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절 성화(成和)의 길
1. 성화(成和)의 의미
여러분은 성화(成和)라는 말의 뜻을 알아요? 성화라는 이름을 왜 젊은이들에게 붙여 주었느냐? 여러분 가운데 늙은 사람과 하나되기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봐요. 늙은이에게는 미안하지만, 늙은이끼리 하나되면 좋겠어요? 또 아주머니들끼리 하나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타령이나 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건 도저히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끓는 젊은이, 순결의 피가 끓어 올라 하나님의 감정에 동화될 수 있는 피를 가진 젊은 청소년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성화라는 이름을 붙여 준 것입니다. (47-78, 1971.08.19)
성(成) 은 창조이상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즉, 우주 전체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본래 완성의 기준을 세우는 시기는 인간시조가 타락했던 연령인 17, 18세 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화 20대를 중심 삼고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미래의 완성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사람은 청소년 시기의 사람입니다. (21-82, 1968.10.27)
여러분은 소생 장성 완성 단계를 알고 있습니다. 장성을 이루어 가지고는 그대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화학의 '화(化)'자 하고 성화의 '화(和)'자 하고 뭐가 다릅니까? 화학의 '화(化)' 자는 자기의 본질적인 성격과 형태까지도 변해 버리는 것이고, 성화의 '화(和)'자는 주체적인 관이 뚜렷한 절대적 주체로서 상대적 여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형식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그래야 성장하는 것이고 한 단계 올라가는 것입니다. (25-106, 1969.09.30)
성화(成和)의 뜻이 뭐냐 하면 이루어서 화합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목적을 이루어 가지고 화합한다는 것입니다. 화합했기 때문에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누룩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한 가정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아버지 어머니가 있지만 아이들이 웃음동이가 되어야만 그 집안에 웃음꽃이 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화의 젊은이들이 지닌 바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47-78, 1971.08.19)
2. '나는 하늘의 자녀다' 하는 자각을 하라
이제 저희들은 아버지의 아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진정으로 아버지의 혈통을 이어받은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아버지의 심정이 저희의 심정과 인연맺고 아버지의 심장의 동맥이 저희의 심장의 동맥과 인연되는 일체적인 관계를 이루어, 아버지가 가시는 길이 저희의 길이요, 아버지의 사정이 저희의 사정이요, 아버지의 뜻이 저희의 뜻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27-268, 1969.12.21)
타락한 아담 해와는 몰랐지만 우리는 사탄의 모든 사실을 다 해명하여 다시는 사탄의 침범을 받지 않는 심정적인 기준을 갖추어 역사적인 사탄까지도 주관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통하여 하늘과 땅을 호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내 아들아 딸아, 이제는 네 때요 네 날이다. 이제는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다'라고 축복을 받는 그 날까지 나아가야만 비로소 참 바라던 그 곳, 참 가고 싶은 그 곳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10-211, 1960.10.02)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나는 하나님의 민족이다', '나는 하늘의 백성이다', '나는 하늘의 자녀다' 하는 자각을 가지고 살게 되면 반드시 싸움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3-41, 1957.09.15)
여러분들이 자신있게 온 하늘땅 앞에,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은 아들임에 틀림없다고 만우주에 선포해야 됩니다. 그 아들된 것을 부정할 무엇이 있어요? (137-304, 1986.01.03)
참부모의 자녀라는 인식을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의 것 이상 확실하게끔 증거해야 됩니다. 싫더라도 자꾸 부르라는 거예요. 천번 만번 '참부모, 참부모' 하면서 증거하라는 거예요. 자꾸 증거하라는 거예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를 잊을 정도로까지 '참부모, 참부모' 하라는 거예요. 그러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그 의식구조를 변경시킬 수 없어요. 입 다물고 전부 다 가만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리고성에 이스라엘 민족이 들어가 가지고 점령하게 될 때는 말이예요, 나발 불고 북을 치면서 함성을 지르고 전부 다 '하나님 백성이 왔다. 너희들은 굴복되는 것이다! '라고 외치다 보니 무너졌지요?「예」 마찬가지예요. '세상은 내 것이다. 우리는 참부모 아들이다. 사랑의 소유 결정권이 문 앞에 왔으니 이것을 부정하면 손해배상을 몇 배로 해야 돼!'라고 증거하라는 거예요. 졸장부 노릇하지 말라는 거예요. (137-304, 1986.01.03)
