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시아
1)구주는 아버지로
① 재림의 필연성
'구주가 온다! 주인이 온다!' 하는데 그 주인이 와서 뭘할 것이냐? 그 나라 그 세계를 다스린다. 세계를 다스리려면 주인이 전부 다 자기의 뜻한 대로 이끌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주관하는 것입니다. 그 주님이, 혹은 구세주면 구세주가 바라는 세계야말로 하나님이 원하고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함과 동시에 하나님과 더불어 시작된 우리 양심이 좋아하는 세계입니다. 여기에는 인종차별, 국가, 국경 문제, 역사적 배경, 혹은 전통사상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공통적이요, 선관(善觀)에 있어서는 일치될 수 있고, 그 일치된 내용은 하늘과 더불어 공명할 수 있는 상대기준(相對基準) 입니다. 그런 세계를 향하여서 행차를 할 수 있는 한 날이 오는 것이요, 그 한 날이 이루어진 그날이 구세주가 이 땅에 오는 날입니다.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주가 오는 날입니다. (160-345, 1969.06.15)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두고 볼 때, 복귀의 길은 필요 없는 것입니다. 구원섭리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구주라든가 구세주라든가 메시아라든가 하는 그런 존재는, 중간 매개체 될 수 있는 존재는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가 필요하고, 예수님이 필요하고, 무슨 새로운 세계, 앞으로 구세주가 와 가지고 이 세상을 구해 줘야 된다는 재림사상이니 하는 것들은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섭리 완성을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복귀섭리 완성을 위해서 이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1987.05.03)
② 예수님과 메시아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말하기를 '나는 메시아다. 구주다'라고 했습니다. 아주 제일 좋은 뜻으로 말했다 이거예요. 이렇게 허덕이는 인간들 앞에 '야, 무거운 짐 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이게 얼마나 멋져요? 오늘날 무슨 뭐 훌륭한 사람 되겠다는 것보다 그런 한마디를 해 놓으라는 거예요. 그런 내용을 가진 사람이면 그 얼마나 멋진 사람이예요. 역사적인 선포예요.
또 '구주다' 했으니 '인류 가운데는 나밖에 없다' 그말이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수많은 인류가 살고 있지만 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너희는 뭘하는 사람이냐?' 할 때 '인류의 소망의 본체이고, 인류의 생명의 본체이고, 인류의 구원의 근원체다' 이래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필요 없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선생님은 그렇습니다,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 예수 자격이 있고, 구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적기사가 필요 없다는 거예요. '진짜 근원이 통하느냐, 안 통하느냐?' 해서 이것만 틀림없다면 메시아예요. 그건 구주다 이겁니다. 당당히 인류를 대신하여 하나의 총결론을 내릴 수 있는 배포를 갖고 손을 들고 외쳤다는 거예요. 그만하면 메시아 자격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151-119, 1962.10.28)
③ 구세주는 아버지
역사는 돌고 돌아 목적지를 향하여, 목적의 결실점을 향하여 점점 부딪쳐 가고 진전해 가나니, 그 목적점은 정지해 있으나 목적을 향하여 가는 역사는 진전해 가니, 진전해 가는 이 사조적인 운명이 목적적인 기준과 부딪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목적 기준은 무엇이 되겠느냐? 이 목적 기준을 수습하여서 여기의 주인이 누가 되어야 되겠느냐? 하늘이 있다면 하늘이 주인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그 주인이 돼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목적의 기준이 변치 않아 하나의 목적의 때가, 환경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때와 환경이 구비되면 지도자를 보낸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환경의 때가 되어 한 시기를 맞이하면 그 시기와 환경을 지배할 수 있는 하나의 지도자를 보내마' 하는 약속이 오늘날 도의 세계에 남아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기독교로 말하면 재림사상입니다. 메시아사상이예요.
그 메시아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자기를 세계와 같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자기를 하늘땅과 같이 사랑하는 그런 주의자가 아니예요. 먼저 누구를 자기 이상으로 사랑하느냐? 하나님을 자기 이상으로 사랑한다는 겁니다. 자기가 세계 인류로부터 추천받은 존재라는 것을 알고, 세계 인류를 배후에 놓고 책임을 짊어지고 그들과 더불어 하나의 목적을 중심삼아 같은 승리의 결과를 획득하고, 같은 영광의 자리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분입니다. 그러한 분이 메시아예요. 그러한 분이라야 사람이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메시아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어떤 주의가 나오느냐? 천주주의예요. 이것이 우리의 이념입니다. 천주주의는 하나님과 나의 주의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인간들은 하늘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하고, 생의 종말시대에 있어서의 환경을 어떻게 수습하고, 그때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때가 오고 환경이 이루어지는 때에 하늘이 수습할 수 있는 분으로서 보내신 분이 누구냐 하면 메시아란 분인 것입니다. 메시아란 분이 예요. 구세주예요.
