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절 본된 講師事例
1. 본을 보여 주신 아버님
선생님은 대중 앞에 나서게 될 때도 하늘이 그 앞에 먼저 나타나지 않으면 절대 안 나섭니다. 수많은 군중 앞에 나서서 얘기하려고 하면 얘기할 내용이 왜 없겠습니까? 통일교회 선전하기 위해서도 나설 수 있지요. 그렇지만 하늘이 먼저 그 자리에 나서야만 내가 나선다는 것입니다. (33-14, 1970.07.28)
사람은 주관하려고 하지 간섭받기를 싫어하는 겁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합니다. 잘못 행동하다가는 전부 망쳐 버리는 겁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이 단 위에 나설 때는 언제나 선생님 자신이 하나의 변호사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 일대(一代)에 뿐만 아니라 역사에 남을 수 있는 하나의 변호인이 되어 가지고 어떠한 사람이 애국자가 되느냐, 혹은 역적이 되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에 의해서 역적과 애국자의 갈림길이 생긴다는 것을 생각할 때, 잘못 비판했다가는 내가 인류 앞에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잘 변호하게 될 때는 새로운 복귀의 천국을 찾아 세운 스승이 되고, 그런 입장의 애국자가 되고, 역사에 길이 빛날 수 있는 것입니다. 혹은 법철학이면 법철학의 사상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지금 이 자리는 책임을 완수할 수 있는 하나의 기원을 만드는 자리이지 않느냐? 이런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나올 때는 자신 있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자신 있게 나오는 사람들은 이미 실패에 접근하는 사람입니다. '이 몸에 하나님이 같이하시옵소서. 어떤 유명한 개인이 같이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이 같이하시옵소서. 인간이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주관하시옵소서' 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인간이 주관하기를 바라던 것이 타락의 동기가 되었기 때문에 하늘이 주관하실 수 있는 절대적 판도가 될 때까지 끌고 나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책임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이것을 선생님이 밝혀 낸 것입니다.
단에 나서게 될 때는 언제나 그런 마음으로 나갑니다. 혹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지시를 할 때도 그래요. 선생님은 될 수 있으면 독단적인 입장에서 지시를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뭐 이렇다 저렇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주관은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46-89, 1971.07.25)
원리강의 할 때 입이 부르터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은 정월 초하룻날 밤에도 얘기했지, 또 어저께도 얘기했지, 모임 같은데 가면 전부 목을 들고 있기 때문에 얘기 안 할 수 없다구요. 여러 분들이 볼 때 선생님이니까 뭐 괜찮겠지 이러겠지만, 지장이 오는 거예요. 혓바닥이 짝짝 마르는 것을 느낀다구요. 침이 마르고 말이예요. 침이 마르기만 하는 줄 알아요? 입이 조여든다구요. 그것 다 느껴야 된다구요. 남을 위해서 그러는 건 거룩한 거라구요. 거룩한 일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감 알지, 감? 생감 먹으면 혓바닥이 이렇게…. 말을 하면 그런 일이 벌어져요. 피는 통해야 되겠지, 감각은 안 되지, 혓바닥이 딱 그와 같이 돼요. 입이 터지는 거예요. 이러면서도 얘기를 하는 거예요, 감 먹어 봤어요, 감? 그래 어떤 때는 경련이 일어나요. 혓바닥이 경련을 일으킨다구요. 어떤 때는 혓바닥을 깨물어서 피를 내야 된다구요. 그런 걸 알아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야 이 혓바닥이 하나님 앞에 가서도 말하지요.