강아지 새끼로 났으면 강아지로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강아지로만 살아야 돼요. 돼지 새끼로 났으면 돼지로 살아야 되고, 우리 무니는 무니로 태어났으니 무니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130-265, 1984.02.05)
여러분들은 호랑이 새끼가 되어야지 고양이 새끼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래 호랑이 새끼 될래요?「예」 그러면 호랑이 소리 한번 내 보세요? 「어흐흥」 작더라도 호랑이 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야옹하고 고양이 소리를 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고양이 새끼가 아니라 호랑이 새끼가 되어 가지고 삼천리 반도에 쭈그리고 있는 고양이 새끼들을 다 쓸어 버려야 됩니다. (37-87, 1970.12.22)
3. 끝날엔 성화가 자각할 때
끝날은 무얼 두고 말하느냐 하면, 일년 중 가을과 같은 때를 말합니다. 가을이 되면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잎이 떨어지는 데는 어디서부터 떨어지느냐? 줄기에 있는 잎부터 떨어진다구요. 가지에 있는 잎부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옛날, 구시대의 것이 먼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권력이 다 떨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으로 보게 되면, 우리 30대가 세계를 요리할 때에 들어왔다 이겁니다. 그리고 이제 조금 지나면 10대 20대가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때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대학가가 문제입니다.
옛날에는 70, 80대가 되어야 나라를 움직일 수 있었는데 그것이 60대로, 50대로, 40대로, 30대로 점점 내려오고 있습니다. 20대를 지나 앞으로 그것이 10대로 넘어오게 되면 고등학생들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대학생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앞으로 고등학생 들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죽이고 살리는 것이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요즈음에는 나이 많은 사람들은 구세대라고 해서 축에 들지도 못하지요? 대학의 교수들 중에서도 나이 많은 교수들을 구세대 모델 케이스로 취급한다는 거라구요. 30대라야 학생들이 흥미진진해 한다는 거예요. 이상하지요?
그것이 뭐냐 하면 잎이 떨어지는 거라구요. 인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오래된 사람이 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다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옛날에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 말씀이라 하게 되면 동네 전체가 왔다갔다 했는데 이제는 동네 개도 할아버지 말에는 꿈쩍도 안 한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됐습니다.
지금은 할아버지 시대가 지나가고, 아버지 어머니 시대가 지나가고, 형님 누나 시대도 지나가고, 이제는 나의 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 때는 어떤 때냐? 지금은 청춘시대입니다. 젊은 세대예요. 대한민국에서 지금 제일 골치 아픈 것이 뭐냐 하면 여당 야당이 골칫거리가 아니라 대학가입니다. 조금 더 나가면 고등학교일 것입니다. 마지막 판에 이른 것입니다. 이제는 끝날이 가까워졌다는 거예요.
타락의 동기가 뭐냐하면, 개인주의가 발로되는 것이 타락의 출발점입니다. 개인주의의 발로가 타락의 출발점이라는 것입니다. 세계고 무엇이고 없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자유분방의 터전을 지니게 된 것이 타락의 요인입니다.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는 게 뭐야? 법이고 무엇이고 없으면 좋겠는데 법이 왜 필요해? 제약이 왜 필요해? 우리 마음대로 하면 되지' 하는데 그렇게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예요? 그러면 안 된다구요.
자유스러우면 자유스러울수록 그 세계는 질서와 규약이 지켜져야 되는 것입니다. 정밀한 기계면 기계일수록 종횡으로 원리원칙에 의한 질서대로 법칙적인 궤도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법칙에 따르게 될 때 자유활동의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과학문명과 사회제도를 중심삼고 볼 때에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회의 구조도 자유로운 형태를 요하고 있습니다. 인간만 자유를 요하고 사회제도는 자유를 요하지 않느냐? 사회제도는 인간과 상응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제도가 조직과 체계의 규제 밑에서 형성되었으면 인간은 그 체계화된 제도에 응하고 거기에 대비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주체적인 입장에서 도리어 보장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할 인간이라는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방종적인 자유는 있을 수 없습니다.
가는 데에는 반드시 길이 설정되어야 합니다. 방향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자유주의 사상은 무방향적이지요. 자기 마음대로 하는데 방향이 있겠어요? 그러나 방향 없는 마음이 어디 있어요? 그런 사고방식은 멸망의 사고방식입니다. 그런 퇴폐적인 사상은 멸살해 버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고차적인 것일수록 가는 길이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복잡한 게 좋아요, 단순한 게 좋아요? 복잡하다는 거예요.
