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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아느냐

1966.07.04 (월) 본부교회

하나님과 오시는 주님의 관계나 오시는 주님과 세계인의 관계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하나의 중심 앞에 완결시켜서 전역사시대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타락을 했더라도 타락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을 되찾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인류의 종지조상이 되는 통일교인

사랑은 아직까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직까지 사랑해 보지 못하셨습니다. 그 사랑은 첫번 사랑이예요. 사람을 중심삼고 보면 두번째지만 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첫번이예요. 첫번 사랑을 하여야 할 것이 하나님의 창조법도이기 때문에, 그 원칙에 입각해서 첫번 사랑을 대신 자리에 세워 가지고 첫번 사랑을 중심삼은 새로운 천지의 출발을 보게 된다 이거예요.

이러한 결정적인 기준이 통일교회에서 나왔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사랑을 중심삼고는,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고는 세계 인류의 종지조상이 되는 거예요. 종족의 조상의 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세계는 살고, 그 사랑의 인연으로 생명의 인연이 생겨나야 하는 것이 본래의 인류 세상이었는데 그 사랑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그 사랑을 결정짓고 나면 세계는 그 사랑을 중심삼고 시일이 문제이지 자연적으로 통일이 된다는 거예요.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까지 걸어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거기에 있어서 선생님이 하나님을 모시던 기준과 마찬가지의 기준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과 선생님과의 관계도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한국의 정세를 섭리와 연결지어야