이렇게 서서 열두 시간 이상 말한다 이거예요. 뭐 아홉 시간이고 열시간이고 꼼짝않고…. 여기서 비행기 타고 이스트 가든까지 두 번 왔다갔다해도 남는 시간을 서서 얘기하고 있다구요. 내가 일 시키면 그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머리가 깨지게 얘기해도 그런 걸 다 모른다구요. 어떤 때는 골치가 아파서 깨져 버릴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얘기하는 거라구요. 그러면서도 다 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10분의 1이라도 해야 될 것 아니냐. 양심이 있으면 10분의 1이라도 해야 될 것 아니예요. 그건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나라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자식들과 여러분의 후손들을 위해서, 여러분의 종족과 여러분의 친척들을 위해서 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닦으면 언제나 피가 나와요.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언제나 피곤하다구요, 언제나. 그러니까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존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본다구요. 존중해야지요. 우리 어머니도 애기를 많이 낳아 상당히 고달파서 오늘은 어디 좀 들어가 있지만 말이예요. 어머니 자신도 나를 아주 동철 같은 사람인줄 안다구요. 어떤 때는 잘 시간이 되면 앉아 가지고 TV를 좀 보다가 거기서 잘 때도 많다구요. 그렇게 피곤한 사람, 그렇게 고달픈 사람이라구요. 그런데 어머니도 사정할 사람이 없으니 내게 '아! 내 몸이 이러니 안마 좀 해주세요' 하면 내가 안마도 해준다구요. (96-156, 1978.01.03)
선생님은 외국 다니면서도 온갖 정성을 다합니다. 일본에 가서 일곱 시간, 여덟 시간 이야기를 했는데 그쯤 되면 다리가 막 저려옵니다. 다리가 저려오는 거라구요. 서 있으니까 다리가 저리는 거예요. 여러분은 모를 겁니다. '서 있는데 다리가 저릴 것이 뭐야. 피가 통하지 않아야 다리가 저리지' 할 것입니다. 서 있으면, 피가 전부 다리로 모이기 때문에 저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리 저린 것이 문제가 아닌 거예요. 나는 모인 청중을 천국과 지옥의 삼팔선을 넘겨야 할 책임이 내 다리에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선을 넘겨 놓았는데 다시 넘어오는 것은 선생님이 책임을 안 집니다. 왔던 것보다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어떤 것과 같으냐 하면 타잔이 줄을 타고 건너가는 것과 똑같습니다. 획 건너가 가지고 건너편 나무가지에 올라서야 하는데 건너서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여기에도 도달하지 못하면 저기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는데 어디로 떨어지느냐 하면 악어굴에 떨어집니다. 딱, 그런 식이라구요. 그런 것을 느끼는 거예요. (60-303, 1972.08.18)
설교하는 사람이 어디 가서 말씀을 하고 끝내려 할 때, 말씀을 더 해달라는데 '아이구, 내일 합시다' 이러면 안 통한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일생에도 그래 본 적이 없어요. 24시간 동안 얘기하더라도, 날이 밝더라도 그 사람이 '그만두소' 이래야 그만둔다구요. 지금도 36가정 여편네들 데리고 있으면 말이예요, 12시가 되면 전부 자기들이 졸려서 선생님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107-254, 1980.05.19)
내가 강의를 오랫 동안 하면 어떤 사람은 소변이 마려워서 얼마나 바쁜지 계속 움직이는 거예요. 열두 시간, 흑은 스무 시간 강의를 듣다가, 귀한 말씀을 하는데 자기가 없으면 안 되겠으니까, 강의를 빠지겠으니까 '아, 선생님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하고 변소에 뛰어갔다 오는 겁니다. 그런 일까지 벌어져요. 그 체통이 어때요? 요즘에는 선생님이 그런 일을 안 하는 거라구요. 바쁠 때는 그 놀음 하는 거라구요. 완전한 주체 앞에 완전한 대상은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반대받는 길에서 남아졌습니다. 또, 하나님이 그렇게 인도해 주었다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세상과 다르다구요. 세상 사람이 목을 잘라서 죽이더라도 이 길을 배반하지 못 한다구요. 체험적 신앙! 체휼적 신앙! 알겠어요? 체험적 신앙자요, 체휼적 신앙자가…. 찬송가에도 나와요.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은혜 많도다…' 받은 은혜가 많아야 합니다. 받은 은혜가 많아요? 받은 은혜가 많아요, 없어요? 기도하라구요. 예수를 위해 기도하라구요. (68-108, 1973.07.23)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아홉 시 사십 분까지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시루떡을 찔 때에 점점 익어갈수록 구수한 냄새가 나듯이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26-72, 1969.10.18)