여러분, 인체 가운데서 눈을 두고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복잡하다는 거라구요. 눈 세포도 각각은 전부 다 복잡합니다. 전부 다 복잡하지만 하나의 생명체로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이것이 서로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조하며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눈이고 뭣이고 다 싫고 손이 제일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전후 좌우 상하 관계에 있어서 위치와 계급에 따라 반드시 각각 제약된 법도와 조건에 순응하지 않고는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통할 길이 없는 거예요. (49-188, 1971.10.10)
4. 성화의 활동자세
선생님은 청소년기에 소원의 표준과 생애의 목표를 세우고 결심하였어요. 선생님은 어느덧 청년기와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슬픈 것은 청소년 시대에 완성하여 아버지를 부르지 못한 것입니다. 즉,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와 같은 시절에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것이 슬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정통을 인계받은 자로서 직행해야 합니다. 뜻을 모르는 학생 들과 스승들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 하나를 세우기 위해 얼마나 수고하셨나를 생각해야 합니다.
옳지 못한 것은 굴복시켜야 합니다. 힘에 대항하여 힘 아닌 것으로 굴복시키려면 몇천 배의 수고를 해야 합니다. 어떠한 환경도 수습하여 정복할 수 있는 충효의 절개를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출발하고 확고부동한 행보(行步)로써 목적을 달성해야 합니다.
원리는 교통 순경이요, 원리의 목표는 선생님의 생애입니다, 성심성의껏 목표를 향해 가면 표시등은 나타납니다. 여러분 각자는 자기의 처해진 환경에서 역사적인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의 씨를 뿌리고 가꿔야 합니다. (21-82, 1968.10.27)
여러분 마음의 세계에서 제일 가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문제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가는 것이 있다면, 우리 소년소녀들이 이것을 빼앗아야 합니다. 한 사람으로 부족하면 열 사람, 백 사람, 천 사람, 만 사람이라도 달라붙어서 빼앗아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중고등학생이 얼마나 됩니까? 몇백만 명 가량 됩니까? 떼거리들 많더구만. 한 백만 명이 개미떼거리같이 달라붙어야 빼앗아 올 수 있는 좋은 것이 있으면, 여러분이 백만 명을 동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있다면 사람들을 동원해 가지고 빼앗아 올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는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어요. 여러분을 동원시켜야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동원하지 않으면 세계에서 제일 가는 것은 영영 여러분들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게 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내가 몇 년 동안에 백만 명을 동원시키겠다' 하고 자진해서 나선다면 세계에서 제일 좋은 것을 여러분의 것으로 만들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세계의 수많은 국가에 있는 모든 청소년, 중고등 학생들을 다 밀어 제쳐놓고 우리나라 학생이 차지한다면 우리 나라는 세계 중고등학생 챔피언국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래야 할 기분이 나지 않겠어요? 그 기분을 몰라서 그렇지, 여러분이 알면 하겠습니까? 「하겠습니다」 할래, 안 할래? 「하겠습니다」 젊은 사람들한테는 아주 자극적인 말로 '할래, 안 할래? ' 해야 됩니다. (웃음) 지금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을 처음 본 사람은 '우리 선생님은 점잖고 훌륭한 분인 줄 알았는데 이럴 줄 몰랐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점잖게 해서는 신이 안 납니다. 큰소리로 이렇게 '할래, 안 할래?' 해야 신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것도 잘 알아야 여러분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안 해보고 싶어요? 「해보고 싶습니다」 (33-274, 1970.08.21)
자, 여기에 만약 학생이 있으면 공부하는 학생들도 눈물을 많이 흘려야 돼요. 오늘날 중고등학생으로부터 대학생들이 어떻게 돼 가는가를 볼 때 여러분들이 편안히 잠잘 수 있느냐 말이예요. 내 손으로, 내 이 몸뚱이로서 저 대학이면 대학, 저 고등학교면 고등학교의 젊은이들을, 저 세계를 구하고 말 것이다 해야 돼요. 내 힘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눈물과 더불어 하늘 앞에 호소할 수 있는 심정을 가지고 다짐하며 나서는 움직임이 얼마든지 있어야 된다구요. (94-314, 1977.10.16)