그러면 나는 여러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 현실의 평면세상에 있어서 6천 년 복귀역사를 재차 명령하는 자리에 서 있게 되는 거예요. ‘아담이 되라. 아벨이 되라. 아브라함이 되라. 모세가 되라. 이런 사명적인 분야를 몽땅 나눠 짊어져라’라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 중의 어느 기준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책임지고 나가게 될 때는 아브라함적 기준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모세적 기준의 중심도 될 수 있습니다. 가정적이냐, 종족적이냐, 민족적이냐 국가적이냐에 따라 역사적인 모든 분야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어린 나무가 장성할 때까지 그 나무의 잎은 그 나무와 인연을 같이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 목적의 기준이 끝날 때까지 생사를 같이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어떤 작은 잎의 입장이더라도 한 나무의 잎사귀이기 때문에 그 나무의 목적과 운명에 합일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무리 작은 분야에서 일하게 되더라도 이 그 분야를 중심삼고, 어떤 면에 나가면 면을 중심삼고 일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목적은 이 면을 품고 넘어가는 것을 통해서 하늘땅을 품고 간다 하는 데 두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연결시키느냐? 심정을 통해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는 아까 말한 심정을 중심삼고 인연되어 있으니 이제 무엇을 해야 될 것이냐?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하나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 전부를 부활체로 인정했기 때문에 통일교회 전부가 수십만, 수백만이 되더라도 이 전체가 합하여서 중심의 상대만 되면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아벨적인 책임을 못 하더라도 지금까지 역사과정의 모든 선조들이 실패했던 전부를 오시는 주님이 결정지어서 승리의 기준을 세워 탕감하면, 그것을 통해 여러분은 그 기준 앞에 30억 인류라도 그 전체가 합하여 가지고 하나의 역사적인 탕감의 기준을 지내 왔다 하는 인연만 세우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 사람이 있으면 그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그 기준에 연결시켜서 아담 가정의 아벨로부터의 역사적인 모든 탕감의 인연을 놓고 사명 다했다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러한 직접적인 사명을 명령받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 것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역사를 이루어 나오는 과정에서 한 내적인 승리의 기준을 상속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역사적인 평면노정에서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복귀의 중심역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외적인 기준에서는 세계적인 복귀의 준비를 해 나오고 있는 것까지 인연을 중심삼고 연결시켜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없을 때 선생님은 어떻게 해 나가느냐? 여러분이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선생님은 무얼 해 나오느냐? 세계적인 이념을 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 기준에 보조를 맞추면서 여러분을 앞에 내세워 끌고 나오면서 한 코스로 거쳐 나오기 때문에 어떤 한 점에 가 가지고 한국의 운세와 세계적 운세를 한 점에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은 책임을 못 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되어 있느냐? 지금까지 여러분 중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과 같은 놀음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거예요. 꺼꾸로 매달려 못을 박고 죽는 사람이 없나, 목을 매고 죽는 사람이 없나, 다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탕감해 나오는 거예요. 탕감시킬 수 있는 그 분야에서 해방의 조건으로 전부 다 연결짓고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출발하기 전에는 그러한 때가 있었다는 거예요. 수많은 도인들도 만나고, 수많은 신령한 사람들에게 붙어 가지고 전부 다 빼앗아 오는 거예요. 그것을 빼앗아 오는 조건을 세워서 세계적으로 재편성을 해 가지고 여러분에게 나눠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나눠 주는 데는 내가 직접 나눠 주는 것이 아니고, 빼앗아 온 것을 나눠 주기 때문에 여러분이 실수하더라도 나는 침범받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영통인들이 심판받고 나가야 돼요. 따라서 여러분이 책임 못 하더라도 다시 재출발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될 것이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볼 때, ‘너는 누구냐?’ 하면 ‘나는 역사적인 열매다’라고 할 것입니다. 그건 알 겁니다. 그러나 무슨 역사적인 열매예요? 역사적인 열매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그분을 표본으로 해서 그 자리에 대신 설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적 기준과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어려울 때라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적 기준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만일에 그 기준이 희박하게 될 때는 여러분들이 모든 것을 제거시키고, 희박해지는 기준을 다시 한 번 회생시키지 않으면 아무리 일해도 효과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7년노정에서 여러분에게 많은 지시를 했어요. 여러분이 그 지시에 움직이지 않더라도 영계에 인연되어 있는 외적인 사람들, 즉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먼저 알고 앞놓아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해를 못 해도 이것을 맞춰 나가면 여러분들은 달려서 나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끝날에 가 가지고 한꺼번에 여러분을 앞에 세워 놓고 맞춰 넣기 위한 것이 복귀역사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 정세는 섭리와 인연을 맺어야 됩니다. 한국 정세는 세계 정세와 비등하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섭리의 책임을 짊어진 선생님은 한국의 사명을 연결시키는 동시에 세계의 사명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한국의 운세와 세계적인 운세를 연결시켜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성지 택정이라든가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을 중심삼고 대립이 있게 되고, 죽게 되면 먼저 죽는다는 거예요. 그러한 우리의 사명을 알아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최후에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 일을 하나님을 제쳐놓고, 하나님을 제쳐놓는다는 것이 이상하지만 우리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은 놔두고 우리끼리 일을 결정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승리의 기준을 세웠지만 선생님과 여러분들이 우리끼리 결정지어 승리해야 한다는 거예요. 개인적인 승리도 우리끼리, 가정적인 승리도 우리끼리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우리 식구들에 대해서 영통하는 것을 규제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영계에서 역사하는 것을 막는 거예요. 왜? 우리끼리 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 가지고 민족적 기준만 넘어가면 예수님이 오셨던 이스라엘의 사명을 넘어서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 기준만 넘어서면 신령한 역사를 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와 가지고 마음대로 역사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기독교, 불교 같은 것 다 붙잡아서 기합을 주는 거야. ‘네 족속들을 왜 등쳐먹는 거야?’ 하고 말이예요. 그러면 몽땅 무너져 들어가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나요? 「예」