선생님은 옛날에 강의하게 되면 한 사람을 놓고도 했어요. 귓속말로 하다가 일어서 가지고 빙빙 돌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거 바람이라구요. 하룻밤에 돌아가 영통해 버리더라구요.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 빙글빙글 돌면서 얘기합니다. 그렇게 해보라구요. 하룻밤에 영통하면 죄의 보따리고 사탄이고 뭐고 모두 도망가게 돼 있지, 어디 거기 붙어 있게 되어 있어요? 세상에 벼락이 떨어질 판인데, 사탄이 거기 있겠어요? (167-331, 1987.08.20)
하늘은 시종여일(始終如一)해야 된다고 했어요. 뉴욕 카네기홀의 단상에 나서던 그때의 심정을 어떻게 안 잊어버리느냐 이거예요. 그 이상의 심정을 어떻게 체휼하느냐 하는 것은 투쟁 중의 투쟁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강연한 것이 50개 주에서 100회 이상, 160여 회의 강연을 했지만, 하면 할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거예요. 왜? 심정이 습관화되기 때문이예요. 자꾸 습관화되더라 이거예요. '아 그거 다 아는 것!' 이렇게 무책임하게 하늘만 믿고 나서 가지고는 안 되더라 이거예요. (71-138, 1974.04.29)
선생님은 내일(1975. 6. 7. 구국세계대회) 강연이 있고 하니까 정신집중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원래는 오늘 여러분들이 안 왔으면 여기에 나타나지 않았을 것인데, 여러분들이 왔기 때문에 한 번 만나서 얘기를 해줘야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집회인 것을 알고 여러분들의 심적 자세가 될 것 같아서 내가 얘기한 거라구요. 이제 곧 청평으로 가든가 어디로 가 가지고 내일을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 입장에 있다구요. 자, 그렇게 알고, 그럼…. (78-239, 1975.06.06)
내가 링컨 센터에서 강의할 때도 말이예요…. 이 나라에 와 가지고 내가 욕을 먹으면서 그저 생각없이 그렇게 살았을 것 같아요? 쑹얼쑹얼 쑹얼하면서 원리강의를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저 시간만 있으면 쑹얼거리고 혼자 기도하고 다 그랬다구요. 하나님이 죽지 않았으니 오늘 이와 같은 일을 해냈던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라구요. (107-255, 1980.05.19)
앞으로 강연 같은 것은, 선생님이 하던 것을 여러분들이 전부 다 계승해 가지고 할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이걸 하는 데는 남자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앞으로는 여자 강사를 많이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수련받을 때는 강의식 수련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앞으로는 부흥회식 수련도 언제나 염두에 둬야 된다구요. (70-287, 1974.02.25)
2. 하루 18시간 강의한 유효원 헙회장
전부 다 몇 명이야? 84명? 「예」 84명인데 지금 서울에 다섯 명이 나가서 79명입니다」 서울에도 지금 강의하는 거야? 「예」 통일교회에서 강의할 사람이 여기 이 사람들밖에 없다는 것은 지극히 비참한 사실입니다. 이렇게 공부해서도 강의 못 하면 큰일난다구요. 강의만 잘하면 출세를 한다고 선생님이 귀가 뚫어지도록, 안팎의 귀가 뚫어지도록 얘기 했는데 강의하는 사람이 이것밖에 안 된다는 것은 문제입니다. 「교역장 들도 잘합니다」 교역장들이 잘하나 뭐? 「예, 잘합니다」 교역장들이 몇명이예요? 「한 이백 명 됩니다」
통일교회 역사가 얼마나 돼요? 옛날 유협회장은 3년 8개월을 강단에서 하루 18시간씩, 하루도 쉬지 않고 강의를 했습니다. 그런 역사가 있습니다. 그 양반 불구의 몸으로 그렇게 했는데, 그걸 생각하면 내가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지금같이 식구가 많은 게 아닙니다. 새로운 사람이 한 사람이 오면 한 사람 앉혀 놓고, 새로운 사람들이 안 오면 그냥 그대로 우리 식구들을 놓고 매일 계속해서 했다구요. 그런 것을 알아요? 「예」 들어서 알아요, 봐서 알아요? 「봐서 압니다」본 사람도 많을 거예요.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알기는 알겠구만.