내가 여러분에게 '고생해라' 할 때, '아이구 선생님!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졸업할 때까지 6년 했으면 그만이지 또 하라구요? 난 못해요' 하겠지만, 보라구요. 효자나 충신은 죽을 때까지, 죽음과 같이하지 않고는 진짜 충신은 없는 것입니다. 진짜 충신은 죽기 전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왜? 아무리 고생을 했더라도 오늘 한마디 후회하는 말을 하게 되면 충신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아무리 충신이 됐더라도 이시간에 불충하게 되면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죽음의 고개를 넘어갈 때까지 충효의 도리를 하고 가야만 충효를 다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틀림없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길에 있어서는 충과 효는 그 과정이 같은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바친 사람을 애국자라고 하는 것이고, 부모를 위해서 생명을 바친 아들을 효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64-72, 1972.10.24)
5. 성화꾼이 되라
하나님께서는 지금 젊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걸고 요구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복잡한 지상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세워 가지고 소망하시는 세계를 이루려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 젊은 사람들은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15-81, 1965.09.29)
선생님도 나이 많은 축에 들어가니 기분이 나쁩니다. 그렇지만 늙은 축에는 안 들어갑니다, 선생님은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젊은 학생들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이 너무 기분 좋아하면 곤란합니다. (24-37, 1969.06.22)
오늘날 통일교회 중고등학생을 성화학생이라고 합니다. '성화', 성화 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성화(成和)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야단 났을 때나 다급할 때는 뭐라고 합니까? 그것도 성화라고 합니다. '성화'를 한글로 쓰면 똑같습니다. 발음도 같습니다. 그러나 의미는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성화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네방네의 성화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전도할 때에도 편하게 전도할 수 있습니까? '아이구 그까짓 공부가 문제냐? 내가 많은 친구들을 이끌고 가서 믿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 봤습니까? 그런 사람 봤어요? 그저 '듣기만 해보라'고 사정을 해야 되지요. 안 되면 멱살이라도 한번 잡아 보라는 거예요. 나쁜 의미로가 아니라 좋은 의미로 말입니다. (25-101, 1969.09.30)
선생님은 성화를 좋아합니다. 여러분은 성화꾼입니다. 또 마을에 가면 마을의 성화꾼입니다. 사탄세계의 성화꾼인 동시에 하나님세계의 성화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점에서 출발해서 한 점에서 열매맺는다는 것입니다. 한국말의 의미는 참 묘합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은 예수꾼, 절에 다니는 사람은 절꾼, 여러분은 무슨 꾼이예요? 성화꾼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성화꾼이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세상에서 부모들이 자식에게 '공부 잘해라. 말 잘 들어라.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하는데 그것이 성화꾼입니까? 부모가 자식에게 '이 녀석아, 공부를 하지 않으면 열등생이 되니 공부 잘해라 잘해라' 이것도 성화이긴 성화입니다. 또, 자식이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기만 하면 부모가 사랑의 마음으로 알뜰히 무엇을 해준 것을 다 들고 나가서 동네 아이들에게 불쌍하다고 나눠 줍니다. 이것도 성화입니다. 또, 부모가 자식에게 십 년이나 걸려서 무엇을 하나 정성들여 마련해서 주었는데, 이것도 두어 시간 채 못 돼 전부 다 다른 애들에게 나눠 줍니다. 그것도 성화지요?
성화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망하는 것이요, 하나는 흥하는 것입니다. 하나는 복을 주는 것이요, 하나는 복을 퍼내는 것입니다. 하나는 쌓아 올리는 것이요, 하나는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25-101, 1969.09.30)
이제부터 성화학생 여러분은 내 육신에서부터 원수에게 복수하고, 내 육신에서부터 하나님을 해방시켜 드릴 수 있는 기수가 되겠다는 신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싸워 나오신 신념 이상의 신념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뜻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일을 맡긴다는 것입니다. (47-78, 1971.08.19)
나 자신이 외로우면 주변의 학생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학교를 함락하고 '나는 승리했다'고 만세를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거울 앞에서 자기의 얼굴을 바라 볼 때마다 '아무개야, 너는 뜻 앞에 출발한 그 길을 그대로 걷고 있느냐'고 물어 봐야 합니다.
'성화'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더 이상 할 수 없고, 버틸 수 없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 도와주소서' 해야 자주성 있는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