. 하루를 생활하는 데에도 고개가 있는 것이요, 젊은 청춘시대면 청춘시대에도 고개가 있는 것입니다. 또 가정을 가져서 가정을 이끌고 나가는 데에도 고개가 있고,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역시 고개가 있습니다. 즉, 개인에서부터 사회 그리고 국가가 가는 길 앞에는 그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고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두고 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만사는 하나의 정상이라는 고개를 중심삼고 인연지어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누구는 성공했고, 또 누구는 실패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가 목적한 고개를 넘은 사람입니다. 실패했다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 고개를 넘지 못한 사람입니다. 우리의 일생을 두고 봐도 생애노정에서 자기가 목적한 바를 성취하면 인생에 성공한 사람 이요, 그것을 성취하지 못하면 실패한 사람인 것입니다. (31-7, 1970.04.08)
⑤ 성공 못 하는 주된 원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모르느냐? 다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문제가 생긴다구요. 다 아는데 왜 못 하느냐? 왜 못 하느냐 이거예요. 성공하는 법은 다 안다구요.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그런데 왜 못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자기 자신을 조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결과에 머무는 것이 인간상이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다구요. (97-11, 1978.02.19)
인간이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자기 스스로의 자질만을 갖고 목적을 성사하려 하면 반드시 실패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진행된 역사과정을 보아서도 알 수 있습니다. 인간 자신들을 중심으로 엮어 온 역사는 언제나 실패했던 것입니다. (42-295, 1971.04.01)
3) 위대해지는 길
① 사람은 누구나 훌륭해지길 원한다
우리 개개인을 두고 볼 때, 너는 어떤 사람이 되겠느냐고 물으면 누구나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대답합니다. 훌륭한 사람이 된다면 어느 정도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인가?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백성 가운데 제일가는 대통령이 될 것이냐? 대한민국 사람만을 두고 보면, 어느누구나 대한민국에서 제일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제일이 됐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음에는 세계에서 제일이 되고 싶어합니다. 세계에서 제일이 된 후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세계보다도 더 높은 것이 있고 더 높은 분이 있다면 그 자리에 가기를 원하고 그분과 손을 잡고 싶은 것입니다. (41-320, 1971.02.18)
② 역사적 인물이 되려면
㉠ 높은 뜻을 갖고 깊은 일을 해야
큰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큰 사람이 뭐예요? 높은 사상을 갖고 깊은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높은 뜻을 갖고 깊은 일을, 남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가 왜 큰 사람이냐? 그는 수직적인 자리를 오르내리면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175-234, 1988.04.24)
㉡ 결심을 지속시킬 수 있어야
여러분 보게 된다면, 범인(凡人)이 가는 보통의 인생길이 있을 것이고, 성인이라든가 혹은 위인이 가는 특수한 인생길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 생각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이냐 하면, '아, 나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겠다'라고 전부 다 하겠지만 그것이 그렇게 한꺼번에 되는 게 아니라구요.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소화시키고 많은 것들을 희생시키고 나가야 됩니다. 희생을 시켜 가지고 그 희생된 것을 그냥 희생으로 버릴 것이 아니라 희생된 가치를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만 그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대한 인물이다 하게 될 때 그 사람들은 어떠한 표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싸워 간 사람들이냐? 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그 사람들은 생명을 내놓고 대든 사람들입니다. 생명을 한 번 내놔 가지고 되느냐? 계속적으로 내놓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겁니다. (67-84, 1973.05.25)
세계 역사상에 나타났던 영웅이라든가 성인들은 아주 어렸을 때에 결의한 그 각오를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그 목적 안에서 살아갑니다. 간단한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 때도 그것을 향해 갑니다. 일어날 때도, 눈을 떠도, 누구와 교제해도 그 재료를 구할 수 있도록 사귑니다. 그런 식으로 해가면, 자연히 생활환경이 자기의 장래 무대를 위한 기준으로 됩니다. 모두 그렇게 하고 있어요?
현대의 젊은이들은 만약 이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하면 이것이 좋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동쪽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하면 그 쪽으로 향기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오른쪽이라고 생각했으면, 그 한 곳으로 힘차게 나아가 그것을 극복하고 그것이 나에게 소화되어 흡수될까, 내가 그 편에 흡수될까 하는 문제를 정해야 합니다. 그런 식으로 전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15-129, 1965.10.03)
역사적으로 볼 때, 큰일을 해온 대부분의 인물들은 결코 학박사들이 아니라 그들과는 관계 없는 투지 있는 인물들이었습니다. 남이 보기에 무모해 보이는 일을 한 사람들이 역사적인 인물들이 되었습니다. 즉 역사는 투사들이 엮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19-12, 1967.11.01)
㉢ 수난길을 자청해 찾아가라
사람이 일생을 가는 데는 평탄치 않아요. 더더구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남자 여자가 함께 사는 거라구요. 남자 여자는 전부 다르다구요. 극과 극이라구요. 이질적인, 이율배반적인 성격을 가진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 사는 데 말이예요, 둘 다 좋을 수 없다구요. 하나는 올라가고 하나는 내려가고 이러면서 그 중앙선을 중심삼고 맞춰 나가야 돼요.