그때는 보리밥도 제대로 못 먹었습니다. 보리밥도 동네 거지들이 밥을 얻으러 다니다 보면, 통일교회에 가면 밥을 제일 잘 주는데 보리밥이라는 거예요. 그래 거지들이 보리밥을 주니까 나가다가는 쓰레기통에다 던지고 가는 거예요. 그때는 보리밥도 못 먹을 때지요.
그 양반 젓갈을 좋아했어요. 새우 젓갈인가…. 아니, 멸치 젓갈이라고 그러지요? 전라도 사람들이 홍어 젓갈을 잘먹어요? 거 홍어인가요?「가오리요」 가오리라고 하나요? 가오리도 홍어라고 그러잖아요? 「예」 그 썩은 냄새, 그 지독한 냄새가 나는 걸 잘먹었어요. 유협회장도 그 젓갈을 좋아했습니다. 난 옆에 가서…. 난 그 냄새도 싫었다구요. (웃음) 반찬이 없으니 그걸 맛있다고 쪽쪽 빨아먹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유협회장이 지금 살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루에 18시간 이상 강의를 했어요. 원리강의를 했습니다. (172-46, 1988.01.07)
내 말 들으라구요. 우리 집이나 선생님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분위기가 꺼지면 안 된다구요, 언제든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있을 때는 누군가가 여기 와서 철야도 하라는 거예요. 분위기를 끄면 안 된다는 거예요. 가만 보면 그런 생각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거든요, 나밖에. 나는 분위기를 될 수 있는 대로 열두 시가 지나 잘 때까지 끌고 압축시키려고 그러는데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을 안 한다구요. 어머니도 그런 생각을 안 해요. 그러니까 이게…
영계와 땅의 분위기가 봄동산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봄동산이. 언제나 봄동산이 되어야 한다구요. 봄이 오면 모든 것이 소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래야 여기의 분위기, 여기의 모든 환경이 다 거룩해진다는 거예요. 부활된 역사를 듣고 그런 분위기를 언제나 맞추어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보이지 않는 전파가 온 우주에 퍼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유협회장-유효원 협회장 있잖아요?-에게 청파동에 있을 때 언제나 18시간 강의를 계속하게 한 거예요. 사람이 없더라도 시킨 거예요. 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그것을 보면 그 양반에 대해서 선생님이 참 모진 선생님이었지요. 힘들어서 그리고 강의를 들을 사람이 없어서 쉬려고 해도 야단했다구요.