새로운 하늘 국가를 편성해야 할 통일교회

오늘날 우리들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이 야단을 하느냐? 우리끼리 승리를 결정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승리의 결정을 짓는 데는 개인적이 아니라 세계적인 무대를 기점으로 하여 결정지어 가지고 비로소 하나님을 모시고 세계적인 출발을 해야 되겠습니다. 사탄은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뒤에 나타나야 된다. 이를 기준해 가지고 출발하자는 것이 섭리의 내적 관이예요. 복잡하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무엇을 찾아 나왔느냐? 사람을 찾아 나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간에 우리는 외적인 것을 사탄세계에 넘겨 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는 물질을 필요로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던 거예요. 알겠어요? 세상의 최하의 자리에서 탕감복귀노정을 중심삼고 그것을 상속받아 가지고 빼앗는 자리에서 걸어 나오려니 7년이란 고난의 노정을 걸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인간 본연의 자세를 갖추고 우리의 영육을 중심삼고 선생님께서 가르쳐 준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마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 현실적인 무대에서 우리끼리 승리의 결정을 지어 사탄을 굴복시켜서, 하늘 앞에 비로소 탕감이라는 조건 없이 아버지를 모시고 살 수 있는 국가기준을 넘어서서 세계적인 출발을 봐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국가적인 기준을 넘어서게 될 때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밟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선생님은 바쁘다는 거예요. 4단계 배가운동도 그런 목적을 위해 출발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건 통일교회의 무슨 교인을 만드는 게 아니예요. 우리는 역사를 재편성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하늘의 국가를 재편성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무엇부터 해야 되느냐? 국민이 있고 공무원이 있어야 되지요? 뜻으로 보면 통일교회 교인은 공무원이 되고, 입회원서를 내는 사람들은 국민이 됩니다. (웃으심) 사명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꺼꾸로 올라오는 거예요. 그럼 왜 이런 놀음을 7년 넘어서면서 해야 되느냐? 7년을 넘어서면서 그런 일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제 여러분들이 아까 말한 것과 같이 ‘너를 아느냐?’, ‘나를 아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우리 자신들이 지상에서 이 일을 결정지을 수 있는 자리에 서는 일은 역사 이래 단 한 번밖에 없다는 거예요. 야곱도 그러지 못했고, 노아도 그러지 못했고, 전부 다 그렇게 못 했다는 겁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우리만이 영육을 중심삼고 땅에서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로서 처리할 수 있는 승리의 발판을 세워야 되겠습니다. 이 영광이 얼마나 크다는 것, 이 하나의 기준의 자리에 섰다는 것, 이 하나의 기준의 자리에 섰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인식하고 책임지려고 하는 자리는 메시아의 출현과 마찬가지예요.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출현하신 것과 마찬가지의 자격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보다 낫다는 거예요. 이제 내가 죽어도 통일교회의 뜻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지장이 없어요. 예수님이 출발하실 때는 지장이 있었으나 이제는 지장이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7년노정의 단계를 넘는 것은 예수님 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이 환난의 고비를 넘어선 자리와 마찬가지의 자리예요. 그런 역사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의 자리에 섰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나는 아벨의 부활의 결실체요, 노아의 부활의 결실체요, 아브라함의 부활의 결실체요…. 전부 다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 전부를 합쳐도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게 되는 나하고는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가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인연을 갖추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도 지금까지 천사장의 사명을 대신해서 나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 이제부터 이 지상에 아버님을 모실 수 있는 평화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선두에 섰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탕감복귀하는 과정에서 노력했지만, 이제는 직접 탕감해 놓고 모실 수 있는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시려니 나라가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은 하늘나라 공무원과 같은 사명을 감당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법도를 가르쳐 주어야 되고, 하늘의 질서를 보여 주어야 되고, 하늘의 전통을 교육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기 도

아버지, 저를 부르신 아버지의 사랑이 크심에 대하여 감사드리옵니다.

저를 따르는 당신의 자녀들을, 아버지, 다시 한 번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남 모르는 길 가운데 저희들이 조직끼리 얼마나 부대꼈으며, 남 모르는 사정 위에 얼마나 눈물지었습니까? 남이 가지 않는 길에서 처량한 모습으로 땅 보기에 부끄럽고, 자연 보기에 부끄럽고, 하늘 앞에 얼굴을 들 수 없는 자신을 탄식할 수 있는 그날들을 갖게 하여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옵니다.