그러니까 젊은 시절에는 그러한 훈련을 해야 됩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거들랑 위대한 수난길을 자청해 찾아가라구요. 100리 길, 고생하기 위해서 밤을 새워 가지고 100리도 걸어 보라 이거예요. 남을 위해 하루 봉사해 주기 위해서 밤을 새워 100리 길을 지친 몸을 이끌고 가서 아침에 가 가지고 밥을 먹고 농토면 농토, 일터에 나가 가지고 그를 위해서 희생하는 그 정신이…. 편안히 잠자다가는 안 되는 거라구요. (144-299, 1986.04.26)
어떤 사람이 특별한 길을 가려고 할 때, 그 특별한 내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재료나 요건은 보통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길은 가기 어려운 고빗길이며 넘어야 할 장벽이 가로놓여 있고 원치 않는 많은 사연들이 앞을 막아서는 그런 길입니다. 그런데 가로막혔다고 해서 그 길을 돌아가려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서 목적하는 곳에 다 달을 수 있다면 누구든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천 사람이면 천 사람이 다 그 길을 갈 것입니다. 그런 길은 누구나 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만이 가는 길이 아닌 것입니다.
특별한 사람은 돌아가지 않고 그 길을 뚫고 나가야 됩니다. 직행해서 최단거리를 뚫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몇배의 시련을 극복해야 됩니다. 거기에는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사실들이 개재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타개하고 극복할 수 있는 자신이 되지 않고는 그 길을 갈 수 없는 것입니다. (27-8, 1969.11.15)
㉣ 제3의 힘을 보강하라
위대한 사람이 있어 가지고 그가 어떤 큰 목적을 향하여 달려가려 한다면, 그 목적이 크면 클수록 위대하면 위대할수록 거기에는 국가를 내포하고 세계를 내포한 사건들이 깃들어 있을 것입니다. 그 사건이라는 것은 그 위대한 인물이 가는 도상에 환영의 조건이 아니라 상충과 반대의 조건으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 나타나는 반대의 요인이 크면 클수록 낙망의 요인도 될 수 있는 것이요, 실패의 요인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건들이 나타나게 될 때, 사건을 맡는 사람은 그 사건보다 큰 결의와 강력한 내용이 결집된 힘의 핵심체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려운 환경과 부딪치지 않고는 그 사건을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러한 환경에 처하여 결의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은 지극히 심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목적을 대하여 보다 강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외적으로 다가 오는 시련 조건을 능가할 수 있는 내적 충동을 어떻게 발현시키느냐 하는 것이 그 문제를 해결짓는 중요한 열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인간들은 인생노정에서 이러한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그것을 극복하려 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 생활의 상례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 재차 결의와 다짐을 해 나가는 것을 바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앞으로 반드시 시련의 고비가 다가올 것이거늘, 우리는 그 시련의 고비에 대비하기 위해 재차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외적인 환경과 부딪쳐서 승리하여 하나의 위대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시련보다 강한 힘과 자극을 도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염려하시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자신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부딪치게 될 때, 사람들은 보다 강한 힘을 필요로 합니다. 보다 강한 자극적인 요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 3의 힘을 요구하게 됩니다. 위대한 인물이면 인물일수록 제 3의 힘을 필요로 하는 일이 불가피한 것입니다. (31-150, 1970.05.24)
③ 위대한 일은 부지(不知) 중에 성사
선생님은 선전을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지금까지 어디에 가든지 자기가 한 일을 자랑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든지 감추려고 하는 거예요. 큰일이라는 것은 드러내서 하는 일이 없어요. 남이 모르게 3분의 2를 다 해 놓고 나머지 3분의 1이 끝나게 될 때에 큰일로써 성사하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에 위대한 일이 나타나기까지에는-어떤 사상이나 어떤 일이나 마찬가지입니다-이미 그 배후의 3분의 2가 남모르는 가운데 이루어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타나서 대중이 알게 될 때에는 그 이뤄 놓은 실적, 그 터전이 공인될 수 있는 사실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141-121, 198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