구세주인데, 그 분은 어떤 분이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구세주는 역사상에 이미 왔다 간 그런 세계적인 위대한 스승이 아닙니다. 그 구세주는 누구냐? 아버지입니다. 아버지인데 무슨 아버지냐? 하나님은 내적인 아버지요, 오시는 구세주는 외적인 아버지입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153-23, 1963.10.18)
2) 메시아와 혈통복귀
① 재림사상의 핵심-혈통전환
재림사상이 뭐냐?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메시아를 말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메시아는 아버지를 말합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핏줄을 이어받아야 돼요. 이어받으려니 메시아가 아버지로 와서 사탄세계를 이긴, 사탄이 간섭할 수 없는 초세계적인 기반에서 해와를 모시고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부부의 인연을 중심삼은 가정을 중심한 아들딸을 세워 그걸 중심삼고 횡적으로 접붙이는 놀음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해주는 거예요. (169-38, 1987.10.04)
통일교회는 다릅니다. 통일교회는 핏줄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사탄세계에서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반대하다가는 손해배상을 물게 되는 것입니다. (503-274, 2005.08.07)
우리 인간은 혈통적으로 사탄의 핏줄을 받았으니 그 자체로서는 하늘 앞에 돌아갈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니 메시아는 절대 혈통복귀를 해 가지고 사탄이 더럽힌 핏줄을 개조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걸 전환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메시아는 반드시 와야 되는 거예요. 메시아가 오지 않고는 혈통복귀가 안 되는 거예요. 혈통을 복귀해야 돼요. (519-319, 2006.03.08)
메시아가 왜 지상에 와야 되느냐? 그건 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혈통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그러나 오늘날 다른 종교는 이것을 몰라요. 다른 종교는 전혀 모른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만이 이걸 다 해결해 가지고 뿌리가 된 겁니다. 이 뿌리가 제일 깊고 제일 높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자꾸 깊어지고 높아지는 거예요. 나라보다 높을 것이고 세계보다 높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를 안 따라갈 수 없어요. 하늘이 같이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앞으로는 영계의 선한 영들을 우리가 동원할 수 있습니다.
아담이 완성됐으면 천사장을 지배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앞으로 완성기준에 들어가게 될 때는 영계의 선한 선조들이 천사장 입장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종족으로 해서 천사장 기반을 세계적으로 확대시켜야 할 책임에 있어서 그 중심적인 입장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종교권입니다. 종교가 그 책임을 다해야만 그종족들이 주체적 종족권으로 해방되는 겁니다. 자기 종교에 해당할 수 있는 선의 기준에 따라 해방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세계적 종교입니다. 그러니 메시아를 모셔 가지고 혈통 전환을 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는 뿌리가 다르다구요. 지금까지의 모든 순을 쳐 버리고, 뿌리를 쳐 내 가지고 메시아를 중심삼고 접붙여서 메시아의 뿌리로부터 메시아의 순으로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같은 뿌리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거예요. (172-53, 1988.01.07)
② 메시아는 참감람나무 되시는 분
예수님은 이 땅 위에 와서 뭘했느냐?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악한 영의 대표를 굴복시킬 수 있는 도리와 길을 닦아주었다 이겁니다.그런데 그 도리를 100퍼센트 닦아야 할 텐데 50퍼센트밖에 못 닦았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된다 하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타락한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서 종교를 세웠습니다.이 세상은 사탄세계의 밭이 되었어요. 예를 들어, 성경을 보게 되면 돌감람나무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이 관리하는 돌감람나무예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감람나무밭을 만드는 것이 종교입니다.
돌감람나무밭은 사탄이 마음대로 관리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관리할 것이 하나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종교를 통해서, 사탄이 관리할 수 있는 감람나무밭을 하나님이 관리할 수 있는 감람나무밭으로 만들어 확대해 가지고 세계사탄권, 악한 감람나무권내의 그것을 능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거예요. 그러기 위한 것이 종교문화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탄에게 창조세계를 전부 다 빼앗긴 입장에 섰지만 하나님은 질 수 없기 때문에 이 세상에 하나의 참감람나무 표본을 보내자 하는 것이 메시아사상이라구요. 그런데 참감람나무,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안 돼요. 사탄세계가 전부 다 부부를 중심삼고 사회를 이루고 국가를 이루었기 때문에 메시아가 혼자 와 가지고는 참감람나무가 못 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 참감람나무와 메시아의 상대 되는 참감람나무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하나되어야만 참감람나무로서의 할 일을 한다구요.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신랑으로 와서 신부를 찾아 참감람나무밭을 만들고 사탄세계의 돌감람나무를 전부 잘라 버리고 접붙이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관리하는 종족권, 즉 일시에 전부 다 잘라 가지고 접붙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 선민 이스라엘권이요 유대교였다는 것입니다.