수많은 민족 가운데 한민족이 불쌍한 민족인 줄 알았더니, 이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크심이 천만다행이옵니다. 불쌍한 이 민족 가운데서도 저희들을 불러 세우시어 남이 모르는 역사적인 비밀과 시대적인 영광의 터전을 보여 주시고 가르쳐 주신 것을 생각할 때, 천만 번 죽을지라도 갚을 길이 없음을 아옵니다. 황송한 마음 다 드려 제물이 되더라도 이것을 보답할 길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이여! 이 기간, 지나가면 저희들이 다시 찾을 수 없는 좋은 때에 책임을 지고 아버지 앞에 불리웠습니다. 이 기간에 흘린 눈물과 땀과 피의 얼룩이 있다 할진대 이것은 아버지의 뼛골에 살이 되고, 아버지의 영광된 세계에서 자랑의 보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리하여 이 강토 이 민족은 언제나 당신이 기뻐할 수 있는 표방의 대상의 나라가 되고 민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때 진실로 감사하옵나이다.

오늘날 저희들이 이와 같은 사명을 중심삼고 책임진 가운데서 면목을 세울 수 없던 과거를 회개하고 부끄러움을 다시 한 번 느끼지 않을 수 없사옵니다. 이제 자유의 환경을 맞이하여, 저희들이 사방팔방으로 활동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환경적인 운세와 더불어 저희를 맞기 위한 내적인 모든 전체를 준비해 놓기 위해, 아버지, 얼마나 수고하였사옵니까? 내적인 준비의 인연을 갖추기 위해 아버지께서 수고하셨지만 스승도 수고해 나오고 있는 것을 이들이 잊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길이 누구를 위한 길이옵니까? 아버지 당신을 위한 길이 아니었사옵고, 스승을 위한 길이 아니었사옵고, 보잘것없는 나 하나를 위한 길인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세계정세가 복잡한 것은 어떤 민주주의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니요 공산주의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하나를 위한 것이요 내 나라를 위한 것임을 생각하게 될 때, 세계에 벌어지는 어려운 곡절이 보일 적마다 내 스스로 그것을 무심코 볼 수 없사옵고, 흘러가는 민족적인 한과 모든 운명의 조건들이 나타난 것을 볼 때마다, 혹은 눈길이 스칠 적마다 그 사정을 책임지지 않는 자리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줄 아는 하늘을 대신한 자녀들이 되어야만 되겠습니다.

세계 도처에 슬픔이 있을 때는 아버지의 가슴을 슬프게 하지 않은 것이 없었사옵고, 아버지의 눈물의 인연을 자아내지 않은 것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오늘날 이 세상에 벌어지는 사실들이 우리의 가슴에 스치지 않고, 저희의 눈물과 괴로움과 더불어 인연맺지 않는다 할진대는 아버지 앞에 진정한 자녀의 이름을 갖추었다 할 수 없사옵니다.