방송국에서 방송하는데 한 사람만 보고 하느냐?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은 혼자지만 그 듣는 사람은 천하에 꽉 찼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우리는 방송을 계속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거라구요. (140-171, 1986.02.09)
24시간 강의해야 됩니다. 18시간 강의하라는 겁니다. 유협회장이 갔지만 말이예요, 강의 시간 됐는데 누워 가지고…. 그 얼마나 힘들겠어요? 폐가 아프고 뭐 다 그렇겠지만 안 불고 있으면 '이놈의 자식, 하늘 뜻의 나팔쟁이인데, 18시간 불라고 했으면 불어야지. 지금 영계에서는 불 준비를 하고 있는데 네가 이럴 수 있느냐? 당장에 해라?' 이랬다구요. 그렇게 3년 8개월 했다구요. 그게 기록이예요, 기록. 여러분들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양팔, 양다리가 멀쩡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러니 식구 세 사람, 네 사람이 있으면 자기 책임자가 24시간, 18시간 아침부터 강의하는데 사람들을 안 데려올 수 있어요? 전도 안 할 수 있어요? 한 사람 데리고 그렇게 노력을 하고 강의를 하는데, 한 사람이 왔다가 떠날까 봐 떠나지 않게끔 얼마나 정성들이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사람 없이도 강의를 해보라는 겁니다. 강의해 봐야 된다구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은 사람을 데려다 놓고야 강의하기 시작한다 이거예요. (107-245, 1980.05.19)
미스터 유를 강의시킬 때 내가 잔 줄 알아요? 다락방에서 앉아 가지고 다 듣고 있었다구요. 누가 왔다는 것을 다 보고 받았다구요. 저녁에 강의하러 내려와서 이야기하다가 1분도 안 돼서 조는 것을 보고 선생님이 기도했어요. 그런 눈물의 교차가 있었다는 겁니다. 눈물로 기도해 준 거예요. 그런 사연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듯 통일교회 역사는 대단히 비참했습니다. 자, 뭣 때문에 내가 그래야 되고, 뭣 때문에 그 사람이 그래야 되느냐 말이예요. 내가 뭣 때문에 또 그랬고, 그 사람은 뭣 때문에 그랬겠느냐? 하나님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영계가 역사 안 하면 영계가 없는 겁니다. 하나님이 없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07-249, 1980.05.19)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자꾸 찾아오면 귀찮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사람을 누가 보냈는지 아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냈는지 다른 누가 보냈는지 아느냐는 거예요. 그 사람 이상 실천한 실적을 갖지 못하고는 그 사람을 대해서 귀찮고 피곤하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회장도 3년 8개월 동안 강의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나 자신도 그래요. 내가 지도하는 데도 문 아무개의 주관을 가지고, 문 아무개 욕심대로 지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것을 알아야 합니다. (33-101, 1970.08.09)
3. 강의 시간의 세 배를 기도한 안창성 강사
여러분은 말씀을 전하게 될 때 눈물을 안 흘리면 안 됩니다. 안창성 강사가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두 시간 강의하려면 그 강의 시간의 세배를 기도하라고 했어요. 지금까지 그 놀음한다구요. 자기의 습관을 중심삼고 녹음해서 그 테이프를 듣고 강의하는 거예요.
강의하는 거기에는 재창조의 힘이 투입돼야 합니다. 재창조의 힘만이 아니라, 사랑의 힘도 투입해야 됩니다. 왜? 창조의 출발은 사랑의 대상자를 위한 이상 사랑을 성취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모든 지식과 성품적 요소도 물론이지만 심정의 요소까지 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해야 합니다. 그것이 창조의 정상적인 원칙이었습니다.
하나님 자신도 그렇게 했어요. 모든 것을 갖춘 그분도 필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영원 불변이예요. 영원히 동거할 수 있는 배필을 세우려니, 스스로 노라리꾼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 생명을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네 마음과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그와 같은 마음 가운데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사랑의 상대를 취하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한 거예요. 하나님이 대상적 사랑인 여러분을 위해서 모든 것을 투입했 다는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도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으니까 그렇게 하라고 지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 이상 했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 못했으면 둘 다 가짜가 되는 겁니다. 진실된 입장에서, 주체성을 지닌 입장에서 자기가 중심적 입장에 섰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실적기반 위에 섰기 때문에 그런 지시를 해도 주변의 모든 존재물들이 반항하지 않고 순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지법도예요. 한 생명을 재창조하는 것이…. 복귀역사는 재창조 역사지요? 「예」
말은 쉽습니다. 재창조를 누가 해요? 자신들이 할 수 있나요? 하나님의 자리에서 하는 거예요. (172-194, 198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