접붙이기를 하려면 어디를 잘라야 되느냐? 모가지를 잘라야 돼요, 다리를 잘라야 돼요? 「뿌리를 잘라야 됩니다」 사람은 나무와 반대로 되어 있다구요. 정신이 뿌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거꾸로 된 이 모가지를 잘라야 됩니다. 모가지를 잘라야 돼요. 정신이 뿌리가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예수의 참감람나무 가지의 순을 하나 갖다가 그 자른 데다가 딱 박아 놓으면 거기서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접붙이는 이치를 분명히 가르쳐 줬다는 거예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참감람나무로 태어날 것인데 타락하여 돌감람나무로 태어났으니 돌감람나무를 전부 다 접붙여 가지고 참감람나무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돌이키는 역사가 구원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역사는 복귀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이 종들을 시켜 가지고 돌감람나무를 전부 다 자르게 하는 거예요. 자르라고 한다구요. (134-10, 1985.01.01)
③ 메시아와 접붙여야 할 타락인간
오늘날의 종교 중에 최고의 종교는 어떤 종교냐? 사랑의 논리를 세워 타락한 세상의 완전 부정을 주장하고 나오는 종교입니다. 타락한 세상을 부정하고 나서, 거기에서 부정한 것 이상 긍정적 사랑을 전개시킬 수 있는 종교여야 합니다. 그러한 세계가 되면 이상세계가 온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이냐? 하나님으로 하여금 아직까지 인간과의 관계에서 사랑의 맛을 보지 못한 것을 보시게 하고, 또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를 인간과 인간세계에 내리지 못했던 것을 내리시게 하는 사명을 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세운 레버런 문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개인에서부터 가정, 세계까지 사랑의 한 뿌리에 의해서 하나의 줄기가 되고, 하나의 가지가 되고, 하나의 잎이 되게끔 다시 접붙이는 역사를 해야 합니다. 접붙이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잘라 버려야 됩니다. 어디를 잘라야 되겠느냐? 발을 잘라야 되겠느냐? 목을 잘라야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다'고 했습니다. 목을 잘리겠다고 하는 사람은 살고 목을 안 잘리겠다고 하는 사람은 죽는다는 겁니다. 접붙여야 할 운명에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간단한 내용입니다.
지금 '끝날이 오면 행복의 세계가 온다. 끝날이 오면 지상천국이 온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끝날까지는 끌고 가지만 끝날 이상은 못 끌고 가는 거예요. 그러니 세계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어차피 끝날이 되어 가지고 하나 안 되면 망하는 거예요. 전멸하게 돼요. 하나 안 되면 하나님이 불을 가지고 전부 다 살라 버린다는 것입니다. 진짜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를 가진 사람이 둘 있다면, 그 두 사람만 남겨 놓고 그 밖의 사람은 모두 가짜니만큼 전부 다 쓸어 버려야 됩니다.
쓸어 버릴 수 없으니 접붙이는 섭리를 하시는 겁니다. 접붙이는 데는 눈접 같은 것을 한다구요. 그래서 참사랑, 사랑의 뿌리를 가진 눈접을 빨리 배급해 나눠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탄세계는 '아이구, 배급이 뭐냐? 이 요사스런 것들아. 우리 나라를 망치고 우리 세계를 망치는 하나님의 작전이다' 하면서 적극적인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접을 하려는데, 돌감람나무 눈하고 참감람나무 눈하고 달라요. 겉보기에는 같습니다. 그런데 자식이 어디 나갔다가 돌감람나무와 똑같은 요만한 참감람나무 눈을 하나 가지고 와서는 '아이구, 우리 돌감람나무밭을 전부 다 잘라 가지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눈이다. 참감람나무 눈!' 이러면 참감람나무를 누가 알아요? 하나님이나 알지 누가 아느냐 말이예요. 모르기 때문에 그것이 멋진 것입니다. (140-28, 1986.02.01)
3) 메시아의 책임
그러면 하늘이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 참된 자리를 찾기 전에, 참된 종족을 만나기 전에 참된 가정을 찾아야 돼요. 참된 가정을 찾기 전에 참된 남자 여자를 찾아야 돼요. 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이 '내가 찾는 남자 나타나라. 내가 찾는 여자 나타나라' 하고 역사 이래 수천 년 동안…. 수천 년이 뭐예요? 지금 인류 역사를 성서를 중심삼고 6천 년이라고 말하지만 1천만 년까지 연장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도 250만 년 이상까지 말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수천만 년 기간을 인류가 발전해 나오는 가운데서 '내가 찾는 남자!' 하고 불렀다는 겁니다, '남자, 여자' 하고.