이제 놀랍고 엄청난 뜻 앞에 책임지고 부름받을 수 있는 자녀의 명분을 가졌다 할진대는 세상만사가 나를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옵고, 대한민국이 시련받음은 나 하나를 세우기 위한 것이요, 대한민국 백성들이 굶주림은 내 빛을 나타내기 위함이요, 또 나를 세워 민족적인 가치를 들어내 자랑하고 민족적인 서러움을 세계를 걸어 놓고 탕감하기 위한 당신의 사랑이 있음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공산주의가 지금까지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배후에 비참한 눈물과 서러움의 역사가 고비치는 것은 우리들을 위하여 역사적인 탕감의 제물조건을 촉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요, 나를 세워 나와 인연된 승리의 조건을 세계사적으로 결정짓기 위한 아버지의 역사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아버지의 한이 나를 위함이요,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한이 나를 위함이었사옵고, 모세와 이스라엘 민족이 죽음의 고비에서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하늘 앞에 부름받고 간 것도 나를 위함이었사옵고, 2차대전 기간에 이스라엘 민족 6백만이 학살된 것도 나 하나의 완전한 탕감을 위한 것이었사옵고, 오늘날 민족적인 해방을 모방하여 나온 통일교회 역사도 나 하나의 해방을 위한 것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희 통일 식구들이 7년노정을 걸어 놓고 눈물 흘리고 피 흘리는 모든 연고는 그들 개체를 위한 것이 아니옵고, 나 하나를 위하여 완전한 탕감의 모본(模本)을 위해서 일했던 것임을 생각할 때, 역사적인 한을 대신 짊어지고, 역사적인 사명의 분담을 책임지고 속죄의 사명을 대하여서 제사장의 가치를 온 세계를 대신하여 나타내 주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그 누가 하늘 앞에 칭송받을 수 있다 할진대는 그 칭송받는 것은 나를 위함이요, 아버지 앞에 가까운 자리에 섰다는 것은 나를 위함임을 알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수는 많고 각각 다를지라도 그것은 전부 다 하나의 나무에 있는 잎과 마찬가지요 세포와 마찬가지이어늘, 나무 전체가 완전하고 좋아야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내가 못되더라도, 내가 탕감의 자리에 가더라도 전체가 좋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것이 나무에 속해 있는 이파리의 욕구가 아니겠사옵니까? 저희들이 그런 사명과 욕구를 가지고 통일을 향해 가는 발걸음이 천태만상으로 다를지라도 누구를 기준삼아 가지고 스스로 비판하고 자아에 대한 탄식의 조건을 남기는 역사적인 죄를 다시 한 번 짊어지는 자식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민족의 서러움이 있다면 민족의 화로써 갚아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는 것이 아니옵니다. 민족의 서러움은 내 서러움이요, 세계의 서러움은 내 서러움이라고 이 불쌍한 세계의 사망권을 미워하면서, 세계의 심판날을 가로막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그날에 대해 미리 준비할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 모르는 역경 노정에서 슬픔의 눈물을 자아내는 모든 전부가 기필코 없어지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선조들의 공적이 우리들의 시대에 있어서도 자기 개체를 중심삼고 그 열매의 가치를 들추어 내고 체험시키거든, 오늘날 역사적인 책임을 지고 승리의 노정을 걸어가는 우리의 발자국 끝에는 패자의 한이 남아 있지 않고 승리자의 영광이 남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기 위해 소수의 통일의 역군들이 삼지사방에 흩어져 삼천리 강토에서 눈물짓고, 외로운 달과 외로운 산천을 바라보며 이 강토가 아버지 품에 품기를 호소하였사오나 저희들이 실적을 갖추지 못하였고 책임을 하지 못했사옵니다. 하오나 저희들이 눈물 흘린 그때는 참이었기에 이 뿌려진 참의 사실을 결실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끝날이 다가옴에 따라 이것을 미끼로써 국운과 더불어 싹이 터서 생명의 권한을 갖고 나타날 수 있는 시운을 맞이하게 함도 아버지의 인연을 저희들이 따라가게 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아옵니다. 그러므로 과거를 헤아리는 죽음의 길에 가도 감사해야 되겠고, 사는 길에 가도 감사해야 되겠고, 망하는 자리에서도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그것이 오늘 복귀의 길을 달려가는 사람들이 절대 지켜야 할 교훈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품어 주시옵소서. 