그러니까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은 '우리가 찾는 남자 어디 있나? 옆에 사는 남자, 앞에 사는 남자, 뒤에 사는 남자, 수두룩하게 남자 새끼들이 많지만 이놈의 새끼들은 전부 가짜야. 여인들이 바라는 이상적 남자, 하나님이 바라는 내가 찾는 남자, 그 남자 같은 남자가 얄궂은 여자 가운데 나타나면 얼마나 좋겠나' 하고 있다는 겁니다. 남자나 여자나 모델의 남자를 바라고 있는 겁니다. 그것이 소망스러운 남자입니다. 그런 남자가 누구냐? 메시아라는 겁니다. 구세주입니다, 구세주.
구세주가 뭐예요, 구세주가? 구세주의 책임은 개인을 구원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구세주의 가정을 구해야 돼요. 가정을 구하기보다 구세주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그보다 구세주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구세주의 하늘땅, 구세주의 주인 되는 하나님을 해방해야 되는 겁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나 하나 천국 가자' 하는 사람들은 곤란합니다. 여편네가 남편을 천국 보내고 남편을 따라가겠다고 해야지, 남편을 내버리고 나만 가겠다고 할 수 없어요. 가정을 천국 보내고 천국 가려는게 통일교회 패입니다, 그다음에는 대한민국을 천국 보내고 천국 가려고 한다는 겁니다. 세계 만인을 천국 보내고 천국 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까지 해방시키고 천국 가려고 하는 사람은 예수와 같은 사람입니다. 메시아의 책임이 그것입니다.
메시아가 와 가지고 '아이고, 내가 빨리 천국 들어가겠다'고 생각 안하는 것입니다. 개인을 천국 보내고, 가정들을 천국 보내고, 종족을 천국 보내고, 민족을 천국 보내고, 대한민국을 천국 보내고, 이 세계를 천국 보내고, 지옥에 있는 모든 만민까지 해방시켜 가지고 천국 다 보내고, 하나님의 모든 슬픈 것을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하면서 그런 책임을 짊어지고 오신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 메시아! 메시아는 '내가 천국 가서 살겠다' 하는 생각을 꿈에도 안해요. 다 천국 보내고 그다음에 '메시아 어디 갔소? 들어오소. 들어오소' 해야 가는 겁니다. 개인이 들어오라 해도 안 가요. 일족이 아니라 세계 만민이 '어서 들어오소. 들어오소' 해야 '다 됐나?' 하고 뒤를 볼 때 자기의 신세를 질 사람이 없게 될 때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분이 메시아요, 그런 메시아사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옥을 보시는 것이 마음에 편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지옥을 보시는 것까지 해방을 시켜 놓고, 천상천국 지상천국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 보기에 구원의 도리가 필요 없는 자리에 서 가지고 끝난 때에 비로소 천국에 들어가겠다 하는 사람이 메시아입니다. 그거 심각한 말입니다. 심각한 말 중의 가장 귀한 말이예요.
개인 메시아 되겠다고 개인의 십자가를 지는 메시아는 필요 없어요. 가정 메시아가 못 되는 겁니다. 그러면 가정 메시아를 또다시 찾아야 됩니다. 가정 메시아가 됐으면, 종족 메시아를 또 찾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명을 받은 사람은 이렇게 개인 가정 전체를 대표해 가지고 중심될 수 있는 구세주의 책임을 짊어졌기 때문에, 메시아가 바라는 것은 만민 구조 끝난 후에, 다 들어간 후에 들어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다 이겁니다. 그래, 예수는 자기가 뭐라고 그랬어요? 목자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양이라고 했습니다. (188-282, 1989.03.01)
메시아는 타락권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연의 사랑의 주체형으로 오시기 때문에 타락권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하나님의 아들딸이 타락과 관계 없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본연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28-92, 1983.06.05)