이들은 그 동안 처처에 널리어 남이 모르는 눈물의 길을 걸어온 자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을 붙들고 아버지의 영광을 다짐하고, 스스로 그 몸을 걸어 아버지의 제물이 되겠다고 맹세하고, 가는 발걸음을 재촉하여 민족의 한을 가로막겠다고 몸부림친 모든 행로 행로 걸음걸이에 있어서 아버지 마음 앞에 맺혔고 기억될 수 있었던 모든 전부를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여기에 연결시키시어, 개체의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전체의 것으로 거둘 수 있도록 한 단계 넘어가서 옮겨 놓을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의 조건과 승리의 조건으로 삼아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지역장들과 저희들을 보내 놓고 지방에 널리어 저희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있는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6년 과정에 있어서 여러가지 눈물어린 과거가 많았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 앞에 억울함을 당하면서 체면을 무릅쓰고 얻어도 먹어야 했고, 빌리는 자리에서의 거지의 신세, 혹은 불쌍한 몰리는 자의 신세, 혹은 노동자의 신세, 혹은 쫓기는 자의 신세, 혹은 통곡하는 신세 등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그것은 다 하늘이 간섭한 것으로 기억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로 생각하여 아버지 앞에 영광을 가하여 소원을 다짐할 수 있는 날이 되게 할 수 있사옵니다. 하오나 먼저 왔다 갔던 선지선열들과 우리 선조들은 그러지 못하였기에 그 모든 전부가 한으로써 출발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 저희들은 복된 자리에 있는 것을 아버지 앞에 새삼 감사드려야 할 입장임을 느끼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세계 정세와 민족적인 정세가 맞부딪치는 이때 통일의 젊은 역군들을 중심삼고 최후의 곡절을 넘어 달라고 하늘이 다시 부탁하는 간곡한 이 요구 앞에 저희들 충절을 다짐하고 효성을 다짐할 줄 아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친구의 손을 붙들고 맹세할 것이 아니라 왼손 바른손을 붙들고 맹세할 때가 왔사옵니다. 마음이 몸을 붙들고 맹세해야 할 때가 왔사옵고, 내가 내 목을 붙들고, 내 무릎을 움켜쥐고 스스로 맹세해야 할 때가 왔사옵니다. 아버지 앞에 맹세를 중심삼고 천지의 인연을 차고 나가는 인간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스스로 동기의 시초가 되어서 나로 말미암아 천지의 인연을 맺고 나로 말미암아 나누어 줄 수 있는 근본 인연을 갖추지 않고는 아버지의 아들이 될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아들은 많이 가졌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도 줄 수 있는 자유의 권한을 가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저희들이 그런 자리에 서 지 못하였을 때는 그런 인격을 흠모할 줄 아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심정이 다시 임하시는 세계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앞길과 뒷길을 개척하고 다짐하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저희들이 지나는 발걸음 앞에 새로운 방어선을 치고 새로운 섭리를 가름하고 사탄을 방비하여 당신을 모실 수 있는 안식의 천년도성을 건국하고 에덴의 복지왕국을 건설할 줄 아는 당신의 뭇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외롭게 모였사오나 이 기간 기쁨 가운데서 새로운 말씀의 전부를 나누면서, 하늘을 흠모하는 인연을 감사하면서 새롭게 삼천만 민족을 책임지고 다시 한 번 품겠다고 몸부림칠 줄 아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예수가 이스라엘을 잃어버리고 십자가의 길을 간 것과 같은 길을 가는 자들이 되지 말고 이스라엘을 맞이하여 환희의 부활권을 가지고 찾아가는 스승의 모습을 대신할 줄 아는 이번 기회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지방에서 맞는 그들은 새로운 영광을 맞이하여 부활의 영광을 찬양하고 하늘의 위로의 가치를 찬양할 줄 아는 특별한 섭리의 한 단계를 다짐할 수 있는 기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966년도의 전반기는 지나갔습니다. 후반기를 맞이하여 7월 새로운 달에 들어섰사오니, 저희들이 이달에 해야 할 만사 위에 경륜이 뜻하신 대로 일치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섭리의 방향만이 승리의 결과를 가져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모든 전부를 아버님이 친히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